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lenza Esterna Della Famiglia
'''Consulenza Esterna Della Famiglia / CEDEF(チェデ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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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등장하는 단체. 문외고문팀으로 주로 풀네임에서 앞글자들만 따서 CEDEF(체데프)라고 부른다.
2. 설명
'''본고레 패밀리이면서 본고레 패밀리가 아닌''' 단체다. 평상시에는 패밀리에 소속 되어 있지 않은 독립적인 첩보조직이지만 이들을 이끄는 외부고문(문외고문)은 비상 시에 '''본고레의 보스 다음 가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즉, 실질적인 본고레의 '''NO.2'''다. 현재의 외부고문은 사와다 츠나요시의 아버지인 사와다 이에미츠다.
외부고문은 대대로 본고레 패밀리의 차기 보스 후보에게 주어지기 전 2개로 나뉘어져 있는 하프 본고레 링 중 한 쌍을 보관하며, 이 한 쌍을 자신이 독립적으로 택한 후계자 7명에게 양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CEDEF가 본부로 사용하는 건물은 평상시 겉으로는 일반기업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이 건물의 위치를 아는 사람은 몇 안 되는 듯하다. 조직의 구성은 소수(7~8명)의 정예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여담이지만 소속된 멤버의 이름은 대부분이 향신료에서 유래하였다.
10년 후의 세계에서는 밀피오레 패밀리의 공격을 받은 본부를 구원하기 위해 출정했지만 소식이 끊겨, 라르 미르치 이외의 멤버는 전원 안부가 불명. 하지만 이후 역시 10년 바주카를 맞고 10년 후로 날아온 바질이 츠나일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계승식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초대 외부고문은 바로 초대 본고레 패밀리 최강의 수호자라 불렸던 초대 구름의 수호자 '''아라우디'''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본고레이면서 본고레가 아닌' 이 조직의 성격은 '독자적인 입지에서 패밀리를 수호하는' 본고레의 구름의 수호자의 사명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라우디가 히바리 쿄야와 행동거지 생김새까지 판박이였던 걸 감안하면 당시 이 조직은 아마 히바리가 이끄는 나미모리 중학교 풍기위원회와 비슷한 성격의 집단이었을 듯하다. 주요 임무가 전투보다는 첩보활동인 것도 외부고문팀의 전신이었던 아라우디가 과거 타국의 비밀 첩보원이었던 경력을 이어온 듯하다.
무지개의 저주편에서는 코로네로의 대리로 지목되었으며, 이에미츠는 처음에는 이를 거절할 생각이였던 듯하나 자신이 아닌 랄 미르치/라르 미르치의 저주를 풀고 싶다는 코로네로의 말을 듣고 대리로 싸워주는 것을 승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