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tcher

 


1. 개요
2. 대사
3. 특수 능력
3.1. Sticky Bomb(점착 폭탄)
4. 1세대 로드아웃
4.1.1. A23 Guardian Close Assault
4.1.2. A31 Guardian Close Assault
4.1.3. A62 Superb Close Assault
4.2.1. BL32 Standard Operative
4.2.2. BL33 Standard Operative
4.2.3. BL63 Standard Operative
4.3.1. H22 Standard Close Assault
4.3.2. H31 Standard Close Assault
4.3.3. H63 Standard Close Assault
5. 2세대 로드아웃
5.1.1. A23 Standard Close Assault
5.1.2. A31 Guardian Close Assault
5.1.3. A62 Power Close Assault
5.2.1. BL21 Power Operative
5.2.2. BL32 Standard Operative
5.2.3. BL63 Shielded Operative
5.3.1. H22 Vintage Close Assault
5.3.2. H33 Standard Close Assault
5.3.3. H61 Expert Close Assault
6. 운영 및 평가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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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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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lity 1
Abilit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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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110
420
2.5/5
5/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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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get what you pay for. I am the best. So I cost more. This is natural.[1]

My name is Fletcher, Call me.. 'Fletcha'.[2]

Immaculately stylish Nigerian combat engineer guy: efficient, impeccable, maybe just a bit arrogant, he's a swaggering salesman for his own services. Perhaps his self-confidence will rub off on his teammates. But can anyone really be as good as Fletcher claims he is?

쌈박하게 폼나는 나이지리아 전투 공병 놈입니다. 효율적이고, 흠잡을 데 없으며, 조금 재수없죠. 그는 건들거리며 스스로를 광고하고 다닙니다. 그의 자존심이 아군을 조금 질리게 할 테지만, 누가 플레쳐가 자부하는 것 만큼 솜씨가 좋겠습니까?


플렛쳐의 Merc Role-Call 영상.

1. 개요


'''최고난이도 엔지니어'''

엔지니어 클래스의 용병으로 가격은 35000크레딧. 특수 스킬은 Sticky Bomb으로, 점착 폭탄이다.
Fletcher 라는 영단어를 그대로 직역시 '화살 깃을 붙이는 사람' 정도의 뜻이라 굳이 뜻을 연관 짓자면 '점착폭탄을 붙이는 사람'으로 의역할수 있긴하지만, 직업이 이름의 유래인 Miller, Taylor 같은 이름들이 그렇듯 플렛쳐 역시 실제 인명으로 쓰이는 이름들 중 하나다. 플렛쳐는 본인의 역할과 코드네임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지 않은 정말 극소수의 용병으로, 플렛쳐 및 여타 용병들의 3D 모델링을 디자인한 조나단 플렛쳐 디자이너 본인의 이름을 따온 용병이다.
에이미의 출시로, 맥스 바스키의 살인범을 찾는 이벤트 4주차때 가장 높은 픽률로 주력 용의자가 되어 바실리를 이어 신상정보가 공개되었다. 플렛쳐의 실명은 '''개스파 아킹볼라(Gaspar 'Fletcher' Akingbola)'''로, 성씨가 자신의 담당 성우와 같다. 출신지는 나이지리아의 옛 수도인 라고스이며, 생년월일은 1984년 11월 6일로 덭밤 세계관 2020년 기준 36세이다. 키는 바실리와 같은 183cm이 좀 안되는 6피트의 키를 갖고 있으나, 체중이 95kg로 4kg 더 무거워서 바실리 이상으로 건장한 체격을 갖고있다.
써본즈가 정말 정석적인 미국계 고학력 아프리카인을 표현했다면, 플렛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편견속 흑형스러운 말투를 구사한다. 약간 바보같기도 하고, 우스꽝스러운 말투라고 할순 있으나, 플렛쳐의 매력 포인트중 하나로 취급된다. 용병 소개 문단을 보면 알수있듯, 나이지리아 출신이다.
상당히 괜찮은 기본 스탯을 갖고 있다. HP는 부시웨커와 동일한 평균 바로 밑에 위치하는 110을 가지고 있지만, 이동속도만은 바실리와 똑같은 '''420'''을 갖고 있다. 이는 남성 용병중 2위의 이동속도로, 피닉스 바로 다음에 위치하는 이동속도이다. 한곳에 눌러 앉아 저격을 하는 바실리와 달리, 플렛쳐는 점착폭탄을 던져야 하기 때문에 '''쉴새 없이 뛰어다녀야 하므로''' 바실리보다 420 이동속도 스탯이 상당히 크게 다가오는 편이다. 450 이동속도를 가진 프록시만큼은 빠르지 않다지만, 그건 프록시가 여자 캐릭터라서 빠른것이므로 부시웨커 이상의 기동력,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임무 수행 능력을 자랑한다.
본인의 특수 스킬은 투척형 점착 폭탄인데, 이 스킬은 미출시된 터틀과 함께 모두 수비적이고 수동적인 성향을 가지는 타 엔지니어들의 스킬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공격적으로 써먹을수 있는 스킬'''이다. 물론 프록시의 지뢰 역시 수동 폭파 테크닉이 있긴 하지만, 플렛쳐의 스티키 밤의 유연성에 비하면 '''발끝도 못 쫓아오는 수준'''이라 할수 있다. 그렇다고 점착 폭탄이 터렛처럼 수비적으로 못 쓰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기에''', 정말 '''활용도 하나는 무궁무진한 스킬'''이라고 할수있다. 터렛과 지뢰처럼 오브젝티브 방어나 유인 및 낚시용으로도, 아니면 '''돌격병과처럼 전선 돌파용'''으로도 쓸수 있는게 이 스킬이므로, 단순한 폭발물 투척 스킬이 절대 아니다.

