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ra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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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실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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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에린 조셉 핸슨(Arin Joseph Hanson)
출생
1987년 1월 6일
신장
187cm(6' 2'')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트위터
1. 개요
2. 활동
3. 애니메이션
4. 개인사
5. 성격
6. 사건사고
6.1. Sr pelo와의 트위터 설전
7. 여담



1. 개요


'''"WE GOTTA DRAW THE LINE SOMEWHERE! YOU GOTTA DRAW A FUCKING LINE IN THE SAND, DUDE! YOU GOTTA MAKE A STATEMENT! You gotta look inside yourself and say, "What am I willing to put up with today?" NOT! FUCKING! THIS!"'''

'''"어딘가에는 선을 그어야 할거 아니냐고! 망할놈에 모래에다가 선을 그어야 한다고! 언젠가는 성명을 내야할거 아니야! 네 자신을 들여다보고 "오늘은 어디까지 참을수 있을까?"라고 물어봐야 해! 이 망할 게임은 못참겠다고!!!"'''

-소닉 더 헤지혹(2006) 플레이 도중 버그에 걸린 후 빡쳐서


유튜브의 유명 애니메이터이자 게이머.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해서 뉴그라운드에서 유명새를 얻었다. 현재는 Game Grumps의 호스트로 댄 아비단과 함깨 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에 Mort3mer와 결혼했다. 게임그럼프의 실질적인 리더이자 호스트로, 지금까지 유일하게 중간에 교체되거나 새로 들어오지 않은 맴버이다.

2. 활동


2006년부터 뉴그라운즈에 "Awesome Series" 라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연재하기 시작함으로 유명새를 얻었다. 이때부터 팬베이스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애니메이션은 거의 안하는 요즘에도 수많은 팬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후에 Machinima에서 스폰서를 받아서 유튜브에서도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비디오 게임 관련 영상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JonTron과 합작을 하며 친분을 쌓은 끝에 게임 채널 Game Grumps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10년이 넘도록 인터넷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의외로''' 인맥이 굉장히 넓다. 애니메이션 제작 외에도 성우 역할을 맏기도 했으며, asdfmovie에 나오기도 했다. 릭 앤 모티에서 카메라맨으로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 같은 Grump 멤버인 대니의 Ninja Sex Party와 같이 Starbomb이라는 게임 패러디 음악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중이기도 하다. 왕좌의 게임 배우들을 게스트로 초대하기도 했다. 제임스 롤프, 마키플라이어, 스무스 맥그루브, 잭샙틱아이 등등 유명한 유튜버중에서는 인맥이 안닿은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 정도. 뉴그라운즈 초기 맴버인 만큼 더 베헤모스의 톰 펄프, 댄 팔라딘과도 친구 사이이며 뉴그라운즈 유명 애니메이터들과도 전부 인맥이 있다.

3. 애니메이션


<시퀄라이티스> 시리즈는 고전 게임들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서 단점을 찾는 시리즈이다. 젤다 시리즈록맨 시리즈등 명작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의 부족한 점을 지적한다. 어썸 시리즈 다음으로 유명한 시리즈였지만 오랜 부재중과 밴드 <Starbomb>의 등장으로 이래저래 묻혀 버렸다.

<Awesome Series>중 최근작인 "PokeAwesome" 예전에는 메탈기어 시리즈 중심으로만 만들다가 2010년경부터 다른 게임들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Starbomb>은 대니 섹스뱅, 닌자 브라이언, 러버닌자와 같이 결성한 온라인 밴드이다. <루이지의 발라드>같은 경우에는 조회수가 '''2천만'''씩이나 뜰만큼 성공했다. 다른 앨범 자켓들도 적어도 천만뷰는 뜨는중.


