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 Rain

 





1. 개요


약칭 AR소대. 설정집에는 AR TEAM 이라고 서술되어 있기에 AR팀이라는 명칭도 병행해서 사용된다. 소대장은 M4A1이며, 소대원 전원이 COLT에서 만든 총기로 구성되어[1]있다. 그리고 소대원 전원이 브릿지#s-4를 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
메인 스토리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만큼 던져진 떡밥도 가장 많은 소대이다. 스토리 초반 그리폰의 특수작전 수행중 연락이 두절된다. 상부는 S09지역의 전술지휘관이 AR소대의 존재를 모르게 하면서 비밀리에 AR소대의 소재를 파악하려 했으나, 주인공 보정을 받은 플레이어가 눈에 띄면서 AR소대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받는다. 스토리에서의 비중도 크고, 전투 출격 전의 상황실 배경화면에 있는 스크린에 AR소대 편성화면이 띄워져 있는 등 확실히 주인공 소대 취급.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소대원 전원이 모인 적은 단 한번도 없다는 게 함정.[2]
소대 상징 마크가 가로로 길쭉한 직사각형을 쪼개놓은 형태로, 각각의 조각이 각각의 소대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특이하게도 각 조각별로 M4A1 - M16A1 - ST AR-15 - M4 SOPMOD II 순으로 3 - 15 - 12 - 20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는데, 각 숫자의 정확한 의미는 밝혀져있지 않지만, 3 - 15 - 12 - 20을 각각 알파벳의 순서에 대입해보면 각각 '''COLT'''가 된다. 조각들 모양도 COLT 글자를 데포르메 해 놓은 거 같이 생겼다.

2. 상세


전역 클리어 구출했다는 설정으로 퀘스트 보상으로 AR소대 일원들을 차차 습득하며 이게 유일한 획득경로로 한번 해체해버리면 '''도감의 코어 소비를 통한 복구 이외에는 다시 획득할 수 없다.''' 과거에는 그 복구 시스템조차 없었을 뿐더러 성능이 지금과는 달리 영 별로여서 갈아버리는 유저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후 성능 상향, 우세인형 시스템의 단골 등으로 버프를 받자 피눈물을 흘렸다고. 이런 유저들을 위해서 이벤트 등에서 아주 한시적으로 전역드랍[3] 시켜주는 경우가 있기도 했다.
특이사항으로, 초반 스토리에도 나오지만 AR소대의 직장은 '''그리폰이 아니다.''' 원래 직장은 IOP이며, 페르시카가 관리하는 소대로서 활동한다. 작중에선 사실상 그리폰 소속으로서 활동하지만 일단 명목상으로는 초반 사건에서 구출된 이후부터 16LAB에서 그리폰에 파견중인 소대.
작중에서 유난히 M4만 강조되어서 오해가 있는 부분이지만, 난류연속 이벤트에서도 밝혀졌듯이 소대원들 전원의 제조에 루니샤의 뇌 스캔본이 사용되었으며, 이는 소대원들이 백업이 불가능한 특수한 인형이라는 점에서 암시되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RO가 예외적으로 백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페르시카가 뇌 스캔본의 비율을 줄이고 그 대신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첫 번째 인형이기 때문으로, 작중에서는 제3세대 전술인형의 프로토타입이라 언급한 바 있다.
인게임에서는 최강 소대이자, 소녀전선의 엔드 컨텐츠로 인식되는 소대. 다른 소대들과 달리 이 5명으로 실제 제대를 구성해도 굉장히 균형 잡히고 강력한 소대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그를 위해서는 빡센 육성과 전용장비 파밍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다 만 이것은 상향 후의 이야기고, 상향 전에는 여느 게임의 전형적인 배포캐마냥 약한 성능이었다. 그럼에도 딜러들이 전부 AR뿐이라는 한계 때문에 상향된 이후로도 이것저것 가려야 할 적이 많아서, AR소대는 육성을 다 마쳐도 범용성 있는 만능제대라 보기는 힘들다.[4]
그래도 스토리의 중심이기 때문에 우세인형 버프도 받고, M4A1, ST AR-15, SOPMOD, RO635는 개조도 추가되는 등 상향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중. 이상의 몇몇 단점들 때문에 인게임에서는 AR소대 전체를 육성하기보다는 M4A1과 ST AR-15만 육성하고 다른 인형들과 섞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만드는 소위 엠포스타 제대는 어떤 조합을 상대로도 강력한 만능 소대가 된다. 그리고 나름 주인공 소대라고 푸쉬를 받는지, 주역 소대 중에서 유일하게 서로의 스킬이 연계되도록 짜여져 있다. 아직 개조가 없는 M16의 스킬은 타 소대원들과 별다른 연결점이 없으나, 개조가 추가되면 마찬가지로 타 소대원들과 연계되는 스킬이 추가될 가능성은 높다.