2. 대사



플렛쳐의 성우는 지미 아킹볼라이다. 성우 본인은 영국에서 태어나 평소에는 멀쩡한 억양으로 말을 하지만, 더티 밤에서는 플렛쳐라는 캐릭터에 맞춰서 목소리 연기를 잘 해냈다.
라이노 다음으로 많은 대사량을 가졌다. 대사량이 무려 '''28분에 육박한다!'''
말투와 어린애를 연상시키는 대사를 보고 저능아같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좋게 생각하면 꽤 재미있고 매력있는 말투이므로 말투만 보고 플렛쳐를 얕잡아 보지 말자.
쭉 듣다 보면, 미사용 대사들중에서 각 용병들의 코드네임을 부르는 대사가 있다. 이걸 왜 녹음해놨는지, 혹은 어디에 쓰는 대사인지는 판별 불가(...).

3. 특수 능력



3.1. Sticky Bomb(점착 폭탄)


[image]
[image]

A gift for you! no charge, oh wait, EXPLOSIVE CHARGE!![3]

[4]

Fire!! in '''YOUR Hole!!'''

You got something on you![5]

Ahh~~~ BANG!!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선보이는 스킬인 만큼이나 '''플렛쳐를 고난이도 엔지니어로 만드는 스킬'''이다. 플렛쳐의 잠재력은 전부 이 스킬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만큼 이 스킬을 얼마나 잘쓰느냐에 따라 '''플렛쳐의 모든 것이 달렸고''' 플렛쳐를 할때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다.
Q키를 누르면 꽤 큼직한[6] 부착형 폭탄을 꺼내서 던질수 있다. 점착 폭탄은 '''날아가는 포물선, 속도가 정해져 있으며''', 모든 총기류 무기가 이동 및 점프로 인한 조준원 분산으로 인해 명중률에 영향을 받는것 과는 달리, 투척형 스킬이기 때문에 '''플렛쳐의 이동상태에 따른 명중률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앉아서 가만히 있던, 롱점프로 펄쩍펄쩍 뛰어다니던 점착 폭탄 투척 명중률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에[7], 플렛쳐 유저들이 그렇게 방방 뛰어다니고 롱점프를 하면서도 점착폭탄을 수월하게 투척할수있는 이유인 셈.
이 폭탄은 던져서 벽, 바닥, 천장 등등 모든 지형지물에 붙일수 있으며, 당연히 '''적군의 몸에도 직접 붙일수 있다.'''[8] 총 보유량은 '''3개'''이며, 던진 점착 폭탄을 회수시 쿨타임도 50% 돌려받는다. 또한, 지뢰와 마찬가지로 부착된 점착폭탄은 총기나 폭발물로 직접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점착 폭탄은 타 폭발물 스킬들과는 달리 사용 난이도가 높은 이유가 바로 두번째 스킬에서 비롯하는데, 타 폭발물과는 달리 알아서 터지지 않고, '''수동폭파''' 시켜야한다. E 키를 누르면 수동 격발기를 꺼내들며, 이때 격발기를 작동시 던져놓은 점착 폭탄을 '''원할때 원격폭발시킬 수 있다.'''[9] 단, 격발기를 누른다고 바로 터지는게 아니라 '''0.5초의 격발 지연시간이 존재'''하며, 점착 폭탄을 여러개 던져놨을 경우 '''먼저 던져놓은 폭탄부터 순서대로''' 격발된다.
점착 폭탄의 자체 스탯 역시 엄청나게 훌륭한 편인데, 자체 데미지가 무려 '''75'''씩이나 되는데다가, 점착폭탄을 적 용병의 몸에 '''부착성공시 15대미지가 추가'''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풀피가 90이하인 '''네이더를 제외한 모든 여캐들'''은 몸에 붙은 점착 폭탄이 터지는 순간 '''모두 한방에 죽는다!''' HP가 110인 부시웨커와 같은 플렛쳐, 그리고 120HP를 가진 레드 아이와 남성 화력지원 병종들조차 '''점착 당할시 HP가 20,30이 남고 빈사상태'''가 되며, 돌격 병과는 언쉐이커블 옵션 유무에 따라 달라지지만,'''스티키 밤은 꼭 하나만 터트려야 된다는 법은 없으며''', 세개를 모두다 붙여야만 한번에 잡을수 있는 라이노와 달리, 프레거와 썬더는 '''언쉐이커블이 있어도 점착 성공시 무조건 두방이면 잡는다.'''
심지어 쿨타임도 네이더 유탄보다 약간 긴 '''9초'''로 써본즈가 쿨감 옵션을 써야 나오는 메드 팩 쿨타임과 비슷한 수준의 쿨타임을 갖고있다! 플렛쳐가 점착 세개를 모두 던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세개를 던진 사이에 하나가 더 차서 네번째 점착을 맞고 죽는 경우도 절대 드물지 않다'''
말 그래도 플렛쳐 플레이어가 원활한 스왑을 위해 '''손만 빠르다면''', 터지는 시간이 정해져있는 유탄과 달리 공중 격발시 데미지 75, 점착시 90짜리 폭탄세개가 '''날아오자마자 뻥뻥 터지므로''', 공격적으로 사용할 경우, '''돌격 병과도 아닌데 미친 돌파력을 가질수 있다.'''
