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비전
1. 개요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게임 제작사. 주요 개발 플랫폼은 PC, 아케이드,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며, 주력 개발 장르는 리듬 게임. 온라인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 대한민국 게임 시장에서 특이하게 아케이드 게임과 콘솔 게임을 주로 개발하고 있는 몇 안되는 회사였다.
2000년대 초에 창립된 신생 개발사지만, 이력으로만 따지면 패밀리 프로덕션 부터 현재까지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 원로 개발자들이다. 패밀리 프로덕션이 데니암에 인수합병되어 어뮤즈월드가 되었고, 이후 어뮤즈월드에서 패밀리웍스로 분할된 다음, 퇴사 후 펜타비전을 설립하여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회사를 옮겨왔다.
회사 명이 펜타비전인 이유는 과거 운영되었던 공식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었는데, '''다섯 가지의 비전''', 즉 게임의 재미를 즐기는 측면에서의 '''다섯 가지의 가치'''인 Visual Impact, Sound Impression, Technology Progress, Emotional Sense, Creative Mind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다섯 개의 플랫폼'''인 PC 게임, 콘솔 게임, 아케이드 게임,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모두 고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섯 명'''이서 회사를 창립했다고 한다. 펜타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5를 뜻하는 영어 수식어다. 하지만 회사 로고 모양은 육각형이라 이상하다고 의문을 품은 유저들이 많았는데, 잘 살펴보면 '''다섯 개로 분할된''' 육각형이다. 그리고 이 다섯 가지의 가치 중 '''Visual Impact'''를 가장 많이 신경을 쓴 듯 한다. 펜타비전 로고에 있는 가장 크고 가운데에 위치한 세로선이 Visual Impact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다. DJMAX 시리즈부터 장인정신으로 BGA에 집중을 했었고 특히나 감상용 상단 디스플레이까지 탑재된 TECHNIKA 시리즈에서의 BGA를 더욱 더 많이 신경쓰여 사상 리듬게임중 가장 화려한 영상미를 가진 리듬게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너무 비주얼에만 신경 쓴 나머지 게임성이 다소 부실하다는 비판도 없지 않아 있었다.
DJMAX TECHNIKA TUNE 공개 이후 명칭이 펜타비전 '''스튜디오'''로 변경되었으며, 이후 해체되었다. 재직하던 개발팀은 네오위즈에 남아 업무를 수행하거나, 다른 회사에 입사하거나,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 등 여기저기로 흩어진 상황.
2. 주요 개발 게임
2.1. DJMAX 시리즈
어뮤즈월드 시절 EZ2DJ를 온라인화하려던 기획이 무산되자, 기획을 실행에 옮겨서 DJMAX 온라인을 출시한다. 태생적으로 EZ2DJ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던 게임이라 리듬게임 매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고, 호평 속에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서비스 기간 내내 경쟁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투잼의 인지도를 넘어서지 못했다. 기대 이하의 동접자 수와 함께 수익이 나지 않는 유료화 구조 등으로 인해 사실상 성공하지는 못한 게임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플랫폼 확장 정책에 따라 2006년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로 동 게임을 이식한 DJMAX Portable을 출시, 온라인 이상의 호평과 함께 패키지 게임으로서 국내에서 대박 수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시기에 네오위즈의 게임개발/서비스 부분 자회사인 네오위즈게임즈에 지분을 100% 넘기는 형식으로 인수되어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물론 이 여파로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있던 DJMAX 온라인이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의 악재가 있었다. 2007년에는 DJMAX Portable 2를 출시, 한정판과 초회판의 예약 전쟁 등 엄청난 인기몰이 속에 대한민국에서 판매된 PSP 게임 타이틀 중 통산 판매량 1위를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PSP의 킬러 타이틀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2008년 10월 중반 메트로 프로젝트를 발표, 2008년 4분기동안 4개의 신작을 연속으로 발표했다. 플랫폼 다변화와 입문자부터 하드코어 플레이어까지 폭넓게 수용하겠다는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적으로는 '''펜타비전을 나락으로 빠뜨린 프로젝트'''가 되었다. 결국 CE와 BS는 제작사나 일부 팬들에게마저도 흑역사 취급을 받을 정도로 좋지 않은 결과를 내고 말았고, 그나마 DJMAX TECHNIKA가 오락실의 중흥을 이끌고 메트로 프로젝트와는 관계 없는 DJMAX Trilogy가 어느정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9년 DJMAX FEVER와 DJMAX Portable Hot Tunes를 출시하고, 이어 DJMAX TECHNIKA 2, DJMAX Portable 3을 연달아 발매한다.
