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
COMP
여신전생 시리즈에 나오는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들어 있는 장치의 명칭. 주로 주인공이 들고 다닌다. 초기작에서는 몸에 입고 다니는 타입의 컴퓨터이며, 작품에 따라서는 총의 형태라면서 GUMP라는 게 등장하기도 한다.
최초의 COMP이자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나카지마 아케미지만, 나카지마는 사라져버렸고 COMP의 구조를 밝혀내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과학자 STEVEN에 의해서 다시 한번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여기서 2가지 전설이 등장한다.
최초로 손에 넣은 것은 원인불명의 소실사고가 일어난 카루코사카 고교의 남학생. 카루코사카 고교는 마계에 떨어져 버렸지만, 그는 COMP의 힘을 빌어 마계의 지배자와 싸워 귀환했다는 이야기. 또는 여학생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진 여신전생 if의 이야기.
다른 하나는 키치죠우지에 살고 있던 한 컴퓨터 애호가 소년이었다는 가설. 키치죠우지가 정체불명의 안개에 감싸였을 때 소년은 COMP로 악마를 소환해서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행해지던 마신소환을 저지했다는 것이다. 이후 키치죠우지는 자위대에 의해 봉쇄되어 소년이 누구인지, 어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마도 진 여신전생의 주인공인 더 히어로일 것이다. '''키치죠우지의 소년'''이란 칭호를 가진 캐릭터는 더 히어로밖에 없으니까.)
IF를 해보면 알겠지만, IF에 등장하는 Comp는 더 히어로의 것을 보고 모방한 것이다. 결국 원조는 더 히어로의 것이라는 소리.
실로 신비한 물건. 무슨 일이 일어나도 결코 고장나지 않으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배터리가 닳지 않는다. 핸드헬드 컴퓨터로 연결된 고글(선그라스)등으로 스테이터스같이 모니터화면을 보는게 가능하다. (일단) 오리지날은 진 여신전생의 주인공 더 히어로의 자작품으로 후에 진 여신전생 if의 선생이 그것을 보고 감명받아 만들기도 했다. 수제품이라 그런건지 메모리를 늘려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면도 나온다. 진 여신전생 2 시점에선 일정등급 이상의 센터주민들에게 주어지는 물건.
진 여신전생 4에서는 동쪽 미카도국의 사무라이들만 사용할수있는 건틀렛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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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COMP와 다르게 인공지능인 바로우즈가 탑재되어있는게 특징. 거기에 일종의 안전장치인건지 자질이 없는 자는 아예 건틀릿을 기동시키지 못한다. 즉 사무라이들은 기초적인 자격 테스트에 합격한 사람들이라는 것. 평민 계급인 캐쥬얼티즈도 이 의식에 합격하면 단번에 신분 상승을 노릴 수 있다. 물론 건틀렛은 고사하고 1,2편 형식의 핸드헬드 형 컴퓨터조차 구할 수 없는 도쿄에선 스마트폰을 대용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때문에 방전되거나 고장이 나면 쓸 수 없다는 묘사가4f에 등장하며 모종의 방법을 이용하면 소환 자체가 막혀버리기도 한다.[1][2]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에는 데모니카 슈트란 이름의 입는 COMP가 등장. HMD 역할을 하는 헬멧과 COMP 본체에 해당하는 건틀릿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전신을 감싸는 보호복까지 달려있다. 데모니카 슈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데모니카의 건틀릿은 진여신전생 4의 건틀릿과 색이 다를 뿐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다만 진4의 건틀릿은 건틀릿이란 이름대로 장갑 부분이 추가되어 있다는 점이 데모니카와 다르다(데모니카 슈트의 건틀릿은 팔꿈치에서 손목까지를 감싸는 토시 형이다). 도쿄가 사단나기 전에 일본에서 데모니카 슈트를 자체 생산했기 때문에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이유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상상 가능하다.
쿠즈노하 쿄우지(+주인공), 우라베, 소울해커즈의 주인공이 사용하는 GUN타입 COMP다. 방아쇠를 당기면 총구부분이 펼쳐지며 화면과 키보드로 나눠진다. 그것 외에는 COMP와 별다른 차이점은 없는데. 소울해커즈에서는 10M 상공에서 떨어져도 약간의 손상을 제외하면 아무런 상처가 없는 초월적인 강도를 보여줬으며, GUMP 자체 프로그램으로 2신합체가 가능하다(시작형 프로그램인 탓에 업마전에서 합체하는 것보다 안정성이 떨어짐).