공격적으로 사용해도 엄청난데, 심지어 '''방어적인 용도로 써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 점착폭탄은 프록시의 지뢰보다 위력은 약할지 몰라도, '''크기가 훨신 작고 소리가 안나기 때문에''' 부비트랩처럼 길목이나 설치해놓은 C4에 붙여놔 낚시하기 좋으며[10], 그 대응하기 어렵다는 쿠킹된 프레거의 수류탄조차 빨간색 테두리가 보이고 띳-디디디딧 하는 폭발 경고음이 들리는것과 달리, '''정말 아무런 경고 표시조차 뜨지 않는다.''' 하지만 지뢰와 터렛같은 자동화 방어 시스템이 아니므로, 적이 점착폭탄에 가까이 있는 것을 확인하려면 점착 폭탄들을 플렛쳐 본인의 시야안에 두거나, '''C4 해제 게이지 상승''' 같이 적의 위치를 확인 할수있는 요소들을 고려하고 격발시켜야 한다.
하지만 장점만 있을것 같은 이 스킬도 확고한 단점들이 있는 편이다. 일단 수동격발을 위해서는, '''스왑으로 E키를 따로 눌러서 격발'''을 시켜야하기 때문에, 플렛쳐 플레이어의 '''손이 매우 바빠지며''', 점착 폭탄은 '''투척 거리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플렛쳐의 사정권을 상당히 제한시킨다'''. 길지 않은 투척거리는 플렛쳐가 폭탄을 단거리에서 격발시켜야하는 또다른 단점도 만들며, 이는 곧 자폭 가능성 증가로 연결된다. 또한, 점착 폭탄은 자체 피격판정 및 히트 박스가 있기 때문에 플렛쳐의 손을 떠나는 순간 '''쏴 맞혀 터트릴수 있는 단점'''이 있다. 플렛쳐가 점착 폭탄을 투척후 0.2초동안 무적판정이 없던 예전에는, 미니건으로 총알을 뿌리는 라이노에게 점착폭탄을 던지려다가 '''눈먼 탄에 점착폭탄이 던지자마자 터지는 불상사'''가 일어났으나, 다행히 현재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날라가고 있는 점착 폭탄을 쏴 맞혀 터트리는 것 자체는 가능하니, 염두에 두고 있자.
하지만, 투척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요소는 '''전부 실력으로 극복가능'''하며, 이 스킬의 활용 및 발파 속도 향상을 위해 플레이어가 열심히 노력해서 일정수준 이상으로 숙련이 됐을 경우, '''거의 만능에 가까운''' 스킬이다. 공격적으로 쓸 경우, 플렛쳐는 스토커와 함께 사실상 돌격 병과나 다름이 없는 캐릭터가 되며, 방어적으로 쓸 경우, 지뢰와 터렛과는 달리 천장에도 붙일수 있으므로 온갖 기상천외한 장소에 붙여놓고 쫓아오는 적 낚시하기, C4 해제하는 적 폭사는 물론이요, 설상가상으로 '''배달물에 붙여놓고 주워가는 적 폭사시키기'''까지, 정말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가진 스킬이다.
수동격발을 시켜야하는 특성상, '''적을 놀려먹는 플레이에도 최적'''인 스킬(...)이다. 일단 폭탄을 붙여놓고, 들키기 전까지, 혹은 다 놀릴때까지 '''일부러 격발을 안하다가, 눈치 채고 난뒤에 격발시키는식'''으로 골탕먹이는게 가장 흔하다. 당해보면 정말 기분이 나쁘지만, 플렛쳐 유저와 그걸 보는 사람들은 '''정말 재밌다...'''
네이더의 유탄과 함께 너무 강력한 폭발물이 넘쳐나서 제대로된 총질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었던 초창기 더티 밤의 밸런스를 파괴하던 주범이었다. 아주 오래전 리워크 후의 데미지는 '''150'''이었는데, 당장 머크 롤컬 영상만 봐도 '''체력 150 시절의 프레거'''를 점착 한방에 잡는 것을 볼수있다! 오픈 베타 초창기 당시는 지뢰와 똑같이 '''적이 가까이 오면 터지는''' 자동 방어 시스템의 한축[11] 이었으며, 이 당시 데미지는 90이었다. 이 때문에 락온 옵션이 있었던 것인데, 오픈 베타 이후 얼마 안되어 수동격발로 바뀐 대신 보유 갯수가 네개에서 세개로 줄고 데미지가 100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락온 옵션은 적용되질 않아서 거의 버려졌으나, 플렛쳐 너프겸 락온 옵션 사용도 증가를 위해 원래 격발시간인 0.366초에서 0.5초로 수동 격발 시간이 너프된 대신, 락온 옵션이 적용되게 바꿔서 현재 락온 옵션 사용시 격발 시간은 0.35초다.
결국 엔지니어를 넘어 모든 용병들중 독보적으로 지나치게 높은 화력과 범용성을 가진 이 스킬의 100이나 되던 기본 데미지가 2016년 5월 20일 점착시에만 적용되는것으로 바뀌었다. '''점착을 해야만''' 이전의 화력이 온전하게 나오기 때문에, 점착 폭탄은 가뜩이나 높은 숙련도를 더욱 더 요구하는 스킬이 되었다. 다만 공중 격발 테크닉 역시 숙련도를 요구 안하는게 아니라서 명백한 너프가 맞긴 하지만, 너프에 대한 보상으로 폭발 범위가 3.84미터에서 4.16미터로 늘어났다.
하지만, 그래도 점착 폭탄이 너무 강하다고 판단했는지, 8월 11일 'The Final Assault'업데이트에서는 점착 폭탄의 기본 대미지가 85에서 75로 줄고[12] 쿨타임도 8초에서 9초로 늘어나 이전보다 점착 폭탄을 다루기가 더 힘들어졌다.
여담으로, 어떻게 사람에게 붙을수 있는지 미지수인 스킬이다(...)

