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광석

 




<colbgcolor=#1C192B><colcolor=#fff> '''하광석
Ha Gwang-seok'''
'''닉네임'''
'''빛돌'''
'''생년월일'''
1984년 7월 30일 (39세)
서울특별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직업'''
게임 해설가
'''학력'''
경희대학교 물리학 학사
'''소속'''
아프리카TV
'''링크'''

1. 개요
2. 해설
3. 기타
4. 관련 프로그램
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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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e스포츠 해설가. 現 LCK 분석 위원. 닉네임 빛돌은 이름 광(빛光)석(돌石)에서 따왔다.
2007년 2월에 처음 홀스와 만나서 나겜에 입사한 것을 계기로(CCB 스토리 1편 참고) 카오스 리그인 CCB의 해설과 아발론 온라인의 리그 해설을 담당했었다. 2010년 입대 후 2012년 7월 군복무를 마치고 NLB해설을 시작으로 나겜에 재합류하여 현재 나이스게임TV의 해설이자 e스포츠팀 팀장을 맡았다. 빛돌의 오른팔이 단군, 왼팔이 사장인 홀스라고 할 정도로 나겜에서는 방송 외적으로도 여러가지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2018년 11월 15일부로 나이스게임TV를 퇴사하고 LCK 중계로 옮겼으며 2019년 3월 22일 아프리카TV와 e스포츠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 해설



2.1. 카오스


[image]
CCB2차 당시 해설 하광석. 왼쪽 넥타이를 입은 사람은 캐스터 임진회씨.
카오스 리그에서는 정말 독보적인 해설자였다. CCB 이전과 이후에도 수많은 카오스 대회들이 있었고, 매 대회마다 수많은 카오스 해설자들이 있었으나 어느 누구도 빛돌의 수준과 영향력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카오스를 아주 초창기부터 즐기던 유저였고 실력도 출중한 편이었으므로 스타로 치면 김동준이나 강민과 같은 선수 출신의 해설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MBC GAME의 카오스 프로그램이었던 "HERO IN CHAOS" 에서 Wanted클랜 소속으로 출전했던 경력도 있다. 카오스 유저로서의 플레이 스타일은 그야말로 포지션이나 특정 영웅에 의존하지 않는 만능형이었으며, 현란한 개인기로 승부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판의 흐름을 읽고 상대의 빈틈을 집요하게 노리면서 상황에 따라 팀원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오더형 플레이어였다.
또한 도탁스에서의 키워활동으로도 유명했었다. 빛돌과 키워를 뜨면 다 설득당했다고. 사실 설득이라기 보다는 현란한 말솜씨와 지칠줄 모르는 키배력[1]으로 인해 상대방이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이런 본인의 스타일을 통해 단련(?)된 기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개인 방송을 시작하여 인기를 끌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겜과 함께 제작한 CCB를 통하여 본격적인 카오스 리그 해설 생활을 시작하였다. 해설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가 표준어를 사용하고 도를 넘지 않고 적절한 드립들, 예언에 가까운 상황 예측, 정신없는 한타 중에도 미니맵을 절대 놓치지 않던 매의 눈,[2] 정말 쩔었던 크립의 리젠시간 체크[3][4], 카오스의 모든 스킬 기반과 사거리 등의 이론도 거의 게임 제작자 수준으로 빠삭했다. 거기에다 적절한 샤우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능력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
[image]
카오스 관련 프로그램이었던 빛돌의 WANTED.
그리고 틀렸을 경우에는 쿨한 사과와 드립으로 이어져서 그것 나름대로 빅재미를 주기도 했다. 그때 당시 까일거리가 없자 유일하게 까였던게 "시청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 였다. 하지만 이것도 작정하고 깔걸 찾아서 그렇지 꾸준히 커뮤니티에 댓글을 남기고 개인 방송들로 시청자들과 각종 드립을 치던 빛돌을 생각하면 그것도 맞는 말은 아니다.
상황판단이나 설명들도 좋지만 단연 돋보이는건 '''드립력'''. 단군의 드립력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드립력 무척이나 찰졌는데 딸피가 된 참새를 보고 "저건 살아날수가 없어요!"라고 이야기했다가 살아서 돌아가면 "어? 죽어야되는데? 죽어!죽어!" 같은 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를 대표하는 두 가지 용어는 신세기빛돌전설과 "배산임수".[5]드립.. 신세기빛돌전설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으며 현재 빛돌의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해당 항목 참조)
CCB를 시작하면서 카오스 대회의 기본적인 룰 자체를 바꾼 장본인이기도 하다. 나겜이 막 CCB 시작할때만해도 대부분의 카오스 대회에서는 원하는 픽을 하는 정석룰을[6] 사용했으나, 빛돌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카오스 리그인 CCB에서는 카오스의 e스포츠화를 위해 매번 다른 영웅 조합이 나오는 '''3셀렉 2랜덤룰'''과 '''50분 룰'''[7]을 적용했다. 처음엔 랜덤으로 나오는 영웅에 따라서[8][9] 운빨로 승부가 정해지는게 아니냐, 점수를 따기 위해 테러/기지방어만 하는게 아니냐며 욕을 오질나게 먹었다. 하지만 픽전에서는 볼 수 없는 랜덤 영웅과 다양한 조합들을 보는 재미, 막판 뒤집기로 점수 역전을 하는 명경기 등으로 재평가를 받으며 CCB 대회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다른 대회에서도 전부 이 방식을 적용하며 훗날 카오스의 정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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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전 그의 헬쑥했던 리즈(?) 시절
순조롭게 해설자 경력을 이어가던 중 2010년 뜬금없이 입대를 선언하고 군인이 되었다.
무한도전보다 재밌는 빛돌의 중계

