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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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上陸輸送船渠艦, Landing Platform Dock(LPD) / Amphibious transport dock
비행갑판과 격납고 및 웰도크(well dock)를 갖춘 상륙함.
상륙선거함(LSD: Landing Ship Dock)에서 발전한 개념으로 LSD와 달리 탑재 항공기의 보관·수리 등이 가능한 격납고가 있어 헬리콥터 등 항공기 운용이 용이하나 고정익 수직이착륙기 운용은 어렵다.
2. 역사
미국은 1941년에 기존의 상륙함인 LST(Landing Ship Tank)와 다른 체계의 상륙함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인 LSD이다. LST는 직접 해안에 접안하여 전차 등을 상륙시키거나, 상륙주정을 바다에 먼저 내리고 병력을 태워 상륙시키는 상륙함이다. 이런 종류의 상륙 방식은 많은 손실을 유발했다. 하지만 LSD는 함미 웰도크에서 발진하는 LCM, LCU 같은 상륙정에 전차, 병력 등을 사전에 탑재하고 상륙하는 방식으로, 이에 따라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부터 상륙이 가능하게 됐다. LSD형 상륙함의 배수량이 1만톤 이상으로 대형화됨에 따라, 공기부양정 탑재가 가능한 대형 웰도크를 보유하게 되고 비행갑판에 격납고를 더하게 되면서 LPD로 진화하게 된다.
현대의 LPD와 LSD는 기본적 용도와 형태는 비슷하나, 주요한 차이는 종합적인 상륙강습 능력의 유무로 볼 수 있다. 샌 안토니오와 유럽의 LPD의 예처럼 종합적인 상륙지휘능력을 갖춘 것도 큰 차이점이다. 샌안토니오급의 경우, 폭 30미터가 넘는 비행갑판을 활용해 상륙강습 작전에서 LHD 등을 보조할 수 있다.
3. 국가별 LPD
4. 관련 항목
[1] 뒤에만 비행갑판이 있고, 공중강습보다는 장비수송 및 상륙작전에 주로 쓰인다. 그래도 갑판 폭이 독도함 넓은 폭과 비슷해서, 씨 나이트 4대를 도열해 놓고 순차이륙시킬 수 있다. 비행갑판을 반 나눠 반은 격납고에서 꺼낸 헬기들 로터를 접은 채로 몰아 놓고 나머지 반에서 이륙착륙시키는 사진도 볼 수 있다.[2] (오스틴급)[3] (LPD 4)[4] 일본 해상자위대 기준으로는 LST이나 실제로는 LPD로 분류된다.#[5] Type 071 amphibious transport dock[6] INS Jalashwa (L41)[7] KRI Tanjung Dalpele[8] Makassar class landing platform dock[9] Endurance class landing platform dock ship[10] Endurance class landing platform dock ship[11] Galicia class landing platform dock[12] Albion class landing platform dock[13] Bay class landing ship[14] Foudre class landing platform dock[15] San Giorgio class amphibious transport dock[16] Rotterdam class amphibious transport d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