2011년 10월 DJMAX TECHNIKA 3를 발매하고 2012년 9월 20일에는 DJMAX TECHNIKA TUNE을 발매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펜타비전이 해체되면서 당시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DJMAX RAY를 포함한 여러 게임들의 업데이트가 끊기게 된다. 2013년 10월 DJMAX TECHNIKA Q를 마지막으로 신작 출시가 끊겼다.
2.2. DJMAX 이외의 게임
다른 장르로의 진출을 시도하면서 S4리그와 듀얼게이트의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둘다 상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PC 패키지 시절부터 개발해온 영향인지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너무나 부족한 컨텐츠 업데이트와 어이가 없을 정도로 정도를 벗어난 캐쉬템 운영도 문제. 그나마 S4리그는 유럽서버에서 초대박이 터지면서 2014년에 TPS 장르 1위를 했지만 듀얼게이트는...그저 안습할뿐. 심지어 S4리그는 국내서비스가 2018년에 완전히 종료된 뒤에도 2020년 11월 현재까지도 유럽서버에서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듀얼게이트는 워크래프트 3의 카오스를 온라인화한 모양인데 정작 게임 시스템은 타워 디펜스와 TCG를 어정쩡하게 합쳐놓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다. S4리그는 초기엔 평이 좋았으나 유저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무기간의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병크를 터뜨렸다. TPS게임치고 떨어지는 액션성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덕분에 듀얼게이트는 2009년 1월부로 서비스 종료. S4리그는 펜타비전 해체 이후에도 명맥을 이어왔다. 물론 농담이지만, 당시 광고에 출연했던 김정민 해설위원의 저주를 받았다는 설도 있다.
본래 네오위즈게임즈와는 PC 온라인 플랫폼으로 4개의 게임을 개발해서 퍼블리싱하기로 계약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듀얼게이트는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S4리그는 운영이 타 회사로 옮겨졌다. 그리고 해체됨으로서 더 이상의 개발은 없게 되었다.
3. 특허권 침해 소송
EZ2DJ와 같은 이유로 코나미에게 '''소송'''을 당한 적이 있다. 코나미의 특허는 "게임에서 노트가 세로 트랙방식으로 떨어지며", "각 노트는 각각의 버튼에 1:1 대응한다." "게임 중 키음이 변경된다.", "유저의 플레이 따라 게임 연출이 변화한다."의 항목이다.
펜타비전이 출원한 "체음 제어 음악 게임 방법 및 장치와 그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록한 컴퓨터로 읽을 수 있는 기록매체(출원번호 1020080124905)"의 특허는 DJMAX Portable Black Square와 DJMAX Trilogy에 적용된 Entire Control System이며, 코나미의 특허 중 "게임 중 키음이 변경된다."라는 부분을 피하기 위한 특허이다. 코나미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코나미 측에서는 서면을 통해 특허 사용에 대해 라이센스를 맺을 것을 요청하였으나 펜타비전에서는 이를 무시했다고 한다. 이에 코나미는 CE 발매 후 정식으로 소송을 걸었고, 이때 코나미의 소송으로 특허를 피하기 위하여 블랙스퀘어의 발매가 연기되고 Entire Control System이 삽입되게 되었다. 하지만 코나미가 소송을 건 것은 당시 발매 중이던 메트로 프로젝트만이 아닌 이전에 발매된 작품을 포함한 DJMAX 전체 시리즈 였다. 게임 방식이 달랐던 테크니카의 경우도 키음이 변경되는 부분에서 걸린다.