2.2. 워크래프트 3


카오스 카페인 도탁스[10]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CCB 해설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그를 골수 카오스 유저로만 보는 인식이 많으나 원래는 워크래프트3 래더 유저였다. 카오스를 시작한 클랜도 워크래프트 커뮤니티인 워크래프트 xp의 CHAOS 유저모임 xpc 클랜. 레더 실력은 상당한 편으로 전성기 시절에는 카오스 유저 중 가장 래더를 잘 한다고 알려져 있는 No1.Wanted와 아이디빵을 걸고 승리할 정도였으며, 간혹 나겜에서 진행하는 워크래프트 중계의 땜빵 해설용으로 들어갈 때에는[11] 카오스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래더 유저들조차 '카오스 유저로만 알았는데 게임을 보는 눈이 수준급이다' 라고 평하곤 했다.
김의중과 호흡을 맞춰 해설을 진행하기도 했다. 찰진 드립으로 유명했는데 "아 ~ 윗배럭나간건 계산하지못한 시나리오같은데요"같은 계산 드립을 굉장히 잘썼다.
한중대항전 중계당시 모 해설자벌인 사건으로 하차하게 되었을때 대타로 해설이 투입되기도 했다.

2.3. 아발론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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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에서 열린 아발론 리그의 해설자로 참여 하기도 했다. 약 1년간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해설과 호흡을 맞췄으며 두 베테랑에게 극찬을 받았었다고 한다. 훗날 엄재경은 아발론 리그 당시 빛돌이 스킬명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부르면서 해설하는 것이 멋있어 보여서 롤 해설을 준비할 때 본인도 스킬명을 전부 외웠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특별 공략을 집필했다는 가이드북

2.4. 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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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와 공식 이미지
NLB Summer 2012의 해설자 명단에 올라온 것으로 보아 전역 후 곧바로 투입이 될 듯하다. 단군의 말로는 현재 랭겜을 돌리고 있으나 성적은 영 시원치 않다는듯. 이때 많은 사람들이 빛돌의 해설을 기대하고 있었다. 가림토다빈치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었던 데다가. 당시 빛돌은 카오스뿐 아니라 아발론 해설에서도 독보적인 원탑으로 AOS 장르 해설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해설자로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을 때 입대했기 때문에 당시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대단히 컸으며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2012년 7월 19일. 전역날 오후부터 NLB에 바로 투입, 해설을 했다. 변함없는 드립력을 자랑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집으로에서 본인의 친정팀 xpc에게 저격당하며 시원하게 첫 게임을 말아먹고 "아,이게 집으로구나!" 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본인의 말년 휴가 32일[12]동안 롤만 400판을 넘게 했다고 한다. 그런데 레이팅은 심해....최고레이팅이 1200이다! 본인의 설명으로는 심해유저들의 고락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일부러 심해에서 시작한다는데 과연...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때, 카오스 시절에 비하면 lol 해설로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13] 사람들이 해설에 바라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게임을 재미있게 풀어서 짚어 주거나, 아니면 앞으로 어떤 상황이 일어날 것인지를 미리 짚어서 정리를 해 주거나, 둘 중에 하나다. 하지만 빛돌의 경우는 메이저한 해설의 느낌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려는 성향이 너무 강하다. 그래서 게임의 맥을 짚는 과정에서 간단한 비유로 끝낼 수 있을 것을 너무 장황한 설명으로 풀어나가려 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여기에, 빛돌의 성격상 본인의 주장을 확고하게 밀고 나가는 편인데 다소 갸우뚱하게 되는 해설이 많은데다가 그 과정이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보니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산 것이다.[14]
이러한 부분들은 전반적인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에서 계속해서 지적받고 있는 상태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스타일이 그리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본인의 게임 보는 눈도 부족하다..정도로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상황을 유연하게 해설해 나가는 능력을 기르거나, 아니면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해서 여러 상황설명을 통해 재미를 주던가 둘중에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지만, 2016년 현재까지도 크게 달라지진 않은 상태.[15]
하지만 2012년 후반기 부터 해설과 관련된 부분에서 점점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고 있고 은교도 시즌 2로 넘어가면서 빛돌의 적절한 예능감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김동수와 함께 나겜의 주력 해설자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중. 2013년 시즌 3에 접어들어서 1831점까지[16]올리는 엄청난 실력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13년 7월 13일 플레티넘을 찍었다!2014년 5월, 롤 닉네임을 빛돌전설에서 빛도으리로 바꿨다. 이유는 자신의 실력이 너무 떨어져 전설을 쓸 실력이 아니라고..
게임보는 눈이 조금씩 향상되면서 팬들에게 기대감을 높여가던 와중... IEM Katowice 중계를 하면서 캐스터인 홀스와 함께 중립성을 잃고 국내팀을 너무 편파하는 해설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카토비체에서 갬빗 게이밍에 아주부 두 팀이 완파당하며 큰 비판을 받게 됐다.

