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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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종합운동장. 주소는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 (부사동).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 완공부터 시작해. 1964년 1월 주경기장을 포함해 야구, 배구, 농구, 정구, 양궁장을 갖춘 종합경기 타운이 완공되었다. 이후 1970년 충무체육관이 개관하였고, 현재 대전의 웬만한 스포츠 행사를 다 해결하는 곳이다.
2020년 현재로선 대전 내에 유일한 종합운동장이다.
주경기장, 야구장, 충무체육관, 한밭체육관(1226석, 최대 2000명), 수영장(752석, 최대 1000명), 정구장(252석, 최대 378명 수용), 게이트볼장, 육상보조트랙, 보조경기장이 있다.
최초 입주 프로스포츠팀은 OB 베어스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대전 한국철도의 홈구장이다. 1987~1989년에는 럭키금성 황소,[6] 1997~2002년에는 대전 시티즌, 2002~2014년까지는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이 활용하기도 했던 구장이다. 한수원이 본사를 서울에서 경주로 옮기는 과정에서[7] 축구단의 연고지도 경주로 옮기자 한국철도 축구단이 인천에서 대전으로 연고지를 옮기면서[8] 한국 내셔널리그 경기는 계속 열리게 되었다.
2019년 K5리그 챔피언십의 A조와 B조 조별리그 경기, 그리고 준결승전이 이곳에서 치뤄지기도 했다.
2021년 K리그2의 대전 하나 시티즌이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보수로 인해 8월부터 시즌 종료시점까지만 이 경기장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경기장의 사실상 마지막을 장식하는 셈이 됐다. 마지막 프로축구 경기는 K리그2 2021년 35라운드 FC 안양과의 경기다.
2022년에 대전시가 이 경기장 자리에 한화 이글스의 새 야구장을 신축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철거할 예정이다.[9] 따라서 2025년 이후엔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로 변경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문서 참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뒤편에 있는 체육관으로 1974년에 건립됐다. 원래는 실내수영장이었으나 1990년대 초 한밭수영장을 새로 짓기로 결정함에 따라 수영장이던 건물을 다목적 체육관으로 개축했다.[10] 아주 잠시동안 KBL 경기장으로 쓰였던 시절이 있었다. 1997년 충무체육관 보수공사가 진행되던 때에 대전 현대 다이넷이 이 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다만 그 시절 대전 현대 다이넷의 성적이 워낙에 시궁창이었기에 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국민의당과도 연관이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중앙당 창당대회가 열렸고 안철수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당 후보로 최종 선출된 곳도 이곳이다.
위치가 조금 애매한데, 대전 구도심에서도, 신도심에서도 살짝 벗어난 위치라 대전 시내에서의 접근성이 약간 떨어지고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야구장은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인데 구장 변 도로가 좁아 경기 전후로 경기장 주변에 교통정체가 심한 것이 흠이다. 하지만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직통으로 연결되는 급행2번 버스노선이 있어 외지에서 원정 올 땐 되려 편하다.(아니면 중앙로역 하차 후 으능정이거리 쪽으로 가서 환승하면 된다.) 경기장 주변 상가 재개발이나 충무체육관이 이전한다면 부지를 확보할 수 있어 개축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게 가능하긴 할까….
시내버스야 노선이 정해져 있으니 어쩔 수 없으나 택시를 타고 갈 때는 서대전네거리에서 대사동 쪽으로 가지 말고 좀 돌더라도[11] 중앙로나 대전고 쪽으로 돌아서 가자고 말하자. 경기 시작 1시간 전 쯤이면 보문산쪽 길은 평일, 주말 안가리고 완전히 꽉 막힌다. 아니면 위에도 있지만 중앙로역에서 내려서 환승을 하던가 20분 가량 걸어가도 된다.
그 외에 둔산동이나 중촌동, 삼성동 등 대전 시내 하천 근처에 사는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가도 좋다. 삼천교를 기준으로 천변 자전거 도로를 타면 30~35분 정도에 종합운동장에 도착한다.[12]
자가용으로 방문하게 될 경우, 2014 시즌까지만 해도 경기시작 20분 전에 구장 내 주차장에 도착해도 느긋하게 자리 찾아 주차할 수 있던 때와 달리 2015 시즌 들어 이글스 파크의 매진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말의 경우 경기 2시간 전에 가더라도 자리를 찾지 못해 뺑뺑이를 도는 경우가 꽤 많아졌다. 만약 구장 주차장이나 주변의 주차공간 자체가 없을 경우 구장 맞은편에 있는 문창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할 수 있으니 참고. 게다가 문창초와 구장과는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이기도 하고 경기종료시 구장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 차와 처음부터 엉킬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1. 개요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종합운동장. 주소는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 (부사동).
2. 역사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 완공부터 시작해. 1964년 1월 주경기장을 포함해 야구, 배구, 농구, 정구, 양궁장을 갖춘 종합경기 타운이 완공되었다. 이후 1970년 충무체육관이 개관하였고, 현재 대전의 웬만한 스포츠 행사를 다 해결하는 곳이다.
2020년 현재로선 대전 내에 유일한 종합운동장이다.
3. 시설 및 입주 스포츠팀
주경기장, 야구장, 충무체육관, 한밭체육관(1226석, 최대 2000명), 수영장(752석, 최대 1000명), 정구장(252석, 최대 378명 수용), 게이트볼장, 육상보조트랙, 보조경기장이 있다.
최초 입주 프로스포츠팀은 OB 베어스다.
