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ONE/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IZ*ONE과 관련된 논란 및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
2. 그룹 관련 논란 및 사건사고
2.1. 활동 초기 겸임 논란
기사들에 의하면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인 것에는 이견이 없다. 이는 프로듀스 48이 시작하기 전부터 계속 나온 기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IZ*ONE 활동에만 전념하는지, 기존 소속사 타 그룹과의 겸임인지 단언한 적이 없다. 시즌 1 때는 겸업을 허용했다가 분란이 일어나자 시즌 2에선 겸업을 못 하게 막아버렸다.[1] 일단 IZ*ONE의 한국인 멤버들의 경우 기존 소속 팀이 있거나[2] 데뷔 예정 팀에 속한 인원은 없다.
일본 멤버의 경우 프로듀스 48은 이미 일본에서 기반이 다져진 연습생들이 오는 만큼, 겸임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초반에 쏟아졌다. 하지만 7월과 8월 쯤에 모호한 기사들이 연이어 터졌고, AKB48 활동이 어떻게 되는지 시원하게 정리되지 못했다.
방송이 끝난 후 2주가 넘도록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의 겸업 문제가 정리가 안 됐었다. 악수회와 음악 방송 스케줄은 계속 소화하고 있고 2018년 9월 14일까지도 일본에 체류 중이었다. HKT48의 인기 멤버이자 지배인까지 맡고 있는 사시하라 리노에게도 "우리들도 그 아이들(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도 앞으로의 스케줄 등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쪽(일본) 팬들도 안심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면 좋겠다. 우리들도 본인도 전임인지 겸임인지 모르는 것은 진짜다. 정말로 아무것도 모른다"라는 애매한 답변만이 돌아왔을 뿐이었다.
그러다가 2018년 9월 24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AKB48 그룹 악수회장에서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가 2년 6개월 간 AKB 그룹 활동을 중단[3] '''한다는 것이 발표되면서 일본 멤버들의 IZ*ONE 전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입장도 연이어서 발표되었는데, '앞으로 12인 완전체로 활동에 올인하는 모습 이어갈 것입니다.' 라는 부분이 포함되었다. 올인이라는 단어가 포함되고 완전체를 강조하였는데, 이 부분은 한국 멤버들도 활동 기간 전부 전임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해석해도 큰 무리가 없어보인다.
정리하자면 2018년 9월 24일, AKS 측의 발표로 겸임 문제는 사실상 결론이 났다. 마지막 AKB48 54th 싱글인 NO WAY MAN 활동이 남긴 했지만 이 활동도 앨범 발매 이전에 활동이 종료되고, 악수회 일정도 2018년 10월 21일에 종료이기 때문에 이 싱글 활동이 IZ*ONE 활동과 겹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겹치지 않았다.[4]
하지만 2018년 12월 2일에 동월 15일 개최 예정인 HKT48의 8주년 기념 콘서트에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를 참석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전임에 대한 의지가 불분명해졌으며, 이에 대해 팬들은 피드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 기사
2018년 12월 4일 소속사에서 겸임이 아니라는 입장의 기사가 올라왔다. 관련 기사 하지만 동업자임에도 일본 소속사 측이 선제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는데 부랴부랴 뒤늦게 확인을 하는 모양새에, 겸임이 아니므로 문제가 없다면서 이제부터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오해의 여지가 남은 해명으로 의문점을 남겼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소속사를 믿고 지켜보자는 의견과, 소속사를 못 믿겠으니 더 확실한 대답을 요구하고 나코와 사쿠라의 일본 콘서트 참석의 취소를 요구한다는 의견으로 나뉘게 되었다. 팬들은 어느 쪽을 원하는지에 대해 공식 팬카페에서 팬들이 앞장서서 투표를 하였고, 카페에서 소속사에 답변을 요청하는 총공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답변시한인 2018년 12월 6일까지 소속사는 아무런 답을 내놓지 않았고, 행동을 계속하면 IZ*ONE에 피해가 간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여 최종 입장 발표 후 총공을 종료한다는 결의를 하였다.
