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작'''
13회
아이온: 영원의 탑

14회
'''C9'''

15회
마비노기 영웅전
[image]
1. 개요
2. 베타 테스트
2.1. 평가
2.2. 사양
2.3. 그래픽카드 사망 사태
3. 특이사항
4. 직업
4.1. 파이터
4.2. 헌터
4.3. 샤먼
4.4. 위치블레이드
4.5. 미스틱
5. 용어
6. 관련 링크


1. 개요


2009년 9월 18일 NHN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했던 MMORPG. 사운드는 그 유명한 펜타비전에서 외주로 제작했다.
마비노기 영웅전드래곤네스트와 함께 2009년 액션 3작으로 라이벌 구도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이'''었다.''' 세 게임 모두 같은 액션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확연히 다른 개성[1]을 보여주어 대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였으나 세 게임 전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역시 지원했으며. 다만 직업에 따라 성별은 미리 정해져 있었다. 난입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플레이의 많은 변수를 노리고 있었다.
원제는 Continent of the ninth지만, 이 제목을 굳이 신경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도 그냥 C9라는 제목으로 밀고 있기도 했었다.
서비스 전에는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갈 수록 상태가 안 좋아지다가 결국 10월 18일 한게임이 C9의 퍼블리싱을 종료하고 서비스를 중단한다. 역시 마이너스의 손 한게임다운 결과.
이후 웹젠이 이를 받아 서비스할 예정이지만 빠른시일 내에 재오픈하기는 힘든 실정이었다. 계정정보는 초기화 되지 않으며 1년내에 구입한 캐시아이템에 대하여 환불을 실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게임에서 팔아먹은 1년이 넘은 캐시템의 이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웹젠 측의 입장과 그대로 이전된다는 한게임측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이하게도 스팀에서 2012년 9월 14일자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9월 21일까지 스타터 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장사를 하고 있었다.
2012년말 GStar에서 상금 천만원을 걸고 대회까지 열었다. 미국 한국 중국 일본 유럽 각각 천만원씩 들고 집으로 갔다. 섭종한 한국팀에서 세계전 1승 추가.
US(미섭), EU(유럽)으로 분류하여 웹젠에서 직접 운영 중이나 한섭 종료 후 대량의 한인 유저들이 미섭으로 온 뒤 SEA(아시아섭)을 만들어 미섭과 아시아섭을 나누어 서비스 중이다. 그러나 한게임의 운영 방식과 그닥 달라지지 않아서 여전히 욕을 먹고 있다.
현 아시아섭은 사실상 한국 서버의 인원들이 거의 그대로 옮겨온 실정, 허나 한동안 한글마저 지원되지 아니 하였으며 미섭에서 한길드에서 배포한 한글패치가 없으면 타자도 쳐지지 않았다. 몇몇 유저의 한글패치 시도는 있었다. 특히 게임 조선 HoGu^^라는 유저가 부분 한글패치를 만들어 배포하자, 몇 주 뒤 웹젠측에서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하게 되었다. 현재는 채팅이나 캐릭터명 다 한글 사용이 가능하다.
2년이 지난 2014년까지도 C9의 한국서버에 관한 떡밥은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지만,[2] 서비스 종료 후에 나온 캐릭터인 미스틱의 한국어 음성 파일이 발견되었고 해당 성우의 블로그에 녹음하고 왔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으며, 대규모 업데이트 PR영상 등에서 촬영된 테스트버전이 한글 클라이언트였던 적이 있어 아예 생각이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일각에서는 준비는 됐는데 이미 정착 완료한 한국인들을 위해 굳이 비싼 심의료까지 내가며 다시 서버를 열 필요가 있느냐 해서 열리지 않는다는 것. 실제로 아시아서버에 정착한 한국인들은 캐릭터 이전을 해주지 않는 이상 한국서버가 반갑기만 한 소식은 아닐 정도로 고스펙의 유저들이 많다.
현재 스팀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C9은 한국서버 서비스 종료 전 당시 5대륙까지 공개된 것에 더해 6대륙[3] 까지 공개된 상태. 4대륙, 5대륙 패치가 별다른 지역을 만든게 아닌 1대륙 델파스트의 배경 워터포트 마을[4], 2대륙 빔펠리를 재탕한 것에 반해 6대륙에선 엔도르라는 새로운 지역을 공개하며 이루어졌다. 4대륙 오카피아의 마지막 퀘스트였던 신의 부름터에서 하기오스의 조각을 뺏어간 하이케라는 칼리고의 수장의 정체가 공개되고 실제로 최종 보스격으로 등장했다.
한국서버에서 서비스 하던 당시와 비교해 가장 크게 변한 점은 강화시스템과 스킬북이라는 신규 컨텐츠의 등장.