그 외에도 특이한 형태의 COMP도 존재하는데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의 다크 서머너 '시드 데이비스'의 경우 성서 형태의 소환기를 사용하였으며,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의 두번째 비젼 퀘스트의 주인공 '유다'의 경우 색소폰형태의 소환기를 사용했었다. 또 팬텀 소사이어티의 마요네는 '''양산'''형식의 소환기를 사용했고 팬텀 소사이어티의 간부 피네간은 '''글러브''' 형태의 소환기를 사용했다.
소울해커즈의 주인공의 GUMP도 사실은 과거 팬텀 소사이어티소속이었던 우라베의 GUMP를 그의 사후 얻은 것.
커뮤니케이션 플레이어(COMmunication Player)의 약자라는 그럴싸한 설정.
본가(진여신전생) 및 데빌 서머너 시리즈의 COMP와 달리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이 갖고 있는 소비자용 휴대 가전이다. “전세계 사람과 놀자"를 모토로 한 게임기. NDS로 나온 작품답게 NDSL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인터넷부터 메일까지 다 되는 게임기라는걸로 봐서는 컨셉자체는 기존과 동일. 오버클럭에선 3DS로 변경.
하드웨어 자체는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부가 기능이 있는 게임기일뿐이다. 때문에 정전 상황인 작중에선 배터리가 방전될까봐 전전긍긍하는 장면이 있으며 초반에 수동 충전기를 구하는 이벤트가 있다.
그런데 돌연 어느 천재 프로그래머가 만들어낸 정체불명의 앱이 배포되면서 명실상부한 악마소환기 COMP로 기능하게 된다. 사람들이 이를 멋모르고 구동시켰다가 악마에게 끔살당하기도 하고, 나쁜 마음을 먹고 일부러 악마를 불러내는 사람들도 있어 작중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골칫덩어리. 주인공 파티가 하는 일 중 절반 정도가 COMP 부수기일 정도다.
편의기능 면에서는 본가나 데빌 서머너 시리즈의 원조 COMP보다 훨씬 우수한 물건이다.[3] 네트워크 기능 덕에 위험하고 귀찮은 악마 교섭 없이도 (돈만 있으면) 동료 악마를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으며, 사교의 관이나 업마전 없이도 모든 악마합체를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검색합체” 기능은 금상첨화. 뭐니뭐니해도 가장 뛰어난 점은 “하모나이저” 기능으로, 인간이 악마의 공격을 버텨내고 악마와 대등하게 몸싸움을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 하모나이저가 없으면 인간은 악마의 주먹이 스치기만 해도 죽는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장점으로, 이 COMP는 마그네타이트 없이도 악마를 부릴 수 있다. 원조 COMP의 경우 악마를 소환한 상태에선 마그네타이트가 계속 소모되지만, 데빌 서바이버에서는 마그네타이트 없이도 얼마든지 악마를 소환하고 부려먹을 수 있다. 마그네타이트는 악마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쳐줄 때만 소모된다.
약점은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점. 원조 COMP는 무슨 동력인지는 몰라도 배터리 얘기는 한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 그 외에도 뭘로 만든건지 궁금한 원조와 달리 평범한 게임기라 쉽게 파괴된다.
데빌 서바이버 2에서는 COMP라는 이름이 아니며 그냥 휴대전화로, 니카이아에 접속한 인간들의 휴대전화에 강제로 설치된 악마소환 앱이 COMP의 역할을 한다. 데빌서바 1편과 달리 배터리 충전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다들 잘때마다 충전을 하는 모양이다. 화면 좌상단에 배터리 아이콘이 나오는데 밤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충전량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중반에 어느 캐릭터는 충전을 안 해두는 바람에 전화가 꺼지는 바람에 사망할 수도 있다.
데빌 서바이버에서 개조형 COMP는 악마 소환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으며, 이 탓에 원래의 COMP로서의 기능은 상당히 많이 죽어 있다. 메일도 낮에는 서버가 악마 소환 관련 기능을 수행하는데에만 풀가동하는 탓에 밤에만 보낼 수 있다.(…)
또한 기존의 COMP를 개조한 물건이라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멈춘다.''' 밑에 적혀 있는 하모나이저 덕분에 COMP는 소유자의 생명줄이라 다름 없어서 늘 전력에 신경써야 한다.
