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옥션'''
'''AUCTION'''

[image]
'''정식명칭'''
이베이코리아유한책임회사
'''영문명칭'''
eBay Korea
'''업종명'''
인터넷 오픈 마켓
'''홈페이지'''
바로가기
1. 개요
2. 로고
3. 초창기
4. 합병 발표
5. 결제 방식
5.1. 카드 결제
6. 스마일 배송
7. 기타

[clearfix]

1. 개요


이베이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경매 사이트, 오픈마켓. 1998년 미국 이베이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대한민국에서 시작하였다. 이베이의 마켓 독점 중 기술의 1호.
그럭저럭 구매는 편리하나 고객센터 수준은 상당히 떨어지는편. (영어 철자를 잘못 읽거나, 엉뚱한 이야기로 속터지게 하는일이 있음)
설립 초창기 코스닥에 상장했으나, 이베이에 인수되면서 자진 상장폐지 했다. G마켓 역시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었으나, 같은 방식으로 상장폐지했다. 상장폐지이베이의 '''정책'''이라고 한다.
현재 인터넷 경매 사이트의 기반을 닦았다고 평가되는 사이트. 다만 초기에는 안전거래 등이 없어서 사기가 극성을 부렸다.

2. 로고


[image]
2000년 2월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사용 했던 임시 로고 이후 아래의 로고로 교체 되었다.
[image]
2001년 1월 1일부터 2007년 4월 2일까지 쓰인 로고
[image]
2007년 4월 3일부터 2015년 8월 31일 까지 쓰인 로고

[image]
2015년 9월 1일 부터 변경된 새로운 로고

3. 초창기


초창기에는 오픈마켓 사이트라기보다는 유저들이 물건을 올리고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경매 사이트였다. (옥션이 처음 나올 때는 오픈마켓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기업체보다는 개인이 올리는 물건이 많았고, 자연스레 신품보다는 중고품이 더 많이 올라오는 사이트였다. 인터넷 초창기에는 중고나라당근마켓 등의 역할을 옥션이 경매 형식으로 했던 것이다. 이 당시 전통적인 인터넷 쇼핑몰의 역할은 인터파크 등 다른 곳에서 맡고 있었다.
그러다 오픈마켓이 인터넷 쇼핑몰의 트렌드가 되면서 기존 인터넷 쇼핑몰들이 대거 오픈마켓 시스템을 도입했다. 옥션도 이 흐름에 동참하여 오픈마켓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게 점점 메인이 되면서 어느샌가 경매 시스템은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지금도 옥션에 있는 중고장터 시스템은 이 초창기의 흔적이다.
초기 CF에 축구 해설가인 신문선이 출연하기도 했는데, 당시 광고 카피 '천원 더! 만원 더!'가 유명했었다. 그러나 광고 내용은 철권킹오파의 이상한 짬뽕이었고 예로 신문선은 머리가 카자마 진이고 옷은 철권 백두산의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나온다. 이후 언어유희를 차용한 동물 캐릭터 광고가 나왔다. 자세한 것은 언어유희/예시 항목을 참고. 기용된 성우도 엄상현(개), 김선혜(쥐), 김서영(양), 시영준(사자) 등 화려하다.
최초의 경매 사이트로 나름대로의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08년 대랑의 개인 정보(약 천만명 이상)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되면서 엄청난 신뢰도를 잃게 되었다. 이에 대한 사과의 뜻으로 옥션 회원용으로 변형한 V3를 1년 무료 사용이 가능하게 배포했었다. 하지만 씨알도 안먹히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더군다나 이 버전은 64비트 윈도우를 지원하지도 않았다. 나중에 업데이트 해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결국엔 32비트 사용자용만 무료로 배포했다.
또한 옥션은 키워드 반복 횟수로 포털 사이트에 광고가 띄워지는데, 심지어 '옥션 나영이 사건'이라는 광고까지 나와서(...) 네티즌에게 뭇매를 맞기도 했다. 현재는 지워진 상태.
[image]
[image]
[image]

