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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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
'''Orlando Magic'''
'''창단'''
1989년 (35주년)
'''연고지'''
플로리다올랜도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
'''디비전'''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구단 연고지 변천'''
올랜도 (1989년~현재)
'''구단명 변천'''
'''올랜도 매직''' (1989년~현재)
'''홈구장'''
올랜도 아레나 (Orlando Arena, 1989년~2010년)[1]
'''암웨이 센터''' (Amway Center, 2010년~현재)
'''저지 스폰서'''
월트 디즈니 월드 (Walt Disney World)
'''구단주'''
RDV 스포츠 (RDV Sports Inc.)
'''사장'''
제프 웰트먼 (Jeff Weltman)
'''단장'''
존 해먼드 (John Hammond)
'''감독'''
스티브 클리포드 (Steve Clifford)
'''G 리그 제휴'''
레이크랜드 매직 (Lakeland Magic)
'''로컬 경기 중계'''
Fox Sports Florida
'''약칭'''
'''ORL '''
'''홈페이지'''

'''우승 기록'''
'''NBA 파이널 우승
(0회)'''

-
'''컨퍼런스 우승
(2회)'''

1995, 2009
'''디비전 우승
(6회)'''

1995, 1996, 2008, 2009, 2010, 2019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732''' - (1995-96시즌, 82경기 60승 22패)
'''최저 승률'''
'''.220''' - (1989-90시즌, 82경기 18승 64패)
'''최다 승'''
'''60승''' - (1995-96시즌, 82경기 60승 22패)
'''최다 패'''
'''64패''' - (1989-90시즌, 82경기 18승 64패)
'''최고 계약'''
'''$100,000,000''' - 2019년 니콜라 부체비치
'''팀 컬러 / 유니폼'''
[ 펼치기 · 접기 ]
'''팀컬러'''
파랑색 검은색 은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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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Edition
Icon Edition
Statement Edition
City Edition

1. 개요
2. 역사
2.1. 초창기
2.2. 샤크&페니 시대
2.3. 트레이시 맥그레디 시대
2.4. 드와이트 하워드 시대
2.5. 리빌딩
2.6. 2015-16 시즌
2.7. 2016-17 시즌
2.8. 2017-18 시즌
2.9. 2018-19 시즌
2.10. 2019-20 시즌
3. 영구결번
4. 명예의 전당자
5. 2019-20 선수명단
6. G 리그 산하팀
7. 참고 자료


1. 개요


NBA의 프로농구팀. 동부 컨퍼런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올랜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좋은 선수들과 함께 NBA 정상에 도전했던 팀이다. 팀 명칭인 매직은 지역 주민의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 근처의 월트디즈니 월드 때문에 '마법'이라는 뜻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사실 이 팀명은 시의 슬로건인 "마법의 도시로 오세요(Come to the Magic)"를 염두에 두고 지어진 이름이다.[2]
2017-18 시즌부터 디즈니가 스폰서를 맡으며 유니폼에 디즈니 로고가 들어가게 되었다. 디즈니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애너하임 덕스의 운영에서 손을 뗀 이후 거의 유일하게 디즈니와 연관되어 있는 스포츠팀이다.
NBA 팀들 중에서 드물게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구단이며, 특히 창단부터 1997/98 시즌까지 썼던 디자인은 인천 대우 제우스 유니폼에도 영향을 줬다.
이름이 비슷해서 인지 늡갤에서는 울릉도(...)라고 불린다.
2017년부터 나오고 있는 시티 에디션 유니폼이 굉장히 멋없기로 유명했다. 보통 유니폼과 다를게 없어서 까였는데 2019-20시즌엔 드디어 플로리다의 특산물 오렌지를 이용한 특색있는 유니폼을 만들어냈다.