일부 유저들은 리플렉 비트와 사운드 볼텍스의 건을 들어 코나미가 펜타비전의 신규 특허에 역관광을 당했다는 추측을 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새로운 특허가 이전의 특허내용을 무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후에 펜타비전은 코나미에게 일본 유통권을 넘기는 대가로 코나미의 특허 라이센스를 얻었다. DJMAX Portable 3의 경우 EZ2DJ 3rd부터 쭉 삽입되지 않았던 트랙 간의 구분선이 부활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Entire Control System과 스마트 플레이 큐도 모두 사라졌다. 이후 코나미는 DJMAX TECHNIKA 등을 일본에 런칭한다.
2016년 3월 4일자로 일부 청구항이 소멸함에 따라서 네오위즈는 더 이상 관련 사항에 대해 우선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어졌다.
4. 스스로 깎아먹은 이미지
메트로 프로젝트 이전과 이후의 펜타비전의 이미지에 대한 인식 차이는 180도 달라져 내부 관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해야 할 일도 제대로 못하는 집단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되었다. 누구의 탓도 아니고 스스로 깎아내린 셈이니 누구 하나 이해해 줄 사람도 없고. 2011년 들어서는 총체적인 관리 부실이 문제가 된 탓에 트위터에서는 해시태그로 '#kickthepentavision1timeperday'이나 '#kickthepentavision'같은, 말 그대로 펜타비전을 까는 일이 생기고 아예 전용으로 까는 봇도 등장하고야 말았다. 모두 펜타비전이 스스로 무덤을 팠기에 더더욱 할 말이 없다.
대표적인 이슈가 bermei.inazawa의 Melody의 원곡 버전 사용 관련. 무단사용 보다는 계약위반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당시 디렉터 Sijin이 '차기작에 수록할 곡은 이미 받아두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2] 이 과정에서 2008년 트렌드였던 오해 발언과 ESTi의 일갈로 회사 이미지는 깎아먹을 대로 깎아먹었다.
2007년 이후로 너무 많은 프로젝트를 전담하게 되면서 내부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DJMAX Portable 2의 성공 이후 바로 S4리그를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듀얼게이트, DJMAX Trilogy, 메트로 프로젝트, DJMAX FEVER까지 수많은 프로젝트를 가동해야 했다. 할 수 있는 역량에 비해 너무 많은 욕심을 냈고, 그 뒷처리를 하느라 한동안 고생해야 했다. 게다가 2009년 초 창립 멤버이자 핵심 개발자이던 Forte Escape가 퇴사하고 블로그에서 DJMAX Trilogy의 열악한 개발 역량에 대해 한탄하면서 펜타비전의 이미지는 깎일 대로 깎였다. 펜타비전 측에선 퇴사자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 말라면서 후속 계획은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역시나 Forte Escape가 계획했던 발매 이후의 후속 계획들은 전부 파기되었다. 이후 본인이 구상만 해뒀던 것일 뿐이라고 했지만 그 정도 시안까지 나온 상태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부분 진척되다가 일방적으로 파기된 수준으로 봐도 무방.
프로젝트 관리, 사내 기밀 관리 소홀, 운영하는 게시판에 대한 관리도 허술. 퇴사자의 울분은 막지 못하더라도 STOP과 Jealousy 무단 사용 건 등 디렉터의 저작권 관련 위반 사항과 같은 것들은 사내 차원에서 밖으로 크게 번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는 게 회사 관리에서 중시하는 것 중 하나이다. 이러한 탓과 비매너 유저의 탓이 겹쳐 결국 테열거병이라는 최악의 용어도 나오고야 말았다.
5. 해체
DJMAX TECHNIKA 2의 쏟아지는 악평과 끊이질 않는 버그로 유명한 BS, CE 등으로 아케이드와 콘솔의 성과가 미묘하게 나오자 네오위즈는 모바일 시장을 노려보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물이 TAP SONIC. 이 게임이 큰 성공을 하자 네오위즈에서는 완전히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것이 펜타비전이 끝나는 날이 되었다.'''
네오위즈의 입장에서 보면 2008년에 욕심을 내서 이것저것 했음에도 그 결과물이 애매했고, 2010년에 나온 작품들은 거의 다 실패했는데, 유독 탭소닉이 반향을 일으켰으니 차라리 모바일 쪽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게 보였을 것이다. 다만 펜타비전이 해체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기에 공식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유저들 사이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질 뿐.
