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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수인 쇼타 계열 그림 아티스트 DragonSnow이 RPG 만들기 VX으로 제작한 수인 TF 퍼즐 어드벤쳐 쯔꾸르 게임이다. 국내 수인 팬덤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한글화가 진행되었고 2018년 8월 1일, 공식적으로 스팀 공식 한국어화 서비스가 되기 시작했다.#[1] 한글식으로 표기한다면 '체인지드'이다.[2]
2. 특징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게임오버 장면인데. 일반적인 RPG는 게임오버 시 주인공이 사망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게임은 주인공이 수인으로 수화한다. 일반적으로 적에게 접촉하거나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를 만지면 컷신이 나오며 수화되는 과정을 상세히 표현한다. 노골적인 19금 장면은 없지만, 노린듯한 컷씬들이 존재한다.[3][4] 때문에 수인이나 TF 취향 쪽의 사람은 장난스레 이게 왜 게임오버냐고 하거나 해피엔딩 아니냐며 말하기도 하지만, 취향이 다른 일반인이 보기엔 다소 보기 부담스러운 장면들이 있다. 다만 수인 취향을 제외한다면 난이도 높은 퍼즐 게임으로써 즐길 만한 점은 있다.
상술한 특징들은 보통 19금인 호러 게임이나 료나물에 나타나는 데드신, Game Over Rape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게다가 공격적인 AI, 정확한 플레이를 요구하거나 초견살 패턴이 가득한 자비없는 난이도, 그에 따른 잦은 데드신 관람과 패턴화 노가다 같은 특징은 정석적인 료나물의 특징이다. 사실 게임 자체가 성인용 게임으로 제작되다 전연령으로 선회한 내력이 있는 작품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런 특징 때문에 컷신이든 스크립트든 성적 표현에 준하는 것들이 많아 사실상 성인용이나 다름없는 게임. 그래도 그 덕분에 하드코어한 묘사보단 마일드한 귀여움이 비중이 큰 편이라,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더불어 귀여운 몬스터들이 인간을 흡수하는 데드신과 사진들을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은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될만한 점이다.
3. 난이도
- 이지 모드: 노말 모드와 비교하면 적들의 수가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지만 오직 배드 엔딩으로만 진행된다.
- 노말 모드: 이지 모드에선 없던 적들이 추가적으로 등장하며, 트루 엔딩을 보기 위해선 노말 모드로 플레이해야만 한다.
여기까지라면 수많은 고난이도 게임들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좀 더 평을 깎아먹는 비판점이 바로 부실한 세이브. 자주 리셋을 하게 됨에도 세이브 포인트가 자주 나타나기는 커녕 오히려 노리기라도 한듯 세이브 지점 직전에 장문의 스크립트나 초견살/낚시를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고전게임적 세이브 시스템의 단점을 그대로 가진 셈. 때문에 이전 세이브로 돌아가줘야한다. 게다가 세이브도 띄엄띄엄이라 안 그래도 말이 많은 닥터 K의 스크립트가 끼게되면 엄청난 짜증이 느껴질 것이다. 쯔꾸르 특성상 자잘한 버그와 키 씹힘이 존재하며, 적들의 움직임에 어느정도 랜덤성이 있어서 패턴화에 추가로 빠른 임기응변과 적절한 운빨까지 필요하단 점도 마이너스 요소.
4. 스토리
지구 온난화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그 안에서 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진다. 잠복기가 길며 동식물을 가리지 않고 감염되지만 증상은 오로지 인간에게만 나타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과학자들은 인류의 종말을 예상한다. 이때 한 과학자가 인간에게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우리가 인간이 아니게 된다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해결책을 내놓았고 이에 세포와 DNA를 재구성하는 라텍스 형태의 생물에 동물의 DNA를 섞어 실험을 실행한다. 다만 인간이 수인으로 수화했을때 동물의 기억이 섞여 자아가 온전히 보존되지 않았기에 지속적인 실험을 계속하였고 막바지에는 자아를 완전히 유지한채 수화를 할 수 있게 하는 치료약을 만들어 내는대에 큰 성과를 올리게 된다. 하지만 실험 도중 실험체가 탈출하게 되고 건물 외부에선 감염된 사람들이 백신을 내놓으라며 폭동을 일으켜 연구실은 초토화 된다. 대부분의 연구원과 과학자들은 가장 우수한 개체인 인간에게 기생하려는 라텍스 생물체에게 감염되었고,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 발전실에 물이 들어차 정전이 되자 주인공은 수면 포드에서 깨어나 모험을 시작한다.