강화는 기존에 압도적인 위험을 감수하며 강화를 진행해야 했던 반면 장비는 안전하게 보호하되 실패해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거나 강화 수치만 떨어지는 새로운 강화석이 등장하여 15강을 넘어서 최종 20강 무기를 보유한 초 고스펙의 고인물들이 즐비하다. 새로 등장한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강화 재료는 1, 2, 3단계가 있으며 1, 2단계는 강화 실패시 강화 수치만 떨구는데 반해 3단계는 강화를 실패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엄청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스킬북 시스템은 스팀 서비스 이후 새롭게 등장한 컨텐츠인데 사실상 이 스킬북 시스템 때문에 여러 직업이 웃고 울고있으며 특정 직업으로 유저가 몰리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각 직업마다 특정 스킬을 강화해주는 스킬북이 새롭게 도입됐는데, 던전에 입장하면 낮은 확률로 '''실드를 보유한 보스'''가 등장한다. 이 보스를 잡으면 파티원 수만큼 스킬북을 드랍하는데 스킬북은 일반~퍼펙트 레어 등급이 존재한다. 스킬에 특정 효과를 부여하거나 버프를 걸어주기도 하며, 스킬의 형태를 아예 바꿔버리기도 한다.[5] 일반적으로 일반과 매직 스킬북은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라 잘 쓰이질 않는다. 하위 스킬북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높은 성능을 보이는 퍼펙트 레어 스킬북이 사실상 최종 파밍 목표지만 아쉬운대로 레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문제는 괴랄한 입수 방법과 클래스간 스킬북의 극심한 성능 차이. 던전 진입시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이른바 실드보스는 하루에 운이 좋아야 서너번 만나는 한편 정확히 파티원의 수만큼 북을 드랍하기 때문에 만난다고 해서 한번에 왕창 얻을 수 있는것도 아니다. 게다가 일반, 매직, 레어, 퍼펙트레어 등급의 스킬북이 20개 가량 클래스, 스킬 종류별로 랜덤 드롭이라 원하는 스킬북을 입수하는건 정말 극악중의 극악의 확률이다.
하지만 이런 확률은 어디까지나 실드보스의 실드게이지를 깔 수 있을 때 발생한다. 실드보스는 체력바 밑에 별개의 실드게이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 실드게이지가 있는 한 체력은 1도 닳지 않으며, 첫 대미지가 들어가고 10초 이내에 실드를 깨지 못하면 실드가 다시 차오르게 된다. 실드가 깨지면 일정시간동안 보스는 경직상태에 빠지고 이 순간이 적의 피통을 깎을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다. 경직이 끝나면 다시 실드가 차올라서 실드를 깨고 죽을 때까지 피를 깎는 식의 반복. 그래서 퓨리 포메이션이나 음식을 먹어서 모든걸 쏟아부어도 다음 실드를 깨부수는데 한계가 생기기 마련이다.
게다가 실드량은 생각보다 정말 어마어마해서 일반적인 수준의 스펙을 가진 유저가 버프를 다 사용한다 한들 절대로 깨부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실드를 깨고 스킬북을 얻기 위해선 '''스킬북으로 강화된 스킬'''이 필요하다는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실드보스가 등장하면 고스펙 유저들에게 도와달라고 전체채팅을 사용하는 유저가 부지기수.
원하는 스킬북을 모두 얻었다고 상황이 끝나는게 아니다. 스킬북은 직업마다 몇가지의 테마가 있는데 같은 테마의 스킬북을 7개 착용시 세트효과가 발생한다. 세트효과는 스킬북이 가진 각각의 별 갯수의 총합에 의해서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당연하게 별이 많을수록 높은 단계의 효과가 발생한다. 스킬북이 다 모였다고 해도 세트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스킬북이 가진 별의 개수를 올려야 하는데 여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가디언, 일루셔니스트[6]등 스킬북의 효과를 엄청나게 누리는 클래스가 있는 반면에 리퍼리스, 블레이드 댄서[7]등 동일하게 스킬북이 없을 시에는 우위의 성능을 보였지만 스킬북의 성능이 좋지 못하여 스킬북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에 애로사항이 생기게 된다. 때문에 특정 직업군으로 유저가 몰리게 되어 나머지 직업군의 유저수가 바닥을 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2021년 2월 12년만에 겨우 8대륙까지 나왔다 마을은 2020년에 나온 Hernad에서 7대륙과 8대륙을 가는 형태이고 총 3개의 스테이지 입구가 있는거으로 보아 9대륙까지 헤르나드에서 입장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매우 오래걸려 나온 7,8대륙이지만 던전은 각각 3개뿐이라 이전 대륙에 비해 던전의 수가 매우 적은 편. 8대륙이 등장하면서 케릭터 레벨은 85에서 95까지 상승했고 7대륙 등장시에는 미스틱의 마나크래프터와 위치블레이드의 위스퍼러라는 신규 엑스트라 클래스도 추가 되었다 일반적인 케릭터 생성 방법으로는 생성이 불가능하고 각각 클래스의 영혼조각을 획득 후 별도의 엑스트라 클래스 생성버튼을 통해 생성이 가능하며 케릭터 레벨은 57부터 시작한다 그외에 몇몇 클래스가 오래전에 리워크 되어 블릿슈터의 경우 스킬북 없이도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면 최근에 리워크된 타오이스트와 엘리멘탈리스트는 신규스킬 추가

