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 아르헨티나

 


1. 개요
2. 경기장
3. 진행 방식
4. 결과
5. 기록실
6. 수상
6.1. MVP
6.2. 득점 순위
7. 뒷이야기


1. 개요


역사적인 첫 코파 아메리카 대회이자 처음으로 열린 대륙 축구 선수권 대회. 1916년 7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었다. 이 당시에는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South American Championship)로 불리었다. 원래 1910년에 열린 코파 센테나리오란 대회가 있었지만 이 대회를 코파 아메리카의 시작으로 여긴다.

2. 경기장


도시
경기장 이름
수용인원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스타디오 G.E.B.A[1]
18,000명
아베야네다
에스타디오 라싱 클루브
30,000명
  • 최종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G.E.B.A에서 개최되었다. 원래는 최종전도 같은 에스타디오 G.E.B.A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훌리건들의 난동으로 인해 경기 시작 5분만에 중단되고 다음날에 아베야네다로 장소를 옮겨 치러졌다.

3. 진행 방식


  • 4개국이 출전한 풀리그 방식이었다. 각 팀은 한 번씩 경기를 치렀으며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팀이 되었다.
  • 승점은 승리팀에게 2점, 무승부시에는 1점씩, 패배팀에게 0점이 주어졌다.

4. 결과


'''순위'''
'''국가'''
'''경기수'''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image]
'''우루과이'''
3
2
1
0
6
1
+5
'''5'''
2
[image]
아르헨티나
3
1
2
0
7
2
+5
'''4'''
3
[image]
브라질
3
0
2
1
3
4
-1
'''2'''
4
[image]
칠레
3
0
1
2
2
11
-9
'''1'''
경기장
에스타디오 G.E.B.A
부에노스아이레스 - 아르헨티나
경기일
1916년 7월 2일
국 가
'''우루과이'''
[image]
칠레
[image]
득 점
'''4'''
0
득점자
호세 피엔디베네 (44')
이사벨리노 그라딘 (55')
이사벨리노 그라딘 (70')
호세 피엔디베네 (75')

경기장
에스타디오 G.E.B.A
부에노스아이레스 - 아르헨티나
경기일
1916년 7월 6일
국 가
'''아르헨티나'''
[image]
칠레
[image]
득 점
'''6'''
1
득점자
알베르토 오아코 (2')
후안 도밍고 브라운 (60')(PK)
후안 도밍고 브라운 (62')(PK)
알베르토 마르코베키오 (67')
알베르토 오아코 (75')
알베르토 마르코베키오 (81')
텔레스포로 바에스 (44')
경기장
에스타디오 G.E.B.A
부에노스아이레스 - 아르헨티나
경기일
1916년 7월 8일
국 가
칠레
[image]
브라질
[image]
득 점
1
1
득점자
에르난도 살라사르 (85')
데모스치니스 (29')
경기장
에스타디오 G.E.B.A
부에노스아이레스 - 아르헨티나
경기일
1916년 7월 10일
국 가
아르헨티나
[image]
브라질
[image]
득 점
1
1
득점자
호세 라구나 (10')
아우엔카르 (23')
경기장
에스타디오 G.E.B.A
부에노스아이레스 - 아르헨티나
경기일
1916년 7월 12일
국 가
'''우루과이'''
[image]
브라질
[image]
득 점
'''2'''
1
득점자
이사벨리노 그라딘 (58')
호세 토뇰라 (77')
아르투르 프리덴라이히 (8')
경기장
에스타디오 라싱 클루브
아베야네다 - 아르헨티나
경기일
1916년 7월 17일
국 가
아르헨티나
[image]
우루과이
[image]
득 점
0
0
득점자
-
-
'''1916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image]
'''우루과이'''
첫 번째 우승

5. 기록실


6경기에 18골이 터지면서 경기당 평균 3골을 기록했다.

6. 수상



6.1. MVP


[image]
'''이사벨리노 그라딘'''(우루과이)

6.2. 득점 순위


1위(3골) - '''이사벨리노 그라딘'''(우루과이)
2위(2골) - 호세 피엔디베네(우루과이), 후안 도밍고 브라운, 알베르토 오아코, 알베르토 마르코베키오(이상 아르헨티나)
3위(1골) - 호세 토뇰라(우루과이), 호세 라구나(아르헨티나), 아르투르 프리덴라이히, 데모스치니스, 아우엔카르(이상 브라질), 텔레스포로 바에스, 에르난도 살라사르(이상 칠레)

7. 뒷이야기


  • 우루과이 대표팀에는 당시 남미 최초의 흑인 대표 선수들이었던 이사벨리노 그라딘후안 델가도가 있었다. 상대팀인 칠레에서는 그것에 대해 큰 불만이 있었다. 사유는 비겁하게 아프리카인들을 썼다는 것. 당시에는 남미에 흑인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1] Gimnasia y Esgrima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 피트니스&펜싱 경기장)의 약자. 1960년대까지 종종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A매치가 열리기도 한 축구장이다. 현재 수용인원은 12,000명. 현재는 음악 콘서트 장으로 쓰이고 있고 앨리샤 키스, 듀란 듀란, 뮤즈, 린킨 파크, 마일리 사이러스 등 꽤 유명한 뮤지션들도 이곳에서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