5. 등장인물
-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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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없는 인간 [6]
- 어느 날, 연구소로 보이는 건물의 실험실에 위치한 수면 포드 안에서 깨어난 어려 보이는 소년. 춥고 배고픔을 느끼지만 주변에는 인간을 위한 생필품이나 시설이 전혀 없어서 시작할 때부터 엔딩을 볼 때까지 반바지[5] 하나만 입고 돌아다니는 신세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TF 생명체들에게 노려지게 되며, 유일하게 지능을 가져서 대화할 수 있는 푸로와 깊은 친밀감을 쌓아가게 된다. Dr. K의 말에 의하면 연구소 밖에서 온 외부인이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상태인 듯 하다 그리고 나이는 10~25세 사이로 추정된다.
-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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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로(Puro, 普罗[10] )
- 본 작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검은 점액 짐승. 검은 점액들 중에서 유일무이하게 자아와 지능을 가진 존재이다. 그로 인해 무리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생활을 하였는데, 글이나 말은 책을 통해 배웠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외로움에 많이 찌들어 산 듯하다. 그후 등장한 자신 말고도 지능을 가진 인간에게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어를 도와준다.[7] 전용 BGM인 Puro The Black Goo와 Puro's Home이 있다. 작중 본인의 말에 따르면 수컷이라고 하며, 자신이 성체는 아니라고 한다. 특유의 멍한듯한 무표정과 따뜻한 성격, 다소 군데군데 바보스러운 모습이 은근 어울린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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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K
- 실험실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구자. 본래는 인간이었지만, 폭동 중, 살아남기 위해 'K형 샘플'을 본인의 몸에 주사하면서 수인의 모습이 되었다. 큰 귀를 가진 흰 털의 수인[11] 이며, 항상 방독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잡담을 싫어한다면서 게임 내 대사 스크립트 수는 최고로 많기 때문에, 한국 팬덤에서는 투 머치 토커 라고 부르기도한다.[12] 플레이어에게는 존댓말을 쓰지만, 푸로에게는 실패 샘플이라고 부르며 하대한다. 그리고 배드엔딩2 에서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나 히든엔딩에서는 나가는 걸 방해를 안할거라고 하고 음식도 준다고 한다. 적인지 아군인지 알수가 없는 NPC. [13]
-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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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드래곤
- 프롤로그 진행 후, 푸로를 만나기 전에 지나가야 하는 보스. 방향키를 누를때마다 한칸씩 따라오는 부하들을 뚫고 크리스탈 드래곤 앞에 도달해야 클리어할 수 있으며, 크리스탈 드래곤도 플레이어가 4번 움직일 때마다 유저 주변에 닿으면 드래곤 수인화하는 보석을 소환해 공격한다. 방향키를 눌러야만 공격하므로, 서두르지 말고 한 칸씩 움직이는 게 이 보스의 클리어 팁이다. 다른 보스와 달리 보스의 공격과 부하들의 움직임에 랜덤 요소가 있어서 실패했던 때와 동일하게 움직여도 세이브 & 로드를 반복하면 클리어 할 수도 있다.
- 인간, 푸로, K를 제외하고 말을 하는 녀석인데, 완전한 말은 아니고 어린 아이처럼 단어를 여러개 끊어서 말해 뜻을 표현한다. 작중 푸로의 언급을 보면 다른 점액 짐승은 책을 먹어버리기만 했지만 이 녀석은 그래도 푸로에게 글을 조금 배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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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The Shark)
- 발전실 구역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 일반 상어와 다르게 몸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 우선 플레이어를 쫒아오다 제자리로 되돌아가 좌우에 일렬로 일반 상어를 소환하여 서로 교차하게 돌진시킨다. 상어들은 한칸씩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으므로 좌우 한쪽에서 상어가 소환될 자리에 올라오는 물거품을 보고 한쪽을 피한 다음 상하로 한칸 이동하면 다른 한쪽을 피할 수 있다. 노말 모드라면 이후 플레이어를 쫒아오는 일반 상어를 하나 추가 소환한다.
