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7

 

'''ArmaLite AR-7 Explorer'''
[image]
'''제원'''
<colbgcolor=lightgray><colcolor=black> 탄약
.22 LR
전장
889mm
총열 길이
409mm(16.1 in)
무게
1.58kg(3.5 lbs)
작동방식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반자동
장탄수
8발들이 표준 탄창[1]
1. 개요
2. 상세
3. 장점
4. 단점
5. 미디어에서의 등장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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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말라이트 AR-7 익스플로러
M16 소총을 개발한 유진 스토너가 1958년 개발한 반자동 .22 LR 소총.

hickok45의 리뷰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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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스토너는 미 공군 파일럿의 생존용으로 AR-5 볼트액션 라이플을 개발했었는데, 원래 구형 공군 생존 소총인 M4M6을 대체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기존에 깔린 양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팔지 못했다. 그래서 스토너는 AR-5의 제조설비를 이용한 민수용 총기를 개발하기로 했고, 그 결과가 AR-7이다.
아말라이트는 1973년에 디자인을 챠터 암즈에 팔았고, 챠터 암즈는 다시 1980년에 헨리 리피팅 암즈에 디자인을 팔았다. 디자인 판매와는 별개로, 생산 자체는 챠터 암즈, 서바이벌 암즈, AR-7 인더스트리 등 다양한 회사에서 해왔으나 97년부터 현재까지 헨리가 만드는 것이 제일 유명하다. 챠터 암즈 시절에는 저열한 품질로 악명이 높았는데, 헨리는 2011년에 리파인해서 피카티니 레일 플랫탑을 장착하는 등 나름대로 신경쓴 디자인으로 제작중. 헨리가 만든지 꽤 오래 되다보니, 현재는 '헨리 서바이벌 라이플'로도 통한다. #
개머리판은 플라스틱, 리시버와 총신은 알루미늄으로 매우 가볍게 만들어졌다. 개머리판 안에 공간이 있어서 분해한 부품을 전부 집어넣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개머리판 안에 탄창 2개를 넣을 수 있으나, 리시버에 탄창을 장착한 채로 넣을 수 있으므로 3개까지 넣을 수 있는 셈이다.

3.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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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7은 총신과 리시버를 개머리판에서 분리해서, 플라스틱 개머리판 내부에 만들어진 공간에 집어넣을 수 있는 분해성이 최대의 특징이다. 필요하면 개머리판 크기로 작게 줄여서 쉽게 휴대가 가능한 것. 가벼운 무게와 작게 줄일 수 있는 휴대성이 합쳐져, 서바이벌용/백패킹용 .22 생존 소총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제조사는 이렇게 개머리판에 집어넣은 상태에서 방수에 물에 뜬다고 주장하는데, 뜨기는 뜨지만 물에 심하게 밀어넣어도 방수될 정도는 아니고 생활방수에 가깝다. 뚜껑 역할을 하는 개머리판 패드의 밀폐 구조가 별로 믿음직하지 못하다보니, 실제로 물에 잠수시켜 테스트해보면 물기가 새어들어가는 일이 흔하다.
아래 단점 리스트의 모든 단점들을 커버할 낮은 가격과 컴팩트 패키지란 최강점이 존재한다.
보통 쓸만한 9mm 핸드건조차도 건샵에서 400불 정돈 줘야하는데 AR-7의 소매가는 추가 탄창 혹은 기본적인 0배율 조준경 등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230불부터 시작해서 최대 300불을 넘지 않는다. 건샵 평균 소매가격이 230불대이지만 건샵의 재고처리 할인 이벤트에선 현금가로 180~190불에 주워오기도 한다.
루거 10/22이 성능상 훨씬 앞선다고 해도 가격상 차이가 AR-7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민수 시장에서 AR-7이 서바이벌 라이플이라는 형태로 각광받기 때문이다.
낮은 가격, 가벼운 무게, 간단한 분해/조립, 개머리판에 수납하면 극도로 작아지는 부피는 야생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트래커, 캠퍼의 배낭에 하나쯤 있으면 좋을법한 자기방어 수단일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자연재해 등의 유사시에 대비한 생존배낭을 꾸릴 때 핸드건 외에 하나정도 집어 넣거나, 오지 생활 주민의 자동차 글로브 박스, 소형 트럭의 뒷좌석, 혹은 알래스카 등의 오지를 오가는 경비행기 캐빈에 두고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서바이벌 라이플이라는 범용성으로 일반 22구경 소총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4. 단점


분해해서 개머리판 안에 다 밀어넣고 휴대할 수 있는 극강의 휴대성의 개념이 참 돋보이지만, 단점이 없지는 않다.
  • 일단 탄가림이 심하다. 라운드 노즈탄이 아니면 잘 안 먹고, 탄의 위력이 약해서 잼이 잘 난다. CCI 스팅어 탄이 제일 낫다 카더라.
  • 피딩 램프가 탄창의 일부라서 탄창을 잘못 다루면 잼이 다발한다.
  • 총신을 분해했다 재조립할 때마다 탄착점이 틀어진다. 총신 분리형 총기에선 일반적으로 있는 현상이다.
  • 개머리판은 내부가 텅 빈 플라스틱이고, 총신도 리시버도 알루미늄이라 내구성이 떨어진다.
등장 당시에는 총열에 철사 개머리판과 권총손잡이만 달랑 달린 M4, 총을 통째로 접어야 하는 M6에 비하면 어디 걸리적 거리는데 없이 깔끔하게 수납 가능한 가벼운 총이여서 항공기 승무원 생존용 소총으로 각광받았으나 이미 M4와 M6의 재고가 많이 있었는데다가 타국의 공군 조종사들은 자위용 무장으로 권총만 지급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미 공군이 소량 도입한것 외엔 큰 인기가 없었다. 현대의 미 공군은 권총손잡이가 접히며 총열을 빠르게 분리 결합 가능하게 재설계된 AR-15 소총인 GAU-5를 지급한다. 이는 생존의 기준이 극한지에서 살아남는게 아닌 적과 교전하는 상황을 기준으로 잡았기 때문이며 타국 공군도 테러와의 전쟁 등으로 추락한 조종사가 사살되는 경우가 많아지자 카빈이나 기관단총 등의 화기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5. 미디어에서의 등장



6. 둘러보기




[1] 10, 15, 25, 50발 탄창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