3.1. 야구장
3.2. 주경기장
2020년 기준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대전 한국철도의 홈구장이다. 1987~1989년에는 럭키금성 황소,[6] 1997~2002년에는 대전 시티즌, 2002~2014년까지는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이 활용하기도 했던 구장이다. 한수원이 본사를 서울에서 경주로 옮기는 과정에서[7] 축구단의 연고지도 경주로 옮기자 한국철도 축구단이 인천에서 대전으로 연고지를 옮기면서[8] 한국 내셔널리그 경기는 계속 열리게 되었다.
2019년 K5리그 챔피언십의 A조와 B조 조별리그 경기, 그리고 준결승전이 이곳에서 치뤄지기도 했다.
2021년 K리그2의 대전 하나 시티즌이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보수로 인해 8월부터 시즌 종료시점까지만 이 경기장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경기장의 사실상 마지막을 장식하는 셈이 됐다. 마지막 프로축구 경기는 K리그2 2021년 35라운드 FC 안양과의 경기다.
2022년에 대전시가 이 경기장 자리에 한화 이글스의 새 야구장을 신축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철거할 예정이다.[9] 따라서 2025년 이후엔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로 변경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문서 참고.
3.3. 충무체육관
3.4. 한밭체육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뒤편에 있는 체육관으로 1974년에 건립됐다. 원래는 실내수영장이었으나 1990년대 초 한밭수영장을 새로 짓기로 결정함에 따라 수영장이던 건물을 다목적 체육관으로 개축했다.[10] 아주 잠시동안 KBL 경기장으로 쓰였던 시절이 있었다. 1997년 충무체육관 보수공사가 진행되던 때에 대전 현대 다이넷이 이 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다만 그 시절 대전 현대 다이넷의 성적이 워낙에 시궁창이었기에 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국민의당과도 연관이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중앙당 창당대회가 열렸고 안철수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당 후보로 최종 선출된 곳도 이곳이다.
4. 교통
위치가 조금 애매한데, 대전 구도심에서도, 신도심에서도 살짝 벗어난 위치라 대전 시내에서의 접근성이 약간 떨어지고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야구장은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인데 구장 변 도로가 좁아 경기 전후로 경기장 주변에 교통정체가 심한 것이 흠이다. 하지만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직통으로 연결되는 급행2번 버스노선이 있어 외지에서 원정 올 땐 되려 편하다.(아니면 중앙로역 하차 후 으능정이거리 쪽으로 가서 환승하면 된다.) 경기장 주변 상가 재개발이나 충무체육관이 이전한다면 부지를 확보할 수 있어 개축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게 가능하긴 할까….
시내버스야 노선이 정해져 있으니 어쩔 수 없으나 택시를 타고 갈 때는 서대전네거리에서 대사동 쪽으로 가지 말고 좀 돌더라도[11] 중앙로나 대전고 쪽으로 돌아서 가자고 말하자. 경기 시작 1시간 전 쯤이면 보문산쪽 길은 평일, 주말 안가리고 완전히 꽉 막힌다. 아니면 위에도 있지만 중앙로역에서 내려서 환승을 하던가 20분 가량 걸어가도 된다.
그 외에 둔산동이나 중촌동, 삼성동 등 대전 시내 하천 근처에 사는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가도 좋다. 삼천교를 기준으로 천변 자전거 도로를 타면 30~35분 정도에 종합운동장에 도착한다.[12]
자가용으로 방문하게 될 경우, 2014 시즌까지만 해도 경기시작 20분 전에 구장 내 주차장에 도착해도 느긋하게 자리 찾아 주차할 수 있던 때와 달리 2015 시즌 들어 이글스 파크의 매진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말의 경우 경기 2시간 전에 가더라도 자리를 찾지 못해 뺑뺑이를 도는 경우가 꽤 많아졌다. 만약 구장 주차장이나 주변의 주차공간 자체가 없을 경우 구장 맞은편에 있는 문창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할 수 있으니 참고. 게다가 문창초와 구장과는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이기도 하고 경기종료시 구장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는 차와 처음부터 엉킬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5. 향후 종합운동장 구조 변경 계획
[1] 뒤에 있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는 리모델링하여 주차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 2014년부터 리모델링으로 좌측 펜스 길이가 1.4m 당겨졌다.(98.6m)[3] 단, 포수 뒤쪽 홈플레이트 부분은 부분적으로 인조잔디를 적용[4] 휠체어 전용 16석 포함. 제2구장을 제외하면 1군 홈 구장 중 좌석규모가 가장 적은 구장이다. 그 다음은 17,000석인 고척 스카이돔.[5] 2011년 12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 내야 관중석 3층을 증축했다. 2012년 6월, 14,133석 규모로 증축되었고, 2013시즌 이후 리모델링으로 수용인원이 14,133명에서 13,000명으로 또 다시 변했으며, 2021년부터 총 수용인원부터가 14,000석을 넘겼다. 내야석의 불필요 공간과 1루와 3루 흡연구역을 없애므로서 좌석이 좀더 넓어졌다. 좀 더 많은 관중이 들어설 예정이다.[6] 현 FC 서울로, 창단 후 1989년까지 충청권 광역 연고였다. [7] 경주에 방사성폐기물 처분장(방폐장)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됐다.[8] 마침 한국철도공사의 본사도 대전에 있다.[9]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건립 이전까지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내 종합운동장이 한밭운동장 주경기장의 대체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대전시가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인 육상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운동장을 개보수해주고 충남대가 학사 일정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학교 내 체육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10] 그래서 관중석이 건물의 동쪽과 서쪽에만 있다.[11] 사실 그렇게 도는 것도 아니다[12] 가장 가까운 자전거 주차장은 외야 출입구 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