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es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드럼 앤 베이스를 기반으로 덥스텝의 사운드가 섞여있는 곡이며 작곡자는 Dollscythe라는 명의를 사용한 Hommarju.
등장 초기 명의의 정체는 베리제베스가 나온 聖人の塔의 작곡가인 PRASTIK DANCEFLOOR이나, 덥스텝이 섞인 드럼 엔 베이스 곡인 S!ckHypersonik을 작곡했던 kors k 정도가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으나, beatmania IIDX 22 PENDUAL OST Vol.2의 북클릿을 통해 Hommarju임이 밝혀졌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DRUM'N'BASS
드럼 앤 베이스
BPM
180
전광판 표기
'''FLASHES'''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말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6
489
9
931
12
1691
더블 플레이
6
596
9
1009
12
'''2090'''
Qpronicle Chord의 Phase 2에서 링클 왕국측 해금 대상곡으로 나왔다.
여기서의 베리제베스의 모습은 검정/빨강으로 색깔이 바뀌었으며, 얼굴과 팔다리에 추가파츠가 부착되어있다. 무기인 낫은 색만 바뀌어 있으며, 날개의 해골마크는 그대로이다.
여담으로 이벤트 화면에서 구출 직후의 모습이 혼자만 축소되어 전신이 다 나타나있으며, 쿠프로니클 코드 결과이미지에선 혼자만 3D 이미지이다. 3D 캐릭터라는 이점 덕분인지 호감도 상태에 따라 자세와 눈 색깔이 달라진다. 로봇'''메이드'''라서 그런지 예의바른 말을 하고, LOVE MAX 상태에선 왜인지 요리도구가 생긴다.(...) 날개의 해골마크의 눈이 하트모양으로 바뀌는건 덤.

2.1. 싱글 플레이



SP 어나더 정배치 영상.
싱글 어나더 패턴의 경우에는 잦은 스크래치 견제가 혼합된 발광의 처리가 클리어의 관건이 된다. 11레벨의 S!ckFLOWER의 발광에다 스크래치를 비대하게 늘려 때려박은 느낌. 최후반에 차지 노트를 사용한 힐링 구간이 짧게나마 주어지나, 그 이전에서 상당히 어렵게 짜여져 있다. 그래서 노멀 클리어 난이도가 하드 클리어 난이도보다 그나마 쉬운 편. 하드 클리어 난이도는 개인차 A고 노멀 클리어 난이도는 지력 B다. 노멀클은 대략 12레벨 중위권~중상위권이라면 하드클은 12레벨 상위권 수준.
면면을 보자면 하나하나가 개인차가 폭발하는 곡인 싱글 레벨 12 개인차 A 티어를 배정받은 곡들 중에선 JOMANDA와 함께 지력곡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차의 여지가 있는 요소가 스크래치 견제와 차지노트고 차지노트는 랜덤을 걸어서 심하게 꼬이지 않는 이상 난이도가 미미하기 때문에 스크래치 견제가 난이도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2.2. 더블 플레이



DP 어나더 정배치 영상 (6:46~)
더블 어나더 패턴은 더블 비공식 난이도표 기준 12.5 상급으로 군림하는 고난이도 채보다. 싱글 어나더랑 채보 구성이 많이 다른데 차지 노트와 스크래치 견제를 깔면서 특정 구간에 폭타 밀도가 몰린 채보였던 반면 더블 어나더는 우선 차지 노트가 하나도 없고 스크래치 비중도 많이 줄었으며 싱글에서 차지노트로 나오던 구간을 폭타로 바꿔놔서 전체적으로 밀도가 엄청 올라갔다. 무엇보다 싱글 어나더가 차지노트와 스크래치 견제 위주의 개인차 채보인것과 다르게 더블 어나더는 난타, 고속계단, 동시치기를 동반한 세로연타, 트릴 등이 상당히 골고루 응집된 패턴으로 무장했으며 2000개가 넘는 총 노트수로 뒷받침되는 폭타가 계속되는데 중반부터 곡이 끝날때까지 쉬는구간이 아예 없어서 기본기에 기반한 상당한 깡지력과 손 체력, 집중력, 인식력 등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
SINOBUZ 시절 더블 중전 4스테이지에 이름을 올렸는데 앞의 3곡은 물론 전작에서도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벨플루트조차 압도하는 난이도로 수많은 도전자들을 좌절시키다 다음 시리즈에서 바로 하차했다. Verflucht DPA도 중전 수록곡들 중에서는 어려운 축에 속하지만 본 곡은 중전이 처음 도입된 copula 이후 Rootage까지의 중전 수록곡 중 역대급 난이도로 평가된다. 워낙 유저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는지 CANNON BALLERS 클래식 단위인정에서는 플래시즈가 보스곡인 시노버즈 DP 중전 코스가 수록됐었다. BISTROVER의 단위인정 극의 과제 버전 중 하나이기도 하다.

2.3.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Dollscythe'''
그 낫은 살을 베기 위해.
그 날개는 땅을 내려다보기 위해.
그 손은 불결함을 씻기 위해.
고결한 탑에 생각이 차오를 때,
언제라도 하늘을 춤춘다.
그것은 깜빡이는 섬광처럼.
'''Anime / HES'''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베리제베스(어둠 베리제)라는 느낌일까.
엄청 강하다.
ㅡㅡㅡ 프로필 ㅡㅡㅡ
이름: 다크 베리제
기술: 디스트랙트 슬래시 (낫에 의한 참격 난무)
좋아하는 것 : 팥바
싫어하는 것: 뜨거운 것
이번 작품을 통해 통상 베리제의 디자인을 리파인했지만 성인의 탑 베리제와 비교했을 때 솔리드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다른 쿠프로니클 코드 캐릭터들과 어울리도록 애니메이션에 광택은 없앴습니다. (로봇인 시점에서 충분히 안 어울리는 건 비밀)
쿠프로니클 코드의 리절트 화면에는 통상 베리제의 다양한 몸짓이 재미있는 것 말고도, 대사를 통해 "본체는 따로 존재한다"라고 털어놓고 있습니다.
언젠가 나올지도?[1]

[1] 후일 beatmania IIDX 27 HEROIC VERSE의 스텝업에서 베리제베스를 패러디(사실상 모에 의인화한듯한)한 베리제타소가 5판째의 상대로 등장하는데, 어쩌면 복선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