2. 베타 테스트


2009년 8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픈베타 예정인데, 사실 16일 0시에 오픈 예정이었다. 다만, 저번 클로즈 테스트에서 '''유저 1만명 클릭 시 1시간 오픈 시간 단축'''이라는 '오픈 시간을 앞당겨라'이벤트로 무려 약 19만명의 유저들이 광클,[8] 예정보다 18시간 이른 8월 15일 오전 6시로 확정. 그 이상 더 앞당길 수가 없었단다...
클베가 끝난뒤 마비노기 영웅전 클베에 대한 견제로 이런 이미지를 제작하였지만 말이다.
[image]
c9도 오베 뒤 꽤나 욕 먹고있던 상황이라 대차게 까였다. 특히 마영전 팬들의 대항의식을 불타오르게 했었으나...각종 커뮤니티에서 C9 vs 마영전이라는 논쟁이라고 부르기 힘든 저레벨의 말싸움만 잔뜩 일어나게 되었다. 물론 가장 잘못한 것은 C9쪽이다.
오픈베타도 안 하고 언제 오픈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게임성도 요구사양도 완전히 다른 개발 단계였던 두 게임을 가지고 결론이 날 수 없는 소모적 논쟁을 하는 것은 참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게 목표인 싸구려 노이즈 마케팅이었지만 매우 효과를 발휘해 "이런 유치한 짓이 잘 먹히니 각종 게임사들이 시도하는구나."라는 결론을 내게 해줬다. 간단하게 던파나 서든같은 메이저 게임들이 동일 장르 새 게임 나올 때 어떻게 까이나 잘 살펴보자.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노이즈 마케팅의 결과는 시궁창이라는 사실을 한번 더 확인시켜주고 있다.
5개 서버와 각 20개씩의 채널을 열고 오픈베타를 진행하였으며 9월 18일 부분유료화를 개시하였다.

