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파크

 

1. 소개
2. 대응 소프트
3. 사용법
3.1. 보상
3.2. 출연 목록
4. 주의사항
5. 기타





1. 소개



[image]
HGSS 기준 팔파크의 모습. 평원, 숲, 산, 강, 바다로 나뉘어 있으며 출현하는 포켓몬도 다르다.
* DP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 하트골드·소울실버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4세대에 속하는 소프트인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등장하는 시설.
신오지방에서는 221번도로에, 4세대 관동지방(HGSS)에서는 연분홍시티에 위치하는 시설으로, 3세대 소프트의 포켓몬을 4세대로 옮길 때 사용하는 시설이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 관동포켓몬은 2세대 리메이크인 하트골드,소울실버를 통해 고향[1]을 비교적 빨리 볼 수 있었으나, 호연지방 포켓몬은 6세대에 드디어 RS가 리메이크되면서 하나지방을 거침을 통해 고향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 대응 소프트



3. 사용법


닌텐도 DS와 같이 GBA 카트리지 슬롯과 DS 카트리지 슬롯이 동시에 존재하는 기기에 3세대 카트리지와 4세대 카트리지를 동시에 꽂고 4세대 소프트의 "GBA에서 데려온다"라는 항목을 통해 4세대로 6마리를 미리 보내놓고 시작해야지만 진행이 가능하다. 즉, 2015년 기준 최신 기종인 3DS나 New 3DS, DSi 등 GBA 슬롯이 삭제된 기기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팔파크 내부에서 풀숲과 물가 등을 돌아다니며 '''파크볼'''이라는 특이한 볼로 배틀 없이 바로 던져서 포켓몬을 잡는 형식. 이 방법은 사파리존과 비슷하며 또한 포켓몬 드림월드와 동일하다. 잡은 포켓몬의 종류, 잡은 시간, 포켓몬의 상성 등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신오지방의 팔파크에서는 오박사를 만나서 포켓치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포켓트레카운터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의 포켓몬을 회수하기 위한 시스템이기 때문인지 볼을 던질때 '돌아와! (포켓몬 이름 또는 별명)' 이라고 외친다.
4세대에서 HGSS의 팔파크 자리는 관동지방의 사파리존의 자리였던 연분홍시티이며, 이전의 사파리존은 성도지방의 서쪽으로 이주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파크볼은 단지 포켓몬을 재포획하는 때에만 사용되며, 포획이 종료되면 원래 잡혔던 볼로 되돌아간다.
참고로 팔파크는 포켓몬스터의 세대별 연동 시스템 중 유일하게 이전 세대에서 도구/아이템을 가져올 수 있었던 시스템이다. 1세대와 2세대 간의 타임캡슐은 1세대 당시 포켓몬에게 무언가를 지니게 하는 시스템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1세대에서 습득한 도구/아이템을 2세대로 보내는 것이 불가능했으며[2] 포켓시프터, 포켓무버 등 그 외의 후속 세대에서 등장한 연동 시스템 역시 기술머신, 학습장치 등 세대별로 아이템 분류나 특성이 다른 경우가 있어 막아둔 것으로 보인다.

3.1. 보상


걸린 시간, 잡은 포켓몬의 희귀성과 가짓수에 따라 점수가 나뉜다. 이에 따라 아래 목록중 하나의 랜덤 나무열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3000점 미만
버치, 유루, 복분, 복슝, 베리, 과사, 오랭, 시몬
3000~3299점
무화, 위키, 마고, 아바, 파야
3300~3499점
리샘, 자뭉, 라즈, 블리, 서배, 나나, 파인
3500점 이상
유석, 시마, 파비, 로매, 또뽀, 토망

3.2. 출연 목록


386마리의 포켓몬들은 전부 제각각 다른 위치에 출몰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오시티의 작은 도서관의 게시글# 참조.

4. 주의사항


비전기술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은 사용이 불가능하며 3세대 소프트가 닥터 혹은 복팩일 경우도 불가능하다. 중고나라에서 3세대 팩을 샀다면 스토리 진행이 충분히 된 4세대 소프트로 'GBA에서 데려온다'가 뜨는지 확인해보고 안 뜨면 휴대전화로 DS 상단 화면[3]을 찍어서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청하도록 하자.
또한 DPPt에서는 1일 1회(6마리)만 팔파크로 데려올 수 있으나 하골소실에서는 날짜제한이 없어진다. 에메랄드의 복사버그로 복사시킨 포켓몬들은 웬만하면 하골소실로 데려올 것.
4세대 소프트가 한국판일 경우 3세대 소프트의 언어는 상관없지만,[4] 4세대 소프트가 한국판 이외의 버전일 경우 3/4세대의 언어를 맞추어 주어야 한다.[예시]
또한 4세대 소프트가 한국판일 경우 3세대에서 올려보낸 포켓몬의 디폴트네임은 보내기 직전의 이름으로 고정된다. 예를 들어 잉어킹을 보낸다고 가정하면 3세대 영문판을 예로 MAGIKARP로 고정되어 보내지기에 진화시켜도 MAGIKARP이다.[5] 물론 3세대 영문판 ↔ 영문판 , 일판↔일판은 상관없는 얘기고 한국판으로 보낼 때만 생기는 현상이다.

5. 기타


팔파크의 '포기한다' 선택지가 해당 맵의 4번째 스크립트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통해 수수께끼의 장소로 진입해서 팔파크를 거쳐 4번째 스크립트가 아르세우스와의 조우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작의 방에서 아르세우스를 잡는 버그[6]가 발견되는 바람에 새로운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 연분홍시티의 사파리존과 팔파크 자리에 등장한 GO파크는 Nintendo Switch와 스마트폰의 포켓몬 GO를 연동시켜 포켓몬을 게임기에 보낸다는 점에서 팔파크를 정신적으로 계승한다고 볼 수 있겠다. 다른 점은 팔파크가 닌텐도 DS/DS Lite의 GBA 슬롯을 이용하여 연동시켰다면 GO파크는 블루투스 기능으로 포켓몬을 보낸다는 것이다.

[1] 연표 상으로 3년이 흐른 만큼 원판과는 꽤 많이 달라져 있다. 특히 팔파크로 온 암나이트, 투구, 프테라 등의 홍련섬에서 부활했던 포켓몬들이 '''화산이 폭발한 홍련섬'''을 본다면 기분이 꽤 더러울 것이다.[2] 다만 1세대에서 2세대로 보낼 시 1세대에서 저장된 포획률 값에 따라 아이템을 들고 오는 경우가 있지만 원하는 도구를 들고 올 수는 없으므로[3] HGSS는 하단 화면[4] 3세대가 국내 미출시이기 때문에 모든 언어가 연동된다.[예시] 북미판 플래티넘 - 북미판 리프그린, 일본판 소울실버 - 일본판 에메랄드, 프랑스어 펄 - 프랑스어 루비[5] 정확히는 닉네임화 되어 보내지기에 바꿀 수가 없다. 그러므로 미리 진화를 시켜서 보내던지, 아니면 적당한 별명을 지어서 보내주도록 하자.[6] 일본어판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