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섬광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대지에서 마나가 2배로 나오는 마나뻥 부여마법. 이걸 지르고 X점번을 쓰면 데미지가 2배가 된다. 이거 깔고 래스의 용광로로 데미지 2배로 만든후에 데미지주문 카드를 연타하면 상대방이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것이 당시 사용하던 콤보. 단, 이 카드를 꺼내는데 3마나를 사용하는 관계로 상대방이 먼저 풀로 마나가 2배 튀어나오기에 넋 놓고 있다가는 요단강 건너기에 딱 좋다.
초창기에야 Gauntlet of Might 같이 이런 적색에 마나 부스팅 카드가 꽤 있었지만 이후 컬러파이가 확립되면서 기본판에서 사라지게 된다.
Magic 365 달력에는
라는 카드 자체의 컨셉에 잘 들어맞는 말이 적혀있다. 디자인 팀의 Gavin Verhey는 이걸 보고 원래 이 카드에 들어갈 예정인 플레이버 텍스트 아니냐고 물었을 정도.
마나 섬광와 비슷한 부류지만 쓰임세는 확연히 다른 카드. 1발비가 더 늘어난 대신 숲에만 해당한다. 앞서 나온 카드와 같이 상대방이 숲을 사용한다면 먼저 이득을 보겠지만 보통 자신만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기에 마나 부스팅으로 사용한 카드. 이 때문에 보통 메인에 넣었다가 상대방이 모노그린이라면 사이드로 빼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8판에서 재판된 뒤에는 Mirrodin 블록과 함께 스탠다드에 들어갔는데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어피니티 덱을 가기위해 숲을 사용안한지라 엘프 마나 부스팅 덱이나 Tooth and Nail덱에 4장씩 꽉꽉 채워넣어서 활약했던 카드다. 특히 녹색 마나에 마법물체를 처리할 수단이 많다는 것도 한 몫했다.
마크 로즈워터가 마나 섬광을 원래 색깔인 녹색으로 되돌리려는 시도로 나온 카드. 왜 원본은 5판에서 짤린 카드가 이제야 나왔느냐고 하면 마로가 이런 마음을 먹은 뒤에 마로가 작업한 템페스트 블록, Masques 블록, Odyssey 블록, Invasion 블록, Onslaught 블록, Mirrodin 블록까지 모조리 실패했기 때문. 그런 이유로 인해 이제서야 나오게 된 것이다.
능력 자체는 마나 섬광과 같기 때문에 상대방부터 사용 가능하다는 단점은 그대로 존재했다. 이게 스탠다드이던 당시에는 무성한 덤불 같이 대지를 불리는 수단과 Early Harvest 같이 대지를 언탭하는 수단을 같이 사용해 Blaze, Maga, Traitor to Mortals로 상대방을 끝장 내는 콤보 덱이 있었으며 Tooth and Nail 덱에서도 사이드보드로 사용했다.
능력 자체는 위의 카드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상위호환. 자기 자신만 영향을 받는데다가 무려 2배를 주기 때문에 필터랜드 같은 경우 마나 1개 받고 꺾으면 4개의 마나가 나오며 여기에 필터랜드가 받을 마나의 원천도 Mana Reflection의 영향을 받은 것이기에 실질 효율은 2배 이상. 거기다가 '''지속물'''이기 때문에 Heritage Druid 같은 지속물 역시 2배로 뻥튀기 해준다. 특히 가장 막장인건 바로 Sol Ring. '''1발비짜리 주제에 무려 4마나를 뽑아낸다!'''
문제는 6발비라는 엄청난 발비. 보통 6발비라면 게임을 끝낼 정도의 효력을 가지기 마련인데 이 카드는 마나 부스팅의 역할이 끝이다. 이 때문에 경쟁 포맷에서는 스탠다드, 익스텐디드, 모던, 레거시까지 사이드보드를 포함해 이 카드를 사용하는 덱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Mana Reflection은 주로 커맨더, 그것도 발동비용이 미칠듯이 비싼 떡대들만 잔뜩 박아넣는 덱에서 많이 쓰인다. 특히 슬리버 덱에서는 이 카드에 더해 "{T}: 원하는 색의 마나 1개를 마나풀에 담는다" 능력을 주는 계열의 슬리버 1마리, 그리고 슬리버 퀸이 전장에 모이는 순간 '''슬리버 토큰 무한 소환 엔진'''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위의 마나 리플렉션과 마찬가지로 이쪽 분야에서 최상급에 속하는 호환. 이쪽 계열 카드 중에서 유일하게 반대로 '''상대 마나를 방해'''한다. 해당 항목을 참고.
해당능력을 가진 상태로 그룰 부족에 나온 생물. 돌진 등의 회피 능력이 없는 것은 아쉬우나 7/5라는 강력한 능력이 그나마 괜찮은 편. 램프 덱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느린 환경 때문에 나오진 못했다.
기본적으로 이런 류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인 뽑은 다음 상대편이 먼저 혜택을 본다는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발비만 늘어나 내가 혜택을 보는 양은 줄어들고 상대방이 혜택을 보는 양은 늘어났다. 리밋에서는 그냥 7/5 떡대 때문에 사용한다.
