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오홍의 마술사
유희왕의 하급 펜듈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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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과 마술사에 속하는 몬스터 카드.
이름의 오홍(다섯 무지개)은 ARC-V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카바 레이지와의 마지막 듀얼에서 유우야가 덱에 잠들어 있던 이 카드를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의 펜듈럼 효과로 펜듈럼 존에 놓으며 첫 등장. 등장 이후부터 유우야와 레이지는 여태까지의 드로우를 하고 서로의 플레이를 이어나가던 것을 뒤로 하고 '''액션 카드를 먼저 손에 넣는 것을 우선시하는 듀얼을 하게 된다'''. 유우야가 먼저 5장의 액션 마법을 손에 넣는다.
원작 효과 그대로 OCG화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카드다. 펜듈럼 효과를 쓸 때, 패 전부가 마법이나 함정이 아닌 이상 드로우를 하고 바로 턴을 종료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는 액션 카드라는 특별한 카드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무리한 조건은 아니지만, 현실에는 액션 카드가 없기 때문에 듀얼이 엄청나게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카드가 발동된 이후엔 곧바로 액션 듀얼의 최대 비판점이던 액션 카드 줍기에 치중되어''' 마법이나 함정을 이용한 전략을 죄다 내팽겨쳐버렸기 때문에, '''유희왕 ARC-V의 라스트 듀얼을 완전히 말아먹게 만든 주범'''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일본의 최종화 생방 스레를 보면 오홍의 마술사가 등장하기 전까진 비꼼이나 야유가 많긴 했어도 '''이 라스트 듀얼이 어떻게 흘러갈지 보자'''는 태도였던 반면 오홍의 마술사 효과 선언 이후로는 분위기가 급격히 싸해진다. #
이름만 보면 다른 시리즈의 정크 워리어나 FNo.0 미래황 호프처럼 ARC-V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카드로 내세울 생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ARC-V의 단점만 수두룩하게 보여준 카루타'''인 셈.
여담으로 다크니스는 이 카드의 천적이다. 다크니스의 효과로 제로와 인피니티, 다크니스 1~3이 깔리면 조건이 만족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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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즈 팩 2017에서 원작의 작위적인 효과를 대폭 수정해서 OCG화 되었다.
EM과 마술사 양쪽의 서포트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펜듈럼 스케일도 12나 되는 몬스터라 스펙만 따져보면 훌륭한 카드지만. 문제는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만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 마스터 룰 3 이전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신 마스터 룰에서는 링크 몬스터가 없다면 1장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게 된다. 신 마스터 룰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려면 링크 몬스터와의 병용이 거의 필수가 되어버린 상태.
마술사 몬스터이므로, 법안의 마술사나 펜듈럼 콜을 사용해 이 카드의 펜듈럼 스케일을 복사하거나 2장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EM 몬스터이므로, 여러 EM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1] 또한 레벨 1 빛 속성 마법사족이므로 그 점을 이용해 종족 서포트, 레벨 1 서포트, 빛 속성 서포트 등의 서포트 카드를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몬스터 효과가 턴 제약이 없다는 점과, "세트되었을 경우"이므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점.
문제는 펜듈럼 효과로, 플레이어가 세트한 카드가 0장일 경우 공격도 효과 발동도 불가능하게 된다. 자신의 세트 카드가 없다면 자신의 몬스터가 공격 불가능이 되고 몬스터 효과도 발동 불가능이 된다. 상대에게도 적용되므로 상대도 세트한 카드가 0장이라면 마찬가지로 공격도 몬스터 효과 발동도 불가능하게 된다. 다만 상대가 아무 카드나 세트하는 것으로 이 효과가 해제되어 버린다는 문제가 있다. 세트 카드가 4장 이상이라면 공격력이 배가 되는 효과가 있지만, 이 효과도 서로가 받을 뿐만 아니라 신 마스터 룰에서는 펜듈럼 존이 마법 & 함정 존에 통합되어 마법 & 함정 존에 펜듈럼 카드를 놓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즉 이 카드를 제외한 모든 마법 & 함정 존에 카드를 세트해야 하기 때문에 펜듈럼 소환은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는 점.
다만 아예 펜듈럼 소환을 포기한다면 이 카드로 상대 플레이를 차단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마법 봉인의 방향제와 다크 시무르그와의 병용으로 상대의 세트를 봉쇄해 상대의 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자신의 효과 발동도 봉인한다는 점을 이용해 디메리트 효과가 있는 몬스터의 강제 효과 발동을 막는 등의 플레이도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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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과 마술사에 속하는 몬스터 카드.
