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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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ロネロ(Colonnello).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다이스케 / 전광주
1. 프로필
2. 소개
마피아 세계에 군림하는 최강의 아기 아르꼬발레노 중 한명. 비 속성으로 파란색 장난감 젖꼭지를 소유하고 있다. 라이플을 이용한 저격이 특기지만 가라데나 삼보에도 능하다고 한다. 애완동물은 팔콘으로 이름은 '팔코'.
마피아랜드[1] 에서 입국심사에 실격한 자들을 재심사까지 단련시키는 일을 맡고 있다. 스파르타로 무척 엄격하게 가르친다는 모양. 츠나가 재심사를 받으러 왔을 때는 함께 온 리본에 대한 쓸데없는 라이벌 의식으로 두들기며 단련을 시켜 츠나만 개고생을 했다. 리본과는 만나면 서로 머리를 깡 부딪치는 것이 관례.
말버릇인 "こら!"(코라!)는 국내 코믹스에서 초반에는 "에헴"으로 번역되었지만 역자가 바뀐 현재는 "인마"로 번역되고 있다. 인터넷 번역본이나 애니 자막에서는 에헴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더 많은 모양. 국내 더빙판에서도 초기 번역인 "에헴"을 사용하고 있다. 원문 뜻을 보면 인마 쪽이 더 정확한 번역.
과거엔 이탈리아 해군 잠수 기습부대 COMSUBIN(콤스빈) 소속의 군인이였다고하며 그래서인지 밀리터리 쪽의 옷을 입고 무기로 대전차 라이플을 들고 다니는 전형적인 군인 차림을 하고 있다. 첫 등장시에는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재등장 이후에는 밴다나를 매고 있다.
성격도 스파르타적이고 군인적이지만 의외로 자신이 한번 단련시킨 제자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 리본에게 대항의식을 갖는 것도 자기 제자가 리본의 제자를 앞서길 바라는 욕심에서라고 한다. 자기 제자의 성장이나 활동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을 써주는 인정 있는 성격.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대령'인듯.
3. 활약
3.1. 바리아편
리본의 부탁에 의해 링 쟁탈전을 앞둔 사사가와 료헤이의 가정교사로 활약하며, 료헤이의 뛰어난 재능을 인정하고 자신의 기술을 전수해주었다.
태양의 링전이 끝난 후에도 해설역(...)으로 하늘의 링전까지 계속 등장.
3.2. 미래편
10년 후의 미래에서는 논 트리니세테의 영향으로 리본을 비롯한 다른 아르꼬발레노들과 함께 사망했다. 진져 브레드의 말에 의하면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싸우던 바이퍼를 감싸다가 죽임을 당했다고. 후새드. 인정많고 오지랖 넓은 성격이라는 것이 여기서 또한번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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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 미르치가 간직하고 있던 액자의 사진으로 원래모습이 등장. 아르코발레노가 되기 이전, 군대에서 랄에게 지도를 받았던 과거가 있었다. 둘다 서로 좋아했던 것 같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던 것 같다. [2] 여담으로 어른이던 시절의 모습이 너무나도 훈남이라 좀 충격과 공포.
이후로도 간간이 회상으로 랄과의 과거가 나오는데, 평상시엔 무뚝뚝하던 놈이 '''랄 앞에선만 싱글벙글 잘도 웃는다.'''
랄 미르치의 회상으로 코로네로의 과거와 '운명의 날'에 있었던 일이 일부 공개되었는데, 사실 코로네로는 처음부터 아르꼬발레노로 선택되었던 것이 아니었으며, 묘사를 보면 랄 미르치를 구하려다 어중간하게 구해서(...) 함께 저주를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건 랄 미르치 항목 참고. 근데 무지개의 저주편을 보면 이녀석, 라르 미르치는 가볍게 발라버릴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체커페이스는 왜 코로네로를 냅두고 라르 미르치를 선택했는지 의문.
미래결전편에선 뱌쿠란이 결단나고 난 후 뒤늦게 다른 아르꼬발레노들과 함께 환생해 이제 뱌쿠란의 악행은 전부 리셋되었다는 둥의 해설을 해준다. 그리고 아르꼬발레노의 오의로 츠나일행을 원래의 과거로 돌려보내는데 기여한다. 랄과도 해후.
3.3. 무지개의 저주편
아르꼬발레노 전쟁시 선포되자 그가 대리인으로 선택한 곳은 외부고문팀. 랄은 이에 코로네로의 저주를 풀려고 노력하려 하지만, 정작 본인의 목적은 랄의 저주를 푸는 것이다. 이를 조건으로 이에미츠가 대리전쟁에 참가하기로 했다. 다른 아르꼬발레노는 자신의 저주를 풀려고 대리인을 세우는 것에 비해 유일무이하게 다른 사람을 위해 세웠다.
저주가 임시로 풀리는데 라이플을 잘 다뤄 리본 팀은 건들지도 않고, 베르데 팀과 유니 팀의 일부의 스톱워치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3.4. 일상
무지개의 저주편이 끝나고 결국 랄과 결혼하게 된다. 그냥 공식 이라고 볼수 있다.
츠나에게 부친 편지에는 '네가 남자라면 필요할 때 결심해야 한다.'라고 보낸다.[3]
랄과 싸우게 돼서 결혼식이 미루어졌다고 한다.
4. 그 외
이동할 때는 애완동물인 팔코가 머리카락을 발로 움켜쥐고(...) 날아다닌다. 가끔 이 상태로 수면에 빠지기도 한다. 리본처럼 눈을 뜨고 코로 풍선을 불면서 잔다.
필살기는 '멕시멈 버스트'로 전함 5척을 부숴버리는 어마어마한 위력의 샷건이라고 한다. 쏘면 총구에서 푸른 제비 형상이 나타나 날아간다.
추가로 '멕시멈 라이프'는 한줄기가 점점 퍼지며 완벽한 저격으로 끝냈다. / http://blog.naver.com/up__0325/90132459272
여담으로 작중 바리아편에서 사사가와 쿄코가 말하길 코로네로가 자기네 집에서 지낼동안 같이 놀고 밥먹고 '''목욕한 적도 있다고 하였다.''' 흠좀무[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