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ARC-V/코믹스

 



V점프유희왕 코믹스
유희왕 ZEXAL 코믹스

'''유희왕 ARC-V 코믹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원작'''
타카하시 카즈키 스튜디오 다이스
'''글'''
요시다 신
'''그림'''
미요시 나오히토
'''듀얼 구성'''
히코쿠보 마사히로
'''연도'''
2015년~2019년
'''연재 잡지'''
V점프
'''발표호'''
2015년 10월호~2019년 4월호
'''출판사'''
슈에이샤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4. 평가
5. 코믹스 목록 / 동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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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점프 2015년 10월호부터 2019년 4월호까지 연재된 유희왕 ARC-V의 코믹스판.[1] 작화는 ZEXAL 코믹스 작화와 ARC-V 캐릭터 원안을 맡은 미요시 나오히토가, 스토리는 ZEXAL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스토리를 맡은 요시다 신이 담당했다. 듀얼 구성은 히코쿠보 마사히로가 담당.

2. 상세



점프 빅토리 카니발에서 코믹스의 예고편인 4페이지 만화가 공개되었는데, 여러모로 충격적인 설정들이 다수 나왔다. LEO 코퍼레이션의 사장인 아카바 레이지가 선두지휘하여 직접 펜듈럼 사용자인 사카키 유우야를 잡으라 명령하고, LEO의 특수부대원에 '''사와타리 신고, 시운인 소라, 쿠로사키 슌'''이 소속되어서 활약하고, 수수께끼의 엔터메 듀얼리스트 유우야를 적자 학원인 슈조 학원의 구세주로 부르며 스카우트 하기 위해 유즈가 쫒아다니는 등. 한편 유우야를 '미래를 쥔 소년'으로 비유하는 나레이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애니판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이다.
작중 행적으로 보아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코믹스판의 각 차원의 유우야들은 얼굴이 판박이라는 설정이 없을 확률이 높으며[2] 코믹스 세계관에서는 듀얼 디스크가 스탠다드 차원식으로 다 통일되어 있다.
코믹스의 펜듈럼 소환은 파멸의 미래와 관련이 있는 듯한 묘사가 나왔으며, 여러모로 세계관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소환법으로 묘사되었다.[3] 유우야와 유토, 유고, 유리는 처음부터 인격을 교대하는 관계로 나오며, 액션 듀얼의 룰이 애니판과는 차이가 꽤 있다. 자세한 것은 액션 듀얼 문서 참조.
그 외에 사카키 유우야를 비롯한 3명의 친구들과 아카바 레이지는 본편 시점에서 20년 이상이나 뒤의 시대의 인물들이다. 제네시스 오메가 드래곤으로 세계가 멸망할 당시 과거 시대로 온 덕분에 살아남은 것.
스토리가 애니메이션과 여러모로 대비되는 점이 많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카바 레오스포일러가 일으킨 사건에 의해 하나의 차원이 4개의 차원, 즉 공간으로 나뉘었다면, 코믹스에서는 사카키 유우쇼가 일으킨 월드 일루전으로 사카키 유우야(와 무슨 방법을 쓴 건지 언급되지 않은 아카바 레이지)가 시간을 넘어 과거로 이동했다.
  • 애니메이션의 유우야즈는 원래 1명이었지만 레오의 사건 이후 분리되어 생판 남 아니면 불구대천의 원수가 됐으나, 코믹스판의 유우야즈는 원래 다른 사람이었던 4명이 모두 유우야 1명의 몸 안에 깃들어 있다.
  • 애니메이션의 레이지는 아버지를 적대하고 유우쇼를 존경하는 반면에, 코믹스의 레이지는 아버지와 사이 좋은 부자이고 유우쇼를 아버지의 원수라고 증오한다.
  • 코믹스에서도 '0(零)'라는 개념이 등장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카바 레오가 '리바이벌 제로'를 통해 딸인 레이되살리려 하지만, 코믹스에서는 아카바 레이지가 유우야의 존재를 제로로 만들어버리려 한다.[4]
  •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우야가 세계를 멸망시킨 드래곤부활을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오히려 자크에게 끌려다니는 것은 물론이요 부활도 막지 못했던 반면에, 코믹스의 유우야는 세계를 멸망시킨 드래곤손에 넣기 위해 능동적으로 싸워나갔으며 드래곤을 막고 그 카드를 소멸시킴으로서 세계를 구하는데에 성공한다.[5]
  • 참고로 유고와 렌의 듀얼에서 시티라이딩 듀얼이 언급된 것을 볼 때 이쪽 세계에도 시티, 아카데미아, 하트랜드가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6]
국내에서는 유희왕 ZEXAL/코믹스가 정발되었기에 이 작품도 정발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결국엔 GX, 5D's 코믹스처럼 정발되지 않았다. 동봉 카드도 다른 루트로 모두 발매되어 더 이상 발매할 이유도 없는 상황.