4. 개인사


플로리다 출신이며, 꽤 시골 집에서 살았다는듯. 뒷마당에서 놀다가 악어와 조우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아버지는 음악가이며 기타리스트라고 한다. 네이트 핸슨이라는 3살 많은 형이 있으며 비행기 조종사라고 한다. 수지와 고등학교때부터 사귀었으며, 2011년에 약혼후 2013년에 결혼했다. 어릴때는 전형적인 공부 못하는 문제아였다고 하는데, 외모 때문에 게이라고 놀림받았다고 한다. 그때문에 그것에 반항하기 위해서 그 유명무실한 '''D 클럽'''(...)을 만들었으며 . 어릴때 본인이 양성애자인지 햇갈렸다는데 후에 남자랑 하는걸 상상하고는 '''Nope''' 라고 생각하고 "아 난 이성애자 맞구나" 하고 깨달았다고...
꽤나 덕후이며 피규어 콜랙션을 한가득 가지고 있다. 물론 애니 관련 피규어는 거의 없고 전부 게임관련 피규어긴 하다. 물론 그와 별개로 애니도 자주 챙겨보는지 게임그럼프 최초 스폰서쉽이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사이트인 크런치롤이였다. 일본어도 강사한테서 꾸준히 배우는 중이라고.

5. 성격



게임 그럼프에서는 메인 호스트이자 리더격 역할을 담당한다. 시도때도 없는 화장실 유머와 농담으로 분위기를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높은 탠션을 유지하며 시도때도 없는 고함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후에 대니가 태클을 걸거나 받아주는게 주 래퍼토리. 게임을 하다 힘든 구간이 나와서 몇번 반복하게 될시 서서히 멘탈붕괴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1]
하지만 정작 해매는 이유가 본인이 게임 매뉴얼을 안읽어서라 팬들은 불쌍하게 안본다(...) 소닉 어드벤쳐를 플레이할 때는 시점조작이 거지같다며 거의 디폴트 시점으로만 플레이한다든지, 시간의 오카리나를 했을 때는 고집부리며 방패를 안쓰다가 섀도 링크에게 열번씩이나 죽은 적도 있다. 그래서인지 두고두고 까이는 편. 실제로 "'''Arin sucks at video games"(에린 게임 존나 못해)'''가 팬덤 안에서 러닝 조크일 정도이다. 성마른 성격에 쉽게 짜증내는 성격이라 확실히 존트론과 같이 콜랩했을 시절에도 "Not-so-Grump"가 아니라 쭉 "Grump"였다. 후에 대니로 교체되고 나서도 당연히 쭉 그럼프.

6. 사건사고



6.1. Sr pelo와의 트위터 설전


2019년 7월 31일, 유튜브 채널 Sr pelo는 자신의 채널에 Every StoryTime Animation이라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 동영상은 2010년대 후반기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TheOdd1sOutJaiden Animations등을 위시한 "스토리타임 애니메이터"들의 클리셰를 풍자하는 코믹한 동영상이다. 스토리타임 애니메이션들의 시각적, 내용적 클리셰와 그들을 비판하려 드는 몇몇 유튜버, 그리고 뉴그라운즈에서 온 원조 유튜브 애니메이터 등의, 2019년 현재 유튜브 애니메이션 판의 내용을 전부 다루는 내용이라 현황을 잘 보여주면서도 웃기다는 평이 많았고, 실제로 스토리타임 애니메이터, 뉴그라운즈 애니메이터, 그리고 비평가들의 세 측 전부에서 호의적인 댓글을 달거나 목소리를 빌려주는 등, 그저 농담으로 받아들이는 의견이 우세였다.
하지만 이고랩터는 이 영상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고 Sr Pelo의 트위터에 답장을 했다.

