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배우)

 

'''김학철
金學喆 | Kim Hak-cheol
'''[1]
[image]
2011년 당시의 모습
<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출생'''
1959년[2] 8월 20일 (64세)
충청남도 대전시
(現 대전광역시 동구)[3]
'''국적'''
[image] 대한민국
'''본관'''
경주 김씨[4]
'''형제자매'''
'''형''' 김창수[5], 김학희[6]
'''누나''' 2명
(4남 2녀 중 막내)
'''친인척'''
'''종조부''' 김정암[7] (1910.3.12[8] ~ 2015.11.8)
'''사돈''' 노홍철[9]
'''학력'''
대전삼성초등학교[10] → 서울전동초등학교 (졸업)
전농중학교[11] (졸업)
휘문고등학교[12]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졸업)
'''종교'''
개신교
'''신체'''
178cm, 71kg
<color=black,white> / [13]
1. 개요
2. 상세
3. 출연작
3.1. 연극
3.2. 영화
3.3. 드라마
3.4. 기타
4. 유튜브
4.1. 심영물 & 타 채널에서의 활동
4.2. 본인 채널에서의 활동
4.3. 자주 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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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

2. 상세


[image]
원래는 연극배우로 잔뼈가 굵은 인물이었으나, 워낙에 한국 연극계가 취약하다보니 오랜 기간동안 무명의 설움을 겪었다. 하지만 유명한 작품의 개성파 연기 배우로 TV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전에도 연극 평론 등의 문화 비평이나 문화예술 무대 등에 인터뷰 대상이나 게스트로 나온 적은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런 프로는 일요일 새벽이나 심야에 잠시하기 때문에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텔레비전영화 등에도 진출하였으나, 계속 단역 또는 악역을 전담하여 생활에는 별 도움이 없었다고. 한때는 지하철에서 옥편을 팔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도 팔다 남은 옥편을 보관하고 있는데, 고비가 있을 때마다 보면서 그 시절을 되새기며 힘을 얻는다고 한다.
어느 정도 메이저 무대로 진입한 건 1994년 방영된 주말드라마 남자는 외로워에서 주인공의 친구이자 신학을 전공한 전도사 역이라는 비중있는 조연을 맡게 되면서부터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돈을 빌려서 카페를 하다가 이때 돈이 좀 벌리면서 카페를 접었다고 했다. 본인이 직접 해당 드라마 작가인 나연숙 작가를 은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1996년에 SBS 드라마 도둑[14]에서 집요한 형사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고, 영화 진짜 사나이, 본 투 킬에서 인상깊은 조연을 맡았다. 그리고 본 투 킬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마침내 2000년 태조 왕건에서 박술희 역으로 출연 당시 뱀고기[15]를 씹어먹는 연기를 보여주는 등 코믹한 장군 박술희 역으로 대박을 쳤다. 이후 야인시대에서의 조병옥[16]대조영에서의 흑수돌 등의 각종 사극 및 드라마에 선악을 막론한 감초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가장 히트친 유행어로는 대조영에서 선보인 "간나새퀴~"가 있다. 초등학생들이 하도 해당 유행어를 따라해서 선생님에게 혼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강인한 느낌의 외모와는 달리 태조 왕건박술희처럼 실제로는 꽤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과거 토크쇼에서 엄청난 입담과 더불어 귀여운 표정까지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그의 모습은 충공깽 수준이었다. 서세원쇼 토크박스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서세원쇼에서 얻은 상패를 집에 모셔 두고 나중에 이정재를 초대해 보여줬었는데 이정재는 "뭐 그런 게 자랑이라고?"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때문에 이정재와 사이가 서먹해졌다고. 실제로도 우락부락하면서도 코믹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호쾌한 막내이자 개그 캐릭터 이미지로 나오는 역들이 종종 있는데 당장 태조 왕건의 박술희나 대조영의 흑수돌이 딱 그런 이미지. 그냥 쉽게 말하면 삼국지연의의 장비 포지션 역할에 딱인 배우. 하다못해 진지하다면 진지할 수 있는 야인시대의 조병옥 캐릭터조차도 개그 캐릭터스러운 면모가 은근 있었다.
