071형 상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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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ype 071 amphibious transport dock, Yuzhao-class
중국어: 071型船坞登陆舰, 崑崙山級登陸艦
1. 제원
2.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상륙함. Type 071으로 구분되기도 하며 NATO 코드명은 Yuzhao-class이다.초도함인 쿤룬산(곤륜산)함의 이름을 따서 쿤룬산급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형상으로만 본다면 LPD에 가깝다.
2000년대 들어서 대만과 관계 개선이 되는 중에도 중국은 공식적으로 대만 수복을 무력을 통한 방침을 포기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기에 이를 위해 상당한 수의 상륙함을 건조해왔다. 4,000톤급의 072-3형 LST 상륙함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9척을 2000톤급의 073-3형 LSM 상륙함을 2004년에 10척을 건조하는 등 상륙함의 대량건조를 진행하던 중국은 2005년부터 기존의 상륙함의 건조를 중단하고 신형 상륙함 건조에 착수하였는데 이게 바로 유자오급이다. 설계는 중국 국영회사인 중국조선공업주식회사(China Shipbuilding Industry Corp(CSIC)에서 진행하였고 건조는 후동 중화조선소에서 2006년 6월부터 건조되었다. 2006년 12월이 1번함인 곤륜산함이 진수되어 2007년 11월 30일에 취역하였고 2번함은 2010년 11월에 진수했다.
3. 특징
중국 최초의 LPD형 상륙함인 위자오급은 미국의 샌 안토니오급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나 배수량 면에서는 좀 더 작다. 샌 안토니오급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지만 정작 기술 도입선은 후안 카를로스 1세급을 건조한 스페인의 나반티아 조선소로 1995년 중국해군 상하이 연구소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071형은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급의 상륙함들을 지휘하기 위함 상륙함대의 기함으로 건조 되었으며 현대 상륙작전이 초 수평선 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공기 부양 상륙정의 운영을 전제로 건조되었다. 또한 동시기 등장한 장카이급과 같은 적극적 스텔스 설계가 적용되어 생존성을 향상 시켰다.
위자오급은 중국 상륙함정 중 최초로 헬기 격납고와 고유의 수송 헬기를 탑재한 함정으로 최대 4대의 헬기를 탑재 할 수 있다.
도입단가는 샌 안토니오급의 1/3 수준으로 이라고 하며 선체는 상선의 구조[1] 를 기반으로 하여 가격과 건조 기간에서 이득을 보았다고 한다.
4. 현황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PLAN)이 8척이상을 발주하여 7척이 완성되었다.
- 1번함 쿤룬산 상하이 후동 조선소 건조 2006년 6월 기공 2007년 11월 30일 취역 남해 함대 소속
- 2번함 정강산 상하이 후동 조선소 건조 2010년 11월 18일 기공 2012년 1월 취역 남해 함대 소속
- 3번함 창바이산 상하이 후동 조선소 건조 2011년 9월 26일 기공 2012년 9월 취역 남해 함대 소속
5. 미디어에서
2018년 중국영화 홍해행동에서 중국해군 육전대의 지휘함으로 나온다.
6. 관련 문서
(영어 위키백과)Type 071 amphibious transport dock
7. 관련 항목
[1] 미국에 비해 싼 중국노임과 자재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선구조를 채용했는데 1/3씩이나 들었다면 제대로 만들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