이름의 오홍(다섯 무지개)은 ARC-V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카바 레이지와의 마지막 듀얼에서 유우야가 덱에 잠들어 있던 이 카드를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의 펜듈럼 효과로 펜듈럼 존에 놓으며 첫 등장. 등장 이후부터 유우야와 레이지는 여태까지의 드로우를 하고 서로의 플레이를 이어나가던 것을 뒤로 하고 '''액션 카드를 먼저 손에 넣는 것을 우선시하는 듀얼을 하게 된다'''. 유우야가 먼저 5장의 액션 마법을 손에 넣는다.
원작 효과 그대로 OCG화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카드다. 펜듈럼 효과를 쓸 때, 패 전부가 마법이나 함정이 아닌 이상 드로우를 하고 바로 턴을 종료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는 액션 카드라는 특별한 카드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무리한 조건은 아니지만, 현실에는 액션 카드가 없기 때문에 듀얼이 엄청나게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카드가 발동된 이후엔 곧바로 액션 듀얼의 최대 비판점이던 액션 카드 줍기에 치중되어''' 마법이나 함정을 이용한 전략을 죄다 내팽겨쳐버렸기 때문에, '''유희왕 ARC-V의 라스트 듀얼을 완전히 말아먹게 만든 주범'''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일본의 최종화 생방 스레를 보면 오홍의 마술사가 등장하기 전까진 비꼼이나 야유가 많긴 했어도 '''이 라스트 듀얼이 어떻게 흘러갈지 보자'''는 태도였던 반면 오홍의 마술사 효과 선언 이후로는 분위기가 급격히 싸해진다. #
이름만 보면 다른 시리즈의 정크 워리어나 FNo.0 미래황 호프처럼 ARC-V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카드로 내세울 생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ARC-V의 단점만 수두룩하게 보여준 카루타'''인 셈.
여담으로 다크니스는 이 카드의 천적이다. 다크니스의 효과로 제로와 인피니티, 다크니스 1~3이 깔리면 조건이 만족되기 때문.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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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즈 팩 2017에서 원작의 작위적인 효과를 대폭 수정해서 OCG화 되었다.
EM과 마술사 양쪽의 서포트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펜듈럼 스케일도 12나 되는 몬스터라 스펙만 따져보면 훌륭한 카드지만. 문제는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만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 마스터 룰 3 이전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신 마스터 룰에서는 링크 몬스터가 없다면 1장밖에 펜듈럼 소환할 수 없게 된다. 신 마스터 룰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려면 링크 몬스터와의 병용이 거의 필수가 되어버린 상태.
마술사 몬스터이므로, 법안의 마술사나 펜듈럼 콜을 사용해 이 카드의 펜듈럼 스케일을 복사하거나 2장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EM 몬스터이므로, 여러 EM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1] 또한 레벨 1 빛 속성 마법사족이므로 그 점을 이용해 종족 서포트, 레벨 1 서포트, 빛 속성 서포트 등의 서포트 카드를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몬스터 효과가 턴 제약이 없다는 점과, "세트되었을 경우"이므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점.
문제는 펜듈럼 효과로, 플레이어가 세트한 카드가 0장일 경우 공격도 효과 발동도 불가능하게 된다. 자신의 세트 카드가 없다면 자신의 몬스터가 공격 불가능이 되고 몬스터 효과도 발동 불가능이 된다. 상대에게도 적용되므로 상대도 세트한 카드가 0장이라면 마찬가지로 공격도 몬스터 효과 발동도 불가능하게 된다. 다만 상대가 아무 카드나 세트하는 것으로 이 효과가 해제되어 버린다는 문제가 있다. 세트 카드가 4장 이상이라면 공격력이 배가 되는 효과가 있지만, 이 효과도 서로가 받을 뿐만 아니라 신 마스터 룰에서는 펜듈럼 존이 마법 & 함정 존에 통합되어 마법 & 함정 존에 펜듈럼 카드를 놓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즉 이 카드를 제외한 모든 마법 & 함정 존에 카드를 세트해야 하기 때문에 펜듈럼 소환은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는 점.
다만 아예 펜듈럼 소환을 포기한다면 이 카드로 상대 플레이를 차단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마법 봉인의 방향제와 다크 시무르그와의 병용으로 상대의 세트를 봉쇄해 상대의 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자신의 효과 발동도 봉인한다는 점을 이용해 디메리트 효과가 있는 몬스터의 강제 효과 발동을 막는 등의 플레이도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3. 관련 문서
[1] 서치나 덱에서 묘지에 바로 보내는 효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