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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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CCKW 2½-ton 6x6 truck
(GMC CCKW, Jimmy)
1941년부터 1945년까지 무려 50만대가 넘게 생산된 군용트럭의 왕으로 옐로우 코치/제너럴 모터스에서 생산되었다. 해방 이후에 대한민국 국군에게도 공여되었으며 이후 민간에 불하되어 전국[1] 의 산판에서 목재를 실어나르고 있다. 흔히 아는 '제무시'가 바로 이 트럭이다. CCKW는 제너럴 모터스 사내의 형식 번호로, designed in 1941란 뜻의 '''C'''와 conventional cab이란 뜻의 '''C''', all-wheel drive란 뜻의 '''K''', 그리고 dual rear axles란 뜻의 '''W'''를 의미한다. 미 육군의 분류번호는 G508다. 영어위키 참조. 또한, 353은 Long Wheel Base란 뜻이며, Short Wheel Base인 지닌 소형 모델은 352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2차 대전 당시의 연합군을 떠받쳤던 차량으로, 저 유명한 레드불 익스프레스도 이 차량을 사용했다. 미군 병사들 사이에서는 '듀스 앤 어 하프'라고도 불렸는데, 말 그대로 2와 1/2였다.[2] 그래서 후속 차량들도 듀스 앤 어 하프라고 불린다나 뭐라나. 이 차량의 뒤를 이은 것이 바로 M35. 일선부대에서는 50년대부터 교체되었으나, 1960년대 중반까지도 운용되었다. 이 차량들 중 일부는 베트남 전쟁에서 후임(?)인 M35와 함께 초기형 건 트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문 위키피디아의 CCKW 353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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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서 운용하는 제식트럭인 만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사실상 제2차 세계 대전을 다룬 해외영화나 6.25 전쟁을 다룬 한국 영화에선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도 등장하는데, 오리지널 CCKW 트럭이 아니라 K-511트럭의 차대를 이용해 CCKW처럼 보이게 만든 촬영용 소품이다.
택시운전사 후반부에서 막둥이가 군인들의 사격을 저지하기 위해 몰고와서 차벽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워 썬더에서 프랑스 트리 3랭크 대공차량으로 등장하는데 CCKW트럭에다가 40mm 보포스를 단 기괴한 물건이다.
서든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미군 캠페인들에서 미군 수송장비로 등장한다. 서든 스트라이크 4 편에서는 연합군 캠페인의 미군 파트들과 태평양 전쟁 DLC의 미군 캠페인에서 등장.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는 미군 진영 1티어 수송차량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독일의 블리츠 트럭과 소련의 GAZ-AAA-Cargo트럭과는 그나마 눈꼽만큼 다른 차량 도색 말고는 외형 면에서 별 차이가 없어 웬만큼 플레이한 고인물들이 아니면 조금만 떨어져도 이 둘과 구분하기가 힘들어 적이 CCKW를 보고도 아군 수송차량인줄 알고 그냥 지나치는 정신나간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도미네이션즈에서 글로벌 시대의 보급 차량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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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CCKW 2½-ton 6x6 truck
(GMC CCKW, Jimmy)
1. 제원
2. 개요
탱크, 전함, 전투기. 전쟁을 승리로 이끈 무기 하면 떠올리는 것들이죠. 적군이 흔히 노렸던 우리의 최일선 장비로 수송트럭을 떠올리진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세요! 만약 이 칭송받지 못한 영웅이 없었더라면 우리의 무기들은 전부 늘어서서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을 겁니다.
제2차 세계 대전과 6.25 전쟁에서 미군과 함께한 군용 2½톤 트럭.가장 소중한 무기가 바로 2.5톤 트럭이오. 보병에게는 소총이 있지만 병참부대한테는 2.5톤 트럭이 바로 무기 아닙니까? 물론 우리한테도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 잘해봅시다!
- 조지 S. 패튼 장군이 제514병참부대장에게 보낸 편지.
3. 상세
1941년부터 1945년까지 무려 50만대가 넘게 생산된 군용트럭의 왕으로 옐로우 코치/제너럴 모터스에서 생산되었다. 해방 이후에 대한민국 국군에게도 공여되었으며 이후 민간에 불하되어 전국[1] 의 산판에서 목재를 실어나르고 있다. 흔히 아는 '제무시'가 바로 이 트럭이다. CCKW는 제너럴 모터스 사내의 형식 번호로, designed in 1941란 뜻의 '''C'''와 conventional cab이란 뜻의 '''C''', all-wheel drive란 뜻의 '''K''', 그리고 dual rear axles란 뜻의 '''W'''를 의미한다. 미 육군의 분류번호는 G508다. 영어위키 참조. 또한, 353은 Long Wheel Base란 뜻이며, Short Wheel Base인 지닌 소형 모델은 352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2차 대전 당시의 연합군을 떠받쳤던 차량으로, 저 유명한 레드불 익스프레스도 이 차량을 사용했다. 미군 병사들 사이에서는 '듀스 앤 어 하프'라고도 불렸는데, 말 그대로 2와 1/2였다.[2] 그래서 후속 차량들도 듀스 앤 어 하프라고 불린다나 뭐라나. 이 차량의 뒤를 이은 것이 바로 M35. 일선부대에서는 50년대부터 교체되었으나, 1960년대 중반까지도 운용되었다. 이 차량들 중 일부는 베트남 전쟁에서 후임(?)인 M35와 함께 초기형 건 트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문 위키피디아의 CCKW 353 문서 참조.
4. 바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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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서 운용하는 제식트럭인 만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 Truck, cargo, 2½-Ton, 6X6, long-wheelbase(CCKW 353) / short-wheelbase(CCKW 352)
- Bomb Service
- Chemical decontaminating
- Chemical handling
- Dental Operating Van
- Dump
- Fire Engine
- Flatbed
- Fuel tanker (750 US gal (2,800 l))
- High lift
- K-53 Van
- K-60 Van
- Ordnance Maintenance Van
- Pipeline equipment
- Pontoon bolster
- Surgical Van
- Water purification truck
- Water tanker (700 US gal (2,600 l))
- Welder
5. 미디어 등장
사실상 제2차 세계 대전을 다룬 해외영화나 6.25 전쟁을 다룬 한국 영화에선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도 등장하는데, 오리지널 CCKW 트럭이 아니라 K-511트럭의 차대를 이용해 CCKW처럼 보이게 만든 촬영용 소품이다.
택시운전사 후반부에서 막둥이가 군인들의 사격을 저지하기 위해 몰고와서 차벽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워 썬더에서 프랑스 트리 3랭크 대공차량으로 등장하는데 CCKW트럭에다가 40mm 보포스를 단 기괴한 물건이다.
서든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미군 캠페인들에서 미군 수송장비로 등장한다. 서든 스트라이크 4 편에서는 연합군 캠페인의 미군 파트들과 태평양 전쟁 DLC의 미군 캠페인에서 등장.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는 미군 진영 1티어 수송차량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독일의 블리츠 트럭과 소련의 GAZ-AAA-Cargo트럭과는 그나마 눈꼽만큼 다른 차량 도색 말고는 외형 면에서 별 차이가 없어 웬만큼 플레이한 고인물들이 아니면 조금만 떨어져도 이 둘과 구분하기가 힘들어 적이 CCKW를 보고도 아군 수송차량인줄 알고 그냥 지나치는 정신나간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도미네이션즈에서 글로벌 시대의 보급 차량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