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VivoTab
1. 개요
ASUS의 윈도우 태블릿 컴퓨터 라인업.
2. 소속 기기
- Vivotab
- Vivotab RT
- Vivotab Smart
- Vivotab note 8
2.1. ASUS Vivotab
2.1.1. 개요
ASUS의 Atom 클로버트레일 기반의 윈도우 태블릿 컴퓨터.
2.1.2. 사양
[각주]
2.2. ASUS Vivotab note 8
2.2.1. 개요
ASUS가 2014년 1월에 공개한 윈도우 태블릿 컴퓨터.
2.2.2. 사양
2.2.3. 상세
ASUS의 8인치 윈도우 태블릿 컴퓨터.
8인치 크기의 윈도우 태블릿에 자주 쓰이는 인텔 Atom 베이트레일 Z374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베이트레일 기반의 태블릿들이 성능이 대체로 평준화[1] 되어있는 와중에 ASUS가 내놓은 Vivotab note 8은 8인치 크기의 윈도우 태블릿 중에서 유일하게 와콤디지타이저[2] 를 채용하였다. 와콤디지타이저는 필요하지만 11인치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사용자들에게 Vivotab note 8의 휴대성과 와콤의 결합은 윈도우 태블릿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정품 MS Office가 따라오는 건 덤.[3]
2.2.4. 출시
CES 2014 행사에서 제품 공개
2014년 1월 24일 일본 및 독일을 통해 최초 발매 되었다.
2014년 3월 3일 500대 한정으로 CJ mall을 통해 국내 정식 런칭되었다. 유저 반응은 선례(트랜스포머북 T100)를 깨고 해외 출시 가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생각보다 이른 국내 출시라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다.
2014년 3월 10일 옥션을 통해 추가 500대 물량이 판매되었다. 가격은 CJmall과 동일한 499,000원. CJmall에서 이미 판매된 500대 물량으로 초기 수요가 어느정도 충족된데다, Cjmall에서 판매된 물량 중 불량 제품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많이 보고된 것의 영향으로 CJmall 판매때처럼 폭발적인 관심은 받지 못했지만 이번 2차 물량 500대도 매진되었다.
2차 이후로는 3월 말부터 정해진 수량 없이 판매할 계획으로 보인다.
2.2.5. 문제점
2.2.5.1. 와콤디지타이저의 인식 문제
3월 3일 CJ를 통해 국내 시판된 500대 중 유격이나 와콤 스타일러스 펜 인식률의 문제 등 불량 제품을 받은 구매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타일러스 펜의 인식 문제에 대해서는 해외 리뷰어들을 통해 많이 지적된 점 중 하나다. 이 현상의 원인으로는 스피커의 자석이 자력에 취약한 와콤 인터페이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사용자들이 다른 와콤 스타일러스 펜 제품[4] 을 사용했을 때는 문제가 덜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장 스타일러스펜 자체가 펜 인식률 대부분 문제의 원흉으로 밝혀졌다.
펜 인식률의 경우에는 다른 와콤펜을 사용하는 방법과 내장 스타일러스 펜 자체의 감도조절을 하는 방법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펜 감도를 조절해도 카메라 부근의 패널과 스피커 근처 패널에서 필압적용이 안되거나 인식이 왜곡되는 것으로 볼 때, 와콤 패널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설계 자체의 미스라고 사용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하드웨어 자체의 문제이긴 하지만 델 베뉴의 경우로 미루어보았을 때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 추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기다려보도록 하자.
I2C HID 장비(와콤 인식 장비)를 인식할 수 없는 오류로 인해 와콤펜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2월 말 쯤 부터 관련 문제 스레드가 발견된다. 멀쩡히 며칠 간 잘 사용하다가도 갑자기 튀어나와 사용자들로 하여금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장치관리자에서 확인하면 Code10 문제인 것으로 미루어볼 때 드라이버가 호환되지 않아 발생하는 오류로 보인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액정을 때린다(...)던지 기기 주변부를 문질러(...)준다던지 하는 민간요법이 있다. 일부 해결되는 경우에서 볼 때 하드웨어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그렇지만 일부 먹통 문제는 하드웨어 자체의 문제때문에 일어나는게 맞다. 실제로 뒷 케이스를 조심스럽게 연 뒤에 배터리와 케이스 사이의 유격부분을 A4를 접던가 하는 방법으로 채워넣으면 그 이후로 먹통이 되는 현상이 없어졌다고 하는 말도 들리기 때문이다.
와콤 디지타이저와 본체를 연결하는 케이블의 문제일 가능성이 유력하다.[5] 원래 PFC케이블은 최대한 접히지 않게 설계하는것이 상식인데, 비보탭 노트의 해당 케이블은 두 번이나 구불구불 접힌 채로 들어 있어 단선은 시간문제인 상황이다. 해당 증상으로 AS센터를 찾아도 보통은 케이블 교체를 해 준다.
와콤의 최신 드라이버를 기다려보자.
2.2.5.2. 유격 문제
일부 제품에서 빛샘 현상과 불량화소가 발견되었다. 또한 이어폰 부분의 조립 불량, 패널과 기기 사이 유격 등 제품의 만듦새가 영 좋지 못하다는 제품도 발견된다.
2.2.6. 기타
국내 판매제품에 대해 유독 불량이 많이 보고되는 것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ASUS측이 의도적으로 한국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심지어 해외직구와 비교해봐도 저렴한 가격을 근거로 들며 초기불량 제품을 싸게 들여와서 한국에 팔아버리는 것이라는 루머까지 떠도는 상황. 하지만 와콤의 기술적 문제와 설계 자체의 미스(...)를 제외하고 하자가 없는(만듦새에 문제가 없는) 양품을 받은 구매자도 상당 수 되기 때문에 불량제품을 들여왔다는 주장은 어불성설. 정리하자면, '''국내 시판된 제품이나 앞서 출시된 유럽,일본 쪽의 제품이나 제조 공정을 새로 짜지 않는 이상불량률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고 앞으로 출시될 북미 지역의 불량률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몇몇 해외 구매를 종용하는 사용자들의 후기에 선동당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