또한 중계를 마치고 자신에 대한 비판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변명하는 듯한 글을 남겨서 아주부는 전략을 숨겼다는 개드립을 쳐버린 다빈치와 함께 논란거리를 만들고 있다.
배틀로얄 시즌 2로 들어가면서 기존 문제들을 꽤 해결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더 나은 중계진과 호흡을 맞추며 결정적인 슬럼프는 잘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카오스때의 전설적인 해설자로서의 위상은 많이 추락한 상태.
2015년 11월 6일 SPOTV에서 진행하는 케스파컵의 해설로 발탁되었다. 유일한 롤 해설 경험자로 스타 출신의 김철민 캐스터와 도타 2를 주력으로 삼는 중인 정인호 해설을 리드해야 하는 상황. 전반적인 평가는 그나마 셋 중 나았다는 이야기가 많다.[17]하지만 롤 중계가 처음인 두명과 비교해 나아보였다는 것일 뿐, 잘못된 해설 자체가 너무 많았는데 이는 몇 년간 롤 중계를 해왔음에도 개선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볼 때 역량의 한계라고도 보여진다. 실제로 카오스시절부터 해설을 해서 그들만의 울타리가 어느정도 형성된 오래된 나겜 팬들에게나 그나마 옹호를 받았을 뿐, 해설자로서의 역량은 오랫동안 E스포츠 관련 사이트에서 비판 받아 왔었다. 또한 나겜 시절 습관으로 김철민 캐스터의 분량을 잡아먹는 점이 지적 받는 중이며 고집이 있는 해설과 평소의 안티세력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또한 고쳐지지 않는 부분.[18]
특히 해설할 때 항상 나오는 '~하니까는(능)~' 이라는 괴이한 어투는 3년이 지나도록 고쳐지지 않는 중. 심지어 이 말버릇은 나겜 내에서 해설을 경험했던 사람들에게 전염이 되었다.
2017 MSI 새벽중계도 평이 썩 좋지 않게 시작했는데 포니짱짱걸이나 이날 옆에서 해설했던 강퀴에 비하면 구 와일드카드 지역 팀들에 대한 조사나 인게임 해설이나 다 어정쩡했다는 평. 근데 이 평이 이기민 캐스터와 너무너무 안 맞아서 까이느라 싹 묻혔다(......) 빛돌 특유의 반 해설 반 캐스터 성향이 새 캐스터가 못 받아주자 또 단점으로 작용한 사례. 그래도 2일차엔 피드백이 있었는지 해설 퀄리티는 나아졌다. 문제는 여전히 캐스터와 전혀 안맞는다.
즉, 위의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해설로써는 부족한 면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비판 받는 것은 틀려도 끝까지 자기 주장을 우기는 해설이며 "내가 맞았고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잘 모르니 그들은 틀렸다"라는 식의 태도다. 많이 사용하는 어휘 중에 "여러분들은 ~~~러시겠지만" 등이 그러한 태도를 반영한다. 물론 빛돌은 전문적인 해설자로써 시청자들보다 판을 잘 볼 가능성이 있지만 동료 해설자나 캐스터의 말을 먹고 들어가는 경우도 왕왕 있다는 게 문제다. 당장 SPOTV 해설자들 중에서 자기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티어가 낮은 사람이 없는데 모르는 부분을 다른 짬이 덜 찬 해설자들을 억누르고 억지로 우기는 경우가 많다.
의외에 단점은 발성. 카오스 시절부터 해설을 해와서 의아할 수 있지만 발성이 좋지 않은 편이다.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할 때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긴박한 상황에서 말이 빨라지면서 목소리가 쇳소리가 된다. 빛돌을 까는 시청자들 중 목소리가 듣기 싫다고 하는 의견이 많은 이유다. 꽤나 하이톤 목소리다 보니 다른 중계진 소리를 먹어버리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17년서머들어 계속해서 피드백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조금씩은 올라갔다.
