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iance(프로게임단)

 

  • 한 때 이 이름을 썼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임단을 찾는다면 FC Schalke 04 Esports로.
[image]
1. 개요
2.1. 소개
2.2. 멤버
2.2.1. 전(前) 멤버
2.3. 수상 경력
3. 스타크래프트 2


1. 개요


#홈페이지
스웨덴의 프로게임단. 어원은 높은 확률로 도타 시리즈(디펜스 오브 디 에인션트, 도타 올스타즈&도타 2)의 바탕인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로 보인다.
2013년 도타 2를 최초로 창단되었으며 이후 스타크래프트2, 피파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로 진출하였다. 현재 주력 종목은 도타 2지만 TI4이후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그 대안으로 주목 받는 중이였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스폰을 교체했고, 다행히 도타2씬에서 2015년 12월엔 WCA를, 2016년에는 스타래더를 우승하며 기량을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 도타 2





2.1. 소개


R
[A]
T 도타의 왕

특유의 플레이 방식 덕분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팀
Rat Dota는 전면전을 피하면서 팀의 1,2명이 야금야금 적팀의 타워와 건물을 철거하는 방식의 게임을 말한다. 건물 철거반 이외의 다른 팀원들은 타워를 끼고 수비를 하거나 하는 식으로 상대의 5인 푸시를 견제하고, 상대와 4:5가 벌어져도 타워수비의 잇점을 이용해서 한타에서 대충 비슷한 수준이나 약간 밀리는 정도의 한타를 벌이기만 해도 집밖에 있는 건물 철거반이 한타하는 동안 적 타워와 베이스를 작살내버리는 방식으로 승리하는 스타일. 해외에서는 말장난으로 rat doto라는 별명이 있는 플레이 스타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수비하는 적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지 않는 이상 사실상 이득보기가 힘든관계로 모든 팀 멤버가 푸시하기 껄끄러워진다. 그렇다보니 수비하러 1,2명을 베이스로 돌려보내다보면 한타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속 시원한 한타 게임이 비교적 덜 일어나면서 게임이 지지부진해지는 경향이 있다보니 보는 사람인 관객 입장에선 썩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다.
스웨덴의 도타 팀으로 2012년 노 타이드헌터란 이름으로 창단된 이후 2013년 스폰서를 받으면서 얼라이언스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TI3의 우승팀이며 한 때 유럽에서 가장 강력했던 팀이다.[1] TI3에서는 예선전을 전승으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서 결승전 이전까지는 DK에게 한판을 내준것 이외엔 전부 승리로 장식하고 압도적으로 올라온뒤 나투스 빈체레와의 박빙의 혈전 끝에 우승을 가져갔다. 그러나 TI3 이후 부진하면서 퇴물이 되어 가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캡틴을 Loda로 바꾸면서 2014년 1월에 열린 도타 2 챔피언스 리그 우승, STARLADDER 시즌 8에서 준우승, 그리고 아수스 드림 리그에선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폰서에 Hyper-X를 추가하면서 Alliance Hyper-X가 되었다.
그러나 Ti4에서 챔피언스 리그 아수스 드림 리그에서 재도약했던 그 모습은 어디갔는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6승 9패를 기록하며 조별 예선에서 떨어지고 말았다.[2]
