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세타 플랫폼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에서 생산했던 크로스오버 SUV 전용 플랫폼이다.
2. 상세(2002~현재)
4륜 독립식 서스펜션이 탑재된 형태의 플랫폼으로 2002년에 새턴 뷰로 첫 선을 보였다. 초기에는 2,708mm의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었으나 쉐보레 이쿼녹스와 폰티악 토렌트의 출시 당시에는 2,857mm로 길이가 늘어났다.[1] 여담으로,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 역시 많은 부분을 세타 플랫폼과 공유했으나, 실제로는 이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으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2][3]
GM대우 윈스톰 같은 경우에도 이 플랫폼이 탑재되었는데, 주로 GM대우와 오펠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오펠에서는 안타라라는 이름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쉐보레 캡티바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2006년에 새턴 뷰에서 BAS 기능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사양이 최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패밀리 II I4 엔진, 에코텍 I4 엔진, 3400형 V6 엔진 및 혼다제 L66형 V6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5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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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 프리미엄 플랫폼[4]
고급 사양으로 '''세타 프리미엄 플랫폼'''이 존재했는데, 기존 세타 플랫폼과 입실론 II 플랫폼이 결합된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가끔은 이 플랫폼을 '''세타-입실론 플랫폼'''이라고 표기하기도 하며, 일반 플랫폼보다 더 큰 편이다.
3. 적용 차량
3.1. 단축형
- 새턴 뷰(2002~2007)
- GM대우 윈스톰/쉐보레 캡티바/오펠 안타라(2006~2015)
- GM대우 윈스톰 MAXX/쉐보레 캡티바 스포츠/새턴 뷰, GMC 터레인 중동 사양(2008~2010)/홀덴 캡티바 MAXX/홀덴 캡티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