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OMEGA・DRAGON
유희왕의 최상급 펜듈럼 몬스터 카드.
1. 개요
유희왕 ARC-V/코믹스에 등장하는 카드. 작중에선 보통 이니셜만 따와 G·O·D(ゴッド, 갓)이라고 불린다.
작중 사카키 유우야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세계를 멸망시킬 존재. 유희왕 ARC-V 애니메이션의 패왕룡 즈아크에 해당하는 최강의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
2. 행적
아카바 레오의 말에 따르면 '''솔리드 비전 실험 도중 '가상 차원 공간'이 아닌 '새로운 차원'이 이어져, 그 차원의 틈에서 G·O·D가 우연히 왔다고 한다.''' 또한 그 결과 G·O·D의 폭주로 20년 후 미래는 멸망했고 사카키 유우쇼가 G·O·D를 가지고 달아났다고 한다.
하지만 유우쇼의 말에 따르면, "그와 아카바 레오는 G·O·D에 대해서 실험을 하고 있었고, 유우쇼는 이 카드가 너무 위험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레오에게 실험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지만, 레오는 이 카드에 집착하여 군사 실험을 계속했고 그 결과 통제하지 못해 폭주로 이어졌다"고 한다. 또한, "G·O·D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다른 차원에서 온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G·O·D의 그 정체와 조종하는 자들을 알아내기 위해서 폭주로 멸망하기 전에 유우쇼가 유우야를 G·O·D의 힘으로 '월드 일루전'을 일으켜 20년 전 과거로 돌려보냈던 것.
그 동안 이름으로만 등장했으나 18화에서 플래닛 시리즈와 같이 이름이 "'''
아이작의 회상에 의하면 아담과 이브, 아이작은 분쟁지역의 분쟁을 멈추기 위해 G·O·D을 찾는 실험을 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아담이 스스로 자신의 신체로 신체실험까지 강행하면서 아담은 실종되고 만다. 이 떄 연출을 보면 마치 아담이 세계의 진리를 깨달은 듯한 연출이 나오는데 아이작의 언급에 의하면 금단의 과실에 손을 댄 것이라고 한다.
32화에서 아카바 레이지의 의식 속에 나타난 아담이 알려준 것에 의하면 G·O·D은 단독 개체가 아닌 복수 개체이며 그 목적은 '''행성의 파괴'''라고 한다. 즉 G·O·D는 '''플래닛 킬러''' 종족의 '''일원'''에 불과했다는 것. 자신과 접촉한 G.O.D은 누군가의 조작에 의해 그 쪽으로 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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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야 VS 이브의 듀얼에서 드디어 직접 소환되고 듀얼 후반부에는 이브의 몸을 장악하며 진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자신의 효과로 계속해서 유우야를 궁지로 몰아갔으나 유토, 유고, 유리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이 자신의 효과를 완벽히 카운터 치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기에 결국은 패배하고 카드에 봉인된다.'''"이것이
G·O·D …! 우리들의 인생을 앗아간… 모든 원흉!"'''
이후엔 이 카드를 얻기위해 유우야와 레이지가 듀얼, 유우야가 승리하여 유우야의 소유가 되어 그대로 찢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