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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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관동지방의 연분홍시티에 위치해 있는 시설로,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 사파리존을 대신해서 나온 시설이다. 포켓몬 GO에 있는 포켓몬을 LGPE로 옮길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만약 투텐도가 아닌데 포켓몬 GO를 한다면 내가 플레이하는 버전에 없는 포켓몬을 데려올 수 있어서 도감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통한 유사 랜덤교환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 방법의 경우 일단 교환 특성상 포켓몬 한마리를 보내줘야 하는데다,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원하는 포켓몬을 얻기가 매우 힘들다.
당연히 모든 포켓몬을 옮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뮤를 제외한 관동도감에 등록된 포켓몬들만 가능하다. 멜탄, 멜메탈, 관동지방 리전 폼 포켓몬들은 옮길 수 있으며, 2세대 이후 포켓몬, 일부 특수 포켓몬(선글라스를 낀 꼬부기 등)은 옮길 수 없다.
사파리존이 없어진 이유는 너무나도 명확한데, LGPE의 포획방식은 사파리존의 포획방식인 배틀을 하지 않고 몬스터볼을 계속 던져서 잡아야 하는 방식과 똑같기 때문이다.
2. 이용 방법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옮겨야 하므로,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는 기기는 블루투스 기능을 켜야하고, 레츠고 피카츄/이브이는 미리 GO파크에 가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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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켓몬 GO에서 메뉴에 들어가 닌텐도 스위치와 연동하기를 선택한다.
2. 그 상태에서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도 메뉴에 들어가 포켓몬 GO와 연동하기를 선택한다. 포켓몬 GO ID가 뜨고, 확인 후 맞다면 선택하면 페어링이 된 것이다.
3. 포켓몬 GO에서 스위치 모양 버튼을 누르고, 보낼 포켓몬들을 선택한 뒤, 보낸다.
4.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는 GO파크로 가서 포켓몬을 대려오기를 선택하고, 받아올 에리어를 고른 뒤 포켓몬 GO에서 받아오면 된다.
5. 이후 받아온 에리어에 들어가 받아온 포켓몬들을 포획하면 된다.
3. 기능
에리어는 총 20개가 존재하며, 각 에리어에는 50마리의 포켓몬을 수용할 수 있어서 총 1000마리의 포켓몬을 GO파크에 보관할 수가 있다.
에리어에 있는 포켓몬의 포획은 팔파크와 포켓시프터, 하일링크 등과는 달리 본 게임의 일반적인 포켓몬 포획과 똑같지만 일반적인 야생 포켓몬들처럼 어디 사라지거나 그럴 일은 없으므로 느긋하게 잡아줘도 된다.
한 에리에에 같은 종류의 포켓몬이 25마리 이상이면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데, 그 종류의 포켓몬을 제한시간 내에 모두 만나서 대리고 끝까지 가면 된다. 방해 포켓몬에게 부딪히면 모은 포켓몬들을 전부 잃게 된다. 클리어하면 각성치를 올리는 사탕을 받는다.
포켓몬 GO에서 레츠고 시리즈로 포켓몬을 데리고 왔을 경우, 그 포켓몬의 개체값은 다음 공식에 의해 결정된다.
즉, 포켓몬 GO의 15가 V로 환산되게 된다. 예를 들어서, 포켓몬 GO에서 스태미너 8, 공격 13, 방어 12의 포켓몬을 옮겨왔다면, 레츠고 시리즈에서의 개체값은 체력 17, 공격 27, 방어 25, 특공 27, 특방 25가 되며, 스피드는 랜덤으로 결정되게 된다.
4. 여담
- 에리어에서 나오는 BGM은 포켓몬 GO의 오버월드 BGM을 어레인지한 BGM이고, 조우 시 BGM은 평소 조우와는 다른 포켓몬 GO에서 포켓몬을 조우했을 때 BGM인데 외전작의 BGM을 본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것은 포켓몬 GO 음악 디렉터가 마스다 준이치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1] 여기서 포켓몬 GO의 레벨은 0.5~40을 기준으로 하는 공식을 사용한다. 1~80을 기준으로 하는 공식의 경우는 레벨값이 그대로 넘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