또한 결혼한지 14년 만인 40대에 늦둥이 아들을 가졌는데 2001년생으로 2020년에 성년이 되었다. 어린 아들 덕분에 유자식 상팔자에 잠시 고정출연했었다. 유자식 상팔자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부부싸움 후에 나체댄스를 추며 아내를 달래주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전에는 빈곤한 연극배우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양육 철학도 '하고 싶은 걸 하되 밥벌이할 수 있는 걸 해라'라고 밝혔다. 이후 태조 왕건에 오래 출연하면서, 돈을 모아서 집을 샀다고 한다. 이때의 자세한 정황을 유자식 상팔자에서 설명을 하기도 했는데 요약하자면 대하드라마라는 것이 1년 내내, 길면 해를 넘어서는 분량을 촬영한다는 것.[17] 그 특성상 오래가는 배역을 맡기라도 한다면 사실상 직장인이나 다름이 없는 셈. 태조 왕건에서 분량도 꽤 많고 출연도 개근하다시피 오래해서인지 돈을 상당히 저축한 모양. 본인도 이때를 기억하며 그땐 자신이 공무원같았다고 추억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당시에 태조 왕건이 꽤나 인기를 끌었기에 비슷한 콘셉트로 다른 배우들과 함께 CF를 찍기도 했었다.
송해처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편이다. 그것도 송해가 타고 다닌다는 3호선에서 자주 보인다고.
연예인 '좋은 사람들의 모임' 봉사단의 2018년 송년회 모임에서 심영을 연기한 김영인과 같이 찍은 사진이 발굴되었다.
얼굴은 잭 니콜슨과 많이 닮았지만 성격은 정반대다. 잭 니콜슨이 다혈질이라면, 김학철은 인자한 어르신 같다고 평가가 모이고 있다. 2020년 3월 14일에 조커 분장을 하였는데 아닐까 다를까 분장 자체는 2019년 조커 기준이지만 느낌은 잭 니콜슨 조커와 가깝다. # 그리고 한 유튜버가 진짜 잭 니콜슨 조커로 딥페이크를 만들었다. # 윈스턴 처칠과 닮은 꼴이기도 하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그 중 한 마리는 짱이라는 이름의 치와와이고, 한 마리는 딸기라는 이름의 푸들이다. 이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구를 좋아한다고 한다.
가수 김연우의 본명 역시 김학철인데, 배우 김학철의 악역 이미지가 토이의 발라드 곡과 어울리지 않아 유희열이 단골 카페의 이름으로 예명을 정해주었다고 한다.
블랙핑크 제니의 팬이라고 한다.
깍두기 머리는 이전부터의 트레이드 마크. 실제로 무명일 때 택시를 타면 운전기사가 말도 못 붙였다고 한다. 택시에 탄 뒤 "세상 많이 변했네..."하면서 장기 복역 후 출소한 흉내를 내어서 택시 기사에게 장난을 친 적도 있었다고 토크쇼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박용식과 함께 나왔던 현장박치기에서 고백하기를, 자기는 깍두기 머리와 빨리 온 노안때문에 동갑내기 배우들이 청춘 멜로씬 찍을 때 혼자서 사람 300명 죽이는 씬들을 찍었다고 한다. #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최초로 얻은 배우라고 한다.
체험 삶의 현장 최다 남성 출연자라고 한다. 최다 여성 출연자는 전원주라고.
배우 오디션에서 10번 이상 떨어졌다고 한다.

3. 출연작



3.1. 연극


  • 갯마을
  • 동지섣달 꽃 본 듯이
: 실수로 어머니를 삶아먹은 자식들의 이야기. 제주도의 설문대 할망 설화가 모태로, 설화에서는 어머니가 죽을 끓이다가 솥에 빠져서 요리가 되었고 자식들은 모르고 그 죽을 먹었다. 결국 자식들 모두가 바위가 되어버리는데, 이게 한라산의 오백장군(오백 나한) 바위라고 한다. 연극에서는 그걸 모르는 김학철이 승려가 되어서 어머니를 찾으려고 세상을 떠돈다.
: 로마의 칼리굴라 맞다. 알베르 카뮈의 원작으로 비정한 권력다툼과 사랑하는 동생의 죽음에 절망한 황제가 인간과 연을 끊고 신이 되고자 하는 비극을 그렸다.