4. 합병 발표


2010년 11월은 G마켓과 합병된다고 발표했다. 옥션과 G마켓이 둘 다 이베이의 소유라서 그런 듯. 합병 비율은 G마켓 쪽이 더 높았다고 했다. 합병 후에 "'''이베이코리아'''"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높은 점유율을 가진 동 계열사 2개가 합병되었는데 정부에서는 전혀 태클을 넣지 않는 불가사의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1] 이 부분은 기업결합과 관련해서 두고두고 까인다. 대한민국오픈마켓 점유율 1, 2위의 합병이기에 오픈마켓류의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합병으로 인해 옥션 포인트와 G마일리지를 통합해서 All 포인트로 사용할 수도 있게 됐다.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이 품질이 좋지 않거나 판매량이 많지 않은 물건을 '''돈 받고 프리미엄 상품으로 순위를 올려주는''' 비리가 드러나서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
참고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9 등에서 호환성 보기로 접속하면 상품 이미지(헤드 이미지가 아닌, 본문 페이지에 쫘르르 나오는 이미지 파일들)가 제대로 안 나오는 사소한 결함이 있다고 했다.

5. 결제 방식


G마켓11번가보다 늦었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밖의 브라우저로도 결제할 수 있다.
페이지 자체가 뭐 때문인지 굉장히 무거운 편으로, 관심 있는 상품들을 다수 비교해 보려고 탭을 10개 정도 띄우면 브라우저가 메모리를 엄청나게 잡아먹고 다운되기까지 한다.
일반 검색어로 검색해도 영문 자동 번역을 통해 해외 사이트에 있는 물건까지 보여 주는데, 그래서 검색창이 꽤 지저분해진다. 해외직구할 생각도 없는데 목록만 길어지고 딱히 끌 수도 없어서 마이너한 오덕 물품 찾아보기엔 매우 불편.
구매 이력이 있으면 평생 ID는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 치명적 단점이 있었다. 맘에 안 든다고 바꿀 수 없었다는 의미이며, 개인식별정보로 ID를 판별했기에 찰거머리처럼 따라다녔다. 아무리 5년 전에 탈퇴했어도 그 ID로만 가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15년 초부터 워낙에 항의가 많이 들어왔는지, 보통 개인 구매회원은 깡을 하든지 하는 깽판만 안 치면 ID를 바꿀 수 있다.
이베이의 인수 이후로 '이베이옥션'이라는 이름으로 이베이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베이옥션의 경우, 배송 기간은 11~14일 정도 소요되지만 더 걸리는 경우도 많다(배송이 느린 편이다). 해외 트래킹 번호는 조회할 수 없어 택배 조회가 상품이 국내에 들어온 이후부터 된다.
옥션에서 적립받을 수 있는 포인트는 배송비 결제용으로만 가능하며, 물건 구매용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e-머니로 바꿔서 결제해야 한다. G마켓의 포인트와 합산해서 e-머니 전환도 가능하지만, 문제는 이게 1만점 이상 요구하고 있다는 것.... 옥션 포인트만으로도 e-머니를 전환하고 싶다면 포인트 1만점 이상이 있어야 한다. 그래도 무조건 e-머니 전환을 요구하는 G마켓과 달리 포인트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다행.
현재 제휴 마일리지는 아시아나클럽 하나뿐이다. OK캐쉬백, SPC그룹해피포인트와도 제휴했으나 제휴가 이미 끝났다.

5.1. 카드 결제


삼성카드, 비씨카드, 현대카드와 제휴한 간편결제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G마켓과 함께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나중에 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추가됐다. 사실 자체 시스템보다 각 신용카드사의 일반결제(안심클릭)에 연동시켜 주는 시스템이었지만 2016년 7월에 시스템을 싹 갈아엎어서 시럽 페이처럼 바뀌었으며, 스마일페이 초기에 등록할 수 없던 씨티카드하나카드 등의 등록도 지원한다. 그리고 2016년 9월부터 SPC그룹의 체인 매장에서 스마일페이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현재 가능한 카드는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카카오뱅크 카드도 등록된다), 롯데카드, 비씨카드(우리카드 포함)이다. 하나카드는 옛 외환카드 출신 상품을 스마일페이에 등록하면 '구 외환'으로 구분하며, 비씨카드는 일부 우리카드만 등록할 수 있다가 모든 비씨카드로 확대됐다.
다만, 배스킨라빈스 31이나 던킨도너츠 등에 비해 SPC의 브랜드 중 상대적으로 대중화된 파리바게뜨 매장에는 아직 스마일페이 적용이 더딘 편인지라 주의를 요망한다. 그리고 배스킨 같은 곳도 카드 가맹점이 배스킨으로 등록되지 않은 매장은 스마일페이를 이용할 수 없다.[2]

