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009년
1. 개요
새로 강원 FC가 창단 및 K리그에 가입하였다. 단일리그로 환원한 3번째 시즌이다. 정규 시즌이 끝난 후 상위 6개팀이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우승팀을 가렸다. 특히 2002년부터 7년간 스폰서였던 삼성전자가 빠지면서 스폰서 없이 치루는 촌극이 벌어진 시즌이다. 프로축구연맹의 무능함이 만천하에 다시 증명된 시즌.
2. 참가 팀 현황
3. 드래프트
4. 피스컵 코리아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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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리그컵 스폰서를 해오던 삼성전자의 스폰서 포기 이후,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자, 당시 프로축구연맹 회장인 곽정환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일화그룹의 피스컵 조직위원회에서 지원하면서 결정된 대회 명칭이다. 그래서 2009 K-리그 컵대회는 '피스컵코리아'의 이름으로 열리게 된다.
참고로 피스컵 조직 위원회는 2003년부터 세계유명클럽 초청경기인 '피스컵'을 치러왔고, 2006년부터는 여자축구 국가대표 초청경기인 '피스퀸컵'을 격년제로 운영 해왔다. 피스컵 조직 위원회 측은 "'축구를 통한 평화와 사랑'이라는 이념 아래 여러 축구 대회를 개최해왔는데 금년 K-리그 컵대회를 '피스컵 코리아'로 바꾸어 창설한다"고 밝혔다. '피스컵 코리아'는 3월25일부터 9월 16일까지 국내 15개 프로구단이 참가, 총상금 1억 5000만원을 놓고 결전에 들어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지 않는 11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벌이고, 챔피언스리그 참가팀이 합류하는 8강전부터는 결승전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총 39경기가 벌어졌다.
5. K리그 2009
리그 중에는 메인 스폰서가 없어서 K리그 2009로 시작을 했고,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자동차가 챔피언십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여, 명칭을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가 되었다. 상위 6개팀 즉,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 성남 일화 천마,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가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정규리그에서 결정된 3위와 6위, 4위와 5위 팀이 각각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두 경기 승자끼리 준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준플레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2위팀과 맞붙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정규리그 1위팀과 챔피언 결정전을 가져 리그 챔피언을 가린다.
전북 현대 모터스가 첫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동국 선수가 MVP를 수상하였다. 그는 21골로 득점왕도 차지하였다. 신인상은 강원 FC의 김영후 선수에게 돌아갔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루이스 선수가 12개의 도움으로 도움왕에 올랐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우승을 이끈 최강희 감독에게 지도자상이 주어졌다.
6.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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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로고가 빠지고, 검은 테두리만 제외하면 06, 07 패치와 동일
7. 리그 결과
8.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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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6강 PO
8.1.1. 1경기
8.1.2. 2경기
8.2. 준PO
8.3. PO
8.4. 챔피언 결정전
8.4.1. 1차전
8.4.2. 2차전
- 통합 스코어 3:1로 전북 현대 모터스가 처음 우승하였다.
8.5. 우승
9. 다른 시즌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