3.2. 영화



3.3. 드라마


: 첫 TV 데뷔작. 상주(아자개가 있었던) 전투에서 패배하고 도주하는 조선 병사 역할이다.
: 천태산(정주영)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악당. 김학철 본인이 매우 애정하는 배역 중 하나이다.
: 인신매매와 고리대금업을 하던 악질인간 역이다.
: 그가 처음으로 도전한 시트콤이다.

3.4. 기타


: 첫 애니메이션 더빙이다.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 덕에 비성우 더빙임에도 그렇게 어색한 면은 없었다.
  • VI-MO 광고
  •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 광고
  • 포항시 '구룡포 과메기'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180회
  • 대전광역시 관저가구단지 광고
: 주기적으로 연락이 왔는데 자기 고향이 대전이라 의리로 매번 승낙했다고 한다.

4. 유튜브



4.1. 심영물 & 타 채널에서의 활동


야인시대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서인지 슬슬 이분도 영고라인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최근의 심영물에는 개성있는 연기톤과 특징적 외모(M형 탈모)로 코미디 합성에 적합한 면모를 갖추고 있어서 꽤나 많이 등장한다. 본인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조병옥 관련 영상들에 고맙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2019년 12월부터 SBS Dramai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하는 야인시대 방송 채팅창, KBS 드라마 태조 왕건[18], 제국의 아침[19], 대조영 채팅창에도 출연하며 존재감을 어필하였다.
가끔가다 심영물 영상에 댓글을 달기도 했다. 김학철 자신이 연기한 조병옥의 비중이 높은 영상에는 자주 댓글이 달린다. [20] 심영물 영상 뿐만 아니라 요리, 먹방[21] 등의 영상에도 댓글을 달았다. 개그 캐릭터 역으로 합성되고 있는데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인지, 김학철 본인이 야인시대 합성물 덕에 광고가 잘 들어온다, 심영물 덕에 먹고 산다고 유튜브 게시글에 농담조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2019년 1월, 중년 남성을 위한 전립선 강화에 효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청춘팔팔) 광고에 출연했는데, 유튜브 댓글은 심영물 합성 유저들과 시청자들로 가득한 상태. 당연히 소스로 활용되었다. 이름하야 청춘폭8. #, #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을 맡은 김영철은 태조 왕건에서 전설의 "누구인가?"로 유명한 궁예 역을 맡은 바가 있다. 덕분에 심영물에서도 조병옥 출연 장면에 박술희 분량이 아주 가끔 쓰이며 마법사물에서는 유독 자주 쓰이기도 한다.
2021년 1월 9일 오후 3시에 오상사가간다 채널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4.2. 본인 채널에서의 활동


