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CHNE
1. ARACHNE
1.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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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작곡은 MAX MAXIMIZER. 아라크네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묵직한 분위기가 많은 타 맥시마이저 곡들과는 다른 독특한 느낌이 특징적인 곡.
1.2. 리플렉 비트 시리즈
HARD EXC+AJR 영상
리플렉 비트 콜레트 spring의 콜레트 가든 해금곡으로 수록되었다. 콜레트 가든 해금의 중간보스 위치를 맡고 있는 곡으로 재앙의 씨앗을 키워 해금 가능했다. 이후 리플렉 비트 그루빈에서 통상 해금.
하드 패턴은 MAX MAXIMIZER 특유의 발광 폭타보다는 3TOP 장난이 심한 편이다. 다만 중간 쉬어가는 구간에서 등장하는 동시치기 롱 오브젝트와 이후 곧바로 내려오는 5 롱 오브젝트 동시 누르기에 주의하자. 3TOP을 제외한 나머지 오브젝트는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처음 접했을 때의 난이도는 어렵지만 3TOP 패턴에 익숙해지면 체감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때문에 클리어 난이도는 MAX MAXIMIZER 명의로 발표했던 HAERETICUS보다는 쉽다는 것이 중론. 단 스코어링이나 풀 콤보로 가게 될 경우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게 되는데, 배치에 따라 랭크가 달라질 정도로 구 라임라이트 시절 TITANS RETURN과 같은 y축 좌표 노트겹침버그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쉬어가는 구간의 배치가 가히 살인적이라 황금배치가 뜨지 않는 이상 거의 1미스 이상은 난다고 보면 된다.
우측에 몰려나오는 3TOP때문에 손이 거미줄에 붙은 것 마냥 봉인된 기분을 느낌과 동시에, 박자를 파악하더라도 미스가 대량으로 발생해서 판정을 내는 데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으며 Liberation에 비하면 좀 나은 편이지만 개인차를 좀 많이 타는 편.
MEDIUM EXC+AJR 영상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 하드 패턴에 비해 미디엄 패턴은 상당한 존재감을 뿜어내는데 '''역대 미디엄 패턴 중 2TOP이 가장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양의 2TOP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2TOP에 엇박이 섞여서 내려오기 때문에 박자를 파악하지 못하면 놓치기 일쑤라 탑 오브젝트 처리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패턴이다. 또한 중반 휴식구간 끝부분의 드럼 롤과 함께 쏟아지는 16비트 롱 트릴도 스코어링을 어렵게 하는 요소이다.
2. ARACHNE (DJ Noriken Remix)
2.1. 개요
2014년 10월 8일 발매된 리플렉 비트 그루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의 리플렉 비트 콜레트 사이드 스페셜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리믹서는 DJ Noriken.
2.2. 리플렉 비트 시리즈
Hard 패턴 영상
2014년 10월 8일 사운드트랙 발매 기념으로 리플렉 비트 그루빈에 수록되었다. 전체적으로 원곡 하드패턴을 간략화 한 패턴으로 구성되어있으며, TOP노트 발광이 있긴하지만 패턴이 반복적이여서 스코어링은 무난한 편. 다만 패턴의 난이도는 원곡보다 낮아졌지만, 곡 자체가 체력곡의 성향을 띄는지라 노트수는 원곡보다 많다.
노트수는 많은 반면에 패턴이든 리듬이든 단순한 편이라 당황하지 않고 플레이한다면 고득점을 노리기 매우 쉬운 편이다.
[1] 그런데 이 곡은 따지고보면 보스곡이라고 하기 좀 그런게, 콜레트 스프링 전체 보스곡은 둘째치더라도 콜레트 가든에서 이미 진 보스곡이 업데이트로 추가된지라... 그리고 실제 난이도는 黒点이 좀 더 어렵다는 의견도 있고...[2] 헤드뱅잉이나 제자리에서 뛰는 등 몸을 세로로 움직이고 싶어지는 음악 스타일을 칭하는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