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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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한국암웨이주식회사
'''영문명칭'''
AMWAY KOREA Co., Ltd.
'''설립일'''
1988년 2월 8일
'''업종명'''
제조업, 도소매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사업장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7
(삼성동 159, 아셈타워 27층)
'''홈페이지'''
http://www.amway.co.kr
1. 개요
2. 역사
4. 한국에서의 암웨이
5. 여담
6.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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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lping People Live Better Lives'''

'''좋은생활 주식회사, 암웨이'''

국내 1위이자 세계 1위의 직접 판매(Direct selling)[1] 회사이다. 다만 대한민국 법률상 다단계 판매로 분류되어 있는 것은 맞으며, 이렇게 분류되는 회사들중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암웨이는 직접 생산하거나 외부로부터 공급 받는 제품을 회원(ABO, Amway Business Owner)에게 공급한다. 회원은 스스로 제품을 소비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암웨이의 제품을 회원이 판매한다고 오해할수 있으나, 실제로는 암웨이 회사에서 판매하는것이다. 암웨이와 회원은 사업자와 사업자로서 계약한 관계이다. 회원이 회사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소비하거나 광고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 실적을 달성할 경우 보너스를 받는다. 또 본인의 하위 단계로 유치(후원)한 회원들이 어느 정도의 사업 성과를 거두면 회사로부터 후원 수당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회사가 정한 기준을 일정 기간 만족하면 등급(핀)이 올라가게 된다.
암웨이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후원수당을 거의 받을 수 없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적게 받는다. 그리고 그룹 PV를 스폰서 혼자서 다 먹는 구조가 아니므로, 등급이 올라가도 밑의 다운들보다 수익이 무조건 더 높다는 보장이 없다.
한국암웨이 회원은 매년 10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암웨이는 회원가입 시 사업을 하는 ABO로 가입할 것인지 아니면 소비만 하는 멤버로 가입할 것인지 선택하게 하는데, 멤버로 가입할 경우 사업 소개나 제품 전달 등 사업을 할 수 없고, PV와 BV로 계산되는 수당도 받을 수 없다. 멤버로 가입하면 개인사업자로 등록되는데, 공공기관 쪽에서 일하거나 혹은 실업급여 수당을 지급받는다거나 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6개월 이상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시 자동으로 탈퇴된다.[2]
한국암웨이의 경우 개인사업자가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반품규정에 따라 구매 후 최대 3개월까지 반품을 받아 주며, 소비자의 경우 암웨이 매장에서 반품해야한다. 한국암웨이 반품 규정 다만 원포원 제품들은 20일이며 기기제품들은 한달이다.
주요 브랜드로는 '''뉴트리라이트'''(건강기능식품), '''아티스트리'''(화장품), '''이스프링'''(정수기), '''앳모스피어'''(공기청정기) 등이 있다. 회사의 첫 제품이었던 세제와 꽤나 비싼 주방기구인 '''암웨이 퀸'''도 있다. 이 회사 매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뉴트리라이트와 아티스트리는 TV광고로 잘 알려져 있는데, 당시 대부분의 다단계 회사가 광고비를 아껴 판매원의 수당으로 지급한다는 명목 하에 대중매체에 광고를 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이아몬드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많이 알려졌다.

2. 역사


암웨이는 1959년 미국의 제이 밴 앤델과 리차드 디보스(1926~2018)가 공동으로 설립한 제이-리 코포레이션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1959년 암웨이를 설립하고 직접 판매 사업을 시작한다. 암웨이의 첫 제품은 오늘날의 암웨이가 있게 만들어준 다목적 세제 '''L. O. C.(Liquid Organic Cleaner)'''로, 출시 이후 암웨이의 사업은 북미 지역에서 급속히 성장하게 된다.
1972년에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들던 뉴트리라이트사의 운영권을 인수한다. 뉴트리라이트는 북미 최초의 멀티비타민을 개발한 칼 렌보그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고 있었다. 뉴트리라이트의 제품을 취급하던 암웨이는 아예 회사를 인수해버렸고, 이후 뉴트리라이트는 암웨이의 대표적인 브랜드이자 주 수입원으로 자리잡게 된다.
암웨이의 두 창립자의 아들들인 스티브 밴 앤델과 딕 디보스[3]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이들에 의해 알티코(Alticor)라는 모회사가 설립되어 사업 구조가 개편되었다. 제품 생산과 물류는 엑세스 비즈니스 그룹이라는 회사가, 판매는 암웨이가 담당하게 되었다. 알티코는 두 회사 이외에도 무선충전기술을 보유한 Fulton Innovation, 암웨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 NBA 올랜도 매직팀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까지 로라메르시에를 보유한 Gruwitch Product를 보유했었으나, 시세이도에 매각했다.
현재 암웨이는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약 300만 명의 사업자(ABO, Amway Business Owner)를 거느린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시아, 특히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암웨이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했다. 2012년 암웨이의 글로벌 매출(약 113억 달러) 중 약 40%가 중국 암웨이에서 발생했고, 일본 암웨이가 2위, 한국 암웨이도 5위 안에 드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암웨이의 성장을 이끌었다. 암웨이 글로벌에 따르면 2018년 암웨이의 매출 상위 5개국은 중국, 한국, 미국, 일본, 태국으로, 아시아 지역의 매출 비중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암웨이는 1959년 창립 후 가족 경영 체제를 유지해왔는데, 2018년 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을 발표하면서 첫 글로벌 CEO로 인도 출신 밀린드 판트 전 피자헛 인터내셔널 사장을 선임했다. 회사를 소유 중인 밴 앤델 가문과 디보스 가문은 앞으로도 회사를 소유하고, 창업자를 이어 회사를 경영해 온 스티븐 밴 앤델 회장과 덕 디보스 사장은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한다.