문제는 '''도쿄 전역이 정전'''. 다행히 주인공 일행은 손으로 돌려서 충전시키는 수동 충전기를 구하게 된다.[4] 게임기 주제에 늘 풀로 가동하면서 하루종일 돌아가는걸 보면 자체 배터리 용량도 꽤 큰 듯 하다. 또 그냥 개조된 오락기...이기 때문에 내구력에도 문제가 있는 듯, 진 여신전생 계열의 COMP나 서머너 계열의 COMP와는 달리 부수면 부서진다.
나중에 나오야의 말대로 주인공 턴이 3번 돌아올동안 악마를 6부대 조지면 대답해주는게 있는데, 원래 서머너들이 악마를 소환할때는 강한 사념이 필요하다. 사념을 보고 찾아온 악마가 계약할거냐고 묻는데, 계약을 원한다면 계약을 한다고 말하면서 시키는대로 악마이름을 부르면 된다.(힘을 원한 카이도에게 응답한 파즈즈나 미도리의 집단 린치사 위기때에 소환된 야마의 경우처럼) 그런데 악마 소환사들이 COMP를 얻고, 처음으로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기동하면 악마가 툭 떨어져서 '니가 나랑 계약하고 싶냐? 그럼 나 이겨. 그리고 지금 니가 나한테 죽으면 난 자유다.' 하고 싸움박질부터 해야한다. 이유는 나오야가 프로그램을 만들때 처음 계약을 맺기위해 소환할때 요구되는 사념을 인터넷에 넘쳐나는 잡다한 것으로 대체해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도록 때웠기 때문. 이게 문제가 되어 첫 소환때 악마에게 살해당한 서머너들의 COMP가 악마들의 손으로 들어가 '''악마가 악마를 계속 불러내어 세를 불리는''' 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날이 갈수록 강력한 악마가 나오긴 하지만, 처음엔 하모나이저 덕분인지 여고생이 맨손격투로 이기는 수준의 픽시 따위나 나왔는데 왜 당했는지는 조금 의문이다만(...)[5]
주인공 일행의 COMP는 라플라스 메일 시스템을 통해, 그날 그날의 큰 사건을 예지한 메일이 온다. 그러나 이 기능도 나중에 가면 유효하지 않은 인자가 너무 많아 진 탓에 슬금슬금 문자가 깨지고 내용상 붙어야 할 상용구들이 변질되더니(예를 들면, 편지의 마지막 문구인 첫째날 Have a nice day! → 5일째 Ha^e nIC3 Deat■) 일주일이 다 되어가면 더이상 미래를 예지 못하고 서비스를 중지해 버린다.(…)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고 있을텐데 그런 사건의 예지가 적혀있지 않는 걸 보면 아무래도 '주인공 일행의 개입을 통해 바뀔 수 있는 운명'만 보내오는 것 같다.[6]
COMP를 키자마자 주인공 일행의 머리위에 뜬 "1"이라는 숫자.
이건 호스트 리더만 볼 수 있는 "여명일수"다. 즉 주인공들은 시작부터 '님들 내일 죽음 ㅅㄱ'라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다.
데빌 서바이버에서 도쿄내에 있는 사람들 중에 머리 위의 숫자가 초기에 7을 넘어가는 사람은 '''없다'''. 대놓고 도쿄안에 있는 사람들이 7일 후에 다 죽는다고 광고하는 멋진 시스템. 중간중간 여명 일수가 안 떠있는 사람들도 보이지만, 보통 이런 경우는 인간이 아니거나 봉쇄 구역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다. 도쿄를 봉쇄하고 있는 자위대원들의 경우에는 평소에는 봉쇄 구역 밖에만 있기에 문제가 없다.
나중에 가면 개조 COMP가 여기저기 뿌려지면서, 이 여명일수를 보고 세상을 포기하고 슬금슬금 맛이 가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7] 더군다나 COMP가 없어도 봉쇄구역 내의 인간 전부 아무리 늘려봐야 남은 날짜가 일주일 밖에 안된다는것이 퍼지게된다. 여명일수를 보고 원인이 악마니까 무력으로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나름대로 나서는 파도 있기는한데 다들 소속은 다르지만 그들의 방법을 요약하면 우리빼고 생존자들 몰살내자! 혹은 이건 미친 짓이야 난 도쿄를 탈출하겠어! 라서 여명일수에 시달리다가 미쳐버린건 매한가지.
COMP는 기동했을 경우, 일정 범위안에 존재하는 '''악마와 인간의 파워 밸런스를 맞춘다'''. 즉 인간과 악마의 능력을 조율하는 기능이다.
