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가오슝 월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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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중화 타이베이(대만)
개최 도시: 가오슝
개막일: 2009년 7월 16일
폐막일: 2009년 7월 26일
1. 개요
2009년 중화 타이베이(대만) 가오슝에서 개최한 월드 게임.
2. 상징
대회 상징이 특이한데, 사실 저거 '''가오슝시 문장에 대충 연도하고 대회 이름만 써넣은 것'''이다. (...)
3. 이모저모
- 대만 마잉주 총통(대통령)이 직접 개회사를 했다.
- 대만은 중화 타이베이로 참가해야 해서 청천백일만지홍기를 쓸 수 없고 매화기를 써야 하는데, 약간의 꼼수를 썼다. 시설물이 대만 영토에 있으므로 청천백일만지홍기를 올리고 선수단은 중화 타이베이이니 매화기를 올리는 방법을 사용한 것.
- 대한민국은 인라인롤러를 포함해 스쿼시, 댄스스포츠, 수상스키, 볼링, 산악, 보디빌딩, 우슈, 당구 등 9개 종목에 선수 34명과 임원 14명 등 모두 48명이 출전했다.
- 총 참가국은 105개국.
- 대만이 개최한 첫 세계 스포츠 대회라 그런지 아예 가오슝 첩운 홍선(지하철)에 새로운 역까지 만들어놨다. 바로 월드 게임역(世運站).
- 대만은 이 대회만을 위한 주경기장을 신축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이전 대회 개최국은 모두 이미 있던 경기장을 활용했다.[1]
[1] 대회 이후에는 주로 대만 축구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장이나 콘서트장 등으로 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아시아 지역 예선 및 2019년 AFC 아시안컵의 예선 등을 여기서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