3. 작중 행적



3.1. 1~10전역


S09 구역 인근에서 리코가 남긴 자료를 수집하다 에이전트가 이끄는 철혈의 공격을 받아 소대원들이 뿔뿔이 흩어진다. 이후 2전역에서 합류한 M4를 시작으로 소대원 전원이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우산에 감염되었다가 엘더 브레인과 자폭해버린 ST AR-15를 시작으로, 엘더 브레인의 공작으로 M4가 폐인이 되버리는 바람에 얼마동안 작전에서 이탈, 이후 RO635가 신규 소대원으로서 합류하지만 8전역에서 M16이 임무를 위해 우산에 감염된 채로 무리하게 임무를 수행하다 철혈에 붙잡힌다.
이후 페르시카의 도움으로 마인드맵 수복을 끝낸 M4는 RO635, SOP II와 함께 철혈을 전멸시키기 위해 군과의 합동 작전에 나서지만 이는 철혈공조의 엘더 브레인을 적시에 확보할 겸 쓸모가 없어진 그리폰을 제거하려는 특수작전사령부의 함정이었고, 군의 배신으로 M4는 동료들을 잃은 채 홀로 남겨지고 만다.

3.2. 저체온증


시점은 7전역 이후로, M4의 병문안을 마친 AR 소대는 돌아오던 길에 난데없는 포격에 휘말려 한 설산에 조난당한다. 지원으로 온 404 소대와 그리폰 제대의 도움으로 AR소대는 철혈의 공세를 이겨내고 항복을 선언한 철혈의 전술인형 아키텍트를 생포한다. 하지만 직후 UMP45의 공작으로 AR 소대는 404소대에 대한 기억을 잃고, 정신을 차린 AR 소대는 에이전트가 이끄는 철혈 부대에 맞서 다시금 천투에 임한다.

3.3. 큐브+


아키텍트의 배신에 맞서 분투하는 M4와 그리폰 인형들...은 페이크고 사실은 큐브 작전에서 마인드맵만 회수된 우로보로스의 협력 하에 M4의 마인드맵을 수복하는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벌어진 일들을 다룬 스토리이다. 마지막에 M4가 우산에 감염되기 시작한 M16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아 8전역 시점으로 추측되며, 이때 마인드맵 수복을 끝낸 M4는 페르시카에게 감사인사를 한 뒤 전장으로 나선다.

3.4. 특이점


엘더 브레인과 함께 자폭해 죽은 줄 알았던 ST AR-15는 404소대의 도움으로 살아남아 안젤리아가 이끄는 리벨리온 소대에 합류해있었다. ST AR-15은 전장에 홀로 남은 M4를 구출하고, M4 또한 개조를 받은 뒤 리벨리온 소대에 합류한다.
이후 M4와 ST AR-15는 리벨리온 소대와 함께 철혈에 맞서나, 엘더 브레인의 위치를 찾아낸 군의 총공세로 인해 궁지에 몰린다. 안젤리아가 하벨에게서 전달받은 붕괴액 폭탄으로 이 상황을 타개한 뒤, M4는 소대원들의 지원으로 홀로 열차에 올라타 엘더 브레인을 쫓아가나, 목표 지점에 도달한 그녀가 목격한 것은 먼저 와서 엘더 브레인을 구출한 M16이었다.