This is mean. I got made fun of like this all the time when I made cartoons and it fucking sucked. It didn’t give me a thick skin or make me a better artist or make me think more about what I was doing, it just hurt.
이건 그냥 못됐어. 난 만화를 만들 때 이렇게 놀림받았는데 존나 기분이 안 좋았어. 난 비판에 익숙해지지도 않았고, 더 좋은 아티스트가 되지도 않았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게 되지도 않았고, 그냥 상처받은 느낌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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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ct that all the people patting you on the back for this cartoon are old school-newgrounds types with very few “STAs” commenting speaks volumes. You can use this thread to pretend it’s all in good fun, but it’s not fun, it’s mean. It hurts.
이 만화를 보고 네 등을 두드려주는 사람들은 구식 뉴그라운즈 과고, 소위 "스토리타임 애니메이터"들이 다는 댓글이 거의 없는 걸 보면 답이 나오지. 이 트윗 타래로 이게 모두 그냥 웃기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할 순 있겠지만, 그냥 나쁜 거야. 상처를 입히는 거라고.
https://twitter.com/egoraptor/status/1156735220785135616

These are kids who are all creating, sharing themselves, and trying to find a way to belong. This video only serves to segregate two groups of individuals both primarily populated by people who desperately want to connect with one another.
이 아이들은 그저 창작하고, 스스로를 공유하고, 소속감을 찾으려는 사람들일 뿐이야. 이 영상은 그저 두 그룹의, 서로 연결하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들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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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Sr Pelo는 이고랩터의 반응이 의외라며, 자신은 스토리타임 애니메이터들을 모독한 것이 아니라, 그저 웃음을 주기 위해 스타일을 차용한 것이고, 자신도 비슷한 류의 풍자 비디오를 본 적은 있지만 그저 웃기기만 했다고 답을 했다.
영상을 본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고랩터의 트윗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우선, Egoraptor가 주장한 부분은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동영상은 스토리타임 애니메이터(이하 "STA"), 뉴그라운즈 애니메이터, 그리고 비평가의 세 그룹과 Sr Pelo 자기 자신, 그리고 해당 영상들을 보는 시청자 전체를 풍자한 것이지, STA들과 뉴그라운즈 애니메이터들을 이간질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전술했듯, 등장하는 세 부류의 유튜버들 모두 중에서 댓글을 달거나, 목소리를 빌려주거나, 아니면 해당 동영상에 나오는 자신을 풍자한 캐릭터를 빌려쓰는 등 제작 때부터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에도 비평가들 쪽에서 STA와 콜라보한 동영상을 올리는 등 해당 그룹의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관계가 벌어지는 일은 없었다. 또한, 뉴그라운즈 애니메이터들은 아주 짤막한 시간동안만 등장했을 뿐이며, 어디까지나 동영상의 집중은 STA 쪽이었다.
둘째로, 이고랩터 본인부터가 풍자를 주 컨텐츠로 삼았으면서, Sr Pelo의 풍자 영상을 부정적으로 평했다는 사실이다. 이고랩터의 초창기 컨텐츠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웃긴 게임 동영상이었고, Game Grumps로 활동하는 동안에도 우스꽝스러운 게임 풍자를 주 컨텐츠로 삼았다. 본인이 풍자하는 게임은 '대기업'들이 만들어서 풍자해도 되고, STA들은 개인들이 만든 소규모 컨텐츠이니 비판하면 안된다는 식의 내로남불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본인이 마치 STA들의 보호자인 양, STA들을 "아이들"이라 칭하는 태도도 문제가 되었다. 대부분의 STA들이 20대 초중반의 어린 나이대지만, 30줄에 접어든 STA들도 있고, 규모로만 따져도 TheOdd1sOut란 천만 구독자 유튜버나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들이 많기에 이들을 자신보다 한 수 아래로 보는 듯한 트윗이 좋지 않게 보인 것이다.
셋째로, 이고랩터의 컨텐츠가 초창기에 비해 상당히 변화했다는 사실이다. 이고랩터는 Game Grumps 초창기때까지만 해도 수위가 상당히 높은 드립들을 치곤 했었다. 하지만, 이고랩터는 유튜브의 변하는 환경에 맞춰, 알고리즘에 적합하게, 애니메이션보다는 게임 실황 중계 위주의, 안정적이고 덜 위험한 컨텐츠에 치중하게 되었다. 이고랩터는 이 점에서 존트론과 대비되는데, 존트론은 Game Grumps를 탈퇴한 이후에도 자신의 농담 수위를 어느 정도 조절했을 뿐, 비슷한 류의 농담과 분위기를 지닌 컨텐츠를 만들어왔으나, 이고랩터는 유튜브 알고리즘 변화에 순응하여 초창기 컨텐츠였던 애니메이션을 소홀히 대했다. 이 때문에 최근 들어선 이고랩터를 애니메이터로 보기가 어려워졌단 의견이 나오는 와중에, 그나마 컨텐츠의 일관성이 뛰어난 STA들과 자신을 동치에 두고 여긴다는 점이 비판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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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는 유튜버는 STA들과 비평가, 뉴그라운즈 애니메이터 쪽에선 없었으나, TheOdd1sOut가 이고랩터의 원 트윗에 좋아요를 보낸 바가 있다. 좋아요를 보낸 것 자체가 공감의 의미인지, 아니면 단순히 저장의 의미인지는 알 수 없으니, 이 자체로 비난받을 일은 아니겠지만, 만약 그 의도가 전자였다면, 자신을 향한 비평을 좋지 않게 보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STA 중 구독자 수 1위인 TheOdd1sOut이기에, 이미 성공한 자신은 마치 Sr Pelo와 같은 다른 애니메이터와 다르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으니 더더욱.

