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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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리그의 '''르네상스이자 황금기이자 지금까지 회자되는 진정한 중흥기'''였던 98~99년의 첫번째 시즌. 아직까지도 K리그는 이 시즌 이상의 흥행은 거두지 못하고 있다.[2] 98년 프랑스 월드컵의 처참한 성적으로 인해 프로축구도 영향을 받을 것이 우려됐지만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오히려 월드컵으로 인해 높아진 축구에 대한 관심이 '''고종수''', '''이동국''', '''안정환''' 등 트로이카를 필두로 새로운 세대의 스타가 출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왜 리그에 스타 플레이어가 필요한가를 보여준 시즌이었다고 볼 수 있다. 컵대회와 정규리그 모두 무승부를 없애고 연장전과 승부차기를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3]
2. 드래프트
3. 98 아디다스 코리아컵
3.1. 조별 예선
3.1.1. A조
3.1.2. B조
3.2. 준결승전
3.3. 결승전
3.3.1. 1차전
3.3.2. 2차전
4. 98 필립 모리스 코리아컵
4.1. 순위
5. 참가 팀 현황
6. 클럽 순위
- 무승부 제도가 폐지되고 정규 시간 무승부 시, 연장전(골든골 제도)과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 승리 시 승점 3점, 연장전 승리는 승점 2점, 승부차기 승리는 승점 1점을 획득한다.
- 이 대회 이전의 모든 챔피언 결정전은 모두 비공식 경기 처리되었다.
- K리그 1998 시즌 챔피언 결정전 진출
- K리그 1998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 아시안 컵 위너스컵 1999-00 시즌 진출 또는 K리그 1998 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
- ⑴ 포항 스틸러스는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팀 자격으로 아시안 슈퍼컵에 출전해 준우승하였다.
- ⑵ 전남 드래곤즈는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아시안 컵 위너스컵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하였다.
- ⑶ 울산 현대 호랑이는 리그컵(아디다스코리아컵) 7회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 ⑷ 부산 대우 로얄즈는 리그컵(필립모리스코리아컵) 1회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7. 다른 시즌 보기
[1] 이 시기를 선도했던 트로이카. 사실상 이 짤방으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2] 물론 관중 수로는 월드컵 거품을 잔뜩 받은 2002년이 압도하지만 누구도 2002년을 황금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3] 승점을 매기는 방식이 독특한데, 정규시간 이내에 승리했을 경우에는 3점, 연장전 승리에는 2점, 승부차기 승리에는 1점을 부여했다.[4] 부천 종합운동장은 2001년 완공되었다[5] 볼드체는 우승팀이다.[6] 대한민국 프로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골키퍼가 골을 넣은 경기다. 그것도 무려 '''후반전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김병지의 동점골로 지금도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