2. 역사



2.1. 초창기


1985년 9월, 올랜도 향토사업가 짐 휴잇이 팻 윌리엄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단장을 만나 농구팀 창설 의지를 밝혔다. 그는 향토기업 및 투자자 31명을 끌어들여 1987년 1월에 리그 확장기금 3억 2천 5백만 불을 마련해 그해 4월 NBA로부터 설립 승인을 얻었고, 1989/90 시즌에 이웃 마이애미 히트보다 1시즌 늦게 참가했다. 창단 당시 초대 단장이 된 팻 윌리엄스는 식서스 때 같이 일했던 맷 구오카스 감독을 선임했고, 코치진에 브라이언 힐 등을 기용했다. 선수진은 확장 드래프트를 통해 레지 시어스, 시드니 그린, 스캇 스카일스, 오티스 스미스, 짐 파머 등을 각각 영입했고, 신인 드래프트에선 일리노이대 출신 닉 앤더슨을 뽑고 시즌 바로 전에 시카고 불스로부터 데이브 코진을 샀다. 첫 시즌에는 신생팀답지 않게 초반엔 7승 7패를 기록했지만 후반부에 열세를 더해 18승 64패를 기록하는 등 신생팀 성장통을 겪었으며, 초기 멤버였던 데니스 스캇과 닉 앤더슨은 부상에 시달리며 리그에서 분투해야 했다.

2.2. 샤크&페니 시대


그래도 행운은 일찍 찾아왔는데, 1991년에 휴잇 구단주가 암웨이 공동창업주 리차드 디보스(1926~2018)에게 팀을 팔았고[3], 1992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픽을 뽑는 행운을 얻었다. 이 '마법'같은 행운을 통해 얻은 선수는 LSU 출신으로 대학 무대 최고의 괴물이었던 '''샤킬 오닐'''이었다. 샤크가 데뷔한 첫 시즌에선 그를 중심으로 한 투 맨 오펜스와 노 마크인 앤더슨의 아웃사이드 슛을 바탕으로 41승 41패로 5할 승률을 처음 달성했다.
1993년에 구오카스 감독이 농구 해설가로 전직하자 브라이언 힐 코치가 감독으로 승진했고, 동년 드래프트에서도 또 1번 픽에 당첨돼 또 행운을 얻었다.[4] 이 때 올랜도는 1번픽으로 미시건 대학교 'Fab Five' 중 한 명인 크리스 웨버를 지명했다. 그러나 어차피 오닐이 있는 상황에서 웨버와 오닐의 공존보다 확실한 가드의 보강을 원했고, 결국 드래프트 종료와 동시에 3순위픽을 보유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상대로 크리스 웨버와 멤피스주립대(현 멤피스 대학교) 출신 '''앤퍼니 하더웨이'''의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팀의 주축 가드를 얻었다.[5] 샤크-페니 콤비가 처음으로 가동된 1993-94 시즌 들어선 플레이오프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나, 이때까진 뉴욕 닉스찰스 오클리 같은 블루컬러 타입 선수가 없어서 공-수 양면에서 끈끈하게 달라붙는 맛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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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결 후 시카고 불스로부터 호레이스 그랜트를 사들여 샤크-페니-그랜트-스캇-앤더슨에 이르는 완전체 라인업을 만들어 1994-95 시즌에 마이클 조던이 막 복귀한 시카고 불스를 4승 2패로 무너뜨리더니,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레지 밀러가 버틴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접전 끝에 4승 3패로 이기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리고 상대는 하킴 올라주원클라이드 드렉슬러가 버틴 휴스턴 로키츠. 정규시즌 57승을 거두면서 정규시즌 6위로 턱걸이로 올라온 휴스턴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지만, 결과는 올랜도의 0-4 완패. 무엇보다 아직 젊었던 오닐이 올라주원과의 매치업에서 완패하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파이널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올랜도는 이듬해 1995-96 시즌에 역대급 시즌인 60승 22패로 프랜차이즈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다른 해였으면, 컨퍼런스 1위가 되었어야 했던 시즌에 그들은 콩라인을 타는데, 바로 이 해가 저 유명한 시카고 불스의 72승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올랜도는 PO에 승승장구하며, 시카고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 때 시카고는 도저히 꺾을 팀이 안 보이던 상황이었다. 결국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0-4 완패. #