- 3번을 버티면 더 이상 상어를 소환하지 않고 움직임이 느려지며 위쪽 퇴로를 막고 있던 일반 상어가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온다. 이때 잘 따돌려서 위로 도망치면 클리어.[14]
- 물 밖으로 벗어났더라도 물가에서 머뭇가리면 상어가 물 밖으로 튀어나와 주인공을 덮쳐 그대로 게임오버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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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견(Squid Dog)
- 상어 다음으로 볼 수 있는 오징어 보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바로 전에 만났던 상어 보스를 쓰다듬고 있다. 다리가 천천히 다가오며, 특정 타이밍에 한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화면에 나오는 4개의 다리 모두 보스에게 유도하여 때려야 한다. 단, 한 번 때린 방향으로는 더 이상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 다른 보스들의 경우 보스의 직접 공격을 맞아 수인화할 경우 주인공을 자식을 대하듯 귀여워 하는 컷씬과 함께 게임오버되는데, 오징어견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수인화한 자신을 보는 컷씬과 함께 게임오버된다.
-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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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점액(White Latex)
- 첫 플레이부터 만날 수 있는 적. 접촉시 TF 당한다. 2세대 개체들로 검은 점액들보다 지능과 힘이 더 강하지만 그만큼 자아가 더 강하다는 언급이 있다.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이것 저것 조사하다가 대화창이 뜬 채로 이게 나와서 움직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15] 영어명이 라텍스(Latex)라고 되어있는 이유는 이들을 이루는 성분이 특수한[16] 라텍스이기 때문이다.
- 검은 점액(Black Goo)
- 프롤로그 구역을 마친 이후에 출현. 연구원들이 늑대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1세대 개체들이다. 다들 머리에 가면을 쓰고 있는데, 이 것이 본체이다.[17] 수정체가 존재하지 않아 어두운 곳에 있는 것과 멈춰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대신 청력이 발달했기 때문에 급하다고 달리거나, 고여있는 점액을 밟거나, 밝을 때 움직일 경우 바로 추격하여 붙잡히므로 주의. 죽으면 그 자리에 수정이 생기며, 그 수정에서 죽은 검은 점액의 2세들이 탄생하게 된다.
6. 엔딩
배드 엔딩 2개, 트루 엔딩 2개, 히든 엔딩 1개가 있으며 각 엔딩 클리어 이후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 배드 엔딩 1
이지 모드이거나 푸로에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볼 수 있는 엔딩이다. 푸로가 주인공에게 정말로 마지막으로 남은 인간이 주인공 혼자 뿐이라면, 숙주를 찾지 못한 자신에겐 유일한 마지막 기회라며 주인공을 흡수한다. 이지 모드이거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않았을때는 흡수해 버리고 미안하다며 죄책감을 가질 뿐이지만 한두개가 모자라 완전히 충족하지 못했을때는 자신과 동화하자며 주인공을 검은 점액의 수인으로 수화 시킨다.[18]
- 배드 엔딩 2
첫 번째 조건을 충족했으나 이후에 푸로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조건을 완료하지 못했을 경우 볼 수 있는 엔딩이다. Dr. K의 실험실에서 탈출한 뒤 다시 왼쪽문을 통해 들어가면 부숴진 푸로의 가면과 주변에 흩어진 점액을 볼 수 있으며,[19] 주인공은 Dr. K를 분제 가위로 위협하나, Dr. K에게 손쉽게 제압당하고 수화 주사를 맞아 수화된다. 자신의 말을 잘 듣게하는 약물도 주입 하고 뇌가 개조돼 혼란상태이고 대화조차 할 수 없는 주인공에게 푸로의 부서진 가면에서 결정이 자라났다며 둘 모두 새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하고 Dr. K의 만행 으로 끝난다.[20]
- 트루 엔딩 1
마지막 선택지에서 '남는다'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 Dr. K의 설명에 동의해 건물을 떠나지 않고 남게되나 푸로는 주인공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혼자서라도 이 건물을 나가겠다며 말하며 출구를 통해 나간다. Dr. K는 이전의 일들을 사과하며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되었으니 아침 식사를 하자고 다른 방으로 초대하고 이에 주인공은 Dr. K를 따라나서나 이미 떠난 푸로를 그리워하며 엔딩 크레딧이 전개된다.[21]
- 트루 엔딩 2
마지막 선택지에서 '나간다'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 말 그대로 푸로와 함께 건물에서 나간 뒤 건물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한참을 걷다가 이후 바위에 앉아 일출을 본다. 하지만 마지막에 푸로의 질문에 주인공은 아무말도 하지 않으며 그대로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에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 푸로 또한 기생할 숙주가 없으면 오래 살지 못하기에 둘 모두 사망한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완료된 도전과제의 이미지를 보면 무덤으로 추측되는 흙더미 옆에 십자가가 놓여있다. 도전과제의 이름 또한 "落幕之狼", 늑대의 끝. 사실상 인간과 푸로의 죽음이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
- 히든 엔딩
마지막 선택지에서 어떠한 선택을 하지 않고 ESC를 눌러 질문창을 닫으면 볼 수 있는 엔딩. Dr. K가 쉽지 않은 선택이니 이해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해결책을 건의한다. 그 해결책은 바로 주인공이 자의를 가진 상태로 수인으로 수화 하는 것. 그 이유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은 치료하기 어려우나 수화하면 치료가 비교적 쉬워지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것이 물거품이 될 일말의 가능성과 푸로를 잃게 되는 두 비극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며 이에 주인공은 동의하기로 마음을 굳힌다. 주인공은 주사를 맞고 푸로를 바라보며 잠이 들게 되며 다시 일어났을때에는 완전히 수인이 되어버렸다.[22][23][24] 푸로 또한 Dr. K가 실험용으로 만든 생체용 로봇에 기생해 더 이상 숙주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며 이후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건물로 돌아와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건물을 나선다. 건물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걷고 또 걸은 뒤 바위에 앉아 서로에게 기대며 일출을 본다.