보통 악마에게 한 대 맞고 죽는 사람도 이 기능이 작동중인 경우에는 어느정도 악마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그러나 파워 밸런스를 맞춘다고 해서 대등하게 맞추는건 아니며, 악마가 강하면 강할수록 의미가 없어진다. 하지만 아이템이나 장비가 없는 시스템이라 일명 템빨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이번 작에 이거라도 없었다면 끔살 확정. 무기를 얻는다는 언급이나 묘사는 겨우살이로 만든 핸드폰줄(...) 하나밖에 없고 주인공 일행은 식수와 식량정도도 겨우 얻었다는 점, 대부분 신분이 일개 학생에 불과하다는 점으로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 안에 무장조달이 가능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주인공 일행과 같은 나이에 악마들을 카오스 로우 안가리고 죄다 조져버린 세기말의 구세주가 있긴 하다.
하모나이저는 또한 인간이 악마의 기술을 배워 쓸 수 있게 해 주는 기능도 있다. 이를 스킬 크랙이라 하며, 이 기능 덕에 COMP 사용자들은 마법을 구사하거나 각종 특수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초반을 넘어서 가동하게 되는 기능. COMP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 별로 스킬을 지정해 지정한 스킬을 지닌 적을 지정한 COMP를 지닌 캐릭터의 팀이 무찌르면 그 스킬을 익힐 수 있다. 악마들처럼 원래 스킬이 없는 인간들이 스킬을 익힐려면 이걸 써야 한다. 스킬에는 스테이터스 제한이 붙어 있어서 스킬을 크랙하더라도 캐릭터의 스테이터스가 부족하면 장착할 수 없다.
과거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악마 합체를 담당해오던 사교의 관의 실행파일 버전(…) 정확히는 원거리로 사교의 관과 접속하는 파일이다.
기존 시리즈의 사교의 관과는 다르게 '''검색 합체 기능'''이 추가되어서, 더이상 어떤 악마를 합체해야 어떤 특정 악마를 얻을 수 있는지 헷갈려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악마들의 스킬을 원하는대로 전승 시켜 주는게 가능해 졌다.
COMP의 인터넷 기능을 이용. 어딘가에 있는 데빌 옥션에 접속하여, '''옥션 경매로 악마를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출품자와 출품되는 물품은 전부 악마. 악마판 노예시장(…)은 아니고 인력.. 아니, 마(魔)력시장.
악마를 구입할 때 마다 평가치가 쌓여, 게임 진행도와 평가치에 따라서 윗 단계가 열린다. 보통→골드→플라티나→앙그라 순서. 언더그라운드도 앵클러도 아니다.
거물들이 참가하는게 심심치않게보인다.
마그네타이트라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능. 다행히 마그네타이트는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때의 공포와는 다르게 '''COMP에 축적해서 해방시키는 것으로 악마들에게 영향을 주는'''걸로 변경되었으며, 악마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스킬 세트 기능을 이용해서 악마들에게 스킬을 달아 줄 수 있게 되었다.
소울 해커즈처럼 피해는 안 주지만, 수치가 보이질 않으며 악마들에게 달아 줄 수 있는 스킬은 크랙한 커맨드 스킬에 한정된다. 그런고로 아무튼 달아줄 사람 없어도 스킬 크랙은 부지런히 하는게 남는 것이다.
1. 공통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에 나오는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들어 있는 장치의 명칭. 주로 주인공이 들고 다닌다. 초기작에서는 몸에 입고 다니는 타입의 컴퓨터이며, 작품에 따라서는 총의 형태라면서 GUMP라는 게 등장하기도 한다.
2. TRPG 각성편에서의 정리
최초의 COMP이자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만든 것은 나카지마 아케미지만, 나카지마는 사라져버렸고 COMP의 구조를 밝혀내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과학자 STEVEN에 의해서 다시 한번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여기서 2가지 전설이 등장한다.
최초로 손에 넣은 것은 원인불명의 소실사고가 일어난 카루코사카 고교의 남학생. 카루코사카 고교는 마계에 떨어져 버렸지만, 그는 COMP의 힘을 빌어 마계의 지배자와 싸워 귀환했다는 이야기. 또는 여학생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진 여신전생 if의 이야기.
