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on Fire

 

1. 개요
2.1. 아티스트 코멘트
3. 가사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은 팝픈뮤직 초창기에 곡을 많이 제공했던 이케다 토모노리(池田智宣).

2. 팝픈뮤직



[image]
BPM
150
곡명
'''I'm on Fire'''
骨太ギターサウンド &シャウトの嵐!!
굵직한 기타 사운드&샤우트의 폭풍!!
아티스트 명의
AD/DA
장르명
HEAVY METAL
헤비 메탈
담당 캐릭터
Dami~yan[1]
다미~양
수록된 버전
pop'n music 2
난이도
EASY
NORMAL
HYPER
EX
43단계
22
24
--
--
50단계
-
30
43
49
노트 수
316
350
790(?)
1190
HELL 1-5
'''HEAVY METAL'''
BONUS TRACK REMIX
CLASSIC 2
PERCUSSIVE
'''I'm on Fire'''
엇갈리는 두 사람 Millennium mix
R.C.
西新宿清掃曲
팝픈뮤직 2 당시 첫 수록부터 우사네코까지 채보가 노멀밖에 존재하지 않는[2] 헤비메탈계 악곡. 여기까지만 보면 별 특징 없이 저 난이도에 존재감도 없는 공기곡이었겠지만[3] '''유례없는 특이한 채보'''로 하이퍼 이상의 채보가 2019년에 추가되기 전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악명높은 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1배속 영상(단 이때에는 배속이 없었다.)


N 패턴은 난타에 어느 정도 자신있는 플레이어라면 위 영상의 두 번째 플레이처럼 슈퍼랜덤 옵션을 걸고 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다. 단 풀콤의 경우는 랜덤의 특성상 마지막 4개 동시치기 배치가 무리배치로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다.
[image]
시작부터 2~3마디부터 '''29개의 세로 연타'''가 쏟아진다. 대부분 이 파트에서 다량의 콤보와 스코어를 잔뜩 버리고 시작하게 되는데,
[image]
문제는 10~11마디에 '''13개의 세로 연타'''가 쏟아진다는 점. 이 파트에서 극초반에서 간신히 콤보를 이은 유저들은 쉽사리 여기서 콤보를 왕창 잃기 쉽다(...)
[image]
[image]
그 이후로 30다운 무난한 채보가 이어지다 '''48~51마디까지 동시치기'''가 나오다 표시된 붉은 선 구간에서 한쪽 팝군이 빠지더니, 그 이후로 52~54마디 동안 '''온 종일 트릴만 쏟아지는 후살 패턴이 나온다.''' 여기서 동시치기→트릴로 패턴이 바뀐걸 눈치채지 못한다면 게이지를 왕창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 심지어 이 패턴은 배틀모드에서도 그대로 나온다![4]
위와 같은 황당한 패턴들 때문에 어지간한 랭커들도 퍼펙트나 풀콤보를 내기 정말 힘든 곡으로 유명하며, 거기에 더해서 짠판정 속성까지 붙어있으니 그야말로 '''극악'''. 가끔씩 이 곡에 하이퍼나 EX 채보가 붙으면 어떤 괴랄한 채보가 나올까하고 종종 농담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진짜로 팝픈뮤직 공식 홈페이지에 데이터가 떴다! 그리고 피스에서 팝픈뮤직 2 빙고를 통해 하이퍼 보면과 익스 보면이 등장하였다.