2.3. 트레이시 맥그레디 시대


그래도 젊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시간은 그들의 편이라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1996년에 FA로 풀린 샤크를 잡지 못해[6] 팀은 페니를 중심으로 PO 진출을 노리는 그저그런 팀으로 전락했다. 1998/99 시즌 이후 팀의 주축이 될 줄 알았던 페니 하더웨이는 부상으로 무너지면서 팀을 떠나[7] 선수층이 얕아져 1999/2000 시즌 들어 하위권으로 떨어질 줄 알았으나, 닥 리버스 감독이 아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5할을 찍어 감독상을 받았다. 이후 샐러리가 많이 비면서 FA 영입에 적극 나섰는데, 가장 원했던 팀 던컨의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코트의 신사' 그랜트 힐과 에이스의 자질이 충만한 트레이시 맥그레디를 영입하면서 다시금 정상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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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은 2001년에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하고 올랜도에서 득점왕도 2번 차지하는 등 리그 최고의 스윙맨으로 성장, '동티맥-서코비' 라 불릴 정도로 활약했으나 힐이 발목부상으로 완전히 망가지면서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를 넘지 못하며 좌절, 정상도전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고, 2003/04 시즌에는 19연패를 기록해 최종 21승 61패로 전체 꼴찌로 떨어졌다. 시즌 후 티맥은 휴스턴 로키츠로 이적, 올랜도는 다시 하위권 팀으로 추락한다.

2.4. 드와이트 하워드 시대


그러나 이 팀은 항상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이번에는 2004년 드래프트 전체 1번 픽에 걸리는 행운이 따르게 된다. 여기서 뽑은 센터가 바로 드와이트 하워드. 그리고 하워드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했고, 그 결과 하워드가 성장한 2006-07 시즌부터 다시 동부 컨퍼런스 PO 단골 손님이 되었다. 당시 올랜도의 전술은 네명의 선수가 외곽에서 3점 슛을 던져대고, 하워드가 막강한 운동능력으로 리바운드를 따내는 양궁농구였다. 이 전술로 2008-09 시즌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버티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격파하고, 마침내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파이널에서 하워드가 묶이는 등 고전하면서 1승 4패로 패배. 창단 첫 파이널 1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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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중심으로 꾸준히 왕좌에 도전했지만, 우승 도전하겠다고 수집한 선수들이 죄다 잉여가 되면서 팀 샐러리도 꼬이고, 전력도 꼬여버렸다. 대표적인 예가 무시무시한 먹튀 연봉조던 라샤드 루이스, 2009년 파이널 진출의 공신에서 먹튀가 된 터키조던 히도 터콜루[8], 뉴저지 네츠에서 수위급 스윙맨이었다 올랜도 와서 생각만큼 못한 빈스 카터, 워싱턴에서 트레이드해 왔다가 실패한 길버트 아레나스 등등. 여기에 예전 샤킬 오닐처럼 드와이트 하워드도 팀과의 연장 계약 대신에 FA로 팀을 떠나려 하면서 하워드를 트레이드 매물로 유망주를 챙기던가, 아니면 리빌딩에 돌입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2012년 8월, 변죽만 울리던 하워드 트레이드가 완료되었다. # 하워드의 행선지는 다름아닌 LA 레이커스. 무려 4팀이 개입된 4각딜로, 올랜도에 내려진 트레이드의 평가는 매우 처참하다. 기존의 브루클린 네츠가 제안한 트레이드 매물보다도 오히려 더 형편없이 떨어진다는 평가이며, 데려온 선수들 중 리빌딩의 주축이 될 선수는 한명도 없고, 여러 팀으로부터 얻어온 픽들도 관련팀들이 죄다 플레이오프 단골팀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2.5. 리빌딩