현재까지의 평가는 우기기만 하고 실력은 물음표인 해설. 사실 빛돌의 경우는 좋아하는 사람은 드립이 좋다며 정말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는 해설이라 평하는 것이 맞다. 코드가 맞는 시청자에게는 찰진 드립 + 뛰어난 분위기 고조 능력을 가진 해설일 수 있지만 코드가 전혀 맞지 않는 시청자에게는 노잼 드립 + 괴상한 고집 + 최악의 발성을 가진 해설이기 때문. 충분히 해설 그 자체 만으로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데, 어느 한 쪽을 나겜충이라거나 카오스 시절 빛돌 안티, 혹은 양 방송사 알바 등으로 몰아붙이는 행위 등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2018 스프링 시즌 중계진 발표 목록서 빠졌다. 온라인 이원중계가 폐지되기 때문에, 전문성을 통한 틈새시장 개척을 넘어 조금 더 대중성에 신경을 쓰려는 스포티비의 포석으로 보인다. 대신 스타크래프트 2 해설을 맡고 있는 고인규 해설이 합류했다. 근데 문제는 고인규 해설은 빛돌보다 해설 실력 면에서 평이 훨씬 더 안 좋다. 그러나 2018 롤챔스 스프링 포스트 시즌을 거쳐 종료 시점에는 상황이 많이 바뀌어 고인규 해설 기용은 대체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성공한 도박이었던 것으로 평가받을 뻔 했다. 문제는 서머시즌 들어와서 다시 퇴화. 거기다 강퀴가 빠지고 장민철이 들어왔는데 장민철은 더 최악인 덕분에 스포티비 해설은 들을 때마다 귀가 썩는다는 평을 받는다는 게 문제가 되었다.
이후에는 챌린저스 코리아의 해설로만 나오고 있는데, 단군 + 클템의 효과인지 오히려 예전보다 더 좋은 평가를 듣고있다.
2018 서머 시즌에서는 온게임넷 측 LCK 분석가로 합류해 단군과 '단돌한 포인트' 라는 고정 코너의 진행을 맡았는데 단군과 만담(...)을 찍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의 짬밥은 결코 헛 먹은 것이 아님을 증명하듯 정확하고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 해설자로써의 빛돌은 상기한 단점들이 겹쳐 호불호가 갈렸지만 게임 분석가로서의 빛돌은 단점이 사라지고 장점이 극대화 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가 스포티비의 고인규 - 장민철의 귀 썩는 해설 덕분에 이전 해설이었던 빛돌과 강퀴가 재평가 받으며 찬양 받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왜 홀사장이 그렇게 빛돌을 중요시하는지 이제야 이유를 알것 같다고. 그래서 2019시즌에도 호평을 받으며 LCK 분석데스크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게임 보는 눈이나 분석, 지식 면은 상당하며 드립력도 뛰어나지만 정작 실제 해설에 투입되면 발성, 해설 스타일, 이미지 때문에 타 해설가보다 호불호가 갈린다. 선수출신인 강퀴, 클템과는 디테일 측면에서 후달리고 비선수출신 해설중 김동준, 고인규와는 발성이 떨어진다. 분석 데스크가 적임이라는 게 총평이다.
2020 LCK 스프링 1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를 온라인으로 재개하자 해설로 복귀하였다. 하루에 3경기를 진행하는 날도 있기에 메인인 김동준, 클템을 2경기씩 해설하게 하고 리라와 빛돌이 한 경기씩 추가로 투입되었다. 2020년 3월 25일 DRX 대 HLE 의 경기에서 DRX만을 띄워주는 편파 해설로 논란이 되었다. 특히 3세트. 빛돌은 이러한 반응을 의식했는지 이 날 밤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해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다가 잘못된 해설이 여러 번 반복되어 문제가 되었는데 앞서 언급된 DRX 대 HLE 매치의 2세트 때 옵저버가 아이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초시계 없이 가고일의 돌갑옷을 들고 있는 리헨즈가 초시계를 이용한 탱킹을 할 것이라며 운을 띄우다가 초시계를 사용하지 않고 죽자 의아해하는 실수를 하였고, 3세트 쵸비의 노틸러스가 텔을 타고 오기 직전에 초시계를 구입했음이 화면에 버젓이 나와있었지만, 쵸비가 존야가 없어서[19] 위험하다는 식으로 해설했고, 쵸비의 노틸러스가 탱킹을 다 하고 초시계를 쓰자 갸우뚱 하며 '어 초시계인가요?'라는 어이없는 해설을 보여주었다. 프로 레벨에서 존야가 있음에도 쿨일 때 초시계를 사서 탱킹하는 경우는 너무 일반적인 상황인데 그 상황조차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20]