다른 하나는 키치죠우지에 살고 있던 한 컴퓨터 애호가 소년이었다는 가설. 키치죠우지가 정체불명의 안개에 감싸였을 때 소년은 COMP로 악마를 소환해서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행해지던 마신소환을 저지했다는 것이다. 이후 키치죠우지는 자위대에 의해 봉쇄되어 소년이 누구인지, 어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마도 진 여신전생의 주인공인 더 히어로일 것이다. '''키치죠우지의 소년'''이란 칭호를 가진 캐릭터는 더 히어로밖에 없으니까.)
IF를 해보면 알겠지만, IF에 등장하는 Comp는 더 히어로의 것을 보고 모방한 것이다. 결국 원조는 더 히어로의 것이라는 소리.
3. 진 여신전생 계열의 COMP
실로 신비한 물건. 무슨 일이 일어나도 결코 고장나지 않으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배터리가 닳지 않는다. 핸드헬드 컴퓨터로 연결된 고글(선그라스)등으로 스테이터스같이 모니터화면을 보는게 가능하다. (일단) 오리지날은 진 여신전생의 주인공 더 히어로의 자작품으로 후에 진 여신전생 if의 선생이 그것을 보고 감명받아 만들기도 했다. 수제품이라 그런건지 메모리를 늘려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면도 나온다. 진 여신전생 2 시점에선 일정등급 이상의 센터주민들에게 주어지는 물건.
진 여신전생 4에서는 동쪽 미카도국의 사무라이들만 사용할수있는 건틀렛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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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COMP와 다르게 인공지능인 바로우즈가 탑재되어있는게 특징. 거기에 일종의 안전장치인건지 자질이 없는 자는 아예 건틀릿을 기동시키지 못한다. 즉 사무라이들은 기초적인 자격 테스트에 합격한 사람들이라는 것. 평민 계급인 캐쥬얼티즈도 이 의식에 합격하면 단번에 신분 상승을 노릴 수 있다. 물론 건틀렛은 고사하고 1,2편 형식의 핸드헬드 형 컴퓨터조차 구할 수 없는 도쿄에선 스마트폰을 대용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때문에 방전되거나 고장이 나면 쓸 수 없다는 묘사가4f에 등장하며 모종의 방법을 이용하면 소환 자체가 막혀버리기도 한다.[1][2]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에는 데모니카 슈트란 이름의 입는 COMP가 등장. HMD 역할을 하는 헬멧과 COMP 본체에 해당하는 건틀릿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전신을 감싸는 보호복까지 달려있다. 데모니카 슈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데모니카의 건틀릿은 진여신전생 4의 건틀릿과 색이 다를 뿐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다만 진4의 건틀릿은 건틀릿이란 이름대로 장갑 부분이 추가되어 있다는 점이 데모니카와 다르다(데모니카 슈트의 건틀릿은 팔꿈치에서 손목까지를 감싸는 토시 형이다). 도쿄가 사단나기 전에 일본에서 데모니카 슈트를 자체 생산했기 때문에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이유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상상 가능하다.
4. GUMP
쿠즈노하 쿄우지(+주인공), 우라베, 소울해커즈의 주인공이 사용하는 GUN타입 COMP다. 방아쇠를 당기면 총구부분이 펼쳐지며 화면과 키보드로 나눠진다. 그것 외에는 COMP와 별다른 차이점은 없는데. 소울해커즈에서는 10M 상공에서 떨어져도 약간의 손상을 제외하면 아무런 상처가 없는 초월적인 강도를 보여줬으며, GUMP 자체 프로그램으로 2신합체가 가능하다(시작형 프로그램인 탓에 업마전에서 합체하는 것보다 안정성이 떨어짐).
그 외에도 특이한 형태의 COMP도 존재하는데 진 여신전생 데빌서머너의 다크 서머너 '시드 데이비스'의 경우 성서 형태의 소환기를 사용하였으며,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의 두번째 비젼 퀘스트의 주인공 '유다'의 경우 색소폰형태의 소환기를 사용했었다. 또 팬텀 소사이어티의 마요네는 '''양산'''형식의 소환기를 사용했고 팬텀 소사이어티의 간부 피네간은 '''글러브''' 형태의 소환기를 사용했다.
소울해커즈의 주인공의 GUMP도 사실은 과거 팬텀 소사이어티소속이었던 우라베의 GUMP를 그의 사후 얻은 것.
5.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의 COMP
커뮤니케이션 플레이어(COMmunication Player)의 약자라는 그럴싸한 설정.
본가(진여신전생) 및 데빌 서머너 시리즈의 COMP와 달리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이 갖고 있는 소비자용 휴대 가전이다. “전세계 사람과 놀자"를 모토로 한 게임기. NDS로 나온 작품답게 NDSL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인터넷부터 메일까지 다 되는 게임기라는걸로 봐서는 컨셉자체는 기존과 동일. 오버클럭에선 3DS로 변경.