4. 1세대 로드아웃


점착폭탄 자체도 플렛쳐의 근,중거리 전투를 강요하는데, '''주무장들조차도 플렛쳐의 사정권을 크게 줄인다.''' 점착 폭탄만 잘 다루면 거의 무상성에 가까운 근접전을 펼칠수있는게 플렛쳐지만, 그렇다고 주무장의 비중이 점착 폭탄보다 낮은것은 당연히 아니므로, 샷건 두정과 SMG 한정이라는 선택지는 플렛쳐를 생각보다 꽤 장거리 전투에 제한적인 용병으로 만든다.
Ahnuld-12 샷건은 '''플렛쳐의 기본 주무장인 만큼이나 플렛쳐와 잘 어울리는 편'''이다. 샷건들 중 가장 약하지만, '''사거리가 제일 길어서''', HP 스탯이 110이상이라 점착폭탄을 직격시켰는데 한방에 잡을수 없는 적, 혹은 점착을 실패하여 스플래쉬 데미지라도 입혀서 빈사상태가 된 적을 마무리하기 매우 좋다.
Hollunds 880은 무기 자체는 나쁘지는 않으나, 플렛쳐의 880로드아웃 세개 모두 옵션이 그리 좋지 않은데다가, 플렛쳐는 오라같은 캐릭터와는 달리 점착 폭탄의 자폭, 혹은 자가 피해 가능성 때문에 초근접전은 지향하지 않으므로 선호되지 않는다.
하지만 마지막 차선택 무장인 '''블리쉴록'''은 플렛쳐에게 그 어떤 용병들보다도 의미 있는 주무장이다. 총기 자체가 SMG라고 보기 힘들고, 더티 밤 최저 DPS인 120을 갖고있어서 호불호가 꽤 갈리는 주무장이지만, '''원거리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플렛쳐에게는 한줄기 빛이나 다름없다.''' 플렛쳐의 장거리 전투를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유일한 주무장'''이므로, 플렛쳐는 블리쉴록을 사용가능한 용병들 중 가장 블리쉴록을 선호한다.
하지만 제한적인 주무장에 비해, 플렛쳐는 '''더티 밤에서 가장 좋은 주무장, 부무장 조합을 보유한 용병'''이다. Simeon .357 리볼버를 제외한 나머지 두개가 '''기관권총'''이다.참고로 저 무장들은 모두 '''스파크의 주무장'''이다! 주무장 선택지가 사정거리에 제한을 줬던것에 대한 보상인 셈으로, 플렛쳐가 가지는 특유의 강점중 하나라고 자부할수 있다. 톨렌 기관권총이나, Empire-9 기관권총 선택시 미친 범용성을 자랑한다.
무기들의 자세한 스탯은 더티밤 무기 항목 참조.
옵션은 '''격발 시간을 30% 줄이는 락온''', '''쉴새 없이 무기를 바꿔들어야 하는 플렛쳐를 도와주는 퀵 드로우''',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적을 교란시키고 좋은 부착각을 만들기 위한 스프링이, 자신의 폭발물 데미지를 30% 줄여주는 페일 세이프 모두 좋은 편이다.
현재 락온 없는 수동 격발 시간은 0.5초로 꽤 느린편인데다가, 플렛쳐가 점착 폭탄을 던지고 격발을 하는 그 찰나의 시간 조차 플렛쳐가 죽을수 있으므로, 락온이 꽤 선호되는 편이다. 점착폭탄, 수동격발기, 주무장, 부무장, 마무리를 위한 근접무기를 쉴새 없이 바꿔야하는 플렛쳐를 도와주는 퀵 드로우도 상당히 좋은 편. 퀵 드로우는 '''격발기를 꺼내는 속도도 30% 빠르게''' 해주기 때문에, '''점착 폭탄 격발 시간도 단축시켜준다!''' 락온과 퀵 드로우 둘중에 뭐가 빠른가 논란이 많았으나, 테스트 결과 락온이 더 빠른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퀵 드로우는 격발기와 점착 폭탄 뿐만 아니라 여타 무장들의 전환 속도도 늘려주므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4.1. Ahnuhld-12