소속 인원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대부분의 인원이 퇴사하거나 다른 쪽으로 뿔뿔이 흩어진 다음, 네오위즈모바일에 흡수 합병되었다. 피처폰 게임을 만들던 지오인터랙티브가 모체로 이 당시 게임즈의 몇몇 팀도 펜타비전과 함께 흡수 합병 되었다. 이 과정에서 네오위즈의 '''자회사'''였던 펜타비전 엔터테인먼트가 한낱 개발팀인 펜타비전 '''스튜디오'''로 격하되었다. 이제는 그저 네오위즈 산하의 수많은 개발팀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는 소리이다.
펜타비전이라는 조직에 속해있던 팀원 대부분은 이 당시에 네오위즈를 퇴직한 상태로, 차승희 대표를 포함한 최초 설립자 4인 및 핵심 멤버들은 전부 퇴사했다. 특히, 비주얼쪽 인원은 ENTIA J를 뺀 나머지가 퇴사하거나 구조조정 당했다. 이후 네오위즈모바일이 다시 네오위즈인터넷에 흡수통합 되면서 네오위즈인터넷 산하로 되돌아갔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과정에서 마찰이 상당수 있었던 듯.
네오위즈모바일 편성 시에는 그나마 펜타비전 스튜디오가 유지되고 있었으나, 네오위즈인터넷 산하로 빠지면서 '펜타비전'이라는 조직은 완전히 사라지고 다음과 같은 팀으로 분해되었다.
- PLANET TEAM: DJMAX TECHNIKA Q 개발. PlanetBoom이 팀장이였으며, 전 펜타비전 직원 7명이 일하고 있었다고한다. 마지막 뮤직팩 업데이트 이후 해체. 디스이즈게임과 PlanetBoom간의 인터뷰를 통해 펜타비전 직원들의 근황이 알려졌다. 인터뷰 기사 링크
- BEX TEAM: 탭소닉 링스타 개발. 팀장은 BEXTER.
- RAY TEAM: DJMAX RAY 개발. Xeronion이 팀장일 것으로 추측.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 해체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이 발표된 직후 국내외 DJMAX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대폭발, 한바탕 난리가 났다. 물론 펜타비전이 여러 병크들을 저지르긴 했지만 9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DJMAX Portable 2나 국민게임으로 등극했던 TAP SONIC, 오락실의 민속놀이라 불렸던 DJMAX TECHNIKA 시리즈 등 마냥 실패만 한 것은 아니었고, 해체 당시에는 DJMAX TECHNIKA 3이 전작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순풍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체까지 해버린 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이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많은 이들이 펜타비전 몰락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메트로 프로젝트도 특허 부분에서 네오위즈에게 큰 이익을 안겨다 주는 등 마냥 실패한 프로젝트는 아니었고 특히 수많은 해외팬들을 보유한 DJMAX 시리즈는 네오위즈가 보유한 IP 중 거의 유일하게 해외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IP였기 때문에 모바일이라는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장기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 수단을 하나 없애버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이렇게 펜타비전을 네오위즈가 흡수하면서 유럽지역에서 초대박을 터뜨린 S4리그의 '''신규컨텐츠 제작과 관련된 개발인력 자체가 죽어버렸다.''' 국산 총게임 중 AVA 온라인과 더불어 해외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았던 S4리그의 미래를 박살내버린 것.
6. 해체 이후
이 항목에서는 DJMAX TECHNIKA Q 제작진 해체 이후 시점을 다룬다.
6.1. 네오위즈 그룹 내부
펜타비전은 네오위즈모바일과 합병한 이후 DJMAX TECHNIKA TUNE, DJMAX RAY를 개발했다. 그러나 이후 개발진 자체는 네오위즈인터넷으로 재편입되었고, 네오위즈모바일 또한 자본금감소 등 회사 이름만 걸려있는 채로 사실상 펜타비전과 네오위즈 모바일 모두 해체된 상태이다. 네오위즈모바일 공식홈페이지도 재무공시 이외에는 2013년 1월 이후 업데이트 중단 상태. 네오위즈에서 모바일게임사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네오위즈게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있다. 네오위즈 그룹에서는 없는 회사 취급이다. 펜타비전&네오위즈모바일 담당 사업은 네오위즈인터넷으로 갔다가 네오위즈게임즈로 가는 등, 네오위즈그룹에서 그다지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15년 상순 기준 네오위즈 관계사에 재직중인 주요 개발자는 BEXTER[3] , XeoN[4] 가 있다. PUNEW는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환.