2.1. 평가


'''던파 3D인가요'''라는 얘기를 종종 들었다. 콘솔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게임 시스템[9]인데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던파 정도밖에 안 해본 라이트 유저들이 많아서라는 이유가 있기도 하고, 노말, 하드, 익스, 마스터로 나눠진 난이도 시스템과 마을-던전 이동 구조 등 던파와 흡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주 평가는 3D 던파와 다른 액션 대작게임이 나오기 전에 처음 나온 것이기때문에 "징검다리"정도의 취급을 받았다. 시스템적으론 잘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운영이 역시 한게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막장에 주먹구구식 운영이라 유저들의 불만은 꽤나 커서 다른 액션게임이 나올 시 한번에 무너질 것이란 평이 많았다.
50레벨 만렙 시절에는 만렙이 되면 할 게 없었다. 만렙 컨텐츠가 없었기 때문이다. 안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치 패치를 수두룩 하게 많이 해놔서[10] 42렙정도 찍는 덴 맨땅 헤딩으로 대충한다 쳐도 2~3주라는 짧은 시간 밖에 걸리지 않고 던전 몹들의 AI를 많이 하향시켜서 사냥이 쉽다. 던전 보스도 마찬가지로 멍청해져서 워리어들이 경직 주는 기술 번갈아가면서 때리면 정신 못차리고 빌빌거린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쉽고 빠르게 레벨 업 하니 좋다는 쪽과, 노력도 얼마 안 하고 금방 레벨 업을 하고, 사냥의 스릴도 못 느끼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쪽. 파티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피로도가 더 많이 줄어버리기 때문에[11] 파티 플레이는 필수였다. PVP컨텐츠는 밸런스가 너무나도 맞질 않아 40렙 넘긴 뒤 PVP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하고 있다.
이 외 서바이벌, 공성전, 전장 등을 레벨 달성 후 컨텐츠로 이용하려 하고 있으나 서바이벌 외엔 구현되지 않았고 보상도 크지 않고 접근전과 장거리전 직업간의 밸런스 차이때문에 크게 활성화 되지 않았다.
초기에 비해 서버는 많이 안정화되었으나 로딩 중 튕김 현상은 여전해 던전 진입 후 몇 초간은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게 바뀌었다.
한게임의 막장 운영이 매우 유명했으며 각종 타 게임 비난, 주먹구구식 밸런스, 플레이어들 렙업 시간 조절용으로 바뀌는 퀘스트 경험치, 게시판 항의 게시물 삭제, 딴소리만 하는 답변[12] 등 매우 나쁜 모습을 보여주지만 가장 대단한 건 공지사항의 업데이트 일정마저 플레이어를 낚아댄다는 것이다. 운영진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일례.
9.17일 3차 대륙 업데이트 떡밥 덕에 많은 유저들만 혼란에 빠졌고, 이에 관한 공식 정보는 공식 홈보다 "각종 웹진"에 더 먼저 공지가 되어 그쪽을 봐야 플레이어들이 상황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결국 공식 홈의 공지 신뢰도는 웹진의 뉴스보다 낮다는 것이다.
9.18일 드디어 제 3대륙 중 일부만 연 채로 부분유료화를 시작하였다. 개발 진척상황이 기대이하라는 증거라 좀 안타까운 상황.
9.21일 샤먼류나 헌터류가 3대륙 몹에게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던 것을 수정했으나 그와 더불어 9.18일 개시한 밸런스 패치가 버그로 비난을 받던 것을 은근슬쩍 롤백하였다. 기존 버그라고 판명되었던 기술이 다시 돌아오고, 상향되었던 기술들이 구 버전으로 돌아가 약해지고.......덕분에 각종 오류가 속출해 엄청난 튕김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업데이트 서버도 불안정해 런처가 실행조차 안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 롤백 덕에 각종 팬사이트에 상향된 기술 영상이라고 올라왔던 건 다 그냥 낚시 아닌 낚시인 상황이 되어버렸으며 이게 다시 언제 잠수함 패치로 상향 버전으로 갈지, 약했던 구판으로 갈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는 부분유료화를 개시하며 스킬 초기화권을 배포한 것과 맞물려져 유저들의 혼란을 유발하고 있으며, 기한이 23일까지인 무상 배포했던 스킬 초기화권의 가치를 하락시켜 앞으로 유료 초기화권을 사게 하려는 싸구려 수작으로 보여 안타깝게 하고 있다.
좋아졌다고 기껏 마스터 찍은 게 다음날 구린 스킬이 되어버리고 버린 스킬이 다음날 완소 스킬로 돌아오는 밸런스 수준이라 스킬초기화권을 팔기 위한 노력인지 아니면 개발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는 건지 의문을 가지게 하고 있다.
결국 10.28일 헌터 계열 직업에 스킬 추가, 스킬 옵션 변경, 레인저의 뉴트럴 자세 추가 등등 대대적인 패치를 하고, 헌터계열 직업에 11.27일까지의 유효기간이 있는 스킬초기화 아이템을 지급했다. 이 패치로 똥망캐였던 스카우트가 상당히 좋아졌다. 이 외에도 다른 직업군에 대한 패치가 있을 예정이라 유저들의 기대가 크다.
더불어 서버도 많이 안정화 된 모습[13]을 보여주어서 서버에 대한 불만은 많이 사그러들었다. 동접자수도 꽤 늘어났고. 그리고 아바타 시스템인 소울/기어 역시 추가되어 호불호가 갈린다.[14] 겉모습만 바꿀 수 있는 '기어' 와 기어에 옵션을 불어넣는 '소울'이 그것인데, 직업군 별로 옷이 한 종류씩 구현되어 있으며, 색상도 4종류 구현되어 있다.
또한 '마법의 연마서'라는 아이템을 통해 강화불능이 되었던 무기의 강화불능 상태를 해제할 수 있는 캐쉬아이템도 구현되었다. 그 외에도 MP회복 물약 캐쉬아이템도 추가되었다.