...라는게 당시의 평가였고, 실제로 2012-13 시즌 성적은 안습(리그 꼴등!)이지만 하워드 트레이드의 매물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온 뒤 더블-더블 머신으로 거듭난 몬테네그로 출신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밀워키 벅스에서 이적해와서 주전이 되자 스탯이 크게 상승한 포워드 토바이어스 해리스 등 타팀에서 끌어모은 어린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의외로 미래는 밝을지도 모른다. [9]
2013-14 시즌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시즌이었고 실제로도 23승 59패를 기록하며 뒤에서 3번째 승률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베터랑 아론 아플라로가 괜찮은 득점기계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니콜라 부체비치 역시 평균 1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나름 괜찮은 스탯을 찍었다. 전체 2픽이었던 빅터 올라디포는 시즌을 점점 치르면서 폼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무엇보다 덴버 너기츠로부터 받아올 드래프트 픽 역시 14번째 안에 들면서 14번째 안에 사용할 수 있는 픽 2개를 가지게 되었고 기존 선수들도 모두 건재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택을 한다면 다시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팀의 넘버원 스코어러였지만 올라디포 육성을 위해 아플라로를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시켰는데, 받아온게 미숙한 가드 에반 포니에와 56픽뿐이라 아쉽다는 평. 드래프트에서는 4픽으로 애리조나 대학의 파워 포워드 애런 고든을 지명하고, 12번 픽으로 다리오 사리치를 지명 후 필라델피아의 10픽인 루이지애나 대학 출신 포인트 가드 엘프리드 페이튼과 트레이트시켰다. 고든 픽은 미묘하다는 말이 있었으나 올랜도 팬들은 모아놓고 보니 젊고 흥미로운 라인업이 되었다고 괜찮게 평가했다.
데뷔 후 10년 동안 팀을 지켜왔으나 기량이 감소한 포인트 가드 자미어 넬슨을 웨이브시켰다. 그러나 이후 퇴물 가드인 벤 고든 2년 $9M 영입이나, 고만고만한 포워드 채닝 프라이를 4년 $32M로 데려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계약들을 하고 있어서 의문을 사는 중이다.
2015년 2월 자크 본 감독이 경질되고 말았다. 잔여시즌은 어시스턴트 코치인 제임스 보레고 대행으로 치르게 되었고 25승 57패로 시즌을 마쳤다.

2.6. 2015-16 시즌


드래프트는 5픽에 당첨.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출신 윙맨 마리오 헤조냐를 선택했다. 나아진 수비력을 바탕으로 12월까지 19승 13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줄부상에 경기력이 도로 떨어지면서 1월에 1승 12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가시권을 바라보던 성적은 어느새 탱킹 가시권까지 내려와버렸다.
이후 다른팀이 무수한 트레이드 설을 돌리면서 지내던 차에 뜬금없이 브랜든 제닝스와 어산 일야소바를 받고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내주는 딜을 했다.
시즌이 끝나고 파이널이 한창이던 2016년 6월 13일, 올랜도에 비극이 일어났다. 구단에서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나 그리미[10]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항목을 참조.
인디애나의 감독이었던 프랭크 보겔을 감독으로 선임한 후, 1라운드에서 지명한 도만타스 사보니스, 빅터 올라디포, 어산 일야소바와 오클라호마시티의 서지 이바카를 전격 트레이드했다.

2.7. 2016-17 시즌


FA시장에서 에반 포니에를 5년 $85M에 지켜내고, 센터 비스맥 비욤보와 4년 $72M,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 DJ 어거스틴을 4년 $29M, 클리퍼스의 제프 그린을 1년 $15M에 계약한다.
개막전 마이애미전을 하산에게 막히면서 96:108로 패배한데 이어 레지 잭슨이 빠진 디트로이트에게 82:108의 대패를 당했다. 10월 세경기는 3연패했으나 이후 5할에 가까운 승률을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중. 12월까지의 성적은 15승 19패다. 주전 센터였던 부셰비치를 벤치로 내리고 비스마크 비욤보를 스타팅 라인업으로 세우기 시작했다.
2017년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이바카를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시키며 다시 탱킹에 돌입, 하워드가 떠난 후 리빌딩 실패를 이유로 랍 헤니건 단장을 해임했다. 최종성적은 29승 53패.