3.5. 난류연속


군의 공격을 받은 SOP II는 살아있었다. M16의 지시로 간신히 소체를 수복한 뒤, SOP II는 부숴진 RO의 소체에서 코어를 뽑은 뒤 현장을 이탈한다. 버려진 그리폰 제대와 합류해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던 SOP II와 RO는 무사히 지휘관의 제대와 합류하고, 404소대의 HK416과 함께 붕괴액 오염지에에 갇힌 안젤리아와 리벨리온 소대의 탈출을 돕는다.
그리고 12전역에서 이때 당시 M4와 AR-15에게 있었던 일도 다루어졌는데, M16과의 조우 이후 AR-15의 도움으로 열차에서 탈출한 둘은 M4의 오가스의 협력 하에 전장 이탈을 시도한다. 잠깐의 트러블도 있긴 했지만 어찌저찌 탈출한 둘은 안젤리아와 연락해 그녀가 보낸 구조헬기를 타고 리벨리온 소대와 합류한다.

3.6. 이성질체


뿔뿔이 흩어진 AR소대는 서로가 같은 장소에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M4와 AR-15는 안젤리아의 휘하에서 패러데우스의 음모를 파해치며 스피라에나 노드를 확보하려 애쓰고, SOP II와 RO는 그리폰에서 이전에 자신들을 습격한 하얀 세력, 패러데우스의 공격에 맞서 범유럽연맹의 울릭 주석과 베오그라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같은 장소에서 다른 임무를 수행하던 AR 소대는 스피라에나 노드를 들고 도주하던 M16을 쫓는/막는 순간에 서로 마주치고, 모든 사건이 끝난 뒤 군의 배신 이후 서로의 생사도 몰랐던 소대원들과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을 가진다.

3.7. 연쇄분열



하벨의 의뢰로 팔디스키 기지로 향하던 그리폰은 탈린 시에 도달하고, AR소대는 그리폰 제대와 함께 탈린 시 수색에 나선다. 그곳에서 M4는 실격 이성질체라 불리는 존재들과 만나고, 그들의 비참한 과거와 더불어 이곳에서 벌어진 일이 자신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 M4는 자신으로 비롯되어 벌어진 일들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돕겠다고 결심한다.
실격 이성질체들과 융합해 니모겐의 소체를 손에 넣은 오가스가 탈린 시의 차단문을 개방한 이후, M4는 그리폰을 공격하는 장갑 열차의 보호막 발생기를 파괴해 그리폰이 장갑 열차를 파괴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무사히 그리폰에 합류한다. AR소대는 그리폰과 함께 자신들을 공격해오는 군의 선발대의 추격을 뿌리친 뒤 팔디스키 기지로의 여정을 이어나간다.

3.8. 편극광


팔디스키 기지의 전투에서 AR소대는 해안포를 점거하는 임무를 맡는다. 간발의 차로 군이 먼저 해안포를 점거하는 바람에 지휘관의 장갑열차가 피격당하는 악재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직후 다시 해안포를 탈환해 살아남은 지휘관과 그리폰 제대가 후퇴할 시간을 번다.
이후 그리폰과 합류했다가 예고르의 돌격병 부대와 M16을 저지하기 위해 AR소대는 지하로 향하고, 지하에서 예고르를 제외한 돌격병 부대와 대치중이던 M16을 발견한다. 돌격병을 정리한 M16이 지하로 돌아가자 M4는 지휘관이 지하를 수몰시키기 전에 M16을 데리고 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홀로 지하로 향한다.
하지만 실격 이성질체와 마찬가지로 흑막의 계획에 휘둘린 철혈까지 구출하는게 M4의 진정한 계획이었고, M16의 저지를 뿌리치고 엘더 브레인에게 도달한 M4는 엘더 브레인을 설득하지만 실패. 격전 끝에 엘더 브레인을 스타피쉬에서 분리시키지만 이미 탈출은 불가능했고, 이에 M4는 댄들라이의 일부와 완전히 융합해 유적의 열쇠로 각성한 뒤, 역붕괴 현상을 일으켜 M16, 철혈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3.9. 이중난수