4.1.1. A23 Guardian Close Ass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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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온이 없어 Ahnuhld-12샷건중 선호되는 편이 아니지만 폭발물 피해를 줄여주는 언쉐이커블 옵션이 있고 부무장이 기관권총이라 나쁘지 않는 조합이다.

4.1.2. A31 Guardian Close Assault


[image]
'''플렛처 최고의 로드아웃 1'''
플렛쳐 전용 주 무기인 아널드에 전용 보조 무기인 엠파이어9, 거기에 벡힐 나이프로 기동력을 100% 살리는 훌륭한 무기 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거기에 강화 옵션 배열도 플렛처의 다른 아널드 로드아웃보다 더 좋다.
1세대 로드아웃 중 유이하게 점착 폭탄을 더 빠르게 격발시켜주는 락온 옵션이 있기 때문에 점착 폭탄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플렛쳐에게 꽤나 유용한 옵션이며, 터프 옵션으로 스스로 체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앞당겨 생존력도 좋아진다. 거기에 더블 타임 옵션은 기동력을 필요로하는 플렛쳐에게 무기를 달리면서 장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적극적인 치고빠지기를 수행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강화 옵션 조합이 공격성, 생존력, 기동력 3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현재 2세대 로드아웃이 출시되면서 훌륭한 성능의 로드아웃도 많이 나왔지만, 주무기가 아널드인 로드아웃 중에서는 여전히 이 로드아웃이 최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4.1.3. A62 Superb Close Assault


[image]
옵션은 빠른 무기 전환과 더 빠르게 점착 폭탄을 터트릴 수 있는 퀵 드로우외에 나머지 옵션 2개는 없는 옵션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안 좋은 옵션이라 버려지는 카드다. 무기의 배열도 주무기인 아놀드를 제외하곤 보조무기가 기관권총이 아닌 리볼버에 근접무기는 가장 사정거리가 짧은 스틸레토다.

4.2. Blishlok



4.2.1. BL32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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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렛처 최고의 로드아웃 2'''
블리실록으로 부족한 교전 사거리를 극복하고, 전용 보조 무기인 엠파이어9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보조 화력을 갖추었다. 근접 무기는 스틸레토인 것이 흠이지만 어차피 근접 무기의 비중은 낮고, 벡힐 나이프처럼 기동력을 100% 살릴 수 있으므로 그리 문제될 것은 없는 편. 거기에 강화 옵션 조합이 굉장히 좋다.
A31 로드아웃처럼 락온이 있어 점착 폭탄을 빠르게 터뜨릴 수 있고, 페일 세이프로 점착 폭탄의 자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거기에 스프링이 옵션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점착 폭탄 부착을 노리기 좋다. 3가지 옵션 모두 플렛쳐의 주 화력인 점착 폭탄을 다루는데 큰 도움을 주므로, 점착 폭탄을 적극적으로 다룰때 큰 효과를 보며, 거기에 좋은 주/보조 무기로 교전 사거리 극복에 보조 화력가지 다 갖춘 덕분에 블리실록 로드아웃 중 최고의 평을 받는다.
보통 산탄총은 가장 사정거리가 긴 아널드라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큰 탓에, 플렛쳐의 유일한 원거리 무기인 블리실록을 들 수 있는 이 로드아웃이 더 범용성이 높다.