그 다음 3월 28일 DWG vs APK 1세트에서도 잘못된 해설이 발견되었다. 50분 경 APK의 넥서스 앞에서 바론 버프를 들고 3억제기를 부수며 담원의 압박이 조여오다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한타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빛돌은 선수들이 한타를 보는 움직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이거 우주의 광휘 쓰면서 넥서스를 밀면!? 발상의 전환!!"이라고 급발진을 하며 중요한 순간에 몰입을 방해하는 해설을 하였다. 실제로 이 다음 한타에서 담원이 한타를 여는 듯 하다가 타릭의 궁을 이용하여 칼리스타가 넥서스를 부수긴 하였지만, 이는 8분이나 지난 후의 일이였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을 혼자 상상하며 오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것은 명백히 잘못된 해설이다.
3월 29일 KT 대 아프리카 전에서도 오른의 궁을 브라움이 막았음이 명백히 보였는데[21], 라이브 해설에서도 에코가 오른 궁을 끊었다[22]고 설명하고 리플레이에서도 같은 사실 관계가 잘못된 해설을 했다. 비전문가 축에 속하는 전용준 캐스터도 브라움이 막은 것을 봤고, 이현우 해설은 다양한 수단으로 어쨌든 팀적으로 궁을 막아냈음을 강조하며 빛돌의 잘못된 해설을 커버쳐 주었다. 리플레이 때라도 바로 잡았으면 이해가 되겠으나 에코의 플레이를 칭찬하기 위해 흥분한 나머지 인과관계가 잘못된 해설을 계속 되풀이 하였다.
2라운드 해설을 들어온 빛돌이 에코가 6렙 타이밍에 궁극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찍지 않고 있다가 교전 도중에 찍는 모습을 캐치해내는 긍정적인 해설도 없진 않았으나, 들어온 첫 주에 저렇게나 많은 실수가 쏟아져 나오니 좋지 않게 보는 글이 여럿 올라오고 있다. 현재 빛돌이 비판을 받는 가장 큰 문제는 게임 이해도 부족, 호불호가 갈리는 발성, 잘못된 근거에 의한 잘못된 해설과 오디오 독식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전체적으로 장민철만큼은 아니지만 분석데스크에 더 어울리는 인물이라는 평가는 변하지 않고 있다. 분명 비선출 중에 노력은 많이 하는 편인 해설이라 디테일하거나 수치적인 분석을 많이 시도하고, 이러한 면이 인터넷과 케이블을 넘나들며 다년간 쌓인 화술과 더불어 선수 출신 2인보다 빛돌 + 선출 조합으로 꾸린 분석데스크에서 괜찮게 작용하는 경우는 꽤 있다. 반면 순발력이 필요한 해설자 자리에서는 선수 출신만큼 큰 판을 보는 균형있는 시야를 가진 것이 아닌데다 핵심을 정확하고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도 애매하게 평가된다.[23] 이런 상황에서 고집이라도 없으면 좀 낫지만, 다른 비선출 해설들이 선출 해설을 받쳐주는 것과 달리 고집이 매우 세기 때문에 신속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해설자 자리에서는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일이 잦다. 이처럼 단점도 있지만 장점 또한 명확해서 여러모로 본업인 분석데스크 + 칼럼 + 개인 복기방송에 가끔 땜빵 해설로 참가하는 현재 위치가 적절한듯.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시점에서 그래도 장기간에 걸쳐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2.4.1. 집으로