TI4의 성적 때문에 이후 리빌딩이 이루어 졌으나 아직 과거의 영광을 찾기엔 갈 길이 멀다. 이는 얼라이언스 팀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TI3 이후의 패치 경향의 영향도 상당하다. 1차 타워의 보상금 감소, 1차 타워 파괴시 강화의 문양 초기화, 2차 타워의 방어력 증가 등의 패치로 사이드 푸시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 사이드 푸시를 통한 랫 도타는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지만, 얼라이언스의 전성기였던 TI3에 비해서 효용성은 꽤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물론 이는 랫 도타라는 한가지 전략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얼라이언스라는 팀의 한계라고도 볼수 있다.
팀 멤버들이 인게임 닉네임에 얼라이언스를 뜻하는
[A]
를 붙였는데, 팀의 대표 선수라 할 수 있는 로다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닉네임에 포함되어있는 A에 써서 Lod
[A]
라고 쓰는게 특징. 때문에 해외 도타2판에는 a를 쓸때
[A]
로 쓰는 이 존재한다.
2014년 10월 4일 WCA에서 C9와의 경기에서 진정한 R
[A]
T을 보여줬다. 한국 도타 커뮤니티부터 해외 커뮤니티까지 저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다만 TI4 리빌딩 이후에도 아직 리빌딩을 거치는 단계인지 이렇다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1월 10일자로 리빌딩이 확정 났는데 팀에서 나갔던 EGM이 돌아오고 팀 팅커에서 같이 뛰던 Pajkatt과 함께 Rajon에서 뛰던 Mynuts를 데려왔다. 그리고 AdmiralBulldog은 팀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가 5월 초에 복귀했다. 어쨋든 최근에 성적이 엄청 망했기때문에 예상대로 TI5에 초청받지 못하고 유럽 예선부터 뛰게 되었다. 그리고 지옥의 유럽예선에서 3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결국 TI5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s4가 복귀하면서 점점 평판이 좋아지고 있는편이며 팀 랭킹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 Ti 우승팀 중에 앞으로의 행보가 그나마 기대되는 팀.
다만, 보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한 팀이기도 하다. 다른 팀처럼 화려한 전술이 있다곤 쳐도, 항상 꺼내는 것이 RAT 이다 보니, 커뮤니티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팀. 그래서 최근 WCA에서 보여준 경기로 중국 관중들은 물론 인터넷으로 지켜보는 팬에게 단체로 찬물을 끼얹는 장면을 연출하였지만, 이것은 분명 승리하기 위해선 매우 합리적인 플레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6.86패치 이후 WCA 2015에서 특유의 랫도타가 성공하면서 LGD를 3-2로 꺾고 우승했다. 2014년 6월 드림리그 시즌1 이후로 무려 1년 6개월 만에 LAN 대회를 우승하였으니 더욱 의미있는 활약이다.
2016년 1월을 기점으로 전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스타래더를 우승함으로 해서 새로운 평가가 나오는데 운영, 개개인의 컨트롤, 전투까지 기존의 랫랫랫에서 벗어난 다양한 전략전술을 기반으로 하는 팔색조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시크릿과 나비가 부진하는 요즘,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한판이라도 이겨서 재평가를 해야한다(...)는 인벤 글도 나왔다.
그러나 얼라이언스의 반등은 너무나도 짧았다. 2016년 8월, Ti6에서 극적으로 승자조에 진출하였지만, EHOME과 Fnatic에게 한 경기도 잡지 못하고 탈락하면서 9-12위에 그쳤다. 결국 실망적인 성적과 유럽의 대규모 리빌딩에 영향을 받아 초창기 멤버인 S4, bulldog, akke가 탈단했다. 그리고 2017년 1월 WESG에서 3위를 거둔 것을 마지막으로 얼라이언스는 다시 한 번 암흑기를 맞이하였다. 이후에 열린 TI7과 TI8은 물론이고 모든 유명한 메이저 대회들의 지역예선에서 모두 탈락하는 고배를 마신다. 이 과정에서 얼라이언스의 상징이었던 Loda마저 선수에서 코치로 내려오면서 과거 전성기 시절의 얼라이언스 선수들은 모두 팀을 떠났다. 현재는 2-3티어 팀들이 참가하는 몇몇 마이너 대회들에서 우승하면서 근근히 버티는 중이다.

