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79년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
The Wall에 수록된 곡이자, The Wall의 타이틀곡. '벽'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상의 부조리함을 표현한 곡이다.
디스코풍의 같은 곡조
[1] 이 곡조는 이후 Hey You와 Waiting for the Worms에서 반복된다. 벽을 상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곡조.
로 전개되는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보통 각 파트당 하나의 곡으로 취급한다. 가장 유명한 것은 두 번째 파트로, 영국, 미국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고, 미국에서
플래티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크게 히트하였다. 이 곡은 핑크 플로이드의 상징이자 역사상 가장 성공한 프로그레시브 록 트랙으로 불려진다.
Daddy's flown across the ocean 아버지는 바다 너머로 떠나갔지 Leaving just a memory 짧은 기억만을 남긴 채 Snapshot in the family album 가족 앨범의 사진 말고는 Daddy, what else did you leave for me? 아버지, 제게 남겨주신 다른 게 있나요? Daddy, what'd'ja leave behind for me? 아버지, 도대체 무엇을 물려주었나요? All in all it was just a brick in the wall 결국 벽 속의 벽돌일 뿐 All in all it was all just bricks in the wall 결국 전부 벽 속의 벽돌들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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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곡들 중 유튜브에서 조회수 '''3억'''을 넘긴 몇 안 되는 곡들 중 하나이다.
'We don't need no education, we don't need no thought control'로 시작되는 후렴구는 핑크 플로이드가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70-80년대를 살았다면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핑크 플로이드의 팬들은 이 곡보다
Wish You Were Here,
Comfortably Numb,
Echoes, Shine On You Crazy Diamond 같은 다른 곡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어찌 되었든 이 곡은 프로그레시브 록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확보하였고,
러시를 비롯한 다른 많은 80-90년대의 프로그레시브 밴드들에게도 영향을 준 명곡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로저 워터스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이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기존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 스타일에 크게 탈피하는
디스코풍 음악에다가 로저 워터스가 혼자서 다 만든 노래이기 때문이다.
We don't need no education 우린 교육 같은 건 필요 없어 We don't need no thought control 우린 생각의 통제도 바라지 않아 No dark sacrasm in the classroom 이제 교실에 어두운 빈정거림은 없지 Teacher, leave them kids alone 선생, 아이들을 좀 내버려 둬 Hey, teacher, leave them kids alone! 이봐, 선생, 아이들을 좀 내버려 둬! All in all it's just an another brick in the wall 결국 벽 속의 또다른 벽돌일 뿐 All in all you're just an another brick in the wall 당신 또한 결국 벽 속의 또다른 벽돌일 뿐 We don't need no education 우린 교육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We don't need no thought control 우리는 생각의 통제를 원하지 않아요 No dark sacrasm in the classroom 이제 교실에 어두운 빈정거림은 없죠 Teacher, leave us kids alone 선생, 우리들을 좀 내버려 둬요 Hey, teacher, leave us kids alone! 이봐요, 선생, 우리들을 좀 내버려 둬요! All in all it's just an another brick in the wall 결국 벽 속의 또다른 벽돌일 뿐 All in all you're just an another brick in the wall 당신 또한 결국 벽 속의 또다른 벽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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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need no arms around me 날 감싸려는 손길들은 필요 없어 And I don't need no drugs to calm me 날 진정시킬 약들도 다 필요 없어 I have seen the writing on the wall 벽 속에 쓰인 것을 보고 말았어 Don't think I need anything at all 난 아무것도 필요 없어 No, don't think I'll need anything at all 그래, 난 아무것도 필요 없어 All in all it was all just bricks in the wall 결국 전부 벽 속의 벽돌들이었을 뿐 All in all you were all just bricks in the wall 당신들 또한 결국 전부 벽 속의 벽돌들이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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