2.2. 사양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하드웨어 사양은 생각보다 낮은 편이며[15], 780G(라데온 HD 3200) 내장 그래픽으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고 한다.[16] ATI그래픽 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옵션이 존재한다. XFX에서 나온 HD 4850 제품 구매시 C9 아이템을 주고 있다. (물론 구동'만' 된다. 물리엔진이 오직 CPU 연산만 사용하기 때문에 싱글 2Ghz로는 최하 옵션으로도 로딩 크리에 프레임 떡드랍. 파티플이라도 하면... AMD 셈프론 사르가스 기본 클럭으로도 물리 엔진을 감당하기 어려운 편이다. 듀얼코어 이상을 쓰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후반부에 적 숫자와 이펙트 숫자가 늘어나면서 저사양은 견딜 수가 없어 30렙 이상 던전부터는 라데온 HD 4850급으로도 역부족이란 말이 나온다. 접근전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군일수록 이 현상이 심해 난전 시 상당한 사양을 요구하게 된다. 국내 온라인 게임으로는 드물게도 약간이나마 ATI의 그래픽카드에 프레임의 이득이 있다.
키 몬스터만 해치우면 계속 진행이 되는 관계로 만약 적들을 전부 처리하지 않고 키 몬스터만 제거하고 진행하면 '''잡몹들은 계속 그 자리에 남아 프레임 드롭을 유발한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게임으로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가 있는데, 거의 모든 미션의 모든 맵이 적들을 전부 처리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게 해놓았거니와, 설령 적을 처리하지 않더라도 플레이어가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적이 전부 사라졌다가 다시 범위 안에 들어오면 스폰되게 해놓았다. 반면에 C9는 적들이 계속 남아서 렉을 유발한다는 얘기. 가시거리라는 게 있으니 렉이 걸릴 리 없지 않느냐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잡몹을 처리하지 않고 키 몬스터만 잡아서 진행한 후의 보스전과 잡몹까지 전부 처리한 후의 보스전에서 프레임 차이가 확연히 느껴진다는 검증이 있었다.
실제 가동과 어느정도 옵션을 준 쾌적한 플레이엔 라데온 HD 4850이 기준점으로 되어있다는 느낌이고 벤치결과 HD 4850이상의 그래픽카드에선 큰 성능 향상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외로는 크로스파이어나 SLI의 듀얼GPU를 사용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HD 4870X2같은 그래픽카드는 일반 HD 4870의 성능밖에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 고사양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비스타나 7을 사용할 시 프레임이 약간 상승하는 게임이지만 태생이 DirectX 9.0c 기반인데다 최적화 문제로 인해 XP나 비스타/7이나 프로그램이 불안정하긴 마찬가지다.
소프트웨어 피직스와 엔진과의 충돌로 상당히 문제가 많았지만 개선되어 초반과 같은 프레임 급하락은 많이 줄어들었다.
이 외 문제로는 라데온 HD 4870 등 일부 그래픽카드에선 파워플레이가 오작동 해 2D 클럭으로 돌아가버리는 버그가 있어서 일부 유저들은 강제로 클럭을 고정해놓고 사용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그런데...

