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깽

 


'''Dr.깽''' (2006)
[image]
'''국내등급'''
15세 관람가
'''방송 시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 기간'''
2006년 4월 5일 ~ 2006년 5월 25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제작사'''
Sidus HQ[1]
'''연출'''
박성수[2]
'''극본'''
김규완[3]
'''출연자'''
양동근, 한가인, 이종혁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들
2.2. 주변 인물들
3. 여담


1. 개요


  • 가짜 의사행세를 하던 건달 강달고(양동근 분)와 그를 사랑하는 진짜 의사 김유나(한가인 분)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내가... 내가 아니라면...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자 서울로 도망간 건달 강달고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가짜 의사 행세를 한다. 특유의 잔꾀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와중에 진짜 의사인 유나를 만나게 되고... 유나는 어떻게든 달고가 의심스러운 인물은 아닐까... 계속 샅샅이 살피게 된다. 달고에게 있어서는 저승사자 보다도 유나가 더 무서웠는데... 그런 유나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외모는 순간이고 실력은 오래간다 생각하여 독하게 공부한 뒤 의대에 진학했다. 그리고는 '아닌 건 아니다' 모드를 고수하다 보니 의료계 내부에서도 거의 왕따... 옳은건 옳은대로 나쁜건 나쁜대로 따져야 하는 그녀의 성격은 가짜 의사 행세를 하고 이는 달고에게는 공포일 수밖에 없다. 그렇게 달고를 못 마땅하게 여기던 그녀가 점점 그에게 연민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점점 그에게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는데...
달고가 속한 '상어파'를 어떻게든 잡아넣으려는 큰 야망을 가진 검사. 처음에는 달고의 거처도 구해주는 등 아량을 베풀어 주었다. 왜냐하면 유나에게 우위를 가지고 있는 남자는 당연히 자기라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예상치도 못하게 유나가 달고에게 마음이 기우는 것을 보게되자 결국 달고의 실체를 밝히며 그를 무너뜨리려 하고, 유나를 가지려 하지만 유나는 벌써 달고를 이해하고 있었다... 실체를 알고도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유나를 보면서 또 한번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게 된다.

2.2. 주변 인물들



3. 여담


  • 네 멋대로 해라의 성공 이후, 한동안 영화에만 전념하던 배우 양동근의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네 멋대로 해라>에 대한 애정이 워낙 커 다른 드라마는 못 할것 같다고 계속 출연을 고사했는데, 제작진이 양동근이 다니던 교회까지 쫓아가서 그를 캐스팅하기 위해 삼고초려했다고 한다. 기사 결국 교회에 쫓아다니던 제작진 한 명은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한다...
  • 한가인의 자뻑 연기가 아주 유명하다.
  • 이 드라마 주인공의 커플명은 달고+유나를 합쳐 '달고나' 커플.
  • 양동근박시은은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그 이후 7년 만의 만남.
  • 당시의 한 부장검사가 기고한 글에 따르면 검사를 다루는 매체물 중에서 이 드라마가 가장 검찰에 대한 리얼리티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기사
  • 닥터깽으로도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 디알깽으로도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1] 이 때문에 출연진 중 이 소속사 배우들이 많았다. 이종혁, 오광록, 정겨운, 김정태 등이 당시 이 회사 소속이었다.[2] 배우 양동근네 멋대로 해라 이후 4년 만에 다시 함께 작업하였다.[3] 대표작으로 '''피아노'''(2001), 사랑한다 말해줘(2004), 봄날(2005), '''신데렐라 언니'''(201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