6. 스마일 배송


옥션에 등록된 판매자가 판매를 바라는 각종 상품을 이베이코리아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기만 하면 그 후 제품 보관, 주문접수, 포장, 배송 등의 전과정은 옥션이 책임지고 구매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최초 명칭은 '스마트 배송'이었지만 현재는 '스마일 배송'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전 회원대상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월 1회 무료배송 쿠폰이 지급되다가 3만 원 이상 주문 때 무료배송이 됐는데, 현재는 옥션, G마켓 유료회원 서비스인 스마일 클럽 회원만 매일 1회 1만원 이상 구입 때 쓸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단, 유료회원이 아니어도 스마일 배송 코너에서 무료배송되는 상품을 단 한 개라도 포함해서 주문하면 나머지 상품들도 모두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취급 상품은 다양하다. 스마일 배송코너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각각 다른 판매자의 상품이 스마일배송 문구가 새겨진 박스에 한꺼번에 포장되어 배송이 된다. 단 주문 수량이 많거나 부피가 큰 상품이 포함되어 있다면 여러 박스에 나눠서 배송이 될 수 있으며, 세재, 섬유유연제, 생수, 복사용지, 즉석밥, 라면 등 아예 개별적으로 상품전용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 제품은 상품 본박스에 바로 송장이 부착되어 배송되는 경우도 있다. 박스 수량이 많더라도 배송비는 한번만 내면 된다. 참고로 30개짜리 음료수를 살 때 쿠팡 로켓배송은 음료수 본박스에 테이프 몇 번 감고 바로 송장만 붙여서 출고시켜 음료수가 터지는 사고가 많은데, 스마일 배송은 음료수와 다른 스마일배송 코너 상품을 같이 주문하면 높은 확률로 스마일 배송 전용박스에 음료수가 별도로 담아져서 주문한 상품과 같이 1박스로 출고되기 때문에 음료수가 터질 가능성이 쿠팡보다는 적다(그렇다고 음료수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는 하며, 스마일 배송에서 음료수 30개짜리만 주문하면 스마일 배송도 음료수박스에 송장만 바로 부착되어 출고될 가능성도 있음).
스마일 배송 마감시간은 평일 오후 6시였으나 현재는 평일 오후 8시까지이다. 또한 요즘에는 쿠팡 로켓배송을 의식해서인지 일요일에도 오후8시 이전 주문하면 당일 출고가 된다.(단 냉동식품의 경우 마감시간이 평일 오후6시이며 일요일은 출고업무가 이뤄지지 않음) 배송은 전지역 모두 CJ대한통운으로 배송된다. 단 송파, 분당 등 수도권 일부지역의 경우는 스마일배송 전담차량이 배송을 하는데, 운송장조회는 역시 CJ대한통운으로 된다. 배송은 옥션에서 몇 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특정날짜에 도착보장이라고 안내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물류센터 및 택배사 사정에 따라 도착보장 날짜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재법 있다. 일반적으로 '보장'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어떤 일이 어려움 없이 이루어지도록 조건을 마련하여 보증하거나 보호하는 것인데, 대부분 구매자들도 이러한 '도착 보장'이라는 문구를 보고 배송에 관한 품질이 우수할 것이라고 느끼면서 주문을 하게 되지만 실상은 안내된 도착보장 날짜보다 지연되어 배송되어도 쿠팡 로켓배송과는 달리 스마일 배송에서는 배송 지연 보상 같은 건 전혀 없다. 즉, '도착보장'이라는 안내와 다르게 보장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항의하는 사람들도 많다.
옥션 고객센터와는 별도로 스마일 배송 전담 고객센터가 있어 주로 배송지연 및 주문상품 누락, 상품파손, 교환, 환불 등의 문의에는 대해서 스마일배송 전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얘기하면 된다. 그리고 스마일 배송코너에 등록되어 있는 해당 상품의 상품문의 게시판에 문의사항을 남길 경우는 스마일배송 전담 고객센터에서 답변을 해주고 내용별로는 전화로 안내까지 해준다.

