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1. Dolce & Gabbana의 세컨드 브랜드
2.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에 등장하는 캐릭터
2.1. 개요
2.2. 작중행적
2.3. 기타


1. Dolce & Gabbana의 세컨드 브랜드


명품 브랜드인 돌체 앤 가바나의 세컨드 브랜드 이름이다. 돌체 앤 가바나보다 좀 더 가격대를 낮추고 판매대상 연령대도 낮춘 브랜드. 즉, Dolce & Gabbana와 D&G는 엄연히 다른 브랜드인데, 많은 사람들이 Dolce & Gabbana를 줄여서 D&G라고 하는 줄 안다(...). 아무래도 돌체 앤 가바나에서 나왔던 D&G 로고벨트 때문인듯.

2.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에 등장하는 캐릭터


[image]

"내 일은 간단한 것.쿠죠 죠린을 처리한다... 단지 그것뿐이야. 그것을 확실히 할 뿐..."


2.1. 개요



32세. 죄수번호는 MA-14067. 이름은 스톤 오션의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1번에서 따왔다. 스탠드는 요요마. [1]
원래는 경찰관이었으나, 1999년 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을 믿고 "어차피 지구가 망한다면 갈 데까지 가 보자"고 생각한 사람들을 직무를 이용해 사람들을 죽이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그린돌핀 스트리트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전직 경찰관인만큼 교도소에 들어올 경우 목숨이 위험한지라 20년형을 받은 후 바로 징벌방에 수용됐다.
1차 대전 때 독일군 헬멧 비슷한 디자인의 모자를 쓰고 있으며, 전사 같은 죄수복을 입고 있다.

2.2. 작중행적



엔리코 푸치에게 쿠죠 죠린의 암살을 명령받고 켄조와 같이 모습을 드러냈다가, 자취를 감춘다. 이후 DIO의 뼈로 인해 발생한 녹색의 아기의 탄생으로 켄조에게 죽은&떡실신 당한 죄수들과 간수들이 식물로 변하는 모습을 보자 경악하면서, 침착하게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 고민한다. 분명 이때까지는 나름 진지한 악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이이이... 이런 짓으으으을! 히이이이..... 너무해애애! 어... 엄마아아아아아아! 나 이런 왼팔은 이제 필요없어어어어어어어~'''

이후 죠린을 추적하던 중, 지나가던 굿쵸를 수상히 여겨 붙잡았으나[2] 굿쵸는 어느 샌가 다이버 다운에 의해 인간 부비트랩이 되어 있었고 굿쵸의 몸에 튀어나온 갈비뼈에 왼팔을 찔린다. 그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HEEEEYYYY 너무해애애애!" 라며 질질 짜다가[3] 실신.(...) 그리고 저녁 5시 경 요요마를 풀어놓는다.[4]
이후 징벌방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보호받게 되고, 푸치 신부는 그 당시 DIO의 뼈녹색의 아기로 변한 사실을 몰랐으므로 D&G가 본것을 심문하려한다. 어느새 간수로 위장하고 있던 푸 파이터즈가 입막음&스탠드 처리를 목적으로 구급차에 실려간 D&G를 살해하려 든다. 화이트 스네이크가 이를 막으려고 달려들어 푸 파이터즈가 쓰던 에트로의 육체를 파괴하나, D&G는 결국 푸 파이터즈에 의해 살해 당한다.
죽는 장면이 상당히 끔찍한데, 얼굴의 상처를 통해 내부로 침입한 푸 파이터즈에 의해 입 안에서부터 목 부분이 찢겼고, 숨이 넘어갈 듯한 목소리로 화이트 스네이크를 부른 뒤, 머리와 디스크가 떨어져나갔다.(!!!) 온갖 고어 연출과 사망 장면이 나오는 죠죠에서, 그리고 그것이 정점을 찍는 6부에서도 손에 꼽힐정도로 잔혹한 연출을 보여준 사망장면이다.

2.3. 기타


본체에게 피해가 전혀 가지 않는 원격자동조작형인 그의 스탠트 특징 상 구초처럼 숨어다니는 것이 안전했을텐데, 괜히 죠린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금방 추적당해서 명을 재촉하고 말았다.

[1] 원래 가지고 있던 스탠드는 아니고 화이트스네이크의 디스크로 받은 것.[2] 그가 서바이버의 스탠드 유저라는 점은 몰랐던 것 같다.[3] 거기다 어린애 마냥 '''엄마'''를 찾기까지 한다. 그것도 '어머니'를 뜻하는 '오카상'도 아니라 애들이 엄마를 부를때 쓰는 '마마'를! [4] 요요마의 말에 의하면 징벌방동에서 계속 질질 짜길래 버려두고 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