7. Changed Special
2020년, 리메이크 버전인 "Changed Special"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그래픽 개선
- 일부 스테이지 변경
- 세이브 슬롯 대폭 증가[25]
- 특수 기믹 추가
- 이벤트 진행 개선[26]
- 신규 보스전 추가
- 늑대 왕: 장판 기술을 사용하는 보스로, 일정 시간동안 버텨내면 승리한다.
- 크리스탈 드래곤: 크리스탈 드래곤을 직접 만나기 전, 1차전이 추가되었다. 이 때에는 거대한 손만 보이며, 오브젝트들을 잘 이용해 앞으로 진행하는 형식의 보스전이다.
- 데드 신 추가
- 기존 TF 신에 더해,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나오는 특수한 TF 신이 추가됨[27]
- 일부 스테이지 한국어 번역완료
- 일부 설정 및 스토리 전개 변경
- 닥터 K가 초반부터 주인공을 멈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푸로와 닥터 K 사이의 갈등도 잘 나타난다.
- 푸로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 푸로가 더 귀여워졌다.[28]
- 2020.09.06기준 한국어판은 환풍기(푸로의 방) 입구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8. 기타
- 국내에서는 원래 수인러들만 알고있는 음지 계열의 게임이었고, 한글화 이전 수인 취향으로 유명한 Funzinnu 방송에서도 플레이를 한 적이 있으나, 2018년 8월 3일 스트리머 김도가 플레이 함으로써 유명세를 탔다. 김도 방송으로 인해서 이날 트위터 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물론 수인물이 좋아서 이 게임을 한 건 아니다.[29]
- Changed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한다.[30]
- 사운드트랙을 DLC로 판매하고 있다. 여기서 들을 수 있다.
- 스팀 커뮤니티에 올라온 상세 공략이 있으니 정 방법을 못 찾겠다면 참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도전과제가 영어로 번역되었다.
[1] 다만, 한국어화 업데이트 직후에 버그가 발생하여 원래 빠르게 움직이던 적들이 느리게 움직이는 등 노말 난이도가 수직하강하였다. 배포 당일 11시경에 해결되었다.[2] 그런데 오타인지 스팀 공식 소개문구 한글에서는 '차이즈'라고 표기되어있다.[3] 게임오버 장면이 아니더라도 게임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사진들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수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엔딩후 크래딧에서는 아예 이런 TF장면들만 모두 모아놓았다.[4]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선정적인 내용" 태그가 걸려있을 정도니....[5] 말이 반바지이지, 일러스트에서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남성용 드로어즈 혹은 스패츠다. 작중 대사를 미루어보아 굉장히 튼튼한 듯 하다. [6] 게임 내에서 이름이 언급되지 않으며 푸로도 인간으로 부른다. 다만 트레이딩 카드를 모아서 완성하는 마지막 배지의 이름이 Colin's platinum gold coin 이기에 2차 창작물에선 Colin, Lin 으로 칭하기도 한다. 대부분 2차 창작쪽에선 Lin이 더 자주 쓰인다.[7] 사실 도와줬다긴 뭐한게, 원래는 자기가 있는 곳 까지 온 인간을 숙주로 삼을 계획이었는데, 웬 힘도 약하고 체력도 안좋고 허약해 보이는 꼬마애가 여기까지 온 게 신기하다고 해서 흥미가 조금 생겨서 챙겨주다가 자신의 외로움과 여러 응어리를 서로가 공감하고, 서로를 위기에서 구하고, 긴밀하게 대화하며 같이 동행하다 보니 유일무이하게 말이 통하며 자신을 배려해주고 진심으로 함께해주는 인간에게 정이 들어 깊은 친밀감을 쌓게 된 거였다.[8] 일부 대사를 보면 바보스러운 면이 은근 귀여움을 배가시킨다.