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Orb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전략게임인 TCG에서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카드. 게다가 개그세트인 Unset도 아닌 '''정식 판본에 포함된 카드다!''' 알파 때부터 있던 카드기 때문에 당시 매직을 처음 가르치는 사람들이 자주 하던 조언 중 하나가 '''카드를 절대 뭉쳐서 놓지 마세요.'''
카드의 규칙을 이용한 전략게임에서 이후 카드를 물리적으로 활용하는 메카니즘은 매우 이질적인 것이다보니 해당 메커니즘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그 어떤 파워 카드도 한 장은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빈티지에서조차 금지. 초창기 매직을 그대로 지원하는 것을 컨셉으로 하는 캐주얼 포맷인 올드스쿨[1] 에서는 약간의 에라타만 적용되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2]
오늘날엔 해당사항이 없지만, 금지 전 해당 카드에 대한 규정 해석은 다음과 같다.
앤티 관련 카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든 공식 대회(빈티지 포함)에서 금지먹은 카드 중 하나. 매직의 유명한 도시전설 중 하나로[3] 당시 플레이어 중 하나가 이 카드를 '''찢어서''' 잘게 조각내어 사용했다! 비상식적인 행위지만 게임이 그대로 진행됐다고 한다. 찢어서 쓰지 말라고는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았기 때문'''. 덕분에 상대 필드는 말 그대로 쑥밭이 되었고 그는 승리했다.
문제는 그 다음으로, 다음 경기에서 당연히 제출한 덱과 현재 덱이 맞지 않게 되어서 실격패를 당하게 된다.[4] 어찌되었건 그 뒤로 이 카드는 모든 공식 대회에서 금지되었다. 사용 가능하다고 해도 지금 이 카드는 리저브드 리스트에 올라가서 장당 최소 90만원을 호가하는 지라, 진짜로 이걸 찢어서 쓸 용자가 몇이나 되겠냐만.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의 혼돈 카드는 이 카드를 모티브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맞은 적은 보스(최종의 최종 보스 제외)건 일반 잡몹, 심지어 무적인 가시장치마저 무조건 죽는다는 효과도 그렇고.
원사운드의 카툰에도 등장했다. 같이 소개된 다른 쟁쟁한 Unset 판본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카툰 제목에 등극하는 위업 달성. 여기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카드 그 두번째. 94년 초기 확장판인 Legends에서 나왔다. 역시 모든 공식 대회에서 금지. 그리고 그 뒤 매직 더 개더링에서는 카드를 '''물리적으로 접촉해서 뭔가 하는''' 카드는 정식 세트에서는 절대로 나오지 않았다.
1. 개요
전략게임인 TCG에서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카드. 게다가 개그세트인 Unset도 아닌 '''정식 판본에 포함된 카드다!''' 알파 때부터 있던 카드기 때문에 당시 매직을 처음 가르치는 사람들이 자주 하던 조언 중 하나가 '''카드를 절대 뭉쳐서 놓지 마세요.'''
카드의 규칙을 이용한 전략게임에서 이후 카드를 물리적으로 활용하는 메카니즘은 매우 이질적인 것이다보니 해당 메커니즘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그 어떤 파워 카드도 한 장은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빈티지에서조차 금지. 초창기 매직을 그대로 지원하는 것을 컨셉으로 하는 캐주얼 포맷인 올드스쿨[1] 에서는 약간의 에라타만 적용되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2]
2. 규칙
오늘날엔 해당사항이 없지만, 금지 전 해당 카드에 대한 규정 해석은 다음과 같다.
- 카드가 완전히 뒤집힌다는 것은 360도 회전한 것을 의미한다.
- 상대는 카드를 던지는 것을 물리적으로 방해해서는 안된다.(선풍기를 튼다거나, 1피트 상공에 그물을 친다거나...)
- Chaos Orb가 전장에 들어온 순간부터 상대는 전장의 카드 배열을 바꿀 수 없다. 이후 플레이하는 카드를 널찍이 배열하는 것은 가능.
- Chaos Orb에 닿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일렬로 쌓아두거나, 상대가 볼 수 없는 곳에 배치해서는 안된다.
- 카드에 슬리브가 씌어진 경우 슬리브 전체를 카드로 판정한다.
3. 도시전설
앤티 관련 카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든 공식 대회(빈티지 포함)에서 금지먹은 카드 중 하나. 매직의 유명한 도시전설 중 하나로[3] 당시 플레이어 중 하나가 이 카드를 '''찢어서''' 잘게 조각내어 사용했다! 비상식적인 행위지만 게임이 그대로 진행됐다고 한다. 찢어서 쓰지 말라고는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았기 때문'''. 덕분에 상대 필드는 말 그대로 쑥밭이 되었고 그는 승리했다.
문제는 그 다음으로, 다음 경기에서 당연히 제출한 덱과 현재 덱이 맞지 않게 되어서 실격패를 당하게 된다.[4] 어찌되었건 그 뒤로 이 카드는 모든 공식 대회에서 금지되었다. 사용 가능하다고 해도 지금 이 카드는 리저브드 리스트에 올라가서 장당 최소 90만원을 호가하는 지라, 진짜로 이걸 찢어서 쓸 용자가 몇이나 되겠냐만.
4. 패러디
4.1. 매직의 다른 카드들
- 저 어처구니 없는 사용방법에 영감을 얻었는지, 차후 확장판 Unset중 하나인 Unglued에서 패러디되어 나왔다. 이름은 Chaos Confetti. 사용시 카드를 찢어서(!) 흩뿌려서 찢어진 조각에 닿은 모든 지속물을 파괴한다. Confetti는 '(색종이)조각'이라는 뜻.
-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unset의 세번째 세트인 Unstable에서 Slaying Mantis란 생물카드가 되어서 돌아왔다! 다만 능력은 약화되어서 대상은 생물에, 닿은 생물들을 파괴한다가 아닌 자신과 싸우게 한다로 수정되었지만... 추가로 이 카드에는 Just a second란 키워드가 붙어있는데 이 키워드의 능력은 바로 이 카드가 스택에 올라와있는 동안 상대는 전장에 나와있는 카드의 위치를 바꿀 수 없다이다(...)
4.2. 타 작품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의 혼돈 카드는 이 카드를 모티브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맞은 적은 보스(최종의 최종 보스 제외)건 일반 잡몹, 심지어 무적인 가시장치마저 무조건 죽는다는 효과도 그렇고.
원사운드의 카툰에도 등장했다. 같이 소개된 다른 쟁쟁한 Unset 판본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카툰 제목에 등극하는 위업 달성. 여기
5. 유사 카드
5.1. Falling Star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카드 그 두번째. 94년 초기 확장판인 Legends에서 나왔다. 역시 모든 공식 대회에서 금지. 그리고 그 뒤 매직 더 개더링에서는 카드를 '''물리적으로 접촉해서 뭔가 하는''' 카드는 정식 세트에서는 절대로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