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투게이트
1. 개요
스타크래프트에서 프로토스의 대 테란전, 프프전의 빌드오더로 인구수 21에 두번째 게이트를 짓고 빠르게 압박을 가며 멀티를 가져가거나 로보틱스를 짓는 빌드이다. 체감상 테란전보다 프프전에 더 자주 쓰는 빌드이다.
2. 빌드 오더
질럿을 찍는건 개인 취향이다. 찍지 않고 해도 무방하다.
3. 상세
3.1. 테프전
테란의 FD이나 투팩 같은 초반 찌르기 빌드의 카운터이다. 2게이트가 빨라 후속 드라군이 훨씬 더 많이 찍히기 때문에 초반을 매우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빌드.[1] 다만 앞마당이 느려 테란이 팩더블류라면 어느정도 맞춰갈 여지가 있으나, 원배럭 더블을 했다면 최적화 차이로 인해 게임이 매우 불리해져있다. 또한 프로토스의 개념과 컨트롤 발달로 3드라 더블등의 더 부유한 빌드로도 테란의 초반 전략을 쉽게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거의 사장된 빌드.
3.2. 프프전
프프전에도 테란전과 동일하게 사업을 누르고 드라군을 찍고 인구수 21에 게이트를 추가하면 된다. 차이점이라면 14때 원질럿을 찍고 하는 빌드를 주로 한다는점. 그리고 4드라군을 찍고 로보틱스를 올리는 점. 노서치 노질럿으로 드라서치를 하는 경우도 있다. 4드라군 원질럿때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밀어넣고 입구를 조이면서 하는 식으로 한다. 하지만 로보틱스가 느리기 때문에 패스트 다크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상대의 정석에 비해 가난하게 하는 빌드이다. 무언가 이득을 가져오지 않으면 불리하다. 그리고 역시나 일찍 들키면 맞춤당해서 지기 쉽다. 이럴때는 상대가 수비적으로 할게 뻔하기 때문에 드라군을 쉬고 마당 넥서스를 바로 짓거나 로보틱스를 지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