2016년 3월 30일, '''네오위즈게임즈가 펜타비전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기사 이로써 네오위즈가 DJMAX 시리즈를 부활시킬 수 있는 발판이 갖춰졌고, 실제로 DJMAX RESPECT의 발표로 부활은 현실이 되었다. [5] 내용에 '''새 넘버링 타이틀''' 이야기가 있는 만큼 후의 행보가 주목된다.
6.2. PNIX Games
김정훈 前 네오위즈게임즈 사업 총괄본부장과 Ponglow가 합작하여 세운 모바일 게임 제작사. 직원 중 Ponglow 사단에 있었던 Lassoft, ,[6] Giggsan, itsnowmysay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으로는 명랑스포츠, 치고박고 무한상사 등이 있다.
현재 블루홀에 인수되면서 리듬게임을 개발중이라고 한다. 기사
2015년 7월 14일 신작 리듬게임 HIGH5를 공개했다.
6.3. 누리조이
전 펜타비전 대표인 차승희 대표가 차린 회사. 2014년 초창기 이 회사 공식 홈페이지의 포트폴리오에 DJmax 개발 경험이 있다는 것을 내세우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이후 2014년 BEATCRAFT CYCLON을 개발했으며 2015년 현재 SUPERBEAT : XONiC를 출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7. 해외 관계사
7.1. 펜타비전 글로벌
[image]
Pentavision Global Inc.
홈페이지
페이스북[7]
공식트위터[8]
공식(?)유튜브[9]
캘리포니아주에 본사가 있는 펜타비전의 자회사 였던 회사.[10]
펜타비전이 살아있을 적에는 DJMAX TECHNIKA 아케이드 시리즈,DJMAX TECHNIKA TUNE을 유통했었다.
펜타비전은 해체 후에도 테크니카 기체와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였다. 과거에는 다른 아케이드 기체도 퍼블리싱한 모양이나 전화통화 결과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는것은 테크니카 캐비닛이라고. 펜타비전 해체 이후 네오위즈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11]
네오위즈게임즈는 펜타비전 글로벌의 지분을 온라인게임 개발이라는 알 수 없는 명목으로 2014년 1분기까지는 가지고 있었으나 4분기에 전량 처분했다.
2017년 9월 현재에도 전화를 걸어보면 연결이 된다. 테크니카의 판매도 섭종과 함께 중단되었고 콘솔게임 퍼블리싱 사업도 중단한 상태에서 대체 무엇을 팔아서 회사가 유지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업 자체는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indTheCompany에 따르면 장난감, 완구 사업을 벌이고 있는 듯 하다. 직원 7명에 연 매출은 $444,843 (약 4억 9천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7.2. PM 스튜디오
[image]
홈페이지
북미에 DJMAX FEVER, DJMAX Portable 3, DJMAX TECHNIKA를 퍼블리싱한 회사.[12] 누리조이의 신작 SUPERBEAT : XONiC부턴 개발과 유통을 둘 다 담당한다.
양덕이 그저 디맥을 하고 싶어서(...) 세운 회사다. '''진짜로''' 그래서 초기엔 단순 유통사였지만 펜타비전의 해체 이후로는 자체 게임 개발도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PANAX와 Feels[13] 가 펜타비전 퇴사 이후 이 회사에 들어갔다.
여담으로 EZ2AC 시리즈의 불법 개조 행위로 악명이 높은 Glas라는 유저가[14] 2017년 즈음에 이 회사에 소속되었다. 좋게 말하면 덕업일치겠지만...
8. 기타
회사 규모가 작고 DJMAX 시리즈가 PSP 시리즈 위주로 전개되는 탓에 잘 알아채지는 못하지만, 사실 '''전 플랫폼에 게임을 출시한 전력이 있다.''' 사실상 모든 플랫폼에 대응하는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Xbox 360 타이틀도 중간에 갈아엎기는 했지만 개발했던 전례가 있고, 이후 DJMAX RESPECT 출시로 이루어진다.
