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in1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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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ovo IdeaPad Flex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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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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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ovo Yoga 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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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ovo Yoga Book C930
경우에 따라 태블릿 PC의 높은 이동성을 가지면서 높은 생산성을 가지기 위한 전환 가능한 노트북 컴퓨터.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LG 탭북, 삼성의 아티브[1] , 갤럭시 북 Flex 시리즈,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등이 있다. 2015년부터 대두되기 시작해 현재는 노트북 시장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으며, 유명 노트북 제조사라면 라인업이 하나 정도는 구비되어 있다.
과거에는 디스플레이를 회전시켜 태블릿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였지만, 현재는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분리되는 탈착형 방식과 디스플레이를 뒤로 꺾는 스위블 방식[2] 의 두 가지가 업계 표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따금씩 노트북 제조사만의 독특한 방식도 일부 존재한다.. 최근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덕에 이런 것도 나오는 중
운영체제는 높은 생산성을 위해서 대부분 Windows 10을 채용하고 있다.
장점은 노트북과 태블릿 두 개의 장점을 섞어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기존 노트북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고, 터치스크린으로 인해 조작이 편하다. 하지만, 단점도 둘을 섞어놨다. 키보드가 분리되는 모델은 거의 모든 부품이 디스플레이에 있어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무거운 편이고, 발열 해소를 위해서 기존 노트북보다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피스 북에서는 GPU가 키보드 독에 장착되어 있으며, 키보드 독에 연결하면 이 GPU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탈착형 방식은 컨버터블 PC와 윈도우 태블릿 중 어디에 분류해야 하는지 모호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이를 키보드의 지원여부로 구분하기도 했지만, 순수한 윈도우 태블릿 시장은 인텔과 AMD가 TDP 10W이하의 저전력 프로세서군의 개발을 포기[3] 하면서 빠르게 사장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키보드 탈착형 방식의 윈도우 태블릿도 컨버터블 PC 혹은 2in1 PC라는 카테고리로 흡수되어지고 있다.
노트북 제조사들은 컨버터블 PC시장을 통해 조금씩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 문서 상단 사진 중 하나인 Lenovo Yoga Book C930처럼 하드웨어 키보드와 터치패드 자리에 디지타이저 기능과 더불어 가상 키보드 기능과 가상 터치패드 기능을 가진 거대한 터치스크린을 집어 넣어 2개의 터치스크린을 갖추게 된 제품이 존재한다.
일반 노트북보다 구조적으로 복잡한 편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전문가급의 고사양 컨버터블 PC는 200만원대부터 고려된다.
▲ Lenovo IdeaPad Flex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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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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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ovo Yoga 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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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novo Yoga Book C930
1. 개요
경우에 따라 태블릿 PC의 높은 이동성을 가지면서 높은 생산성을 가지기 위한 전환 가능한 노트북 컴퓨터.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LG 탭북, 삼성의 아티브[1] , 갤럭시 북 Flex 시리즈,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등이 있다. 2015년부터 대두되기 시작해 현재는 노트북 시장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으며, 유명 노트북 제조사라면 라인업이 하나 정도는 구비되어 있다.
과거에는 디스플레이를 회전시켜 태블릿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였지만, 현재는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분리되는 탈착형 방식과 디스플레이를 뒤로 꺾는 스위블 방식[2] 의 두 가지가 업계 표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따금씩 노트북 제조사만의 독특한 방식도 일부 존재한다.. 최근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덕에 이런 것도 나오는 중
운영체제는 높은 생산성을 위해서 대부분 Windows 10을 채용하고 있다.
장점은 노트북과 태블릿 두 개의 장점을 섞어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기존 노트북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고, 터치스크린으로 인해 조작이 편하다. 하지만, 단점도 둘을 섞어놨다. 키보드가 분리되는 모델은 거의 모든 부품이 디스플레이에 있어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무거운 편이고, 발열 해소를 위해서 기존 노트북보다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피스 북에서는 GPU가 키보드 독에 장착되어 있으며, 키보드 독에 연결하면 이 GPU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탈착형 방식은 컨버터블 PC와 윈도우 태블릿 중 어디에 분류해야 하는지 모호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이를 키보드의 지원여부로 구분하기도 했지만, 순수한 윈도우 태블릿 시장은 인텔과 AMD가 TDP 10W이하의 저전력 프로세서군의 개발을 포기[3] 하면서 빠르게 사장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키보드 탈착형 방식의 윈도우 태블릿도 컨버터블 PC 혹은 2in1 PC라는 카테고리로 흡수되어지고 있다.
노트북 제조사들은 컨버터블 PC시장을 통해 조금씩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 문서 상단 사진 중 하나인 Lenovo Yoga Book C930처럼 하드웨어 키보드와 터치패드 자리에 디지타이저 기능과 더불어 가상 키보드 기능과 가상 터치패드 기능을 가진 거대한 터치스크린을 집어 넣어 2개의 터치스크린을 갖추게 된 제품이 존재한다.
일반 노트북보다 구조적으로 복잡한 편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전문가급의 고사양 컨버터블 PC는 200만원대부터 고려된다.
2. 상세
- 삼성
- LG
- Lenovo
- Yoga
- IdeaPad Flex
- Dell
- latitude[5]
- HP
- x360
- Microsoft
3. 평가
3.1. 장점
-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모아 놓아서 상황에 따라 용도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 일부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하는 모델은 간단한 그래픽 작업이나 필기를 할 수 있다.
- 태블릿과 노트북을 합쳐놓은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이 많이 비싸지는 않다.[6]
3.2. 단점
- 발열처리가 미흡하다. 스위블형은 나쁘지 않지만 탈착형인 경우 디스플레이, x86 CPU와 GPU를 한 군데 모아놓고 얇게 압축하다 보니 발열이 심할 수 밖에 없다.
- 가격이 비싸다. 일반적인 노트북은 50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는데, 이 노트북들은 쓸만한 것을 구할려면 최소 120만원은 생각해야 된다.
- 무게중심이 불안정하다. 일반 노트북들과 달리 디스플레이가 외부로 노출되어 무거운 고릴라글래스를 탑재하다 보니 작업하다 노트북이 디스플레이쪽으로 넘어질 수 있다.[7]
[1] UMPC 시절에 슬레이트 7을 만들었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간 나머지 망했어요 [2] 이런 방식의 장점은 꺾은 각도에 따라서 '''노트북을 세울 수 있다.'''[3] 인텔은 초저전력 CPU 라인업인 아톰 시리즈를 폐기했고, AMD는 C시리즈 APU 이후로 일반 사용자용으로는 개발하지 않고 있다.[4] 삼성 노트북 9 Pen 에디션으로 불리기도 한다.[5] 비즈니스용 노트북 라인업으로 컨버터블 PC도 존재한다.[6]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3와 LG gram을 함께 구입하면 200 만원이 넘어가지만, 2in1노트북은 100만원에도 구입할 수 있다.[7] 특히 무릎위에 노트북 올려놓고 작업할 때 항상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