M4가 사라진 이후, AR소대는 RO635를 소대장으로 삼아 그리폰을 따라온 댄들라이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지휘관의 지시로 아키텍트, 댄들라이와 함께 하벨이 의뢰한 지역을 조사하던 AR소대는 근처에 있던 마을의 주민들이 탈린 시처럼 우담화가 실린 컨테이너로 인해 몰살당한 이후 마을 중앙에 있는 자동화 공장을 통해 패러데우스의 병사로 개조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근처에 있던 철혈 공장에서 M16과 관련된 데이터를 확보하는 임무까지 성공한 AR소대는 그 공장에서 아키텍트를 탈환할 기회를 엿보던 게이저의 공격을 받고, AR소대가 혼란을 수습하는 사이 게이저가 아키텍트와 대화 직후 후퇴하면서 게이저의 생포는 실패한다. 하지만 수행해야 하는 주요 임무는 성공적으로 해냈고, 임무를 끝낸 AR소대는 그리폰 기지로 복귀한다.
이후 축하 파티에 참석했던 지휘관이 댄들라이에게 이끌려 나오자, 슈타지가 M4의 기억 속에 있던 양옥과 같은 건물을 발견했는데 M4의 단서를 찾기 위해 자신들을 그곳으로 출장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지휘관은 자신들도 함께 하겠다고 말한 뒤 그 대신 명령은 반드시 따르고 단독 행동은 하지 말라는 당부를 남기고 AR소대는 그 당부를 지키겠다고 약속한 뒤 자신들의 숙소로 돌아간다.

3.10. 거울단계


그리폰의 지시로 몰리도를 찾으러 본 마을로 향한 AR소대는 마을에서 몰리도를 쏙 빼닮은 소녀 마흐리안을 발견한다. 우여곡절 끝에 AR소대는 마흐리안과 함께 그리폰이 마련해 준 임시 거처에 도달하고, 그리폰의 지시로 마흐리안과 몰리도의 관계 파악에 주력한다. 댄들라이를 본 마흐리안이 그녀를 패러데우스로 착각하고 패닉에 빠져 기절하자 댄들라이는 마흐리안 또한 니토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후 지휘관은 마흐리안의 기억을 조사하는데, 그 기억 속에서 니토들이 베를린을 붕괴 입자 폭탄을 사용해 지옥도로 만들어버리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전에도 일어나지 않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기억 속에 있다는 사실에 AR소대는 적잖게 당황하면서도 일단 자신들이 알아낸 정보를 그리폰에게 전달하는데, 며칠 후 그리폰은 마흐리안의 기억 속에서 테러가 일어난 장소에 진짜로 테러가 일어났으며 마흐리안이 계획에 대해 어느정도 들었다면 그 결과를 상상의 형태로 기억에 남아있을 수도 있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이에 AR소대는 404소대, 그리폰 소대와 함께 마흐리안의 예지 속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장소를 수색하고, 완전히 저지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한다.
이후 AR소대는 마흐리안과 했던 약속대로 혈청을 만드는 설비가 있는 곳으로 가 마흐리안의 혈청을 확보하려 한다. 문제는 그 시설은 댄들라이를 잡으려고 패러데우스가 파둔 함정이었다는 것. 니토 나르시스의 압도적인 무력에 그리폰 소대는 전멸, 교란기 때문에 댄들라이의 능력도 봉쇄당한 상황에서 몰리도의 급습에 마흐리안마저 사망한다. 심지어 404소대가 교란기를 무력화시켜 댄들라이가 능력을 회복했음에도 나르시스가 해킹당한 병력을 바로 괴멸시키는 바람에 아무 소용이 없었고, 죽는 선택지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순간 댄들라이의 소체에 빙의한 M4가 나타나 니토들과 대치한다.