여담이지만 DJMAX 시리즈의 스탭롤을 보면 개발진의 기획이나 마케팅 담당까지 거의다 영어 닉네임이 있는걸 알수 있다. 아니 스탭롤에선 닉네임만 나온다. 본명이 나오는건 일부 핵심 개발진 뿐이며 그것도 오프닝에 잠깐.
본진이라 할수있는 국내시장을 푸대접한다는 불평이 많다. DMP3 정보가 북미에 먼저 공개되는 등. 그외에 국내 한정판보다 해외 한정판이 구성이 더 알찬 경우도 있다. 이번 DMTT에서도 역시 관련 정보들이 일본이나 북미에 먼저 공개되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중. 다만 DMP2의 오르페우스 골드 한정판[15] 과 같은 페이크도 있다.
9. 거쳐간 인물들
중소 개발사이다보니 어쩔 수 없다지만 개발에 있어서 외주인력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DJMAX 시리즈만 해도 스탭롤에 뜨는 개발자의 반수에 가까운 인력은 외주인력으로, 펜타비전 자체 인력의 수는 많은 편이 아니다.
한때 이 회사의 사운드 팀으로 들어가려면 '''인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펜타비전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버튼을 누르면 네오위즈의 채용 페이지가 뜨는데 그곳에는 사운드 부분도 없고, 채용공고에도 펜타비전은 없었다고. 현재는 네오위즈 그룹사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DJMAX 시리즈/아티스트 문서도 참조.
9.1. 총괄
- 사운드 팀 출신
- 그래픽 팀 출신
- 그외 개발영역 출신
- 차승희
- Tiger Brothers : Santina&Batistiger
- NANOU4
- SIJIN
- Rehpic
9.2. 사운드
9.3. 보컬&랩
9.4. 그래픽
- ENTIA J
- NG
- D
- TARI
- Panax
- Z_B
- KIMYS
- Panneh
- SARA
- Ache
- imp17
- ECO
- DumpingLIFE
- PUNEW
- itsnowmysay
- Super52
- Giggsan
- GrooveBear
- Panamaman
- XLOTH
9.5. 사운드 외주
모두 펜타비전 소속이 아닌 외주 참여지만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악곡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쪽에 표기
10. 발매/서비스 게임
- DJMAX 시리즈
- 코믹솔저: 펜타비전 최대의 흑역사(...). DJMAX 온라인의 오픈 베타 테스트가 넷마블에서 진행되던 무렵 잠깐 서비스되었던 어드벤처 게임이다. 모든 면에서 DJMAX를 만든 개발사가 만들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질을 보여주었고 결국 상용화되지 못하고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DJMAX 온라인에 있는 Weird Pistol이라는 곡은 이 코믹솔저의 주제가다.[17]
- 듀얼게이트(PC, 2008년 서비스 종료)
- S4리그(PC) : 구조조정 이후 네오위즈 게임온 스튜디오로 개발 및 서비스 이관
- TAP SONIC 시리즈(iOS, Android)[18]
10.1. 외주 참여
11. 연대표
11.1. 2003년
- 개발팀 소집
11.2. 2004년
- 3월 - 펜타비전 엔터테인먼트로 법인화, DJMAX 온라인 티저사이트 오픈
- 6월 13일 - DJMAX 온라인 비공개 클로즈 알파 테스트
- 6월 24일 - DJMAX 온라인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 8월 2일 - DJMAX 온라인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 8월 5일 - 코믹솔저 비공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 8월 9일 - DJMAX 온라인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 8월 12일 - DJMAX 온라인 오픈 베타 테스트
- 12월 2일 - 코믹솔저 오픈 베타 테스트
11.3. 2005년
- 3월 9일 - DJMAX 온라인 Emotional Sense Vol. 1 업데이트, 상용화 개시
- 4월 26일 - DJMAX 온라인 일본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작
- 5월 28일 - DJMAX 온라인 일본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 6월 15일 - GPANG판 디제이맥스 모바일(DJMAX Mobile) 출시
- 7월 22일 - DJMAX 온라인 Emotional Sense Vol. 2 업데이트
- 8월 4일 - DJMAX 온라인 일본 상용화
11.4. 2006년
- 1월 14일 - DJMAX Portable 출시
- 3월 - 네오위즈게임즈에 100% 지분인수 형식으로 자회사 편입.