2018년 12월 15일에 열리는 HKT48 콘서트에서 사쿠라와 나코를 욕을 먹어가면서 초청한 이유가 '''사시하라 리노의 졸업'''임이 알려지면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진정된 상태지만, 차후에 있을 '''사시하라 리노'''의 '''졸업 콘서트'''라는 새로운 문제가 남아있다. 그동안 HKT48를 이끌어온 간판이자 대선배이며 HKT48 극장 지배인까지 겸하고있는 사시하라의 '''졸업 콘서트'''인 만큼[5] 사쿠라와 나코가 참석을 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일단 일본의 여러 매체에서 더 이상의 겸임 없이 IZ*ONE 전임으로 간다고 발표했지만, 팬들은 여전히 반신반의하는 중.
사시하라 리노의 졸업 콘서트가 있는 2019년 4월 28일에는 스케줄[6] 이 있어서 어떻게 될 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중에 2019년 4월 24일 사쿠노키로 사시하라 리노의 졸업 콘서트가 있는 날 스케줄이 있어 못 간다고 하였다. 대신 사시하라 리노의 졸업 콘서트 당일 사쿠라와 나코의 영상편지가 공개되었으며 사시하라 리노의 졸업 콘서트 이후 겸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결론이 난 상태이며, 확실하게 정리가 되지 않았던 초기에 비해 한국과 일본 양국 활동이 매우 매끄럽게 흘러갔다.
2.2.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2020년 11월 18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의 항소심에서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로 기소된 제작진을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7] 을 선고하며, 원래 정상적인 투표가 일어났다면 데뷔했어야 할 연습생을 발표하였다.[8] 재판부는 '''"순위가 유리하게 조작된 연습생들 역시 자신의 순위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이 사실을 빌미로 연예기획사에 예속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연습생들도 피해자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며 투표 조작으로 인해 순위가 오른 연습생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이번 재판은 순위를 조작한 피고인들을 단죄하는 재판이지, 오디션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믿고 최선을 다해 젊음을 불태운 연습생들을 단죄하는 재판이 아니다”'''라며 '''“언론 관계자들은 이 같은 차선을 택한 재판부 입장을 이해해주고 다른 억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2.3. 서울가요대상 비정상 득표
2019년도 서울가요대상에서 매크로 등으로 생성된 다중계정으로 한류특별상 753,708표, 인기상 110,109표의 비정상 투표가 주최 측의 조사결과 밝혀졌다.
3. 개인 관련 논란 및 사건사고
[1] 이 때문에 뉴이스트는 Wanna One의 활동이 끝나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황민현을 제외한 4명이 뉴이스트 W로 활동하고, 핫샷의 경우는 멤버 3명이 Wanna One, JBJ, UNB로 데뷔하여 2018년까지 완전체 활동이 힘든 상황이고 2019년에도 그룹 활동이 하성운의 임시 솔로활동 이후로 미뤄졌다.[2] I.O.I는 1명(정채연), Wanna One은 2명(하성운, 황민현)이 각각 기존 그룹 멤버였다.[3] 현장 영상 자막으로는 휴지(休止)라는 단어가 나갔다. AKB를 떠난다는 뉘앙스가 아니라, 활동을 잠시 쉰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4] 일본은 음반을 발매하고 활동하는 게 아니라 활동을 하고 음반을 발매하는 시스템이다. 게다가 연말이 되면 일본 방송계는 미리 녹화를 하고 쉬는 경향이 있어 엠스테 같은 생방송을 제외하면 미리 찍어놓는다. 즉, 미리 고지한 2018년 10월 21일 스케줄이 싱글 활동 마지막이 될 확률이 높다.[5] 특히 야부키 나코의 경우, 도쿄 출신임에도 사시하라 때문에 후쿠오카를 기반으로 하는 HKT48에 들어왔다고 말할 정도로 동경의 대상이자 한국에서 나코맘으로 불릴 정도로 자신을 잘 챙겨주었던 고마운 선배의 졸업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6] SBS 인기가요 슈퍼 콘서트 in 광주[7] 단, 이미경PD는 집행유예[8] 이가은과 한초원의 최종 순위는 각각 5, 6위로 최종 데뷔조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