2020년 새해에 들어서면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콘텐츠는 라디오 빵빵(대본 리딩, 독서, 댓글 읽기 등), 먹방[22] 등.
댓글은 예상대로 심영물의 영향을 받은 조병옥 드립들로 가득하다.[23] 당장 구독자들이 김학철을 부르는 애칭부터가 조병옥에서 유래한 '박사님'이다. 본인은 딱히 개의치 않는 듯하며 오히려 즐겁게 받아주거나 존중해 준다. 댓글로 "심영물 만세"라고 적은 것을 보면 야인시대 2차 창작물과 창작물에서 파생된 드립에 매우 우호적인 것으로 보인다. 먹방 콘텐츠에서 야인시대에 등장한 김두한 단골집인 이문 설렁탕이나 청진옥을 방문할 정도로 야인시대와 심영물에 대한 애착을 꽤나 보이고 있다. 자신이 연기한 인물이 합성 소재가 되어 웃음을 유발하고[24] 조병옥 캐릭터 역시 빡빡이로 디스당하는 포지션이 되는 경우, "너 정말 옷 벗고 싶어?", "당장 옷 벗어!"라는 대사를 통해 변태 설정이 붙는 경우가 많아 불만을 가질 만도 했을 텐데[25] 대범하게 받아들이고, 오히려 강점으로 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데에서 그의 대인배적 인품을 알 수 있다. 심영물에서 나오는 탈모 드립이 기분 나쁘지 않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기도 했으며 악플까지 읽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2 심지어 '빵빵!'과 같은 본인의 합성물 유행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김학철 TV의 콘텐츠들은 야인시대 합성물 팬층을 중심으로 크게 호평받고 있다. 연극계 출신답게 대본 리딩이나 시 낭송 콘텐츠의 경우 발성이 워낙 좋은 배우다 보니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 이야기가 많고[26], 먹방 역시 담백하고 친근한 이미지라는 것이 그 요인. 구독자 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 채널 개설 일주일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달성, 2020년 10월 25일에 구독자 4만 명을 달성.
기타 유튜버로서의 장점을 말하자면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어린 유튜브 구독자들이 뭘 원하는 지를 잘 파악해 영상에 반영하는 편이며 영상 업로드 주기가 매우 짧은 편이다. 하루에 무려 8개의 영상이 올라온 때도 있었다. 댓글에 일일히 하트를 달아주거나 하며 많은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려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도 하트를 달아준다.
한편 신격호 회장 장례식에서 먹방을 찍었다는 기사로 논란이 되었는데, 영상의 의도는 먹방이 아닌 고인에 대한 추모였고 내용 또한 초반부터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시작되었다. '먹방'이라고 할 만한 장면도 조금밖에 나오지 않았다. 다만 영상 맨 마지막에 김학철의 '먹방쇼'라고 말했다.[27] 그러나 신격호 회장이 장수하였기에 당시 장례식이 호상이라 뉴스 댓글에서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또한 영상에서 대화를 주고 받은 상대는 롯데의 대표 이사이자 부회장으로 보이는데, 이를 통해 어느 정도 허락을 받고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먹방을 했다는 식으로 왜곡된 네이버 뉴스 기사 댓글에서는 "나이 쳐먹고 한심하다"라는 비하 발언은 물론, 복장을 두고 "예의가 아니다"라며 욕하는 댓글들이 달려있으나 김학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높은 연세에도 깨어 계신 분"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디시 이슈줌에서도 "호상인데 크게 문제될 것까지는 아닌 것 같다"라는 반응들이 꽤 많다. 오히려 "장례식 사진 찍어 기사 쓰는 건 아무렇지 않으면서 유튜브 찍는 건 욕 먹을 일이냐"같은 옹호가 많다.
2021년 1월 초에 김학철 TV 댓글란과 실시간 방송 채팅창에 "생을 마감해라. 그러면 나도 역사에 남는다.", "놀고 먹으면서 돈 구걸한다", "왜 하트를 안주냐" 등의 도가 지나친 저질 댓글을 수십, 수백개씩 도배하는 악플러가 등장했다. "학철거지+숫자" 등의 계정을 여러 개 만들고 차단되면 다른 계정을 사용하는 패턴. 2020년에도 "안녕이+숫자" 등의 계정을 여러 개 만들어 도배를 한 바 있다. 많은 시청자들이 해당 악플러때문에 불편을 겪었는데, 김학철 본인은 "악플을 더 이상 차단할 생각이 없다", "그냥 우리끼리 얘기하자"라는 말로 그냥 병먹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차단하면 부계정을 파서 다시 오는 것이 반복되다보니 지친 듯하다.
가끔 같이 출연한 배우들이 같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야인시대의 김영태역을 맡은 박영록 배우와도 만났으며[28], 야인시대에서 심영역을 맡은 김영인 배우와도 만났다.[29] 그리고 당연히 해당 유튜브 동영상들은 합성물 제작자들의 명대사 연금술 확장을 위한 훌륭한 소스 공급원이 되고 있다. 덧붙여 비교적 최근에는 태조 왕건박수문 역으로 유명한 배우 김경응과도 함께하는 영상을 찍었다. 거기다 이후엔 야인시대에서 고깃집 아저씨로 나온 김하림 배우와도 만났다. 심지어 그 영상에 브베의 형 한창우(가명 한석호)도 나온다.
2020년 5월 18일에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던 심영물 리액션 영상을 업로드했다. 현재는 영상이 삭제된 상태. 리액션을 한 심영물은 '수행마법사 조병옥', '조별과제를 하다 망한 김두한 리메이크'이다. 첫번째 영상은 끝까지 다 보았지만 두번째 영상은 김두한이 상하이 조에게 'ㅈ같은 보노보노' 드립을 치는 부분에서 중지했고 "거친 언사는 조금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솔직한 감상평을 남겼다.
그리고 2020년 6월 5일에는 심영물에 이어 김근육 시리즈'월수목장' 리액션 영상을 업로드하였으며, 7월 7일에는 위 시리즈의 제작자 Wall Su가 만들었던 심영물 빵빵빵 흐어 캐롤 [30] 즉흥 안무를 하는 영상도 업로드했다.
2021년 1월 12일에 첫 라이브 방송을 한 이후로 꾸준히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되었다.
가끔가다 본인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영상, 당구 영상, 바둑 영상, 안무 영상 등의 새로운 콘텐츠 영상을 올렸다.
본인은 유튜브 광고를 전혀 받고 있지 않지만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으로 인해 조회수에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 먹방을 주 콘텐츠로 삼는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집에서 하는 먹방 음식은 본인이 직접 한다고 한다.
먹방을 하다가 맛있다는 표현으로 양 엄지를 치켜들고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유튜브 관리자나 편집자가 없으며 때문에 영상에 편집이 들어가지 않는다. 들어가도 자르고 붙이는 정도의 편집만 들어간다.