집으로에서도 충만한 드립력을 뽐내는 중. 물과 기름같은 느낌이 들던 나겜 멤버들 사이를 잘 이어주는 느낌을 준다. 나겜 멤버들의 게임 중 신경질 적인 반응도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것도 빛돌이 오고나서의 변화. 정말 유들유들하다.
다만 스킬 챔프의 폭이 너무 좁다는게 단점. 미드가 Most 픽이고 서폿은 아예 하질 못한다(더 정확히는 서폿은 재미없다고 절대 하려들지 않는다). 집으로에서도 탑만 서는 단군과 가장 변화가 없어서 지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중간중간 섹드립도 가끔 치는 '''용자'''이기도 하다.
24일 방송에서 롤갤드립도 쳤다. 상대 아이디가 롤갤틱 하다고 느꼇는지 "어 정ㅋ벅ㅋ야? 너 롤갤 하는구나?" 사실 디씨 카오스갤러리 의 개국공신 중 한 명이니 디씨에 전혀 거부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3. 기타


  • 키워에 심취하던 시절, 학교를 휴학하고 하던 PC방 알바에서 일 안하고 키배만 뜨다가 근무 불성실로 짤린적이 있다고 한다.
  • 군 복무 시절 수도군단 안보 공감대 확산 경연대회에서 1등을 달성했다고 한다.
  •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살이 더욱 불어나는 듯 보인다. 특히 군대 전역 후 늘어난 얼굴살이 부각되어 보이기도 했다. 그 점을 본인도 인지했는지 2018년 LCK 스프링 시즌을 쉬면서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 시청자들에게 맛있는 걸 보내달라고 하자 이걸 요구했다...
  • 개인 방송 중 리즈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 성우 서유리랑 집이 가까워서 친구처럼 지낸다고. 서유리롤러와 29화에선 밥얻어 먹겠다고 11시에 시작하는 방송인 롤러와 방청을 왔다.
  • 예전에 CCB 관련 이름을 말할 수 없는 백수의 왕 TV의 그분과 트러블이 있어서 키보드 배틀을 뜬 뒤 그 배틀에서 이겨서 그분에게 사과를 받아낸 위엄이 있다. 본인도 나름 자부심이 있는지 키보드 배틀 이야기가 나오면 한번씩 언급한다. 사실상 그분에게 유일하게 사과받은 인간.
  • 웃음소리가 굉장히 특이하다. 하이톤으로 툭툭 끊어서 컹컹대는 웃음이 마치 개의 짖음 과 비슷하다. 나겜 방송에서 가장 리액션이 확실한 남자.
  • 단군의 청춘부재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 디씨 출신이라 그런지 덕력이 어느정도는 되는것 같다. 다만 이 기준이 많이 이상한데, 쿠로네코내여귀같은 메이저 작품/캐릭터를 모를때도 있는 반면에 최근(2014년 8월 5일자 방송)엔 러브 라이브!를 파고 있다고(...) 본인왈 덕력을 숨기진 않지만 모르는건 많다고.
  • 여러모로 입사와 퇴사가 잦은 나이스게임 tv에서 몇 안되는 (군생활을 제외한) 고정 인원이다. 방송에서는 주로 해설을 하지만 해설 말고도 나겜의 이런 저런 다른 업무도 맡고 있으며 사장인 홀스도 중요한 얘기는 항상 하광석과 상의한다고 하는걸 보면 실세중에 실세. 나겜을 퇴사한 인원 중 몇몇도 빛돌이 조금 더 일찍 팀장이 되었다면 아마 회사에 남아있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을 정도. 나이스게임tv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게 많은지 롤러와에서 다른 인원들이 나가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빛돌이 나도 나간다고 하자 나겜지분(...)을 줄테니 너는 나랑 끝까지 가자고 했다. 실제 빛돌이 퇴사전에 관련업무를 정리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홀스 부부가 퇴사일 빛돌에게 수제신발을 선물하며 빛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예전 롤러와에서 단군이 밝히길 현재 통장에 돈이 억단위로 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결혼 자금이라 어차피 다 사라질 부질없는 돈이라고