4.2.2. BL33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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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32 Standard Operative 로드아웃 카드가 없다면 고려해봐도 좋은 로드아웃. 점착폭탄으로 인해 자해피해를 많이 입는 플렛처의 자가수복에 좋은 Tough에 점프시에 점착폭탄을 던져도 에임이 벌어지지 않는점을 이용할수 있는 롱점프 거리가 늘어나는 Flying Pig, 비록 락온보다는 느리지만 점착폭탄이 터지는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Quick Draw가 있는 준수한 로드아웃이다.
체력이 100보다 높은 용병들은 주로 점착폭탄을 한방먹이고 주무기나 보조무기로 마무리하는 플렛처로써는 오히려 락온보다 퀵드로우가 활용도가 높을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4.2.3. BL63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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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Hollunds 880



4.3.1. H22 Standard Close Assault


[image]

4.3.2. H31 Standard Close Assault


[image]
보조 무기가 MP9라서 880카드 중 제일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할 듯 하나, 강화 옵션이 그리 좋지 않다. 플렛쳐는 근거리 전투를 지향하기 때문에 견착 사격 시 기동력을 높여주는 퀵아이 옵션은 사실상 없는 옵션이다. 쿨 옵션 또한 좋은 옵션이 아니므로, 사실상 보조무기가 엠파이어9에 스페어 옵션이 있다는 점 외에는 건질 것이 없다.

4.3.3. H63 Standard Close Assault


[image]
장전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드릴드, 달리면서 장전할 수 있는 더블 타임, 자가 폭발 피해 및 적의 폭발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언쉐이커블로 880 카드 중 가장 공격적이면서, 안정적이다. 그러나 보조 무기가 리볼버인 것이 흠.

5. 2세대 로드아웃



5.1. Ahnuhld-12



5.1.1. A23 Standard Close Assault


[image]
점착 폭탄을 빠르게 격발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락온, 퀵 드로우가 없지만 폭발물 피해를 줄여주는 언쉐이커블에 장전 속도 문제를 해결해주는 드릴드가 있어 꽤 준수한 성능의 로드아웃이다.

5.1.2. A31 Guardian Close Assault


[image]
1세대 A31 카드와 동일. 2세대 로드아웃 추가 후에도 여전히 아널드 로드아웃 중 최고의 성능을 발휘해준다.

5.1.3. A62 Power Close Assault


[image]
무기 전환을 빠르게 해주는 퀵 드로우, 자가 피해를 줄여주는 페일 세이프, 탄약 용량을 증가시켜주는 스페어로 옵션 구성이 굉장히 좋은 편. 다만, 보조 무기가 리볼버인 탓에 기관권총을 장비했을 때보다 더 유연하게 행동하기가 힘들다.

5.2. Blishlok



5.2.1. BL21 Power Operative


[image]
'''최강의 범용성을 지닌 블리실록 카드.'''
무기의 구성은 플렛쳐의 교전 사거리 문제를 극복해주는 블리실록톨렌 기관권총, 옵션 구성이 빠른 무기 전환 및 '''빠른 점착 폭탄 격발'''을 도와주는 퀵 드로우에 자가 수복을 도와주는 터프, 장전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드릴드로 플렛처의 전투적인 운용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
퀵 드로우 옵션은 락온에 비하면 격발 시간이 느리지만, 점착 폭탄으로 적을 양념하고 무기로 마무리하는 플렛쳐의 운영상 더 범용성이 높은 옵션이라 할 수 있으며, 드릴드와 터프 옵션으로 빠르게 무기를 장전하고 메딕없이 스스로 체력을 회복하는 시간을 앞당겨 전장에 재참여하는데 걸리는 공백을 줄여주므로 플렛쳐의 운용에 안정성을 더해주는 강력한 로드아웃이라 할 수 있다.
보조 무기가 엠파이어9이 아니라 톨렌이라는 점이 마음에 안들수도 있지만, 톨렌이 적어도 리볼버처럼 다루기 어려운 무기도 아니고 보조 무기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는 문제 없으므로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니다. 다만, 점착 폭탄의 운영에 더 중점을 두고 싶다면, 락온페일 세이프 옵션까지 있는 BL32가 더 좋을 수 있으므로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5.2.2. BL32 Standar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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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BL32 카드와 동일.

5.2.3. BL63 Shielde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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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온, 퀵 드로우와 같은 점착 폭탄 격발 옵션이 없고, 보조 무기가 기관권총이 아닌 탓에 비선호되는 블리실록 로드아웃. 그래도 옵션 구성은 폭발물 피해 경감의 언쉐이커블, 최고의 위험 인식 옵션인 밤 스쿼드, 소지 탄약을 늘려주는 스페어로 꽤 좋으므로, 본인이 점착 폭탄 관련 옵션이나 기관권총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5.3. Hollunds 880



5.3.1. H22 Vintage Close Ass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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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생겨난 락온 홀런드 로드아웃. 본인이 락온으로 점착 폭탄 격발을 빠르게 하면서 880 산탄총을 병행하고자 한다면 이 카드를 쓰도록 하자. 거기에 장전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드릴드 + 톨렌 기관권총으로 옵션과 보조 무기도 잘 따라준다.

5.3.2. H33 Standard Close Ass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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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드로우가 추가된 홀런드 로드아웃. 퀵 드로우 옵션을 바탕으로 점착 폭탄을 더 빠르게 격발, 무기간의 스왑이 편해지고, 기동성을 높여주는 스프링이에 폭발물 피해를 경감해주는 언쉐이커블로, 강화 옵션 조합이 우수하다.