2.2. 멤버


[image]
  • Loda
Alliance의 메인 캐리(1번 포지션)이며 현 캡틴... 이었지만 S4가 복귀하면서 캡틴 자리를 넘겨주었다. 2006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만큼 경력이 상당한 노장(전성기 때 별명은 '북유럽 도타 신')이다. 전성기 픽 폭이 상당히 넓은 편이여서 얼라이언스가 재밌는 픽을 하거나 특이한 픽을 할 때 로다의 픽이 독특한 경우가 많다. TI3 이후로 부진하자 캡틴 자리를 맡게 되었고 그 결과 2014년 1월에 열린 도타 2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거뒀다.
EGM과 함께 모든 오프라인 대회마다 모자를 쓰고 나오는 모자광. 하지만 사실 그 이유가 따로 있다고 카더라...
[image]
  • Limmp
한때 HoN 프로 게이머였으며, 도타 2로 넘어와서는 NiP 팀과 compLexity Gaming팀을 오가다가 2016 9.16일에 얼라이언스로 이적했다.
2번 미드 포지션을 맡는다.
[image]
  • jonassomfan
한때 HoN 프로 게이머였으며, 도타 2로 넘어와서 여러팀을 오가다가 2016 9.16일에 얼라이언스로 이적했다.
3번 오프레인 포지션을 맡는다.
[image]
  • EGM
얼라이언스의 서폿/하드 서폿(4,5번 포지션)이다. 바람순찰자를 서폿으로 굴리는 얼마 되지 않는 플레이어이기도 하고 TI3 이후 가장 뛰어난 나가 사이렌 플레이어로 뽑히기도 하였다. 링크 TI4 이후에 얼라이언스가 광탈하자 예전부터 돌던 Zephyr 합류 루머가 다시 돌고 있다. 그러나 EGM 대신에 멀리니가 합류하면서 일단 얼라이언스에 잔류하게 될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결국 TI4의 조별탈락을 원인으로 팀에서 나가게 되었으며 SingSing이 새로만든 Team Tinker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다시 얼라이언스에 돌아오게 되었다. 이 이후엔 얼라이언스가 대회에서 지기만 하면 EGM을 짜르라는게 일종의 밈이 되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2016 9.16일에 얼라이언스 멤버가 셋이나 갈렸는데 팀에 남았다(...).
[image]
  • Handsken
NiP 팀과 compLexity Gaming팀을 거쳐 2016 9.16일에 얼라이언스로 이적했다.
포지션은 4,5번 서포트/하드 서포트를 EGM과 번갈아가면서 맡는다.

2.2.1. 전(前) 멤버


[image]
  • Akke
Alliance의 세미 서폿(4번 포지션)이며 로다와 함께 2006년에 프로 생활을 시작한 만큼 역시 경력이 상당한 노장. TI3에서 명장면을 상당히 많이 만들어내기도 했고 명장면 1 명장면 2 유럽에서 퍼피 못지않게 첸을 뛰어나게 플레이하는 선수이다. TI6 이후로 팀을 나갔다.
[image]
  • AdmiralBulldog
Alliance의 오프 레이너(3번 포지션)이다. 다른 오프 레이너 선수들에 비해 픽폭은 상당히 좁은 편이어서 고독한 드루이드퓨 사장님이 밴되면 상대적으로 평범한 모습이나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고독한 드루이드 하나만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 해도 과언이 아닌 플레이어이다. 불독의 고독한 드루이드 때문에 TI3 대부분의 팀들이 얼라이언스와 경기할 때 론드루를 밴했고 밴하지 않은 팀들은 그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 본인도 영웅 폭이 좁다는 걸 인식한 듯 다른 오프 레인 영웅들을 선택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팀을 탈퇴한 이후로는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만 하고있었는데 결국 다시 컴백했다. 경기가 없을때에는 스트리밍을 하는데 Singsing만큼이나 골때리는 짓을 할 때가 있다. 최근 얼라이언스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불독의 주가도 오르고 있는데 유틸형 영웅을 맡는 다른 오프레이너들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캐리형 오프 영웅을 자주 고른다. TI6 이후로 팀에서 나갔다. 이후 캐스터로 전향해서 2018년에 각종 대회에 패널로 활동 중.
[image]
  • s4
Alliance의 미드(2번 포지션)이며 전 캡틴이다. 얼라이언스의 균형 잡힌 드래프팅은 s4한테서 나왔으며 유럽에서 덴디만큼 뛰어난 미드 포지션이라 평가 받는다. 벌목꾼 미드를 프로 신에 정립한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마그누스를 다루는 실력이 출중해서 'Son of Magnus'라는 별명이 있다.[3] 얼라이언스 한타력의 핵심. 16억짜리 꿈의 고리의 주인공이다. 16억짜리 꿈의 고리 그러나 TI3 이후로 부진하자 캡틴 자리를 로다에게 내줬다. TI4에선 솔로 챔피언십에선 우승을 했으나 정작 얼라이언스가 조별 예선에서 광탈하면서 빛이 바랬다. 그리고 조별 예선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것이 걸렸는지 결국 팀에서 나가게 되었으며 Team Secret에 들어가게 되었다... 반응은 정작 불독은 왜 안짤랐냐고 아우성중... 결국 Team Secret에서 나와서 Alliance로 복귀하였다. TI6 이후 OG로 이적했다.