7. 기타


물건을 살 때는 귀찮아도 처음부터 다른 사이트도 꼼꼼하게 찾아보자. 옥션 평균가의 거의 1/2로 싸게 팔기도 하고, '''심지어 중고도 아니다'''(예: USB 16 GB가 3,900원). 구매하고 동일한 제품이나 더 좋은 제품 가운데 싼 걸 찾으면 엄청난 후회감이 밀려온다. 평균가도 제대로 안 보고 대충 사면 본전커녕 바가지를 쓸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오프라인보다는 싼 편이지만 그것 덕분에 이용하는 건데 바가지를 쓰면 이용할 이유가 없으니까 말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저렴한 게 좋은 것도 아니고 배송비가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배송비를 합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그러니까 적당히 싼 걸 사는 게 제일 좋다.
10개 더 보기 식으로 되어 있어 옛 주문내역을 찾기가 어렵다.
2001년경에 '''옥션 중고장터'''를 열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런데 웹 버전은 판매자가 등록물품을 찾기 어렵다. 등록물품 목록에 판매기간만료 건과 판매취소 건도 계속 있다. 모바일 앱도 있지만 웹 버전과의 차이도 많고, 호환성도 낮은 편이다. 웹 버전으로 수정하면 모바일 버전으로 불러오지 못한다. 아래는 몇 가지 차이. 2년 이상 지났는데도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다.
웹 버전
* 사진 3장까지 등록 가능(모바일로 4장 이상 등록하고 데스크톱으로 수정할 때 7장까지로 연장됨)
* 한글 50자까지 입력 가능
* 경매 기간 예약 가능
* 경매 마감 연장 설정 가능
* 배송/직접전달 선택 가능
* 수정 때 카테고리 창 오류
* 수정 때 사진 삭제 가능
* 상세정보 란에 판매자 공지사항 표시됨
모바일 버전
* 사진 5장까지 등록 가능
* 한글 25자까지 입력 가능
* 배송 기본, 직접전달 선택 불가능
* 사진 회전 기능 있으나 네모 칸에 맞추기 어려움
* 상세정보 란에 판매자 공지사항 안 표시됨
출석체크하서 10개 단위로 모으면 빅 포인트를 주는 제도를 2015년 6월에 완전히 폐지했다. 사실 이것도 그 전년 중순 이후부터 10개 모으면 주는 포인트를 줄이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2015년 6월부터는 출석체크 10개 단위로 모으면 빅 포인트를 주는 걸 슬그머니 폐지시켜 버려서 눈총을 샀다. 나중에 15일/30일 단위로 매일 출석체크하고 보너스 받기를 눌러서 보너스 포인트를 주는 것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2010년대 말쯤부터 현재는 퀴즈 맞히기로 2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015년 10월 7일부터 옥션 포인트로 배송료를 결제시, 포인트의 사용 조건을 기존 500포인트 이상에서 2,500포인트 이상으로 바꿨다. 이 무렵에 옥션과 G마켓의 포인트 체계가 변경됐는데, G마켓의 현금 잔액, 북 캐시, G캐시와 옥션의 e-머니가 통합되어 "스마일 캐시"로 변경됐다. All 포인트는 스마일 포인트로 변경됐다.
G마켓과 함께 마이신한 포인트 가맹사이며, 2015년 12월 1일에는 옥션/G마켓 제휴 캐쉬백 체크카드신한카드에서 나왔다.(비자카드 장착)
현재 PUP 바로가기와 구매내역 최근 1년 제한으로 욕을 먹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기은데 G마켓과 함께 유이하게 흑자를 내는 곳이다. #
2020년 하반기 들어 안전결제 관련 사기피해가 급증해진 탓인지 모든 판매 페이지 상세정보 상단에 "'''직거래 유도 주의안내'''"[3]라는 경고문이 추가되었다.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나눔박스 서비스가 있었으나 2020년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었고, 8월 31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1] 반면에 삼익악기-영창악기 인수합병은 거부해서 법원까지 갔으나 끝내 패소하여 도로 내뱉었다.[2] 배스킨 대구 교보점 등. 가맹점이 교보핫트랙스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3] 여기서 말하는 직거래는 옥션 내 결제 시스템을 우회하는 모든 거래가 해당된다. 물론 카톡 등으로 다른 안전결제 페이지로 유도하고 결제시키는 것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