3. 등장인물


유희왕 ARC-V/등장인물 문서 참고.

4. 평가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보다는 당연히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코믹스판 또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애니메이션과 떼어 놓고 보면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되었다.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형태로 각색된 유우야, 유토, 유고, 유리의 설정과 캐릭터성에 있어서는 호평이 많다. 특히 애니판에서 정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유우야가 꽤나 호쾌하게 듀얼을 해나가는 점이나, 애니판에서 지나치게 잔혹한 모습만을 보였던 유리가 목숨과는 관계 없는 듀얼을 하는 모습에서 좋은 반응이 나오는 편.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존재하는데,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가 지나치게 빨라 작품의 비중이 거의 유우야즈와 레이지에게만 집중되어 있다. 사와타리 신고나 쿠로사키 슌의 경우는 첫 듀얼을 끝으로 듀얼을 하지 않아 거의 배경 수준의 공기 캐릭터가 된 것이 대표적인 예. 유우야즈 내에서도 비중 차이가 심해서, 애니메이션과 같이 유우야 다음으로 유고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원작에서도 가장 빨리 리타이어했던 유토는 여기서도 혼자서만 메인 펜듈럼 지원을 받지 못할 정도로 비중이 낮다. 듀얼에서도 다크 앤서리온 드래곤을 빼면 거의 비중이 없다시피 하다.
무엇보다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다름 아닌 결말. 최후에 유우야와 헤어진 유즈가 유우야를 그리워 하다가 얼마 후에 홀로 공연을 하고있는 어린 시절의 사카키 유우쇼를 만나고, 두 사람이 맺어짐으로써 유우야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즉 '''유우야즈와 유즈가 실은 모자지간'''이라는 암시를 주면서 본편이 끝난다. 이후 후일담에서 실제로 유즈가 유우야즈의 어머니로 등장하면서 암시로 끝났던 묘사가 사실로 확정. 작중 유우야즈가 미래에서 왔고, 그 중에서도 유토, 유고, 유리는 유즈를 잘 아는 듯한 발언을 하는 등 복선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아무리 그래도 '메인 히로인이 사실 엄마'라고는 보통 예상하지 않기에 이 결말에 대해서는 독자마다 심하게 평가가 갈린다.
이런저런 단점들이 많긴 하지만, 적어도 이도저도 못하다가 끝내 최악의 시리즈로 낙인찍힌 애니보단 깔끔하게 끝났기에 아예 코믹스판을 정사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5. 코믹스 목록 / 동봉 카드


1권
2권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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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 카드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
동봉 카드
'''클리어윙 패스트 드래곤'''
동봉 카드
'''DDD 운명의 왕 제로 라플라스'''
4권
5권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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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 카드
'''화이트 아우라 바이하무트'''
동봉 카드
'''오드아이즈 판타즈마 드래곤'''
동봉 카드
'''시계신조 불가타'''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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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 카드
'''GO-DDD 신령왕 제로 갓 레이지'''
특이하게도 동봉 카드는 펜듈럼 카드(1권, 2권, 3권, 5권, 7권), 싱크로 카드(2권, 4권, 6권)로만 되어 있다.

[1] V점프 2014년 7월호에서는 미요시 작가가 직접 그린 단편이 선행 공개된 바 있다.[2] 애니메이션에서는 유토의 처음 얼굴 공개했을 때 유우야와 얼굴이 똑같다고 했지만, 코믹스에서는 반대로 사와타리와 아카바 레이지가 유토를 보자마자 다른 사람이라고 판단했다.[3] 후에 사카키 유우쇼아카바 레오가 이들이 질량을 가진 솔리드 비전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상징으로 만든 소환법이라고 한다. 그것 때문에 사카키 유우야아카바 레이지가 펜듈럼 소환을 사용할 수 있던 것이다. 유우야와 합체한 친구들은 유우야가 아버지에게 배웠던 지식을 유우야에게서 배운 것으로 보인다.[4] 애니메이션의 아카바 레오도 유우야를 없애려고 하기는 하지만 메인 목적은 레이를 살리는 것이고, 유우야=자크를 없애려는 것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목적이다.[5] 저 두 드래곤은 모두 본편 이전의 세계가 멸망하는 원인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6] 다만 원작과는 달리 이차원 캐릭터들이 모두 스탠다드식 듀얼 디스크를 갖고 있는 것을 볼 때 여기서는 나온다면 이차원이 아닌 같은 차원의 도시로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