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충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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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및 역사
충청북도 북부를 관할하는 을지역국, KBS청주방송총국에 소속되어 있다.
1962년 5월 15일 청주방송국 충주중계소 개소를 시작으로 1984년 12월 23일 개국했다.
1987년 11월 16일 1TV·음악FM 로컬프로그램 송출을 개시했다.
2003년 청주 KBS 제2라디오 표준FM이 개국했을 때 충주 1라디오 표준FM의 주파수가 변경되었다. 현재 청주 2라디오가 사용하는 90.9MHz는 본래 충주 KBS 제1라디오 표준FM의 채널이었다.
KBS 지역국 중 순천과 함께 AM 방송 키 스테이션이 없다. 본래 연수동 787-3번지에 송신소가 있었지만 폐지하였다. 이윽고 제천 중계소도 폐지하여 KBS의 지역(총)국 중에 유일하게 중파 주파수가 없는 지국이 되었었지만 이후 순천국에서 명목상으로는 방송설비 점검을 위한 휴지를 한다고 가장해 폐지 수순에 들어가면서 유일한 타이틀은 깨졌다. 이 때문에 KBS 충주 제1라디오 시보를 들어보면 창원방송총국과 마찬가지로 아나운서가 멘트를 길게 끌어서 한다. AM 주파수는 물론 중계소까지 없어 멘트가 타 지역국보다 짧기 때문.
여담으로 청주시의 EBS FM 송출은 한동안 청주총국이 아닌 충주국과 대전총국이 분담하였다.
한편 KBS는 2019년에 목포, 순천, 진주, 원주, 충주, 안동, 포항 등 7개 지역국을 기능조정 대상으로 정하고 일부 기능을 관할 총국으로 이관하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 충주방송국은 2020년 2월 3일부로 청주방송총국에 TV제작, 방송편성, 송출, 총무 등 기능을 일부 넘겨주게 되었다. 그때문인지 로컬송출시 오른쪽 상단자막 노출이 KBS충북으로 바뀌었다.
2. 역대 국장
- 임은진 (1984~1988)
- 김성배 (1988~1989)
- 윤한중 (1989~1990)
- 전준모 (1990~1993)
- 박창학 (1993)
- 김희무 (1993~1995)
- 박양원 (1995~1998)
- 이내수 (1998)
- 강현국 (1998~1999)
- 정경래 (1999~2001)
- 장동선 (2001~2002)
- 김경식 (2002~2004)
- 구능회 (2004~2006)
- 김관동 (2006~2008)
- 김시연 (2009~2010)
- 이준용 (2010~2012)
- 김영철 (2012~2014)
- 류삼우 (2014~2015)
- 조하룡 (2015)
- 김회종 (2015~2017)
- 신동춘 (2017~2019)
- 박범서 (2019)
- 유석근 (2019~ )
3.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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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1일 로컬 뉴스에서 제천시, 충주호반에 국내 최장 케이블카 추진이라는 보도가 나갔는데, 제천시가 추진하는 '청풍호그린케이블카'사업에 대한 보도에서 '청풍호'라는 명칭이 누락된 것이다.
이에 1월 15일 제천청풍호사랑실천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도적으로 청풍호라는 명칭을 왜곡하거나 누락시키는 보도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정은 물론 제천시민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해당 보도를 한 기자는 “법정 공식명칭인 충주호를 사용한 것에 대해 문제를 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고의적이거나 불리함을 주기 위한 의도는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제천청풍호사랑실천위윈회와 제천시민단체가 연대한 제천지킴이는 ‘KBS충주방송국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과 함께 범시민적 차원으로 규탄 대회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2013년 1월 23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시민 단체, 봉사 단체,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KBS충주방송국 폐지’를 위한 서명 운동과 규탄 대회가 열렸다.#
4. 송출 현황
한국방송공사/전국 방송망 참조
- TV : 1TV, 2TV, EBS
- 라디오 - 충주1라디오 (충주 FM 92.1MHz / 제천 FM 103.3MHz / 단양 FM 90.7MHz)
- 충주FM(FM 100.3MHz)
- EBS FM(충주 FM 104.1MHz / 단양 FM 105.5MHz)
5. 제작 프로그램
5.1. 보도
지역국 기능조정으로 인해 2020년 1월 31일을 끝으로 TV 자체뉴스를 마감하고, 같은 해 2월 3일부터 청주방송총국에서 제작하는 뉴스를 릴레이하게 된다. 뉴스 9는 존치되었지만 이마저도 마감되고 청주 릴레이로 변경되었다. 다만 뉴스 7 충북 네트워크 현장 연결 여기는 충주 코너가 존재한다.
- TV 보도프로그램
- (~ 2020.01.31)
5.2. 라디오
- 계명산의 아침
- 92.1 여기는 라디오 충주
- Kiss The Music
- 생방송 충청은 지금
6. 직원
6.1. 아나운서
6.1.1. 현직
- 김경희: 방송부장
- 진두연: 1R 정오종합뉴스, FM Kiss The Music 제작.진행, 1R 생방송 충청은 지금 제작
- 박찬송: 1R 계명산의 아침 진행, 1R 09시 뉴스, 1TV 뉴스7 여기는 충주
- 임하늘: 1R 92.1 여기는 라디오 충주 진행, 1R 17시 뉴스, 1R 생방송 충청은 지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