5.3.3. H61 Expert Close Ass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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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구성이 점착 폭탄의 자가 피해를 줄여주는 페일 세이프, 산탄총 운영에 큰 도움을 주는 더블 타임에, 최고의 위험인식 옵션인 밤 스쿼드로 옵션 배합 자체는 괜찮은 편. 그러나 보조 무기가 기관권총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

6. 운영 및 평가


'''가장 많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용병'''
피닉스와 스파크가 메딕계의 고난이도 용병이라면, 플렛쳐는 엔지니어 계의 고수용 캐릭터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피닉스와 스파크는 위태로운 기본스탯이 주는 불안정함, 혹은 높은 스킬 사용 타이밍 난이도 때문에 운영의 난이도가 높은거지, 플렛쳐는 단순히 더티 밤에서 피지컬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용병이므로, 고난이도의 의미가 조금 다르다. 앞서 서술한 점착폭탄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점은 고평가 받지만, 그만큼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잠재력이 달라지는''' 용병이라 할수 있다. 말 그대로 잘하면 잘할수록 정말 흉악을 넘어서는 무상성에 가까운 성능을 뽐내지만, 못하면 못할수록 오히려 프록시와 부시웨커에 비해 죽도 밥도 안될수도 있다.
일단, 점착 폭탄의 성공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적 용병에게 직접 부착을 시켜야하는데, 더티 밤 캐릭터들의 매우 빠른 기동성과 현실적인 피격 사이즈, 그리고 점착 폭탄의 절대 빠르다고 할수 없는 투사체 속도 때문에 '''맞히기가 꽤 힘들며''', 일단 폭탄 부착을 성공했다 하더라도, 격발까지의 과정은 Q-클릭-E-클릭인데, 점착폭탄을 맞힌 이후 이러한 스왑을 시전하는 그 잠깐의 시간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종종, 아니 생각보다 꽤 자주 발생한다. 애초에 더티 밤에서 1대1 전투시 헤드샷만 잘맞혀도 DPS가 폭발하기 때문에, 1초도 안 돼서 승부가 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폭탄을 붙이는 것도 어려운데, 플렛쳐 유저의 손이 빠르지 않다면, '''폭탄을 붙여놓고도 터트리질 못해''' 오히려 본인이 그 찰나의 시간 동안 피탄당해 어이 없이 사망할수 있다. 플렛쳐는 남성 용병이고, 아무리 이동속도가 빠르다해도 피격사이즈가 작은게 아니기 때문에, 중,근거리 생존률이 타 용병보다 좋다고 할수 없기 때문이다.
점착 폭탄에 한방에 죽는 상대들은 전부 이동속도가 상위권에 피격 사이즈가 작아서[13] 맞히기가 힘들고, 부시웨커와 같은 플렛쳐가 갖는 110HP 이상의 용병은 점착 폭탄을 직격 시키더라도 완전히 죽이기 위해서는 콤보 자체가 Q-클릭-E-클릭-1,2번 키로 주무장 혹은 부무장 스왑-클릭 연사로 적 마무리 까지의 과정을 무조건 해줘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매우 바쁘며, 그만큼 사용자의 손이 따라 줘야한다'''. 조준실력이 안좋은 사람이 하면 '''폭탄 자체를 부착시키질 못하며''', 조준실력은 좋은데 스왑 실력이 낮아 속도가 나오지 않는 사람이 하면, '''폭탄을 붙여놓고 못죽이거나, 격발 시켰는데 빈사상태인 적에게 죽는 상황'''이 생각보다 매우 잘 나온다. 격발을 시키더라도, 점착한 상대와 나의 거리조절을 실패하면 '''상대와 같이 죽거나''', 정말 운이 없으면 '''자신만 죽는 상황'''도 나온다!
하지만, 저 모든 난관을 헤치고 마침내 숙련자가 되면, '''무적이 무엇인지 보여줄수있다.''' 그 누구도 데미지 100짜리 폭탄을 맞고 싸움을 시작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안전을 위해서 방어 진형에 눌러앉으면 100 데미지 즉발 폭탄이 세개씩 날라오고, 플렛쳐를 잡으러 가자니 낚시에 당하는 정말 답이 없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단, 무적과도 같은 플렛쳐도 원거리 전투만은 좋지 않으므로 거리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상기한 특징들 덕분에, 플렛쳐는 거의 주무장, 혹은 이동속도를 위해 근접무기를 들고 달리는 타 용병들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 점착 폭탄을 들고 뛰게 돼있다. 어차피 점착 폭탄은 가벼운 근접무기와 마찬가지로 이동속도 감소 패널티도 없어서 순수 420 이동속도로 달리면서 돌아다닐수 있으며, 점착 폭탄을 어느 한명이라도 직격 성공시 즉사거나 즉시 무기를 바꿔서 딸피를 정리하면 되기 때문에, FPS게임인 더티 밤에서 '''가장 총을 적게 쏘는 병종'''이다. 애초에 플렛쳐의 무장 개념은 스티키 밤을 맞고 빈사상태가 된 적을 정리하는 용도거나, 폭탄 세개를 모두 소진후 꺼내는 차선택이기 때문이다.
쉴새 없이 뛰어다니는 만큼 무기도 계속 바꿔줘야하고 거리 조절도 해야하고, 임무 수행 전문가라 게임 판도를 휘어 잡아야하는 할것도 많고 신경 쓸것도 엄청나게 많은 용병이지만, 이 모든 난관들을 실력으로 극복하는것을 성공하면 '''이론상 최강이 이론을 실현할 경우'''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줄수 있는 용병이다. 플레이어의 실력이 평균 이상으로 좋을 경우, 원거리 저격 및 장거리 사격을 제외한 모든 것을 원맨쇼로 만들수 있는, 정말 말 그대로 '''혼자서 다해먹을수 있는 병종'''이다. 방어진형 파괴, 오브젝티브 수행 및 방어, 근접전, 중거리 전투, 메딕 즉사시키기 까지 거의 못하는게 없다. 심지어 '''재미''' 측면도 충족하는게 바로 점착 폭탄이므로, 플렛쳐의 진가를 깨달은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플렛쳐 특유의 매력적인 말투와 함께 더티 밤에서 가장 재치있게 사용할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
다만 팬텀이 패치된 이후, '''팬텀에게 카운터 당하는 관계'''가 되었는데, 팬텀의 자체 전투력이 문제인것이 아니라 문제는 팬텀의 굴절 갑옷에 있다. 굴절갑옷의 광역 emp는 '''점착 폭탄을 무력화시킨다!''' 때문에 팬텀이 근처에 있는한 아예 힘을 쓸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주무장으로 빠르게 팬텀의 은신을 해제시켜 버리거나, 빠르게 처리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폭탄을 던지고 애타게 격발기만 누르다가 쓰러지는 플렛처를 보게 될 것이다.