4.3. 자주 쓴 말


  • 우하하하 무한감사 뿜었다. / 그대는 천재. / 덕분에 밥먹고 살아요.
: 댓글에 대한 답글이다. 많은 야인시대 합성물 댓글란에 고정 댓글로 있기도 하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배우 김학철입니다. / 오늘은 대한민국 최고의 ○○○집에 왔습니다. / ○○○ 마음껏 즐겨주시고. / 바로 시작합니다. / 감사히 먹겠습니다.
: 먹방쇼를 시작할 때 사용하는 오프닝 멘트.
  • 비주얼 한 번 보시죠. / 끝없이 이어지는 ○○○의 행렬/향연이올시다.
: 먹방쇼 오프닝 멘트 이후 음식의 비주얼을 보여줄 때 자주 사용한 멘트.
  • 두한 군, 어서 들게/앉게.
  • 사모하오 대주낭자.
  • 오늘의 음식 한줄평. / 모든 자영업자가 부자가 되는 그 날까지 김학철의 먹방쇼는 계속됩니다. 쭈욱~ / 오늘은 여기까지! / 좋아요와 구독. 빵빵~ 눌러주세요~
: 먹방쇼를 마칠 때 사용하는 클로징 멘트.
  • 누구 말마따나 야물딱지게 먹어보겠습니다.
  • ○○○ 최초로 보내드리는 김학철의 ○○○쇼!
  • 난생 처음 ○○○했는데 꼭 이렇게 해야 하나.
  • 임금님 수라상이 부럽지 않소이다~
  • 제가 실내에 드론을 띄웠습니다.
  • ○○○에 ○○○를 때려박았습니다.
  • 코로나 사태 슬기롭게 극복합시다.
  • 3대가 복을 받을지어다.
  • 대한민국 화이팅. 여러분 화이팅. ○○○ 화이팅.
: ○○○에는 주로 그날 먹은 음식을 넣어 말한다.