하드웨어 자체는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부가 기능이 있는 게임기일뿐이다. 때문에 정전 상황인 작중에선 배터리가 방전될까봐 전전긍긍하는 장면이 있으며 초반에 수동 충전기를 구하는 이벤트가 있다.
그런데 돌연 어느 천재 프로그래머가 만들어낸 정체불명의 앱이 배포되면서 명실상부한 악마소환기 COMP로 기능하게 된다. 사람들이 이를 멋모르고 구동시켰다가 악마에게 끔살당하기도 하고, 나쁜 마음을 먹고 일부러 악마를 불러내는 사람들도 있어 작중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골칫덩어리. 주인공 파티가 하는 일 중 절반 정도가 COMP 부수기일 정도다.
편의기능 면에서는 본가나 데빌 서머너 시리즈의 원조 COMP보다 훨씬 우수한 물건이다.[3] 네트워크 기능 덕에 위험하고 귀찮은 악마 교섭 없이도 (돈만 있으면) 동료 악마를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으며, 사교의 관이나 업마전 없이도 모든 악마합체를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검색합체” 기능은 금상첨화. 뭐니뭐니해도 가장 뛰어난 점은 “하모나이저” 기능으로, 인간이 악마의 공격을 버텨내고 악마와 대등하게 몸싸움을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 하모나이저가 없으면 인간은 악마의 주먹이 스치기만 해도 죽는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장점으로, 이 COMP는 마그네타이트 없이도 악마를 부릴 수 있다. 원조 COMP의 경우 악마를 소환한 상태에선 마그네타이트가 계속 소모되지만, 데빌 서바이버에서는 마그네타이트 없이도 얼마든지 악마를 소환하고 부려먹을 수 있다. 마그네타이트는 악마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쳐줄 때만 소모된다.
약점은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점. 원조 COMP는 무슨 동력인지는 몰라도 배터리 얘기는 한번도 나온 적이 없었다. 그 외에도 뭘로 만든건지 궁금한 원조와 달리 평범한 게임기라 쉽게 파괴된다.
데빌 서바이버 2에서는 COMP라는 이름이 아니며 그냥 휴대전화로, 니카이아에 접속한 인간들의 휴대전화에 강제로 설치된 악마소환 앱이 COMP의 역할을 한다. 데빌서바 1편과 달리 배터리 충전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다들 잘때마다 충전을 하는 모양이다. 화면 좌상단에 배터리 아이콘이 나오는데 밤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충전량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중반에 어느 캐릭터는 충전을 안 해두는 바람에 전화가 꺼지는 바람에 사망할 수도 있다.
5.1. 개조 COMP
데빌 서바이버에서 개조형 COMP는 악마 소환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으며, 이 탓에 원래의 COMP로서의 기능은 상당히 많이 죽어 있다. 메일도 낮에는 서버가 악마 소환 관련 기능을 수행하는데에만 풀가동하는 탓에 밤에만 보낼 수 있다.(…)
또한 기존의 COMP를 개조한 물건이라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멈춘다.''' 밑에 적혀 있는 하모나이저 덕분에 COMP는 소유자의 생명줄이라 다름 없어서 늘 전력에 신경써야 한다.
문제는 '''도쿄 전역이 정전'''. 다행히 주인공 일행은 손으로 돌려서 충전시키는 수동 충전기를 구하게 된다.[4] 게임기 주제에 늘 풀로 가동하면서 하루종일 돌아가는걸 보면 자체 배터리 용량도 꽤 큰 듯 하다. 또 그냥 개조된 오락기...이기 때문에 내구력에도 문제가 있는 듯, 진 여신전생 계열의 COMP나 서머너 계열의 COMP와는 달리 부수면 부서진다.