- 7월 - DJMAX 온라인 중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시작
- 10월 27일 - DJMAX Portable 인터내셔널 출시
11.5. 2007년
- 3월 30일 - DJMAX Portable 2 출시
- 5월 6일 - DJMAX Live Miracle Concert 개최
- 7월 - S4리그 정식 서비스 개시
- 8월 -듀얼게이트 정식 서비스 개시
11.6. 2008년
- 1월 28일 - DJMAX 온라인 중국 서비스 종료
- 2월 - 듀얼게이트 서비스 종료
- 3월 21일 - DJMAX 온라인 한국 서비스 종료
- 3월 31일 - DJMAX 온라인 일본 서비스 종료
- 7월 27일 - 신규 프로젝트인 메트로 프로젝트 공개.
- 8월 11일 - 메트로 프로젝트 중 DJMAX TECHNIKA PV 영상, 수록 신곡 5곡 공개
- 8월 15일 - DJMAX TECHNIKA, 이수 테마파크 게임센터에서 첫 인컴 테스트 및 언론 공개.
- 9월 - S4리그 독일 게임포털 Alaplaya에서 유럽버전 서비스 개시
- 9월 2일 - DJMAX CE&BS PV영상 공개.
- 9월 11일 - DJMAX Trilogy, 게임물등급위원회에 12세 이상 이용가 판정.
- 9월 28일 - DJMAX TECHNIKA, 부산 서면 삼보게임랜드에서 2차 인컴 테스트.
- 10월 6일 - VVIP 서비스 플래티넘 크루 발표.
- 10월 24일 - DJ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 출시
- 10월 30일 - DJMAX TECHNIKA 출시
- 12월 8일 - DJMAX Trilogy 공개
- 12월 13일 - DJMAX Trilogy 예약판매 시작
- 12월 24일 - DJMAX Portable Black Square, DJMAX Trilogy 출시.
11.7. 2009년
- 1월 - 네오위즈게임즈 북미지사 퍼블리싱으로 S4리그 서비스 시작
- 1월 24일 - DJMAX FEVER 출시.
- 8월 25일 - DJMAX TECHNIKA의 컨텐츠 증량판인 Evolution EP PACK 업데이트
- 스튜디오 클라우드9/NHN 게임즈의 C9 게임 내 음악 담당. 사운드 디렉터에 CROOVE, CROOVE를 포함한 펜타비전 사운드팀이 전체 사운드 제작.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운드 부분 수상.
- 11월 23일 ~ 12월 1일 - DJMAX TECHNIKA 1주년 기념 업데이트
11.8. 2010년
- 3월 4일 - DJMAX TECHNIKA 2 공개
- 5월 25일 - DJMAX Portable 3 공개
- 6월 16일 - DJMAX TECHNIKA 2 출시
- 8월 - 해외 아케이드 게임사 파이프라인 인수. 펜타비전 글로벌로 사명변경
- 10월 14일 - DJMAX Portable 3 출시
11.9. 2011년
- 1월 20일 - TAP SONIC 어플리케이션 런칭.
- 9월 7일 - DJMAX TECHNIKA 3 공개
11.10. 2012년
- 4월 - 네오위즈모바일로 합병
- 4월 13일 - DJMAX TECHNIKA TUNE 발표 - 이후 펜타비전 해체
11.11. 해체 후
11.11.1. 2012년
11.11.2. 2013년
- 7월 30일 DJMAX RAY 개발팀 RAY TEAM 해체 #
- 10월 05일 일부 펜타비전 개발진들이 PLANET TEAM에서 DJMAX TECHNIKA Q 정식발매[19]
- 12월 19일 DJMAX Trilogy 서비스 종료[20]
- 12월 31일 플래티넘 크루 서비스 종료 및 사이트 폐쇄[21]
11.11.3. 2014년
- 1월 01일 DJMAX Gate 및 디제이맥스 관련 사이트 폐쇄
- 3월 25일 DJMAX TECHNIKA Q 글로벌 버전 출시
- 6월 11일 네오위즈모바일 자본금 축소[22]
- 6월 19일 DJMAX TECHNIKA Q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및 PLANET TEAM 해체.