4. 여담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소대이다보니 험한 꼴을 겪는 경우가 제법 잦다. 당장에 주역 소대들 중 소대원들이 한번도 제대로 합류한 적이 없는 유일한 제대이며, 소대장인 M4부터가 팔디스키 기지에서의 일 이후 유적의 열쇠가 되버려서 다시 등장하면 전 세계의 이목을 끌 수밖에 없는 처지에 다른 소대원들도 유난히 고생이 잦다.
그리폰에서 손에 꼽는, 이른바 원탑 에이스 소대로 통한다. 이성질체 이벤트 이후 만나는 인형들마다 그 "AR 소대", "엘리트 소대" 라며 치켜세우는 걸 여러번 보여주며 크루거가 자신들도 모르는 잠재력이 있는 자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실제로 전투 상황에서 다른 인형들은 꿈에도 못 꿀 방법으로[5] 위기를 파훼하는 모습이 묘사되기도 하였다. 스토리 초반부에서는 이런 엘리트적인 요소가 부각되는 편이 적었던 것을 생각하면 나름 성장형 소대인 셈이다.[6]
404 다음으로 가동 SD피규어화가 예정되어 있고 제조사는 404소대 피규어와 같은 중국의 하비맥스사이며, 2017년 12월 M4A1의 목업이 올라왔다. 넨도로이드 미투같은 조형으로 나온 404와 달리, AR소대 피규어는 인게임상의 SD조형 구현에 중점을 둔듯하며 표정 파츠 교환도 가능한듯 하다.[7]2018년 원더 페스티벌에 추가 공개된 AR소대 목업(RO635 제외)[8] 2주년 기념 공식방송에서 도색까지 된 최종목업이 공개되었다. BW에서 좀더 상세한 제품사진, 2018년 11월에 공개된 고화질 gif 소개, 원작 SD를 구현한것은 물론, 苏初雨작가 그림체 표정 및 관련 파츠까지도 포함되어있다. 그러니까 그중에 M4의 스프레이와 그 표정까지 파츠로 포함되어서 이제 치익콘을 입체로 볼수 있다는것. 2018년 말 예약접수, 2019년 12월 발매.
그리고 2021년 1월 선본 공식방송에서 404소대, 스프링필드/G41/WA2000/G36에 이어서 AR 소대원 전원의 봉제 손인형 상품화가 발표되었다. 손인형 AR소대 구성품에는 미니크래프트 피규어에서 미처 상품화되지 못했던 RO635도 포함된다.
AR 소대가 목에 두른 스카프는 고스트(고스트 리콘)의 스컬 반다나를 오마쥬한 것이다.
스킨은 ST AR-15의 학원 스킨이 AR소대의 유일한 스킨이었으나, 4주년 글로벌 코스튬과 엑스포 기념 코스튬을 소대원 전원이 받으면서 스킨이 사실상 없는 유일한 주역 소대라는 전통은 깨졌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海猫络合物가 그린 AR소대 초기안에서는 소대원이 6명[9]이었기 때문에 여섯 번째 멤버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설도 있었지만, 해묘 본인이 제작중인 명일방주에서 그 여섯번째 멤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W가 등장했기 때문에 소녀전선의 개발과정 혹은 서비스 중간에서 폐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의 핵심에 있는 소대이고 성능 면에서도 푸쉬를 많이 받고 있으며 스토리 내에서 소대원들의 비중도 충분히 있는 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소대 자체의 인기는 타 주역 소대들보다 밀리는 편에 속한다. 이는 AR소대가 스토리 내에서 함께 활동한 사례가 손에 꼽고 소대의 서사 자체도 스토리의 떡밥과 얽혀 진행되다보니 소대 자체의 개성을 부각시킬 일이 드물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특이점 이후 비중이 급격히 늘어감에 따라 각자의 캐릭터성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초중반까지는 404소대의 비중이 비교적 높았지만 중후반으로 가면서 비중이 역전당하는 모양세.[10]