  • 다만 패션에 관심이 많은것은 사실로 추정된다. 인스타에 가끔씩 옷사진등을 올리곤 한다. 또한 네이버패션까페 '브랜디드' 회원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본인도 저 신발빌런에 대해 해탈한건지 드물게 본인이 직접 신발 리뷰 글을 쓰기도 한다. 이 때문에 2020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해설진들과 분석데스크진이 찍은 예측영상에서 각 해설진 별로 정당의 대표로 컨셉을 잡을때 빛돌의 당 이름은 신발산당 이였다.
  • 나무위키에 대해서는 개인방송에서도 몇 번이나 비판적인 입장을 내보인 적이 있고, 롤러와에서는 나무위키 꺼라 드립을 알고 동참하기도 했다.
  • 2016년 9월 롤드컵 특집으로 김동준, 클템, 강민과 함께 승부의 신이라는 프로를 진행하였는데 이때 강민이 희철에게 전화하여 롤드컵 예상을 들었는데 희철이 빛돌에게 "그래, 우리 광석이."이라고 하고 빛돌이 희철 형이라고 해서 당시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공깽을 선보였다.
  • 2019년 1월,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이야기했다. 롤 팬들이 챌린저스 코리아를 탄생시킨 사람은 홀스인 건 알지만, 이를 운영하고 총괄한 사람은 자신이란 건 잘 모르기 때문에 이를 알리고 싶어서 직접 썰을 풀었다. #
  • 2019년 10월 2일 JTBC2에서 방영된 #실시간 예측 배틀 오늘의 운세[24] 에 출연하였다. 상대의 여성은 31세[25] 의 오서영씨이며 직업은 더블베이스 연주가이다. 암튼 두 남녀는 오붓하게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 같이 게임을 하다가 프로그램이 끝나갈 때쯤 영상통화를 하는데 [26] 정말로 안타깝게도 두 남녀는 끝내 영상통화를 받지 않았다. 그 이유가 알고보니 먼저 여성인 오서영씨는 하광석이 말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친구의 느낌이 강해서 영상통화를 받지 않았으며 하광석은 여성분이 자신한테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오랜만에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자신이 연애에 있어서 너무 신중한 성격이다보니 결정하는데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으며 결국엔 여성분과 관계를 진전시킬 용기가 나지 않아서 영상통화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기에 결국엔 두 남녀의 연애는 끝내 성사되지 못하였다.
  • LEC LCS를 중계하는 테디스틱, 사신과 함께 매주 해외리그에 대한 토크를 하기 시작했다. (유튜브에 업로드)
  • 안티가 상당히 많은데 특유의 밀어붙이는 화법, 장기간 플레티넘 티어에 머무른다는 점, 솔랭에서 자신이 쓴소리를 들었단 이유로 유저를 박제하면서 조리돌림 한 점 등등이 시너지를 일으켜 빛돌이 LCK 분석데스크를 하는것조차 별로 달갑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 에펨코리아에 LPL해설에 대해 개인적인 감상을 쓴 게시글을 ID도 가리지 않고 캡처해 SNS에 게시했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공인이 한 개인을 저격한 사건과의 유사성 때문에 여론을 악화시켰다. 알고보니 해당 유저는 아프리카에서 한국어 해설을 제공하기 전부터 LPL을 시청하던 빅팬이였던데다 게시글에 빛돌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선동이나 날조는 전혀 없어서 계속 안 좋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후 해당 유저가 다시 글을 올렸는데 둘사이의 문제는 해결된 듯 하지만 방송에 출연하는 공인이 피해를 준 것은 변하지 않는다.

