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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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시즌까지 Griffin 소속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이었다.
2019시즌 마지막 페이즈에서 강등되었고 2020시즌에 형제팀 운영 금지규정까지 발효됨에 따라 갈 길을 잃은 시드권을 스매쉬컵 직전에 에버모어를 비롯한 콩두 레드도트 시절 멤버들이 가져와 그 시절 멤버로 리빌딩하였다. 다만 스틸에잇이 창단했다는 기사등을 미뤄볼 때 운영사무는 스틸에잇이 위탁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1] 팀 약자는 '''A13'''.
2. 역사
2017년 9월 21일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구교민을 중심으로 블랙스쿼드에서 활약을 보여준 김경표, 윤희성, 오경철이 모여 아프리카TV 멸망전에서 팀 에버모어 (Team EVERMORE)으로 첫 출발했고 10월 23일 배틀그라운드 아프리카TV 인비테이셔널 Day2에서 우승으로 지스타에서 열리는 2017 PUBG Asia Invitational 초청권을 따냈고 이를 바탕으로 10월 26일 팀 콩두에서 팀 에버모어 전원을 영입하여 창단했다.
그러나, 2019년 3월 11일 전 콩두 레드도트와 전 콩두 길리슈트 소속 멤버였던 버닝썬 게이트와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의 주범 겸 단톡방 멤버였던 점이 밝혀져 사건의 파장과 대형 파문이 크게 번지자 마자 저지른 만행,민폐,악행,범죄가 불러온 후유증의 여파가 그 결과로 끼친 것인지, 2019년 3월 23일 PKL 페이즈1에서는 최종성적 255점 15위로 마감하는가 하는 한편, 2019년 6월 29일 PKL 페이즈2에서도 계속되는 실망스런 경기력과 끊임없는 추락으로 최종성적 229점 17위로 겨우 잔류에 성공했으나, 줄지않는 추락과 성적이 바닥난 상황 때문에 점점 존재감이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2019년 10월 12일 PKL 페이즈3에서 상습적으로 실망을 준 경기력과 바닥난 성적으로 인해, 이미 구 콩두 레드도트 팬들과 기존 그리핀 레드 팬들이 떨어져 나간 것과 함께 등돌려버린 치욕을 맛봤으며, 최종성적 167점 24위 최하위로 잔류 실패와 동시에 자멸하면서 그대로 침몰, PKC로 강등과 함께 완전히 치욕스럽게 파멸하고 말았다.
강등된 이후 Griffin White의 전례처럼 아무것도 없이 시드권이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팀의 창립자인 에버모어를 비롯한 구 콩두 레드도트 멤버가 모여 시드권을 인수받고 '''Archi13'''이라는 팀명으로 콩두 레드도트의 부활을 알렸다.
2.1. HOT6 PUBG Survival Series Beta
APL Pilot Season Final에서 규정상 임시 팀원으로 오경철 선수가 콩두 LSSi 팀 용병으로 출전했다.
2.2. 2018 PKL #1
2월 19일 SPOTV PWM 출전 로스터가 발표되었는데, 김경표와 새로 만들어진 콩두 길리슈트에 합류하고 대신 성준모와 이영민이 합류했다.
3월 23일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구교민 선수가 콩두 길리슈트로 이동했다.
코리아리그 시즌 2 기준으로 전체 팀을 통틀어 상당히 강력한 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팀원간 연계 부분. 스타일과 메랄드의 화력이 대단한 수준이고 멤버들의 백업 속도나 전투시 인원 배치 역시 좋다. 다만 가끔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 한방이 모자라 2위와의 악연이 이어지는 중인데, 그럼에도 광탈이 거의 없고 항상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분명한 강점.
상반기 리그가 끝나고 스타일 오경철이 계약 종료 되었다.
8월 14일 콩두 레드도트의 하반기 라인업이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성준모(Klocky)가 빠지고, 콩두 길리슈트에 있던 구교민(Evermore)과 김준연(Voici)이 레드도트로 이동했다.
2.3. 2018 서울컵 OSM
콩두 길리슈트의 EVERMORE와 Voici가 이동해오며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 연습경기 형식으로 진행하는 전야제에서도 탄탄한 팀웍으로 무장해서 스쿼드전에서 다른 팀들을 압도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후반부 뒷심이 부족해서 1등을 기록하지는 못한 채 킬포인트만으로 고득점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였고, 1일차에는 Afreeca Freecs Ares와 29점 차이가 나면서 또 2위로 그치는 듯 했으나, 2일차에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운영과 팀 플레이로 이를 뒤집는데 성공하며 11점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팀원들의 연계 플레이와 피지컬이 물이 오르며 탁월한 위치선정과 교전 능력으로 킬 포인트를 다수 획득하고 Merald의 운영 또한 라운드 치킨을 2번이나 가져오며 하반기 PKL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erald는 MVP에 선정되었고, EVERMORE은 39킬을 기록하며 최다 킬 플레이어가 되었다.
서울컵 OSM이 끝나고 9월 10일 에버모어, 스타일, 클로키와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최종 오피셜이 올라왔다. 콩두 길리슈트에 있던 EXL-GAMING의 Slaco 그리고 ROCCAT ARMOR 출신 miha가 합류하며 PKL 2시즌 준비를 마쳤다.
2.4. 2018 PKL #2
2.5.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1
2.6.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2
2.7. 2019 HOT6 PUBG Korea League Phase 3
2.8. INTEL BSC 2020
구 콩두 레드도트의 재집결로 주목을 모았으나 1경기 극초반 벤츠의 차량사고 유발로 전력의 반을 잃는 등 구터스와의 멸망전이 전개되며 점수벌이가 신통치 않았으며 최하위로 추락한 치욕스러운 경기력이었다.
종합순위 28위로 B조 하위 4팀에 머물며 탈락했다.
2.9. PGS: Berlin Korea Qualifier
3. 전 멤버
- 김경표(SwiftMark): 콩두 길리슈트 → 콩두 허스크 이동. 계약 종료
- 오경철(Style): 계약 종료. 이후 Afreeca Freecs Fatal로 이적
- 성준모(Klocky): 계약 종료. 이후 DeToNator KR로 이적.
- 조대현(Miha): 계약 종료. 이후 Cesti e-Sports으로 이적.
- 김준연(voici): 계약 종료. 이후 APK Prince로 이적.
- 윤다현(BreakNeck): 계약 종료.
- 김동환(Draft): 계약 종료. 이후 T1으로 이적.
- 서정동(Jungdong): 계약 종료. 이후 STARDOM Esports로 이적.
- 김주현(GuGu99): 계약 종료.
- 조상원(asura): Griffin으로 이동.
- 이학일(nana): Griffin으로 이동.
- 최규연(Gyuyeon): emTek StormX e-Sports로 이적.
- 구교민(EVERMORE) : 계약 종료.
- 윤희성(Merald) : 계약 종료.
- 이영민(Curious) : 계약 종료.
- 이규민(Slaco) : 계약 종료.
4. 성적
- 누적 상금: ₩130,260,000
[1] 이런 사례는 2019시즌 PKC에서 Asura Walk와 TEAM GPL의 사례나 Danawa e-sports와 emTek StormX e-Sports의 사례 등에서 찾아볼 수는 있는데 잘못되면 변종 형제팀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2] 8월 26일 환율 기준 447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