2.3. 그래픽카드 사망 사태


어느 순간부터 인건지 C9 홈페이지 유저 게시판에 게임 플레이 중에 검은 줄이 생기고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왕왕 일어났다고 한다. 문제는 이게 해프닝이나 재수없는 사건 수준을 넘어서 '''C9가 그래픽카드 코어를 박살낸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됐다. 특히 엔비디아 G80 코어에서는 특정 마을에서 검은줄 현상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해당 글의 댓글에도 재부팅과 검은 줄 현상이 생긴다는 내용이 많이 있고. 심지어는 '''780G에서 최하옵 돌리다가 보드가 나갔다'''라는 이야기도 있다. 대체적인 의견은 'C9가 평소에도 그래픽카드에 부하를 준다'라는 것. 결국 C9측에서 발적화를 했을 확률이 높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안정화 프로그램이냐''','''이정도면 안정화가 아니고 안식화'''라며 대차게 까이고 있다.
이 사건은 파코즈에서도 화제가 돼서 많은 사람들이 토론을 거치게 되었으며, 토론 중 어느 네티즌은 "엔비디아에는 드라이버 작동 멈춤이란것이 있는데. 이것은 그래픽카드가 견디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을때는 자동으로 클럭을 낮추어서 하드웨어의 손상을 방지하는데. '''C9를 할때는 이런 현상이 나타난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고 한다. (참고) 이것이 사실일 경우에는 C9 제작진의 실책일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전국 피씨방과 C9 유저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고 있다 하겠다.''' (온도테스트)
일단 프로그램이 그래픽카드를 죽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여러가지 방향으로 문제를 찾고 있으나 구 공정 특유의 고발열과 고전력, C9의 지나친 그래픽 옵션으로 인한 그래픽카드에 가해지는 부하와 사용자들의 지나친 그래픽카드 사용 시간이 겹쳐서 생기는 것일 확률이 높다. 결국 C9 사절 공지를 내건 피시방까지 생겼다.
결국 C9 공식 홈페이지에는 수차례의 실험을 거친 결과, 그래픽 카드를 손상시키는 일은 없었다는 공지를 올렸다.
그러나 관련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하드웨어 커뮤니티들의 실험에서, 해당 사태가 일어난 이후 있었으리라 '''추정'''되는 몰래 패치에서 관련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들에서는 이런저런 테스트가 있었는데 정작 떡밥은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기글하드웨어 링크
게임이 GPU에 과도한 부하를 주게 되었고, 특히 '''실제로 확인된'''[17] 그래픽카드는 발열이 상당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과도한 부하가 코어를 맛가게 만들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이 사건으로 한게임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CUDA와 피직스X 떡밥은 애초에 이 게임이 CUDA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18] 피직스X는 '''소프트웨어 피직스X'''이기 때문에 굳이 NVIDIA 제품이 아니어도 ATI에서도 쓸 수 있다.[19]

3. 특이사항


아이온의 크라이엔진 1이나 테라, 블레이드 앤 소울의 언리얼 엔진 3같이 국내 대작 MMORPG들은 개발시 게임엔진을 외국에서 개발한 것을 라이센스하는 경우가 많은데 C9의 경우 엔진을 자체 기술력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 국산 자체개발 엔진 중에서는 비주얼과 관련된 쪽의 성능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 받았었다.
게임 플레이에 물리엔진을 적용한 것 역시 특징으로 꼽히는데, NVIDIA의 물리엔진인 PhysX 엔진을 라이센스해서 게임에 적용하였다. 덕분에 플레이어 캐릭터나 몬스터들이 튕겨나갔을 때 주변의 오브젝트와 충돌하면 그에 맞는 상황이 연출된다. 타격 시 히트백과 같은 요소 역시 엔진의 연산에 의존했다.
하지만 AMD(ATI)의 지원을 받은 게임이 물리엔진으로 PhysX를 쓰는 것에 의문점을 가진 유저가 많았다. AMD는 물리엔진 Havok과 협력관계라 AMD의 지원을 받은 C9은 당연하게 물리엔진으로 Havok을 쓸 줄 알았던것. 하지만 AMD의 지원을 받았다고 PhysX를 쓰지 말란 법은 없으니 물리엔진에 신경 쓰는 유저는 오픈베타 이후 거의 없는 듯.
나름 신경 쓴 게임사운드가 일부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게임 사운드를 직접 제작하지 않고 전부 업계 최고의 게임사운드 제작 능력을 보유한 펜타비전 엔터테인먼트에 외주를 준 것이 알려졌기 때문. 실제로 게임 설치 후 BGM폴더를 보면 DJMAX 시리즈의 주요 작곡가들 이름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공식적으로 밝힌 음악감독은 이미 유명할대로 유명한 CROOVE.[20]