2.8. 2017-18 시즌


유니폼에 스폰서로 디즈니의 로고를 달게 되었다.[11] 이번 시즌도 절찬리에 탱킹 중이다. 동부에서 애틀랜타와 탱킹 대결 중.
최종 성적은 25승 57패. 드래프트 순위상 잠정적 5순위로 점쳤지만 로터리 추첨을 통해 6순위의 픽을 받았다. 5순위든 6순위든 거의 공석이 된 포인트가드 자리를 메꿀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12]

2.9. 2018-19 시즌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프렝크 보겔의 후임으로 스티브 클리포드 前 샬럿 호네츠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4년 이다. 클리포드는 이미 2007-2008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5 시즌동안 올랜도 매직 코치를 지낸 바 있는데 팀은 그 기간 내내 프레이오프에 올랐었다. 6년만에 친정 복귀다.
드래프트에서는 NBA 역대 드래프트 컴바인 참가 선수들 중 최장 윙스팬과 스탠딩 리치를 기록하며(각각 7ft 10in=238cm, 9ft 7.5in=293cm) 화제가 된 텍사스 대학교 출신 빅맨 모하메드 밤바를 지명했다. 2018년 9월 6일에 리처드 디보스 구단주가 세상을 떠났다.
부세비치가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며 2012년 하워드 이후 오랜만에 올스타를 배출했다. 전반기 성적은 27승 32패로 동부 10위.
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끝에 결국 현지시간 4월 7일 보스턴 셀틱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7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소속팀들이 사이좋게 폭망한 덕에 9년만에 디비전 우승 확정은 덤. 정규시즌 최종성적은 42승 40패 동부 7위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동부 2위 토론토 랩터스와 대결하게 되었다.
토론토와의 전력차가 적지 않아서 "잘해봐야 1승4패, 못하면 당연히 피스윕"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으나 D.J. 어거스틴의 클러치 3점슛과 함께 첫 경기부터 104-101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들은 모두 패배하면서 세간의 예상대로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1라운드 탈락하였다. 주포 부체비치가 상대 센터 마크 가솔에게 꽁꽁 묶였고, 카와이 레너드 등 상대 공격 자원을 제어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2.10. 2019-20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데려온 마켈 펄츠가 점점 1픽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작년 팀의 가장 큰 문제였던 포인트가드 쪽 생산력이 해소되었으나... 오히려 애런 고든, 니콜라 부세비치 등 주축선수들이 작년보다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반기 성적은 24승 31패로 동부 8위.
COVID-19 사태의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었다가 버블 체제로 재개되었는데 그 버블이 위치한 곳이 바로 올랜도의 디즈니랜드. 물론 매직의 홈구장인 암웨이 센터를 쓰는 것도 아니고 관중입장도 없기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시즌 최종 성적은 33승 40패로 동부 컨퍼런스 8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에서 전체 승률 1위팀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를 맞아서 무려 첫 경기를 이겼다! 각종 예측에서 압도적인 벅스의 승리를 점쳤던 만큼 엄청난 이변으로 여겨졌다.[13] 하지만 이후 내리 4연패를 당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3. 영구결번


구단 역사는 짧은데 반해 스타성이 많은 선수들이 제법 많이 뛰었으나, 좋게 헤어진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영구결번은 없다. 언제 처음으로 영구결번 되는 선수가 나올지는 미지수. 샤킬 오닐, 앤퍼니 하더웨이, 드와이트 하워드 같이 이름높은 선수들이 많이 뛰었고, 닉 앤더슨이나 자미어 넬슨처럼 오래 헌신한 선수도 있음에도 한 명도 팀의 상징으로 남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 6. 팬(Sixth Man): 올랜도의 열성적인 팬들을 위해 1989년부터 비워둔 번호. 다만 뉴욕 닉스를 떠나 시애틀을 거쳐 올랜도에서 은퇴한 패트릭 유잉을 위해서 2001-02 시즌 한번만 영구결번이 잠시 해제된 적이 있다. 올랜도 매직에서 6번을 달았던 선수는 유잉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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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예의 전당자