7. 기타


  • 플렛쳐의 캐릭터 모델링
  • 플렛쳐의 점착 폭탄과 수동 격발기는 앤드류 포터라는 스플래시 데미지사 컨셉 아티스트가 디자인했다. 스토커의 소이탄 역시 디자인했다.
  • E3 트레일러에서 자칼 측 용병으로 등장하여 활약한다. 열차에 c4를 설치하여 폭파시키고, 뒤에서 기습하려는 피닉스를 뒤돌아보지 않고 쏴서 처리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지만, 막판에 바실리에게 저격 당하고 만다.

8. 관련 문서



[1] 돈을 내는만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지. 난 최고야. 그래서 몸값이 더 비싸지. 이건 당연한거야. - 클로즈 베타 당시 선택 대사.[2] 내 이름은 '플렛쳐'지. 굳이 말하자면.. '플렛쳐'라고 불러줘. - 오픈 베타 선택 대사.[3] 너를 위한 선물이야! 게다가 공짜야! 오 잠깐, 이거 폭발물이었지!![4] Charge 가 뇌관, 요금 을 뜻하는 중의적인 표현을 이용한 농담이다.[5] 너 몸에 뭔가 붙었어![6] 인 게임에서는 한손에 쥘수있는 한줌 크기인데, 롤 컬 영상만 보면 무슨 축구공만큼 큰 크기를 갖고있다.[7] 아예 에임이 벌어지지 않고 고정된다.[8] 점착 폭탄이 몸통 및 얼굴 정면에 붙었을 경우, '''1인칭 시점에서 보인다.''' 화면에 스티키 밤이 붙어있는데, 폭탄이 붙어있는 입장에서는 '''이걸 떼어낼수도 없고 언제 터질지도 모르니 정말 무섭다.''' 심지어 플렛쳐가 격발하기 전에 플렛쳐를 죽였는데, 리스폰 타이머에 운좋게 걸려서 '''곧바로 살아난 플렛쳐가 붙어있는 점착 폭탄을 격발시켜서 죽는 경우'''도 있으므로, 붙어있는걸 떼낼수도 없으니 정말 엄청난 공포감을 줄수있다.[9] 점착 폭탄이 '''날아가는 도중''' 격발까지 가능하다. 굳이 꼭 점착을 노리지 않아도, 공중에서 터트릴수도 있다는 소리. 플렛쳐 장인 Sniff_의 영상 47초에 공중 격발을 이용한 장면이 나온다.[10] 단, 적군의 폭발물에 우연히 터지는게 아닌 이상, 수동격발을 시키는건 오로지 플렛쳐의 본인 몫이므로, 마치 클레이모어 지뢰처럼 운용해야 한다.[11] 적에게 던지면 직격이 아니어도 날아가는 폭탄에 가까이만 있어도 터졌다. '''정말 말 그대로 즉발 네이더 유탄'''이었던 셈.[12] 적에게 부착 시 주는 추가 피해는 그대로이므로 적에게 부착 시 75+15로 총 90의 대미지를 준다.[13] 그나마 점착 판정은 생각보다 매우 좋은 편이다. 이 영상처럼, 실력만 된다면 달려가는 여성 용병의 무빙을 예측하여 부착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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