EX 채보 영상
EX 패턴은 무지막지한 연타와 동시치기 트릴이 난무하는 데다 후살 격으로도 나오기 때문에 클리어 난이도가 클래식 8 수준으로 난해한 곡이다. BPM 150의 16비트 연타는 클8 마왕 구간 연타(BPM 200의 12비트)와 같은 속도인데 이게 계속 나오는 것. 게다가 롱노트가 끼어든 동시치기등 난이도가 난해한 구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난이도 체감이 최대 50레벨까지 올라간다. 또 게이지가 가벼운 레슨이나 클8과 달리 노트수가 1190개로 1025개를 넘어갔기 때문에 게이지 회복도 쉽지 않다.
대부분의 평가로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개인차를 잘 받아봐야 49 상급. 아무리 낮아도 클래식 8과 비슷한 난이도로 봐야 한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수록 당시 레벨은 48이었으나, 일반적인 48 유저라면 후살은커녕 아예 전 구간에서 게이지를 채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연타 구간을 빼는 등 여러 개인차를 감안해도 기본적인 채보 자체부터 48은 절대 아니다. 아예 관련 위키에서는 '48유저가 깰 방법은 없다. 난이도 상향을 기다리자.'라는 코멘트가 달려 있었을 정도로, 이 패턴의 48레벨 책정은 音楽의 EX 42레벨 책정 이래 가장 심한 불렙으로 보는 것이 중론이다.
논란을 반영해 2019년 10월 2일 패치로 EX의 난이도가 49로 상향되었다. 같은 패치에서 난이도가 변동된 유일한 패턴으로, 사실상 정규 난이도 조정 이전 긴급 패치에 가까운 셈.
탑랭커 TATSU 또한 퍼펙트나 풀콤보는 고사하고 마지막 트릴에서 다량의 BAD 세례를 받으면서 불클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영상 설명에서도 ラストの攻略法求む(마지막 공략법 구함)라고 썼을 정도였다. 여태까지 해온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정도로 탈탈 털렸으며, 심플한 세로연타는 예전부터 껄끄러워했기때문에 이 곡이 자신에게 있어서는 팝픈뮤직의 모든 곡 중 난이도가 원탑이라고 한다. 이런 평가가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세로연타 패턴만해도 껄끄러운데 뒤에 게이지를 채울만한 구간도 짧아서 48에서 49로 상향된 후의 49레벨 헬위키 서열에서도 별격이 매겨진 퍼커시브 3(+1.037), 팝퍼즈(+1.057)마저 뛰어넘은 '''위험'''(+1.082)등급으로 매겨지면서 사실상 49에 두기엔 난이도가 너무 높고 50에 두자니 애매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중. 클래식 8, 백바벨과 함께 49의 마지막 난관으로 꼽힌다.
실제로 엔젤리온이나 토이 컨템포러리, 카우보이 upper, 힘같은 곡을 클리어하고서도 I'm on fire ex는 클리어하지 못하고 49 올클리어에 실패하는 유저도 있는 반면에, 다른 50곡은 클리어하지 못했는데 이 곡은 어찌저찌 비벼내서 겨우 클리어에 성공하는 유저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난이도와 유례가 없는 강력한 개인차를 동시에 보여준다. 심지어 50 졸업곡 오토를 클리어하고도 해당 곡을 클리어못하고, 50레벨 10개 넘게 클리어해도 해당 곡을 못 깨는 케이스도 실제로 존재한다...
아무리 랭커라도 한번 연타에서 말렸다가는 그대로 불클까지 직행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KAC에서 어떤 곡이 너죽고 나죽자 식의 도박, 이판사판 전략에 가장 잘맞을까' 하는 의견이 오고갈 때에 많이 언급되는 곡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KAC 팝픈 여성부 준결승 C블록 2번째 과제곡을 추첨할때 하필 이 곡이 당첨되자 관객석에선 비명과 환호아닌 환호가 동시에 터져나왔고, 참가자들이 허탈하게 웃다가 팔로 엑스표시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해설진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5]

EX 보면 슈퍼랜덤 클리어 영상. 플레이어는 Rustin.[6]
EX의 경우에는 클리어를 노리고 랜덤/슈랜을 거는 것은 승산이 낮다. 슈퍼랜덤 난이도는 슈랜 최강곡들 바로 아래인 18레벨로 책정되어 있으며 최후반부 직전의 롱노트가 같이나오는 동치,트릴 부분은 운이 안따라주는 이상 무리배치가 나오면 넘어갈수가 없는데다 슈퍼랜덤 난이도 또한 최후살이 힙락 3.5 EX 슈퍼랜덤을 연상케 한다.
이렇게 극악한 연타곡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무리배치를 남발하는 클래식 8에 비하면 채보 자체는 무리배치를 잘 안쓰기 때문에 풀콤보 자체는 곡의 악명에 비하면 빨리 등장했다.#

EX와 함께 추가된 하이퍼 패턴의 경우 표기레벨이 43이지만, EX에 비해 언급이 덜될 뿐 명백한 사기레벨. 개시패턴을 제외하고 심각한 연타구간은 없으며, 이 구간도 양손으로 번갈아 치기 쉽게 나온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게이지 채우기 힘들며 마지막 트릴은 롱팝군과 섞여나와 적정레벨 유저는 감당이 안된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보통 게임에서 말하면 최종보스, 초기 비트매니아로 말하면 「스카」 같은 존재감일려나요. 이 곡은 곡 수록이 아슬아슬했기에 엄청 초조했습니다만, 마지막에 이 곡이 들어가게 되어 팝픈2의 인상이 완전히 바뀌어 버릴 정도로 임팩트가 생겼습니다.
마지막의 「2베이스」 연타는 작년에 사망한 헤비 메탈계의 모 유명 드러머에게 바치는 것입니다.

3. 가사


Yeah! The nightmare stalker.
You find out.
張りつけられた 凶器の罠に
身を焦がす時
Go for broke. You've gonna death to death
Crime in the dark
語りつづけた 賛美の歌が
鐘を鳴らしつづける
黒い安息のメロディー
爪を研がす 悪魔が笑う
Grief, Rage, gloom, blood
お前の中に潜む 十字架の影

[1] 팝픈뮤직 2의 아시아 버전에서는 Thrash로 개명되었었다.[2] 팝픈뮤직 9에서 5버튼 모드가 부활하면서 채보가 수록되긴 했지만 Sunny Park에서 삭제되었다.[3] 물론 팝픈 2 당시 기준으로는 최고난이도 축에 속하는 곡이다![4] 사실 세로 연타는 초기 BEMANI 시리즈의 아이콘 중 하나였다. 20,november, LUV TO ME 등이 세로 연타로 난이도가 높아진 대표적인 곡들.[5] 여담이지만 남자부 결승진출자인 다이나소는 원래 결선에서 이곡을 고르려고 했으나 여성부에서 이곡이 먼서 나오는 바람에 중복곡 선택금지 룰에 걸려서 25 o'clock the WORLD 를 골랐다.# [6] oto 슈랜을 깰수있는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연타지대에서 보더에 걸리는것을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