나중에 나오야의 말대로 주인공 턴이 3번 돌아올동안 악마를 6부대 조지면 대답해주는게 있는데, 원래 서머너들이 악마를 소환할때는 강한 사념이 필요하다. 사념을 보고 찾아온 악마가 계약할거냐고 묻는데, 계약을 원한다면 계약을 한다고 말하면서 시키는대로 악마이름을 부르면 된다.(힘을 원한 카이도에게 응답한 파즈즈나 미도리의 집단 린치사 위기때에 소환된 야마의 경우처럼) 그런데 악마 소환사들이 COMP를 얻고, 처음으로 악마소환 프로그램이 기동하면 악마가 툭 떨어져서 '니가 나랑 계약하고 싶냐? 그럼 나 이겨. 그리고 지금 니가 나한테 죽으면 난 자유다.' 하고 싸움박질부터 해야한다. 이유는 나오야가 프로그램을 만들때 처음 계약을 맺기위해 소환할때 요구되는 사념을 인터넷에 넘쳐나는 잡다한 것으로 대체해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도록 때웠기 때문. 이게 문제가 되어 첫 소환때 악마에게 살해당한 서머너들의 COMP가 악마들의 손으로 들어가 '''악마가 악마를 계속 불러내어 세를 불리는''' 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날이 갈수록 강력한 악마가 나오긴 하지만, 처음엔 하모나이저 덕분인지 여고생이 맨손격투로 이기는 수준의 픽시 따위나 나왔는데 왜 당했는지는 조금 의문이다만(...)[5]
5.2. 라플라스 메일 시스템
주인공 일행의 COMP는 라플라스 메일 시스템을 통해, 그날 그날의 큰 사건을 예지한 메일이 온다. 그러나 이 기능도 나중에 가면 유효하지 않은 인자가 너무 많아 진 탓에 슬금슬금 문자가 깨지고 내용상 붙어야 할 상용구들이 변질되더니(예를 들면, 편지의 마지막 문구인 첫째날 Have a nice day! → 5일째 Ha^e nIC3 Deat■) 일주일이 다 되어가면 더이상 미래를 예지 못하고 서비스를 중지해 버린다.(…)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고 있을텐데 그런 사건의 예지가 적혀있지 않는 걸 보면 아무래도 '주인공 일행의 개입을 통해 바뀔 수 있는 운명'만 보내오는 것 같다.[6]
5.3. 여명일수 표시 기능
COMP를 키자마자 주인공 일행의 머리위에 뜬 "1"이라는 숫자.
이건 호스트 리더만 볼 수 있는 "여명일수"다. 즉 주인공들은 시작부터 '님들 내일 죽음 ㅅㄱ'라는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다.
데빌 서바이버에서 도쿄내에 있는 사람들 중에 머리 위의 숫자가 초기에 7을 넘어가는 사람은 '''없다'''. 대놓고 도쿄안에 있는 사람들이 7일 후에 다 죽는다고 광고하는 멋진 시스템. 중간중간 여명 일수가 안 떠있는 사람들도 보이지만, 보통 이런 경우는 인간이 아니거나 봉쇄 구역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다. 도쿄를 봉쇄하고 있는 자위대원들의 경우에는 평소에는 봉쇄 구역 밖에만 있기에 문제가 없다.
나중에 가면 개조 COMP가 여기저기 뿌려지면서, 이 여명일수를 보고 세상을 포기하고 슬금슬금 맛이 가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7] 더군다나 COMP가 없어도 봉쇄구역 내의 인간 전부 아무리 늘려봐야 남은 날짜가 일주일 밖에 안된다는것이 퍼지게된다. 여명일수를 보고 원인이 악마니까 무력으로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나름대로 나서는 파도 있기는한데 다들 소속은 다르지만 그들의 방법을 요약하면 우리빼고 생존자들 몰살내자! 혹은 이건 미친 짓이야 난 도쿄를 탈출하겠어! 라서 여명일수에 시달리다가 미쳐버린건 매한가지.
5.4. 하모나이저
COMP는 기동했을 경우, 일정 범위안에 존재하는 '''악마와 인간의 파워 밸런스를 맞춘다'''. 즉 인간과 악마의 능력을 조율하는 기능이다.
보통 악마에게 한 대 맞고 죽는 사람도 이 기능이 작동중인 경우에는 어느정도 악마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그러나 파워 밸런스를 맞춘다고 해서 대등하게 맞추는건 아니며, 악마가 강하면 강할수록 의미가 없어진다. 하지만 아이템이나 장비가 없는 시스템이라 일명 템빨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이번 작에 이거라도 없었다면 끔살 확정. 무기를 얻는다는 언급이나 묘사는 겨우살이로 만든 핸드폰줄(...) 하나밖에 없고 주인공 일행은 식수와 식량정도도 겨우 얻었다는 점, 대부분 신분이 일개 학생에 불과하다는 점으로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 안에 무장조달이 가능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주인공 일행과 같은 나이에 악마들을 카오스 로우 안가리고 죄다 조져버린 세기말의 구세주가 있긴 하다.