[9] 스트리머 김도가 이 게임을 플레이할 때 이녀석이 귀여운 짓거리나 뭔 대사만 치면 채팅창이 가능으로 도배되고 온갖 섹드립이 난무하는 등 어지간히 주인공이랑 엮고 싶었는 듯.[10] 중국어로 pǔluó, 넓을/클 보, 벌일/그물 라[11] 히든 엔딩 업적명을 볼 때 주인공은 늑대 수인이 되고, 스스로에게 주사했던 약물을 사용해서 주인공을 수인화시킨다는 마지막 분기 대화의 언급과, 최종적으로 수화한 주인공이 눈매와 눈 색상을 제외하면 Dr. K와 매우 닮았다는 점과 관찰실에 있던 사진들(흰 늑대형 수인이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는 사진)을 볼 때 닥터K 또한 늑대수인일 확률이 높다.[12]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것이, 남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자신도 인간의 모습을 버렸고, 혼자서 연구를 계속한 끝에 겨우 희망이 생겼는데,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온, 보균자인지 불확실한 피실험자가 실패 샘플과 함께 밖에 나가겠다고 하니, 최대한 자신의 심정이나 상황을 설명하다 보니 자연스레 말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13] 히든엔딩 시 이전에 푸로를 공격한 것은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하긴 하나 그 행보가 정당방위라고 보긴 어렵다.[14] 이게 정상적인 플레이지만, 간혹 운빨로 상어가 퇴로를 제대로 막지 않아(...) 통과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것 역시 클리어로 간주된다.[15] 동면포드 좌측의 환기구 조사 후, 테이블의 클립보드를 조사하는경우 발생하는 이벤트.[16] 닿은 대상의 유전적 특성을 변형시킨다.[17] 몸은 점액으로 되어있어 물리적인 충격이 통하지 않지만, 이 가면이 부숴지면 사망하는 듯 하다.[18] 이때 달성되는 도전과제의 이름은 "止步于此", 여기서 멈추다라는 뜻이다.[19] 트루 엔딩 루트에서 어떻게 된 일인지 알 수 있는데, Dr. K가 푸로를 둔기로 쳐 죽인 것이다. 이 때 주인공의 행동 묘사를 보면 꽤나 심한 충격을 받았는지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점액 근처로 가고, 푸로란 것이 확인되자 안색이 안 좋아지더니 결국 그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버리며, Dr. K를 주먹으로 몇 번 때린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배드엔딩보다도 가장 배드엔딩다운 장면으로 뽑는다.[20] 이때 달성되는 도전과제의 이름은 "姗姗来迟", 늦은 도착이라는 뜻이다.[21] 이때 달성되는 도전과제의 이름은 "牺牲自我", 자기희생이라는 뜻이다.[22] 트루 엔딩 2에서 주인공의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는 바이러스도 이 때 치료해 준 듯하다.[23] 잘 보면 깨어난후 푸로랑 이야기를 할 때는 상체를 잘만 드러내더니, Dr. K가 옆에서 일어났냐는 말을 하자 경계를 하기 시작했던걸 보면 그때까지도 Dr. K를 믿고 있지 않았던것 같다.[24] 업적명이 "化身为狼"(늑대로 거듭나다)인 것으로 보아 늑대 수인 인것으로 보인다.[25] 기존 4개에서 99개로 늘어났다.[26] 보스전이나 이벤트(추격전, 잠입 등등) 시작시 기록기기까지 갈 필요없이 그 자리에서 세이브 기회를 준다.[27] 이미 어떤 대상에게 붙잡혀 TF화가 진행중인 상태에서, 또다른 대상에게 붙잡히거나, 다수의 대상에게 둘러싸일 경우 발동되는 TF신이 추가되었다.[28] 좀더 다채로운 감정표현과 이벤트가 추가되었다.[29] 다만 데드신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가능을 외치면서 수인 취향에 눈을 떴다고 한다. 특히 말이 통하던 푸로의 표정을 보고선 시청자들이 발광을 하더니 채팅방이 '가능'으로만 도배되었었다.[30] 대화가 그렇게 많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