'''올랜도 매직의 명예의 전당자들'''
번호
이름
포지션
재적년도
헌액년도
25
닉 앤더슨
가드
1989년-1999년
2014년
32
샤킬 오닐
센터
1992년-1996년
2015년
1
앤퍼니 하더웨이
가드
1993년-1999년
2017년
1
트레이시 맥그레디
가드/포워드
2000년-2004년
2018년

팻 월리엄스
공동창설자
1988년-현재
2014년

리치 디보스
구단주
1991년-2018년
2016년

짐 휴이트
창설자
1989년-1991년
2017년

데이비드 스틸
해설자
1989년-현재
2019년

5. 2019-20 선수명단


2019-20 시즌 올랜도 매직 선수단
감독
스티브 클리포드
코치
마이클 바티스트, 타이론 코빈, 팻 델라니, 스티브 헤첼, 브루스 크로이처, 릭 히긴스

가드
14. D.J. 어거스틴, 20. 마르켈 펄츠, 22. 제리언 그랜트 마커스포스터
가드-포워드
10. 에반 푸르니에 31. 테렌스 로스
포워드
00. 애런 고든 1. 조나단 아이작 2. 재럴 마틴 17. 조나단 시몬스, 25. 웨슬리 이원두
포워드-센터
24. 켐 버치
센터
5. 모하메드 밤바 9. 니콜라 부세비치

6. G 리그 산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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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랜드 매직
Lakeland Magic
설립년도
2008년 (16주년)
역사
이리 베이호크스 (2008년~2017년)
레이크랜드 매직 (2017년~현재)
연고지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
디비전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홈구장
RP 펀딩 센터

7. 참고 자료



[1] TD 워터하우스센터 (2000년~2006년), 더 아레나 인 올랜도 (2006년), 암웨이 아레나 (2006년~2010년) 등으로 경기장명이 변경되었다.[2] 당시 지역언론지인 올랜도 센티널에서 조사한 결과 네개 팀명이 후보로 올라왔다. 그 4개 팀명은 히트(Heat), 트로픽스(Tropics), 주스(Juice), 매직(Magic) 이다.[3] 사후 그의 아들 덕 디보스가 새로운 구단주가 되었다.[4] 2년 연속 1순위를 얻게 되자 NBA는 드래프트 로터리 방식을 변경하였다.[5] 2순위는 필라델피아 76ers의 숀 브래들리다.[6] 샤크는 할리우드 진출을 염두에 두고 농구와 연예계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LA를 택했다.[7] 페니는 제 2의 조던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높은 기량과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슬램덩크정우성의 모델도 이 선수.[8] 당시 국내 NBA 팬덤에서는 올랜도의 선수들에게 '○○조던'의 별명을 붙이는 게 유행이었다. 프랑스 출신으로 유럽에서도 '유로 조던'이라는 별명이 있었던 슈팅 가드 프랑스조던 미카엘 피에트러스, 대학 시절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는 침대조던 J.J. 레딕 등... [9] 특히 트레이드의 압도적인 승자라고 평가받은 (나중에 망한 바이넘을 제외한 코어를 모두 지키며 하워드를 받아왔다) 레이커스는 역대급 사기팀이라고 평가받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하워드-가솔의 슈퍼스타 골밑은 서로의 장점을 깎아먹는 최악의 조합이었고 내쉬도 잦은 부상에 코비와 잘 맞지 않았으며, 결국 코비의 원맨쇼가 되다 부상으로 아웃당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10] 팬사인회 도중 총을 맞아 사망했다.[11] 올랜도에는 세상에서 제일 큰 디즈니랜드디즈니월드가 있다.[12] 1~5순위의 픽을 받은 팀들은 대게 빅맨을 뽑을 선택이 유력하다. 전체적으로 2018년 NBA 드래프트가 빅맨 뎁스가 매우 두텁다.[13] 사실 버블 재개 후 벅스의 경기력이 이전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이후 벅스는 2라운드에서 5번 시드인 마이애미 히트를 맞아 고전하다가 1승 4패로 맥없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