3. 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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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이분야 원조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방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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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매출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4. 한국에서의 암웨이


암웨이는 1988년 5월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1991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동성빌딩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4] 암웨이의 대표적 제품인 세제를 앞세워, 영업을 시작한지 2개월 만에 3만 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암웨이의 등장에 기존 세제업체들은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암웨이에 대한 견제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직접 판매라는 낯선 판매 방식과, 고가의 수입 주방 세제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1995년에는 화장품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듯했으나...
1997년 대규모 불매 운동이 전개되면서 큰 타격을 입는다. 암웨이의 한국 진출 이후 국내의 기존 세제업체들과의 갈등이 터지고 사회 전반의 좋지 않은 시선, 외환위기까지 겹치면서 고전했었다. 이 때 암웨이는 한국의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원포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위기를 돌파한다.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제품을 암웨이 회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상생하자는 것이었다. 암웨이 생리대, 암웨이 라면[5] 등이 이때 탄생했다.
한국암웨이는 다단계 판매 업계에서는 금기시 되었던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에 적극적인 회사로 알려져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TV 광고,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의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
암웨이는 한때 이름을 날린 다단계회사 JU그룹에게 잠시 자리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매출 기준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암웨이는 1조 16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6]

5. 여담


1989년에 UN 환경 프로그램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전미 대통령인 빌 클린턴이 와서 연설을 하기도 하였다.
또다른 전미 대통령인 조지 부쉬가 중국 암웨이 20주년 기념으로 초정되기도 하였다.
이전 회장인 리차드 디보스는 올랜도 매직 구단주였으며 암웨이 센터는 10년간 4,000만 달러에 명명권 계약을 맺어 지금의 명칭인 암웨이 센터로 불리고 있다. 올랜도 매직은 이전에 NBA의 전설적인 선수인 샤킬 오닐이 데뷔할 당시 있던 팀이기도 하다. 디보스는 2018년 9월 6일 92세의 나이로 별세했고 올랜도 매직의 소유권은 아들 덕 디보스에게 넘어갔다.[7]

6. 사건사고


  • 회사측은 사재기를 하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대량 구매를 하는 회원에게는 회사측에서 물품 보증을 해주지 않을 것을 경고한다.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은 간혹 사재기를 하여 인터넷에 판매한다고. 이러한 방법은 회사 자체적으로 정한 내부규칙에 어긋날 뿐, 불법은 아니였다. 오히려 공정거래위원위에서 내부규칙을 삭제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현재는 어떻게 팔든 아무 문제없게 되었다. 공정위, 한국암웨이에 공정거래법 제29조 1항에 따라 시정명령
  • 비양심적인 ABO 중에 어떠한 사람은 지적장애인의 판단력을 악용해 카드결제와 대출, 심지어 노후자금까지 쓰도록 유도했다는 제보가 있다. 물론 이는 엄연히 회사의 책임이 아니다.
  • 암웨이 원포원 제품중 깨끗한나라의 생산품인 생리대 '후아'가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으로 인해 암웨이 측은 바로 판매중지[8]를 내렸다.

[1] 해외에서는 멀티 레벨이라던가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직접 판매(Direct selling)라고 불리고 있다.[2] 만약 탈퇴를 원함에도 불구하고 상위 스폰서가 자신을 계속해서 회원 유지를 시킨다면 본사에 연락하거나 공정거래위원회에 개인정보 도용으로 신고해야 한다.[3] 여담이지만 아내 벳시 디보스는 블랙워터 회장 에릭 프린스의 누나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내각에서 교육부 장관 역임 중.[4] 이후 대치동의 섬유센터빌딩으로 갔다가 현재는 삼성동에 있는 아셈타워에 있다.[5] 정식 명칭은 뉴트리 라면, 2000년부터 팔도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중이다. 그 밖에도 뉴트리 짜장면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6] 이정도면 동기간 한국 스타벅스의 매출과 비교해도 비슷한 정도이다. 어지간한 중견기업이상 매출을 내고 있는 셈이다.[7] 올랜도 매직팀의 소유권 RDV Sports Inc이 가지고 있는데 이전 회장은 리치 디보스였고 현 회장은 덕 디보스다.[8] 초기에는 일시품절 이었지만 논란이 잇따르자 바뀌엇다 자세한 링크 일시 품절에서 판매중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