하모나이저는 또한 인간이 악마의 기술을 배워 쓸 수 있게 해 주는 기능도 있다. 이를 스킬 크랙이라 하며, 이 기능 덕에 COMP 사용자들은 마법을 구사하거나 각종 특수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5.5. 스킬 크랙 기능
초반을 넘어서 가동하게 되는 기능. COMP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 별로 스킬을 지정해 지정한 스킬을 지닌 적을 지정한 COMP를 지닌 캐릭터의 팀이 무찌르면 그 스킬을 익힐 수 있다. 악마들처럼 원래 스킬이 없는 인간들이 스킬을 익힐려면 이걸 써야 한다. 스킬에는 스테이터스 제한이 붙어 있어서 스킬을 크랙하더라도 캐릭터의 스테이터스가 부족하면 장착할 수 없다.
5.6. 사교의 관.exe
과거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악마 합체를 담당해오던 사교의 관의 실행파일 버전(…) 정확히는 원거리로 사교의 관과 접속하는 파일이다.
기존 시리즈의 사교의 관과는 다르게 '''검색 합체 기능'''이 추가되어서, 더이상 어떤 악마를 합체해야 어떤 특정 악마를 얻을 수 있는지 헷갈려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악마들의 스킬을 원하는대로 전승 시켜 주는게 가능해 졌다.
5.7. 데빌 옥션
COMP의 인터넷 기능을 이용. 어딘가에 있는 데빌 옥션에 접속하여, '''옥션 경매로 악마를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출품자와 출품되는 물품은 전부 악마. 악마판 노예시장(…)은 아니고 인력.. 아니, 마(魔)력시장.
악마를 구입할 때 마다 평가치가 쌓여, 게임 진행도와 평가치에 따라서 윗 단계가 열린다. 보통→골드→플라티나→앙그라 순서. 언더그라운드도 앵클러도 아니다.
거물들이 참가하는게 심심치않게보인다.
5.8. 스킬 세트 보너스
마그네타이트라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능. 다행히 마그네타이트는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때의 공포와는 다르게 '''COMP에 축적해서 해방시키는 것으로 악마들에게 영향을 주는'''걸로 변경되었으며, 악마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스킬 세트 기능을 이용해서 악마들에게 스킬을 달아 줄 수 있게 되었다.
소울 해커즈처럼 피해는 안 주지만, 수치가 보이질 않으며 악마들에게 달아 줄 수 있는 스킬은 크랙한 커맨드 스킬에 한정된다. 그런고로 아무튼 달아줄 사람 없어도 스킬 크랙은 부지런히 하는게 남는 것이다.
[1] 도쿄에 천장이 덮이기 전에는 도쿄에서도 건틀렛을 사용했었던 듯 하다. 다만 대악마부대가 사라지고 사회 인프라 등도 마비된 이후 대용품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2] 4의 경우 첼린지 퀘스트 중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찾아 협회에 전달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돈을 상당히 많이준다. 이유는 아수라회가 스마트폰같은 악마소환 앱을 쓸 수 있는 물건들을 없애버려서 희귀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아키하바라의 경우 아수라회가 도시를 폭파시켜버려서 맵이 황무지로 변해버렸으며 스마트폰은 길이 끊겨서 날아갈 수 없으면 가지못하는 항구 창고 구역에서나 찾을 수 있다. [3] 세계관이 서로 다르긴 하지만 데빌 서바이버 시리즈는 진여신전생 시리즈(1, 2)나 데빌 서머너 시리즈보다 20년 정도 나중 세계가 배경이니 컴퓨터 하드웨어의 성능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할지도.[4] 1일차에 전자상가에서 수동 충전기를 찾던 도중 케이스케가 있는 장소를 알려 준다.[5] 아마도 나오야가 주인공 일행의 경우 약한 악마가 나오도록 손을 쓴 듯 하다.[6] 이는 라플라스 메일을 만든 장본인인 나오야가 주인공 외엔 다 뒈져도 상관없으니까 그런거 같다.[7] 이 중에는 경찰이나 고립된 자위대원들도 있는데 경찰들은 자기 사명을 내팽개치고 내키는데로 날뛰다가 케이스케나 주인공 파티에 걸려서 COMP를 잃고 무력화, 자위대원들은 COMP를 모조리 파괴하면 나갈 수 있으리라 믿고 악마 사역자를 무차별적으로 노리다가 주인공 파티에게 역시 COMP를 빼앗기고 무력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