닉스로 가는 길에는 앞서말했듯 자신이 먼저 사용하는 패널티를 없애기 위해 섬광이 달린 카드가 나왔다. 문제는 그 섬광이 달린 대가가 2발비라는 것 1만 더 추가하면 위에서 말한 Mana Reflection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환경이 환경인지라 느린 타르커의 칸과 함께 스탠다드에 있을 때는 악행으로 모은 재산과 함께 쓰기 위해 술타이 컨트롤에서 사용한 카드.
위의 Mana Reflection과 비슷하지만, 대지에만 적용되고 반드시 두배가 아닌 추가마나 하나만 뽑아서 고대인의 무덤같이 대지 하나가 마나 두개나 그 이상을 뽑을 수 있는 경우는 효과가 약간 적어진다. 하지만 생물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드로우를 할 수 있는것은 깨알같이 추가된 장점. 하지만 이 모든 걸 다 우겨넣고나니까 마나 발비가 7이나 되는 바람에 흔한 X레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무리 효과가 좋아도 7마나는 녹색 입장에서도 무거운 비용이기 때문.
하지만 7마나 인챈도 충분히 튀어나올 수 있는 EDH에서는 Mirari's Wake, Mana Reflection 등의 카드들과 함께 마나뻥 카드들로 활약중이다. 특히 시믹 컬러가 아닌 이상 항상 카드에 굶주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카드를 뽑는다는 구문이 굉장히 큰 편.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 등장한 변형. 본체가 5/5 돌진 생물이고, '''마나를 세 배로 뽑는다.''' 동시에 되살아나는 젠디카르와 마찬가지로 조종자에게만 적용. 대지가 아니라도 마나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Egg류 마법물체와도 궁합이 맞고, 이론상으로는 숲과 섬만 하나씩 있다면 가렌브릭 성으로 히드라성 크라시스를 X=18로 뽑는 것도 가능하다(...).
단, 테로스/죽음 너머의 테로스에 나오는 금 토큰은, 탭해서 희생하는게 아닌 그냥 희생해서 마나를 뽑기 때문에 이 카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image]
Unhinged에선 나온 패러디 카드로 순간마법이고 특정한 지속물의 숫자만큼 {R}을 마나풀에 담는 일시적 마나 펌핑 카드다. 이 특정한 지속물이 뭐냐고? 바로 당신이 선언한 이름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카드다.
1. 원본
대지에서 마나가 2배로 나오는 마나뻥 부여마법. 이걸 지르고 X점번을 쓰면 데미지가 2배가 된다. 이거 깔고 래스의 용광로로 데미지 2배로 만든후에 데미지주문 카드를 연타하면 상대방이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것이 당시 사용하던 콤보. 단, 이 카드를 꺼내는데 3마나를 사용하는 관계로 상대방이 먼저 풀로 마나가 2배 튀어나오기에 넋 놓고 있다가는 요단강 건너기에 딱 좋다.
초창기에야 Gauntlet of Might 같이 이런 적색에 마나 부스팅 카드가 꽤 있었지만 이후 컬러파이가 확립되면서 기본판에서 사라지게 된다.
Magic 365 달력에는
라는 카드 자체의 컨셉에 잘 들어맞는 말이 적혀있다. 디자인 팀의 Gavin Verhey는 이걸 보고 원래 이 카드에 들어갈 예정인 플레이버 텍스트 아니냐고 물었을 정도.
2. 봄꽃 난만
마나 섬광와 비슷한 부류지만 쓰임세는 확연히 다른 카드. 1발비가 더 늘어난 대신 숲에만 해당한다. 앞서 나온 카드와 같이 상대방이 숲을 사용한다면 먼저 이득을 보겠지만 보통 자신만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기에 마나 부스팅으로 사용한 카드. 이 때문에 보통 메인에 넣었다가 상대방이 모노그린이라면 사이드로 빼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8판에서 재판된 뒤에는 Mirrodin 블록과 함께 스탠다드에 들어갔는데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어피니티 덱을 가기위해 숲을 사용안한지라 엘프 마나 부스팅 덱이나 Tooth and Nail덱에 4장씩 꽉꽉 채워넣어서 활약했던 카드다. 특히 녹색 마나에 마법물체를 처리할 수단이 많다는 것도 한 몫했다.
3. Heartbeat of Spring
마크 로즈워터가 마나 섬광을 원래 색깔인 녹색으로 되돌리려는 시도로 나온 카드. 왜 원본은 5판에서 짤린 카드가 이제야 나왔느냐고 하면 마로가 이런 마음을 먹은 뒤에 마로가 작업한 템페스트 블록, Masques 블록, Odyssey 블록, Invasion 블록, Onslaught 블록, Mirrodin 블록까지 모조리 실패했기 때문. 그런 이유로 인해 이제서야 나오게 된 것이다.
능력 자체는 마나 섬광과 같기 때문에 상대방부터 사용 가능하다는 단점은 그대로 존재했다. 이게 스탠다드이던 당시에는 무성한 덤불 같이 대지를 불리는 수단과 Early Harvest 같이 대지를 언탭하는 수단을 같이 사용해 Blaze, Maga, Traitor to Mortals로 상대방을 끝장 내는 콤보 덱이 있었으며 Tooth and Nail 덱에서도 사이드보드로 사용했다.