[1] 조카사위 노성철(盧晟喆)이랑 사돈 노홍철(盧弘喆)과 같은 철(喆)을 사용한다.[2] 주민등록상으로는 1960년생이지만 진짜 출생년도는 1959년생이다.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에도 59년생이라고 답변했다.[3] 대전시의 직할시 승격은 1989년에 이루어졌고, 이후 1995년에 대전직할시에서 대전광역시로 바뀌었다.[4] 계림군파 21세 學Ο(학Ο), 知Ο(지Ο) 항렬.[5] 전 대덕구청장, 국회의원.[6] 김창수와 김학희는 각각 둘째, 셋째 형이며 첫째 형의 이름은 아직까지 밝혀진 적이 없다.[7] 링크 속 기사 맨 마지막에 "제 작은할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신데, 105세십니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해당 기사는 2014년 8월호에 실린 기사였다.[8] 1박 2일 시청자투어 3탄에서 주민등록증이 나와 알려졌다. 다만, 어르신들은 민증에 적힌 연도보다 이전에 태어났을 수도 있다.[9] 김창수 전 의원의 딸(전 한겨레신문 기자였던 김일주)이 노홍철의 형 노성철과 결혼했기 때문에 노홍철과는 사돈관계이다. 간단하게 조카사위의 동생. 이 때의 인연으로 훗날 무한도전무도: 폭염의 시대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노홍철이 사돈지간이라는 것을 언급하자 살짝 당황하며 말을 피하는 기색을 보였다.[10] 1970년에 상경하면서 전학.[11] 만화가 김진태가 이 학교의 후배다.[12] 야인시대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중 이정재김영태가 이 학교 출신이다.[13] 2013년 12월 이후로 활동이 없다.[14] 목사로 전업한 문오장이 오랜만에 주연한 드라마로, 빅토르 위고레미제라블을 번안한 드라마이다. 참고로 극 중 마리우스(오대규)의 아버지 역이 유인촌이다.[15] 실제로 먹은 것은 붕장어였다.[16] 많은 사람들이 김학철하면 바로 떠올리는 배역. 조병옥과의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김학철 배우의 얼굴도 실제 조병옥의 사진과 판박이. 참고로 "우핳하하하하!"하면서 웃는 장면은 사극톤으로 과장시킨 연기가 아니고, 실제 김학철 배우가 그렇게 웃는다.[17] 특히 90년대 ~ 2000년대 초 KBS 대하 사극들은 100부작을 넘어가는 작품들이 많다.[18] 후백제 태자 신검을 맡은 배우 이광기도 접속한 적이 있다. 다만 서로 다른 시간에 접속하여 서로 마주친 적은 없다.[19] 제국의 아침에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을 많이 알리게 된 고려의 개국공신 박술희가 등장해서 제국의 아침 채팅창에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20] 아무래도 심영물 영상 중 자신이 연기했던 게 조병옥이었고, 조병옥이 심영물 사이에서 빡빡이로 자리잡아서 그런 것도 있는 듯하다. 노현희 유튜브 채널에서의 인터뷰에서도 자신을 빡빡이라고 소개했는데 해당 영상 썸네일에 M자 탈모라고 적혀있기도 하였다.[21] 쯔양, 흥삼, 야식이, 그까이꺼, 맛있겠다 Yummy 등의 많은 먹방 유튜버들의 영상을 시청했다고 한다.[22] 중간에 야인시대 느낌의 대사를 칠 때 조병옥이 다른 인물들에게 음식을 권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상된다.[23] 사실 심영물의 파급력이 상당히 큰 편이라, 유튜브에서 한국인이 만들었거나 한국어가 들어가 있는 탈모나 대머리 관련 영상의 댓글창을 살펴보면 조병옥 드립을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24] 김영철이야 사딸라와 궁예로 이전부터 유명했기에 고자라니가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해도, 고자라니 때문에 드라마 조연에서 합성물의 주연이 된 김영인조상기의 경우는 고발조치를 검토한 적도 있었으며 특히 조상기의 경우는 일부 심영물이 저급하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아무래도 성적인 대사 쪽이 많다 보니 그런 말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인터뷰에서 몇몇 장면은 번뜩인다고 평한 바도 있다. 김영인은 현재는 선만 안 넘으면 OK라는 주의.[25] 근황올림픽 김영인 편에서 "여러 드라마에서 주역을 맡으면서 남부럽지 않게 연기 생활을 성공한 친구가 되려 심영 하나로 인식된 날 부러워한다"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정황상 김학철 배우로 추정된다. [26]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대사를 다 전달하기 위해선 연기못지 않게 연극 특유의 우렁찬 발성이 중요시 된다. 그런데 이게 굳어지다 보면 과장된 톤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 연극계에서 활동하다가 브라운관 배우로 데뷔할 때 낭패를 보는 경우도 왕왕 있다.[27] 다만 이 부분은 그냥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 중 하나가 먹방이며 영상 배경은 결국 장례식장에서 끼니를 때우고 가는 거라 자세히 생각하진 않고 콘셉트상 먹방쇼라고 말한 듯하다.[28] 해당 영상에 노현희 배우와 가수 문연주도 동석해 같이 촬영하였다. [29] 녹화 장소는 성남 모란역 인근 식당이라고 본인이 직접 이야기하였다. 전술했듯 2018년에 둘이서 같이 찍은 사진이 발굴되기도 했고, 야인시대 당시 고자라니 촬영을 마치고 같이 삼겹살도 사먹었다고 김영인이 말한 것으로 봐서는 꽤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사이인 듯하다. 1편, 2편, 3편[30] 굳이 설명하자면 조병옥장택상의 얼굴을 변형시켜 합쳐서 트리로 만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