[1] AR-15를 만든 건 항공기 제작사 페어차일드의 자회사인 아말라이트의 수석 기술자 유진 스토너이지만 아말라이트는 수익이 나지 않아서 콜트에 팔아버렸다. 그래서 콜트에서 AR-15를 생산하기 시작했다.[2] RO635는 M4가 합류하기 전에 재배치, RO가 돌아오기 전에 AR-15가 사망처리, AR-15와 재회하기 전에 M16이 철혈 합류, 팔디스키 기지에서의 전투 이후 M4 실종.[3] 7지역 업데이트 시 이벤트나 특이점의 2, 3지역 히든 전역 등.[4] 잡몹 처리와 비장갑 보스를 상대로는 꽤나 강하지만 장갑 개체가 섞이면 철저하게 무능해지니 유의하자. 장갑 적들이 나오는 나오는 야전에는 AR소대를 아예 안 보내거나 철저하게 비장갑 처리용으로만 쓰는게 낫다. 주간 작전이라 하더라도 가드와 예거 조합의 철혈 제대에겐 쥐약 수준으로 고전하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장갑 개체를 잡으려면 역시 RF나 MG는 필수인데 AR소대는 딜러진 전원이 말 그대로 AR밖에 없고, 그렇다고 그 딜러들이 야전 특화라거나 규격 외 괴물들 수준까지는 아니라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다. AR소대를 야전에 보내서 순수 장갑제대에 박치기 해보면 자기들보다 몇분의 일 수준밖에 안되는 낮은 전투력의 철혈 장갑제대에게도 정말 쩔쩔매며 최장 전투 시간을 갱신하곤 하니, 굳이 실험해보진 말자. 하나나 둘 정도가 섞여 나오는 정도라면 M4 SOPMOD2의 유탄으로 상대해 볼만도 하지만 유탄이 이상한 곳에 맞으면 그마저도 잡는데 한참 걸린다.[5] 연쇄분열 이벤트에서 AR-15와 M4 SOPMOD II가 허허벌판에서 떨어지는 구스타프 열차포의 포격을 감만으로 피하면서 열차를 점거하기도 했다.[6] 특히나 인간의 뇌를 부분적으로 사용해서 만들어낸 소대인 만큼 이런 '성장성'이 404나 리벨리온에 비해 크게 부각되는 편이다. 리벨리온은 날 때부터 특출났고, 404는 HK416을 제외하면 기본 성능이 낮은 편이기 때문.[7] 목업에 예시로 올라온 표정이 하필이면 사망시 뜨는 > m <이다. 다만 실제 발매품에는 포함되지 않은듯 하다. 오히려 이 표정 파츠는 2021년 이후 발매로 추정되는 AN-94 미니크래프트 피규어의 미리보기 사진에 예시부품으로 들어가있다.[8] 소녀전선의 디폴메를 조형으로 구현한 소녀전선 피규어를 'Mini Craft'라는 브랜드로 밀고 나갈듯하다.(2019년 초 목업이 발표된 벽람항로벨파스트(벽람항로),엔터프라이즈(벽람항로) 디폴메 피규어가 벽람항로 디폴메보다는 오히려 소녀전선의 디폴메와 닮아있다. 이로 보아서 얘네들 역시 미니크래프트 브랜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외 하비맥스사가 동시기에 출품한 타 작품의 디폴메 피규어들은 비슷한 규격의 인체 비율을 쓰는 듯하다. 물론 얼굴 그림체같이 미세한 차이도 있다.[9] T65가 어째서인지 AR소대 마크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초기안 설정인지, 이후 스토리의 복선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참고로 T65와 초기안의 6번째 멤버의 디자인은 완전 별개 캐릭.[10] 이는 AR소대는 굵직굵직한 핵심 떡밥과 얽혀있는 반면에 404소대는 UMP45를 제외하면 난류연속 이후 소대원들간의 관계는 완성되었고, 그나마 UMP45조차 사실상 떡밥은 다 풀린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특별히 더 풀어나갈 요소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