4. 관련 프로그램



5. 관련 항목



[1] 한번 키배가 시작되면 새벽 네시가 넘어가도 본인이 이길 때 까지 끝낼 줄을 몰랐다. PC방 알바를 하면서도 키배를 하다가 일을 제대로 안해서 짤린 적도 있다고 한다.[2] 특히 카오스는 워크래프트3의 한계상 리플레이를 보여줄 수 없었는데, 한타에서 누가 어떤 스킬을 잘 썼는지, 누가 실수를 했는지를 빛돌이 정확하게 포착해서 시청자들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에 아쉽게 느껴지지 않았다.[3] 게다가 카오스를 통달했는지 감으로 "이때쯤이면 나오는데요?"라고 하면 딱하고 나왔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도 못가고 빡치는 방송에서 용타임을 감으로 맞춘다고 시간 안재도 된다고 큰소리를 쳤다.[4] CCB 대회를 거치면서 카오스의 맵 UI가 발전하게 되어(초단위 시간 표시, 크립 생성 시 미니맵에 표시 등) 지금은 크립 리젠시간을 다 알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게임시간은 초단위가 아닌 분단위로 표기해주는데다 크립 리젠시간도 미묘하게 어긋나있어 이를 정확히 꿰고 있는 빛돌이 부각될 수 있었다.[5] 배수의 진을 배산임수로 말했었다..[6] 처음 시작은 셀렉포지션(셀포)룰이라고 원하는 픽을 하는 것이었으나, 여러가지 조합을 실험하다가 어떤 상황에나 무난하게 강력한 정석 조합이라는 것이 굳혀지고, 정석전이라고도 불리며 정해진 조합으로 하는 룰이 되었다.[7] 원래 카오스는 어느 한 쪽의 본진이 터져야 끝이 나지만, CCB 맵에서는 50분까지 게임이 끝나지 않을 경우 그때까지의 상황(레벨, 킬, 부서진 건물 수 등)을 합산하여 양 팀의 점수를 내서 승패를 가른다.[8] 특히 카오스는 랜덤픽을 할 경우 낮은 확률로 사기급 '''히든'''영웅이 나왔기 때문에 논란이 있었으며, 히든 영웅이 나온 경기는 vod 조회수나 시청자수가 폭발하기도 했다. 이후 CCB 9차부터 대회맵에서는 히든영웅이 나오지 않도록 패치가 되었다.[9] 기사에 따르면 해당 패치가 이루어진 시기는 CCB 8~9 사이의 비시즌 기간인 듯 하다.[10]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회원수 20만명이었고 다음 카페 순위 10위권안에 들던 카페였다. 2014년 기준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11] 나겜은 원래 워크래프트 대회로 시작한 방송국인만큼 해외리그 중계를 자주 했는데, 새벽에 하는 리그/컵 중계는 한명이 혼자서 중계+옵저빙을 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았고 빛돌도 종종 할 때가 있었다.[12] 포상에 말년에 이것저것 붙이니 32일짜리 휴가였다고 한다.[13] 이를 반영하듯 결국 2012년 윈터시즌 nlb에서는 메인 해설에서 내려오고, 그 자리를 루니어스와 김동수가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해설진이 바뀌면서 다시 메인 중계진으로 들어갔다. 캐스터 자리는 현재까지도 단군이 메인을 맡고 있다.[14] 이는 나겜의 프로그램들 중 하나인 은밀한 개인교습에서도 나타나는데, 김동수가 프로그램을 맡았었던 당시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팁 하나라도 알아내겠다는 의지로 너무나도 일반적으로 보이는 판단 마저 왜 그런 판단을 내린 것인가 하는 깨알같은 팁들을 알아내면서 주 시청타겟인 롤을 잘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가를 알지 못했던 시청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줬던 반면, 빛돌이 프로그램을 맡으면서 너무 게스트에 대한 배려에 집중한데다가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겠지 라는 느낌으로 넘어가는 부분들이 많아지면서 단순히 토크쇼가 되어버렸다는 느낌이 강해졌었다.[15] 2012년 당시 빛돌은 미운털이 박혀서 해설이나 방송이나 뭘 해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까였는데, 본인도 도탁스에서 찌질하게 각종 어그로를 끌던 유저였기에 그런 악플러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알아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주변인들이 더 걱정해주는 것이 힘들었다고. 이 시기엔 사장인 홀스도 빛돌을 방송보다는 업무 쪽으로 돌리며 신경을 써주었다. 군 제대 이후 해설로 곧바로 투입된 것이 독이 된거 같다고.[16] 2013년 1월 15일 기준[17] 애초에 캐스터와 분위기 메이킹용으로 데려온 해설자보다 못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지만...[18] 진에어의 1세트 운영을 찬양했으나 정작 상대 조합의 왕귀로 인해 역전 패하는 것에 더불어 선수가 승자인터뷰에서 너무 소극적이었다고 자평한다거나. CJ vs Winners 3경기의 와드의 경우에는 그린와드와 핑크와드 서로 보이지않는 위치이므로 라이엇 공인 버그가 아니다.[19] 보통 존야 쿨 때 이런 말을 한다.[20] 게다가, 보통 초시계도 없이 텔을 적진 한 가운데에 쓸 이유가 없다.[21] 오른 궁으로 산양을 불러낼 때 브라움이 방패를 들었고 그때 산양이 사라졌다.[22] 실제로 에코가 오른을 기절시키려 들어갔고 오른이 기절했으나 궁은 그 전에 브라움에게 끊겼다. 브라움이 아니라 에코 때문에 궁이 끊겼다면 오른의 산양이 그대로 오른을 통과했어야 한다.[23] 사실 선출 해설인 클템, 강퀴, 노페는 빠르면 2013 시즌 종료 후, 늦어도 2014 시즌에는 은퇴한 선수라 2021년 기준으로는 현역에서 물러난 지 매우 오래되어서 선수 출신이라는 특장점은 빛이 바랬지만 클라우드템플러처럼 현역 시절에도 큰 그림을 보는 데 능해서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을 잘 읽어내거나 강퀴처럼 은퇴 이후에도 그랜드마스터를 유지하며 패치에 따라 요동치는 상성관계에 빠삭해 라인전 구도나 소규모 교전의 판도를 잘 짚어내거나 노페처럼 현역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모두 경험한 입장에서 일반인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 가는 요소들을 속 시원하게 풀이해주는 등 각자의 특기를 잘 살리면서 해설의 맛을 더하고 있다.[24] 전국에 있는 모든 모솔인 남성들과 여성들이 소개팅에 나와서 서로에 대해 알아간 뒤에 서로가 잘 맞다고 생각을 하면 그 즉시 연애를 하는 프로그램이다.[25] 1989년 2월 7일생.(물병자리)[26] 이 프로그램의 MC인 신동엽이 소개팅에 나온 남성과 여성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데 남성과 여성 둘 중에 둘 다 전화를 받으면 연애가 성사가 되는 것이고 두 남녀중에 1명이 전화를 받거나 아니면 두 남녀가 전화를 아예 받지 않으면 연애는 무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