4. Mana Reflection
능력 자체는 위의 카드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상위호환. 자기 자신만 영향을 받는데다가 무려 2배를 주기 때문에 필터랜드 같은 경우 마나 1개 받고 꺾으면 4개의 마나가 나오며 여기에 필터랜드가 받을 마나의 원천도 Mana Reflection의 영향을 받은 것이기에 실질 효율은 2배 이상. 거기다가 '''지속물'''이기 때문에 Heritage Druid 같은 지속물 역시 2배로 뻥튀기 해준다. 특히 가장 막장인건 바로 Sol Ring. '''1발비짜리 주제에 무려 4마나를 뽑아낸다!'''
문제는 6발비라는 엄청난 발비. 보통 6발비라면 게임을 끝낼 정도의 효력을 가지기 마련인데 이 카드는 마나 부스팅의 역할이 끝이다. 이 때문에 경쟁 포맷에서는 스탠다드, 익스텐디드, 모던, 레거시까지 사이드보드를 포함해 이 카드를 사용하는 덱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Mana Reflection은 주로 커맨더, 그것도 발동비용이 미칠듯이 비싼 떡대들만 잔뜩 박아넣는 덱에서 많이 쓰인다. 특히 슬리버 덱에서는 이 카드에 더해 "{T}: 원하는 색의 마나 1개를 마나풀에 담는다" 능력을 주는 계열의 슬리버 1마리, 그리고 슬리버 퀸이 전장에 모이는 순간 '''슬리버 토큰 무한 소환 엔진'''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5. 굶주림의 목소리 보린클렉스
위의 마나 리플렉션과 마찬가지로 이쪽 분야에서 최상급에 속하는 호환. 이쪽 계열 카드 중에서 유일하게 반대로 '''상대 마나를 방해'''한다. 해당 항목을 참고.
6. 주르-타아 고대야수
해당능력을 가진 상태로 그룰 부족에 나온 생물. 돌진 등의 회피 능력이 없는 것은 아쉬우나 7/5라는 강력한 능력이 그나마 괜찮은 편. 램프 덱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느린 환경 때문에 나오진 못했다.
기본적으로 이런 류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인 뽑은 다음 상대편이 먼저 혜택을 본다는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발비만 늘어나 내가 혜택을 보는 양은 줄어들고 상대방이 혜택을 보는 양은 늘어났다. 리밋에서는 그냥 7/5 떡대 때문에 사용한다.
7. 카라메트라의 규율
닉스로 가는 길에는 앞서말했듯 자신이 먼저 사용하는 패널티를 없애기 위해 섬광이 달린 카드가 나왔다. 문제는 그 섬광이 달린 대가가 2발비라는 것 1만 더 추가하면 위에서 말한 Mana Reflection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환경이 환경인지라 느린 타르커의 칸과 함께 스탠다드에 있을 때는 악행으로 모은 재산과 함께 쓰기 위해 술타이 컨트롤에서 사용한 카드.
8. 되살아나는 젠디카르
위의 Mana Reflection과 비슷하지만, 대지에만 적용되고 반드시 두배가 아닌 추가마나 하나만 뽑아서 고대인의 무덤같이 대지 하나가 마나 두개나 그 이상을 뽑을 수 있는 경우는 효과가 약간 적어진다. 하지만 생물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드로우를 할 수 있는것은 깨알같이 추가된 장점. 하지만 이 모든 걸 다 우겨넣고나니까 마나 발비가 7이나 되는 바람에 흔한 X레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아무리 효과가 좋아도 7마나는 녹색 입장에서도 무거운 비용이기 때문.
하지만 7마나 인챈도 충분히 튀어나올 수 있는 EDH에서는 Mirari's Wake, Mana Reflection 등의 카드들과 함께 마나뻥 카드들로 활약중이다. 특히 시믹 컬러가 아닌 이상 항상 카드에 굶주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카드를 뽑는다는 구문이 굉장히 큰 편.
9. 닉스꽃 고대정령
죽음 너머의 테로스에 등장한 변형. 본체가 5/5 돌진 생물이고, '''마나를 세 배로 뽑는다.''' 동시에 되살아나는 젠디카르와 마찬가지로 조종자에게만 적용. 대지가 아니라도 마나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Egg류 마법물체와도 궁합이 맞고, 이론상으로는 숲과 섬만 하나씩 있다면 가렌브릭 성으로 히드라성 크라시스를 X=18로 뽑는 것도 가능하다(...).
단, 테로스/죽음 너머의 테로스에 나오는 금 토큰은, 탭해서 희생하는게 아닌 그냥 희생해서 마나를 뽑기 때문에 이 카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10. 기타
[image]
Unhinged에선 나온 패러디 카드로 순간마법이고 특정한 지속물의 숫자만큼 {R}을 마나풀에 담는 일시적 마나 펌핑 카드다. 이 특정한 지속물이 뭐냐고? 바로 당신이 선언한 이름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