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1. 개요
- 주최: 라이엇게임즈
- 주관: 나이스게임TV
- 중계진: 김의중 캐스터[1] , 하광석, 강승현 해설
- 스폰서: 네네치킨
- 캐치프레이즈: Challenge Makes Champion
- 장소: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
- 우승팀: ESC Ever
- 준우승팀: MVP
- 리그 기간: 2016년 1월 18일(월)~2016년 4월 16일(토)
- 정규시즌: 2016년 1월 18일(월)~2016년 3월 29일(화)
- 플레이오프: 2016년 4월 4일(월)~2016년 4월 16일(토)
- 진행 방식
- 오프라인 풀 리그/2전제
- 개막전: ESC Ever vs MVP
- 결승전: 2016년 4월 16일, MVP vs ESC Ever
- 결승전 장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
- 특이 사항
-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 출범 후 시행되는 네 번째 대회이자 2전제 풀 리그로 진행되는 첫 번째 대회.
- 챌린저스 코리아 전환 이후 처음으로[2] 주 3일제를 도입한다.
- 챌린저스 코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경기를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4] 에서 진행한다.
- 이에 더해, 전 경기 무료 직관이 가능하다. 단, 자리가 모자란 경우엔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고.[3]
- 최종 순위 상위 2팀은 승강전에 진출한다.
- IT ENJOY NLB Summer 2014 이후 약 2년 만에 강승현 해설이 나이스게임TV 주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리그 해설자로 복귀한다.
2. 경기의 진행
지난 시즌 리그 1 5위를 차지해서 이번 대회의 시드를 갖고 있었던 Young Boss(舊 Tatoo)는 케스파컵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기하고 히어로즈 오브 스톰으로 종목을 변경함으로써 참가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예선 시드가 2장에서 3장으로 증가했다.
2.1. 정규시즌
1라운드 경기 순서와 2라운드 경기 순서가 동일하다. 각 라운드별 경기 결과는 해당 문서 참고.
2.1.1. 1라운드
2.1.2. 2라운드
2.2. 포스트시즌
2.2.1. 준플레이오프
2.2.2. 플레이오프
2.2.3. 결승전
전체적인 경기의 느낌을 평하자면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이득으로 우위를 점할려는 ESC EVER의 창과 이러한 손해를 운영과 조합적 이점으로 극복할려는 MVP라는 방패의 대결이었다.
2.3. 승강전
2016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참고.
3. 총평
ESC Ever와 MVP가 승강전을 통해 모두 롤챔스 승격에 성공했다
나겜의 홀스 사장은 지난 시즌에 다크 울브즈와 에버가 충분히 승강전을 뚫을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오프라인 무대 경험의 부족으로 별다른 저항을 해보지 못하고 승격에 실패했다고 판단해 롤챌스를 이번 시즌부터 이전의 온라인 대회 방식을 버리고 전 경기 오프라인 대회로 변경하였다.
이 변경으로 롤챌스 팀들의 오프라인 경기 경험이 배양되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롤챌스 상위 두 팀은 챔스 하위권 팀들을 찍어누르며 '''롤챌스 상위권과 롤챔스 하위권 간의 실력격차가 거의 없음을 증명'''했다. 이는 향후 롤챌스의 흥행과 롤챔스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였고, '''2020년에 그 결실이 LCK의 3년만의 왕좌 탈환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나겜이 지원을 했던 스타더스트의 멤버들이 각각 해외 진출과 삼성 갤럭시로의 이적이 발표되면서 등용문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 성공적인 시즌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듯.
4. 관련 문서
[1] 정규시즌 마지막 주는 김의중 캐스터의 신혼으로 LCS 한국 중계를 맡고 있는 '에스퍼란자' 김경우 캐스터가 담당.[2] NLB를 포함하면 IT ENJOY NLB Summer 2014 이후 약 2년만이다.[3] 스튜디오 크기가 꽤 작은 편이라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4] 나겜 PC방으로 알려진 그 곳과 같은 층에 있다.[5] 보도자료에서는 클랜배틀 상위권 팀이라고 소개해놨지만, 2015년 12월 말 치러진 2016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예선에서 예선을 통과하였다.[6] 2015년 12월 말 치러진 예선에서 GGOGI란 이름으로 통과한 뒤 팀명을 바꾼 것으로 보이는데, 보도자료에서는 클랜배틀 상위권 팀이라고 소개했다. 정확히는 클랜배틀 상위권 팀이었던 '꼬기가먹고싶오'가 롤챌스 예선을 통과한 것.[7] 2016 시즌 들어와서 클랜배틀이 개최되고 있지 않아서 의문을 자아내고 있었는데, 4월 12일 클랜배틀의 후신에 해당하는 'LOL 클럽 시리즈' 개최가 발표되었다. 이와 함께 클럽 시리즈 상위 4팀이 롤챌스 승강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롤챌스 내에서는 몇위까지 승강전을 치르는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동시에 5월 4일에 챌린저스 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의 글을 빌리자면 롤챌스 하위팀+챌린저스 예선 통과팀+클럽 시리즈 상위팀이 챌린저스 진출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