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 DIVER -NORNIR-

 

1. 개요
2.1.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작곡은 L.E.D.. chrono diver -fragment-와 한 쌍의 beatmania IIDX 22 PENDUAL의 메인 테마곡이자 미래를 테마로 한 곡이다. 제목의 NORNIR는 노르니르로 읽으며,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여신 노른의 복수형이다. fragment처럼 드럼 앤 베이스 악곡이지만 장르명과 미래 테마에 어울리는 사이버틱한 사운드가 fragment와의 차이점이다. 중간에 우블베이스와 함께 드럼스텝으로 바뀌는 구간이 있다.
beatmania IIDX 22 PENDUAL Original Soundtrack Vol.2에 Nhato의 리믹스가 수록되었다.

2. beatmania IIDX



SPA 플레이 영상

SPL 플레이 영상
장르명
CYBER DRUM'N'BASS
사이버 드럼 앤 베이스
BPM
185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LEGGENDARIA
싱글 플레이
5
592
9
1124
11
1568
12
2233
더블 플레이
5
625
9
1128
11
1582
12
'''2477'''
미래 테마에서만 출현하는 곡이다. BGA는 미래 테마의 선곡 화면과 같은 전용 BGA에 이로하히후미, 아메토의 레이어가 올라가는 형태.
싱글 어나더 채보는 전형적인 L.E.D.식 리듬의 폭타가 곡 내내 꾸준히 이어진다. 이 때문에 체력곡 성향을 띠는 편. 그러나 중후반 즈음의 돌발 3연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특이한 패턴은 없어서 실력이 오르는 만큼 스코어도 정직하게 올라간다. 하이퍼 역시 어나더와 비슷한 속성이나, 이쪽은 난이도 변화가 조금 있어서 초반엔 비교적 널널하게 내려오다가 중반부터 레벨 9 밀도로 올라간다.
PENDUAL TALISMAN의 미래 시공 스테이지 2 해금 보면으로 레겐다리아가 등장하였다. 레겐다리아는 SP 및 DP 최다 노트수 순위권에 들어갔다. 싱글 레겐다리아 패턴은 비공식 난이도표 지력 A+에 올랐을 정도로 고난이도 패턴. 초당 18.5개의 노트가 떨어지는 물량곡으로, Sigmund의 레겐데리아 패턴과 비슷한 수준의 밀도다. 패턴 자체는 동수준의 곡들에 비해 꼬여있지는 않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밀도의 물량을 쏟아내는 곡이라 랜덤황배를 노리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또한 잊을 만하면 끈질기게 축연타를 뿌리는 것도 특징인데, 길이도 길 뿐더러 축의 위치가 다양하게 바뀌어서 말리지 않고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반대로 처리력이 된다면 어느 순간 한 번에 클리어가 되는 곡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혹자는 강화판 WONDER WALKER 같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GuNGNiR, 초청소년 레겐과 함께 지력 A+의 삼대장으로 인식되는 편이다.
더블 레겐다리아의 경우도 싱글과 마찬가지로 체력곡으로, 2477개라는 아케이드 최다 노트수를 자랑한다. 같이 나온 超青少年ノ為ノ超多幸ナ超古典的超舞曲†LEGGENDARIA가 비공식 난이도 12.5를 보여준 반면 이 곡의 레겐다리아 패턴은 quasar급의 12.4 최상급으로 평가받았으나 2016년 2월 1일 투표로 이 곡도 12.5로 승격했으며 난이도 개편 이후에는 12.7을 유지했다. 충격적인 노트수만큼 우직한 축연타와 동시치기로 이루어진 채보로, 단순 체력 소모만 놓고보면 더블 채보 중에서도 탑급에 들어가는편.

2.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L.E.D.
이 악곡은 이번 PENDUAL의 컨셉인 2개의 시간축, 「현대」 「미래」에서 「미래」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솔리드, 사이버 느낌을 중시한 스타일입니다.
제작 초기엔 보컬곡으로 하려는 구상도 있었고, 멜로디나 누구에게 노래를 부탁 드릴까, 까지 가정 하면서 제작했지만
猫叉Master씨가 만든 또 하나의 CHRONO DIVER인 -fragment- 쪽이 보컬곡으로서 먼저 나왔던 것도 있어서,
「언뜻 비슷하나 다른 존재」인 -NORNIR- 쪽은 어느 정도 대비하는 의미를 담아서 인스트루멘탈로 하게 되었습니다.
Anime / GOLI
L.E.D.씨 곡조가 찌릿찌릿하고 다가오는 미래곡 -NORNIR-.
빛이 난무하는 듯한 흐름. 여러번 겹치고 또 겹치는 반사해나가는 소리.
『미래』를 대표하기에 어울리는 질주감이 넘치는 한 곡.
한 번 플레이하면 기분 좋게 귀에 남는 임팩트 있는 곡은 아닐까요.
노르니르. 시간의 세 기둥에 빗대어
시간과 관계된 우메기리 가(家)의 세 자매로 되어 있습니다.
아메토의 닫힌「과거」의 시간.
히후미가 자아내는「현재」의 시간.
이로하가 희망이 되는「미래」의 시간.
이렇게 됩니다.
※참고로 숫자 나열에서 CHRONO DIVER로 변하는 문자의
『 D 』 글자만이 붉은 건
위태로운 미래의 운명을 암시한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