11.11.4. 2016년
- 3월 28일 - 헝그리앱의 취재에 의하여 네오위즈게임즈가 펜타비전의 상표권을 3월 28일 일자로 출원 된것이 확인되었다. 한글과 영문 그리고 펜타비전 로고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하였으며, 등록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여러 추측이 무성하나, 새로운 게임을 발매하는것이 아닌 중국의 짝퉁 게임들을 막기 위하여 상표권 확보 작업을 하는것이라고 하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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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 DJMAX RESPECT 최초 공개
- 5월 28일 - DJMAX Encore 최초 공개
11.11.5. 2017년
- 2월 20일 DJMAX TECHNIKA Q 업데이트 재개
- 7월 28일 DJMAX RESPECT 발매
[1] 2011년 9월 25일 DJMAX TECHNIKA 3 발매 뉴스 이후 업데이트 중단. 2020년 4월 기준 DJMAX RESPECT 공식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된다.[2] 그 곡이 Cozy Quilt.[3] 네오위즈게임즈 모바일게임사업부.[4] 담당 업무 불명.[5] 초기 상표등록 때는 중국쪽에서 개발되고 있던 짝퉁 DJMAX의 방어용으로 출원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였다.[6] 현재 피닉스 게임즈 퇴사.[7] 펜타비전이 해체되고 DMTQ가 발매된 이후 팬페이지로 전환되어 누리조이의 싸이클론 소식을 전하는 페이지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Dj Max라는 DJ에게 페이지 주소를 뺏겼다(...).[8] 2013년 9월 10일 이후로 트윗이 없다.[9] 보면 알겠지만 텅텅 비었다.[10] 과거형인 이유는 당연히 펜타비전이 해체되었기 때문이다.[11] 이해를 못하겠다면 사이버프론트와 CFK의 현재관계을 보면 대강 이해할수있다.[12] DMT2부터는 펜타비전 글로벌로 이관되었다.[13] DJMAX Portable 시리즈 리드 프로그래머.[14] EZ2DJ 8thTRAX 문서 참조. 참고로 강남스타일을 EZ2AC로 구동한 그 인간이 맞다. 테오이에서도 불법 개조 관련 글을 올리다가 대차게 까였고, yak_won은 아예 외계어까지 써가면서 그를 조롱했다.[15] 의외로 잘못 알려진 내용으로, DMP2는 해외 수출용 타이틀이 아닌 순수 내수 전용 타이틀이다. 오르페우스 골드는 어느 유저가 친 훼이크로, 오르페우스 패키지는 한국시장에서만 블랙/실버 패키지로 2천세트만 발매됐다.[16] 다만 작곡한 곡은 없고 채보 제작 업무만 했다.[17] 실은 펜타비전의 전신인 패밀리웍스 시절에 만든 원더 러쉬와 거의 똑같은 게임이다(...). 원더 러쉬는 LASSOFT의 동물 캐릭터들이 귀엽기라도 했지(...)[18] 출시 당시에는 DJMAX 시리즈와 관련이 없었으나 2017년 7월28일에 발매한 DJMAX RESPECT에서 DJMAX 시리즈로 편입됐다.[19] 펜타비전 해체 후, 펜타비전 인력을 주축으로 한 PLANET TEAM이 제작. 펜타비전 주요 인력들이 만들었으므로 이곳에 해당.[20] 네트워크 모드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서버가 닫히면서 자동 업데이트도 막혔기 때문에 트릴로지를 새로 설치했다면 패치도 수동으로 설치해줘야 한다. 2017년 4월 21일 현재는 Project Rebirth라는 이름의 사설 서버가 운영중이며, 패치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21] 오프라인 모드에서 플레이는 가능하나, 해금곡은 볼 수 없었다. 현재는 programmedcrew라는 이름의 사설 서버가 운영중인 상태라서 카드만 등록되어 있으면 올해금이 된다.[22] 주식총액을 1/23457로 강제축소. 자본금은 6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