2.3. 수상 경력


No Tidehunter
노 타이드헌터 수상 기록

순위
대회
장소
연도
기간
획득 상금
[image]
The Revenge #1
온라인
2012년
9월 22일
$500
[image]
ESWC West Qualifier
프랑스
10월 7일
-
[image]
Thor Open Qualifiers
스웨덴
10월 12일
-
[image]
AVerMedia Dota 2 Cup
온라인
11월 11일
$500
[image]
DreamHack 2012 Winter
스웨덴
11월 25일
100,000 SEK
[image]
Thor Open 2012
스웨덴
12월 9일
20,000 SEK
[image]
EMS One Spring Cup #2
온라인
2013년
2월 19일
$600
[image]
EMS One Spring Cup #3
온라인
2월 26일
$600
[image]
EMS One Spring Cup #4
온라인
3월 12일
$600
[image]
Eizo Cup #2
온라인
3월 28일
€1,250
[image]
Ritmix Russian DOTA 2 League
온라인
3월 31일
$500
[image]
Star Ladder Star Series Season 5
온라인
4월 7일
$8,000
Alliance
얼라이언스 수상 기록

순위
대회
장소
연도
기간
획득 상금
[image]
DreamHack Dota2 Invitational
온라인
2013년
4월 18일
$2,500
[image]
The Premier League Season 4
온라인
4월 28일
$5,000
[image]
WePlay Dota2 League Season 1
온라인
5월 13일
$5,000 + HW
[image]
G-1 Champions League Season 5
상하이(중국)
5월 26일
¥250,000
[image]
RaidCall EMS One Summer Cup #4
온라인
6월 11일
$600
[image]
DreamHack Summer 2013
스웨덴
6월 17일
140,000 SEK
[image]
Star Ladder Star Series Season 6
스웨덴
7월 7일
$12,000
[image]
The Premier League Season 5
온라인
7월 21일
$9,000
[image]
The International 2013
시애틀(미국)
8월 11일
$1,437,191

3. 스타크래프트 2



요한 루세시가 이 팀 소속이었다. 스웨덴의 저그 유저 'SortOf' 리카드 버그만(Rickard Bergman)이 현재 이 팀의 유일한선수이다.
한때 상위 문서 없이 도타 2 하위 문서와 롤 하위 문서만 있었고 스타 2는 잊혀졌다가 겨우 문서가 통합되었다. 안습.
2014년 8월 1일, 리카드 베르만이 팀을 나왔음이 확인됐다. 덕분에 메인 홈페이지엔 스타크래프트2 배너가 사라졌다.

[1] 나투스 빈체레와의 결승전에서 자연의 예언자를 이용한 143억짜리 백도어로 우승을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한동안 RAT DOTO라는 백도어 빌드가 유행하게 된다.[2] 여담으로 얼라이언스의 탈락은 RAT 도타의 몰락을 뜻해서 많은 RAT 도타를 싫어하던 사람들을 환호하게 했으나 TI4 결승전 내용이 '大亡'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3] 정확히는 본명이 Gustavo Magnusson 이라 이런 별명이 붙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