4. 직업



4.1. 파이터



4.2. 헌터



4.3. 샤먼



4.4. 위치블레이드


  • 워든
  • 슬레이어
  • 나이트스토커
  • 블레이드댄서

4.5. 미스틱



5. 용어



6. 관련 링크



[1] C9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 마영전은 사실적이고 묵직한 액션, 드네는 캐쥬얼하고 아케이드한 액션[2] 한 유저의 문의에 여러분의 한국서버에 대한 염원을 좀 더 확실하게 표현해 주신다면 저희도 힘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는 답변이 와 한동안 아고라가 시끄러웠던 적은 있었다.[3] 차례대로 델파스트, 템페레, 노르간트, 오카피아, 사라드, 래빈[4] 5대륙 사라드의 경우, 워터포트 마을 항구에서 입장하게 된다.[5] 예를 들면 한발 나가는 에너지 탄이 4~5개가 나간다거나 스킬 하나가 아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버리기도 한다.[6] 스킬북 셋트 효과로 물리공격력, 마법공격력이 엄청나게 뻥튀기 된다. 클래스마다 세트 효과는 다른데 유독 이 두 클래스의 공격력 증가 조건과 수치가 독보적이다. 참고로 가디언은 한국서버에서나 지금이나 스킬북이 없으면 혼자 사냥이 불가능한 수준의 잉여(...)[7] 한국서버에서 사냥 능력 1, 2위를 다투던 클래스들이다. 여전히 스킬북이 없다는 조건이면 강력하지만 스킬북을 갖추게 되는 시점에선 뒤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처참해진다. 비단 이 두 클래스 뿐만 아니라 위에 언급한 가디언이나 일루셔니스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클래스가 같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그나마 슬레이어나 엑셀리아, 엘리멘탈리스트 등의 상황은 나쁘지 않다.[8] 하루에 한번씩 매일 클릭이 가능했다.[9] MORPG는 언제나 3d던파 소리를 듣는다.[10] 퀘스트 보상 경험치를 늘리고, 레벨 업에 필요한 총 경험치를 낮추고 해서 레벨업이 너무 쉬워졌다.[11] 1인 입장 시보다 2인 3인 4인 입장 시 소모되는 피로도가 더 적다.[12] 일명 매크로 답변. 무성의의 극치를 보여주는데, 이러한 동문서답식 대응으로 그래픽카드에 대한 문의에 제대로 대답을 못해서 결국 PC방에서 C9사절 이라는 글귀가 붙게 만들어버렸다.[13] 채널을 줄였다.[14] 1.디자인에서 2.던파같아서[15] 싱글코어 CPU 2GHz, 512MB 메모리, 라데온 9800 또는 지포스 6600급이면 구동 가능하다.[16] 어차피 라데온 HD 3200이 지포스 6600 노말급의 성능이니...하지만 사이드포트 메모리를 달고있는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이것보다 살짝 더 좋아진다.[17] C9 관련 사례로 입고된 VGA는 거의 없다고 한다. 물론 컴퓨터 지식이 전무한 유저가 그냥 AS를 포기하고 버렸을 가능성도 있음.[18] CUDA는 GPGPU라이브러리라 게임에서 쓰는 게 아니다. 게임 서버에서 충돌 처리용으로 쓰인 기록은 있지만...[19] 소프트웨어 피직스X는 해당 엔진 개발사가 NVIDIA에 합병되기 이전에 있던 기술이다. 하드웨어 피직스X는 NVIDIA 카드만이 지원하는 기능. 최신 게임의 피직스X는 NVIDIA에 합병된 이후이기 때문에, 대부분 하드웨어 피직스를 채용해 ATI카드가 지원하지 않는다.[20]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게임사운드부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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