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Q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nonuplet[1] 명의를 사용한 red glasses이다. wac, PON이 개입하지 않고 단독으로 참여한 작곡가의 곡이 50레벨에 책정된 것은 シュレーディンガーの猫 이후 두 번째이며, 외주 아티스트로서는 최초.
사실 1:00쯤에 작곡가가 red glasses 라는 힌트가 나온다. "Schall" we step?에서도 나왔던 갑자기 김빠지는 부분이 여기서도 등장한다.
2. 팝픈뮤직
팝픈뮤직 토끼와 고양이와 소년의 꿈의 나비타비 최종 해금곡으로 등장했으며, 나비군의 오파츠 찾기 여행의 해금곡을 모두 해금하면 나오는 '무의 묵시록'에서 해금할 수 있다.[2] 해금 컷인을 비롯하여, 메인 BPM이 201이란 것,[3] 담당 캐릭터 등 니엔테, 리나시타에 대한 오마주가 곳곳에 포함되어 있다.
2.1. 채보 상세
EX 영상
EX '''FULL COMBO''' 영상. 플레이어는 TATSU.
EX는 팝픈뮤직에서 8번째로 등장한 50레벨 곡으로, 노트수가 1537개를 넘어 짠 게이지 보정을 받으며 저속 부분과 고속 부분의 BPM 차이가 심하고 패턴 역시 까다로워 저속에 강하지 않은 유저에게는 고속을 외우지 않는 이상 音楽의 난이도를 그냥 뛰어넘고, 변속에 익숙해지더라도 높으면 높았지 音楽보다 난이도가 낮다고 평가 내리기에는 힘든 매우 강력한 채보로 등장했다. 게다가 잦은 변속 및 계단, 연타 등 스코어링하기 어려운 패턴들로만 채워져 있어 스코어링 난이도는 50레벨 원탑이라는 것이 중론. TATSU가 달성하기 전까지 한 달 넘게 AAA가 나오지 않았다.[4] 여담으로 TATSU 역시 초견 당시 100굿이 넘어가버렸고, 뒷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트윗했을 정도. 해금 '''5시간''' 만에 '''1배드'''까지 줄이고, 결국 이틀만에 풀콤을 성공했지만 그럼에도 한동안 AAA에 실패하였다. 2인자 다이나소 역시 초견에 100굿을 넘기고 게이지가 바닥을 기었다.
클리어만 따진다면 마지막 발광이 초저속이라는 점과 짠게이지라는 특성, 저주가 걸리기 쉬운 배치로 인해 개인차가 50레벨 중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롤러코스터를 탄다. 엔젤리온보다야 어렵지만 그 어느 위치에 넣더라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 단 대다수의 난이도 평가가 모자서든을 이용한 상태에서 나온 것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또한 EX의 최초클리어자가 전작 공모전에 僕らの旅はどこまでも가 당선된 BMS 작곡가인 ああああ임이 알려져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H 영상
EX의 위용이 너무 강력해서 묻혀졌지만 하이퍼도 상당한 변태 같은 변속들로 가득하다. 이런 변속들 때문에 46레벨이라고 볼 수 없는 불렙곡이라고 하는 유저들도 있는가 하면 46 중에서 비교적 일찍 클리어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개인차가 크게 갈린다. 하지만 초견 난이도는 확실히 46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채보를 보고 도전할 것을 권장한다. EX하고는 다르게 BPM 402 구간에 배치된 노트 수가 100개도 안 되고 박자도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그 구간들의 노트들을 전부 외우고 BPM 201을 기준으로 배속을 맞추고 플레이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또한 여타 하이퍼 46레벨 곡들이 전부 EX 레벨 49를 달고 있으며 처음에는 45(구 39) 이하의 난이도를 달고 있었다가 승격된 것과 달리 EX가 50레벨이며 처음부터 46을 달고 나온 최초의 곡.
EX 슈퍼랜덤 영상(역보더) 플레이어는 Rustin.
EX패턴의 슈퍼랜덤은 슈퍼랜덤 레벨 19로 책정되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클리어자가 Rustin, DA-SU 2명뿐이다.
2.2. 아티스트 코멘트
[1] '아홉잇단음표'를 뜻하며 셋잇단음표를 다시 삼등분하며 9개로 치는 음표를 말한다.[2] 참고로 팝픈뮤직 15 어드벤쳐의 최종 에리어 이름은 '무의 세계'이다.[3] neu의 BPM은 199, uən의 BPM은 200이다. 여담으로 곡 코멘트에서 후속곡이라고 언급된 Idola의 BPM 역시 201인데, 이건 캐릭터가 MZD나 하테나가 아닌 구미라서 뺀 모양.[4] 후에 나온 플레이 영상으로 보면 클래식 11처럼 저속부분을 처리하기 위해 배속을 x4.1로하고 고속부분은 그냥 외워버렸다. 두 곡의 BPM 변속 폭이 비슷해서 같은 방법이 통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