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3방송
KBS에서 1980년 12월 1일부터 1981년 9월 7일까지 방송하던 라디오 채널. 중파로만 방송했다.[1] 당시의 주파수는 639kHz.
사실 이 방송은 KBS 소속이 아닌 1964년 5월 9일 개국한 라디오서울이었다.[2] 1965년 8월 2일 중앙방송 라디오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66년 7월 16일 동양방송(TBC) 라디오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다가 신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후 1980년 11월 30일에 단행된 언론통폐합에 따라 강제로 KBS에 합병당하여 KBS 제3방송으로 개칭되어 방송되었으나 1981년 9월 7일에 폐국하였다.이후 주파수 AM 639kHz는 KBS 제2라디오[3] →KBS 제3라디오[4][5] 가 사용하다가 2010년 1월 1일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하였고,[7] 호출부호 HLKC는 2000년 1월 1일부터 KBS 제3라디오가 사용하고 있다.
KBS 라디오 중 라디오서울[8] 과 같이 광고방송을 하는 채널이었다. 1981년 3월 7일 KBS에서 광고방송을 시작했을때 1TV, 2TV, 라디오서울과 함께 광고를 하는 채널로 지정되어 6개월간 광고를 했으나 제3방송이 폐국한 후에는 2라디오에서 광고를 시작했으며[9] 1991년 3월 11일 라디오서울이 폐국한 이후로 2라디오만 광고를 하다가 2001년 이후 2FM이 광고방송을 시작하였다.
동양방송 시절 방송했던 교통정보 프로그램인 '가로수를 누비며'는 언론통폐합 후 라디오서울로 넘어갔다가 라디오서울이 폐국한 이후 2라디오로 넘어갔다.
[1] 표준FM방송은 부산에서만 진행.[2] KBS 라디오서울과는 명칭만 동일하다.[3] 1981년 9월 7일~2000년 1월 1일[4] 2000년 1월 1일 개국[5] 2000년 1월 1일~2010년 1월 1일[6] 호출부호 HLKC-SFM[7] KBS 제3라디오는 2010년 1월 1일 AM 1134kHz로 주파수 변경, 4월 20일 FM 104.9MHz[6] 개국[8] 구 동아방송-KBS 제4방송.1991년 3월 11일 폐국하였다.[9] 1라디오는 1TV 특집 프로그램과 스포츠 중계프로그램을 수중계했을때에 한해서 광고가 나왔고, FM 채널과 교육라디오는 일절 광고를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