7. 여담


  • "마이크로핸슨" 이라는 5개의 작은 독립채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 에린의 싸인은 Awesome Series에 나오는 솔리드 스네이크이다.
  • 제일 좋아하는 포켓몬은 핫삼. 이거와는 별개로 어떤 포켓몬 게임이던간에 실력은 시궁창이다. 존트론은 에린이 포켓몬스터를 잘한다고 몇번이나 언급했지만 에메랄드/파이어 레드 시리즈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걸 알수 있다(...)
  • 게임을 할때 주로 여성 캐릭터를 고르는데 게임에 여성 캐릭터가 잘 없어서 불만이라고 한다.
  • 책이나 영화 등 다른 매체로도 표현할 수 있는 게임은 좋은 게임이 아니다라는 철학을 고수한다. 아무리 좋은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라도 게임 특유의 조작성이나 플레이어의 선택권리를 희생하는 게임은 선호하지 않는 편. 유명한 예로 Sequelitis 젤다편에서 밝힌 시간의 오카리나는 '젤다스러움'을 무리하게 살리느라고 3D환경이라는 엄청난 포텐셜을 망쳐버렸다라는 의견이 있다.
  • 좋아하는 음료는 몬스터 에너지 라고 한다. 덕분에 트림을 자주 한다고 하는데 이게 존을 진심으로 짜증나게 했다. 너무 자주 해서 유튜브에 컴필레이션 비디오도 있을 정도.[2]
  • 젤다 시리즈 중에서는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를 제일 좋아한다. 스카이워드 소드는 끔찍하게 싫어한다.
  • 제일 좋아하는 디즈니 영화는 헤라클레스라고 한다.
  • 양말이나 신발 신고다니는걸 싫어한다고 한다. 실제로 게임그럼프 진행할때도 대부분 맨발로 나온다.
  • 양말은 싫어하지만 파자마는 되게 좋아하는지 사타구니에 구멍이 뻥 뚫려도 그냥 입고 다닌다고 한다(...)
  • 코카콜라보다 펩시를 선호한다고 한다. 이유는 펩시가 더 달아서라고.

[1] 가장 압권으로 꼽히는 에피소드는 Battle Kid Fortress of Peril 마지막 화. 15분에 걸쳐 점차 이성을 잃어가는 애린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만약 너무 길다면 마지막 1분이 정말 압권이다.[2] 15분 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