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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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플한 그래픽에 샐러리맨을 조작해서 하는 퍼즐 게임... 인데, 이 게임의 목적은 '''죽는 거다.'''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가시를 피해서 살아야 하는데 이 게임은 가시에 들이대서 죽는 게 목적. 물론 죽지 못하게 별의별 함정(?)들이 플레이어를 가로막고, 그걸 다 뚫고 나가서 죽어야 한다.
퍼즐 중에도 마우스 커서를 발판으로 써서 점프해야 한다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클리어가 된다거나, 몇스테이지 뒤로 돌아갔다가 다시 와야 한다거나 하는 등 상식을 깨는 퍼즐들이 많다.
참고로 이 게임의 진짜 주제는 '''자살은 결코 즐겁지 않다'''이다.
1편과 2편, 팩토리는 Windows용으로, 게임 폴더에 세이브파일을 생성하는 식으로 저장한다.[2] 1,2편의 경우 게임이 실행될 시 배경 파일이 생성되며, 게임을 종료하면 삭제하도록 되어 있다. 단, 팩토리는 브금 파일이 게임 폴더에 상시로 있다.
Sucide Salaryman과 Super는 플래시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인기가 아주 좋았다. 하지만 2020년 플래시 지원 종료로 추억의 시리즈가 될 것이다.
Mr Karoshi라는 모바일판도 출시하였다. 안드로이드 버전 또한 존재하나, 2015년 8월 현재 스토어에서는 내려간 상태.
모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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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시 시리즈의 첫 버전이다. 레벨은 총 25레벨이며 Windows용이다. 개발자의 농담 겸 장난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인기가 높아 이후 다양한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본작은 초대작인 만큼 난이도가 낮지만, 플레이어를 속이기도 하고 드립을 치기도 한다. 배경음악은 Madcow가 작곡한 'Phunq'라는 음악이다. 게임의 아이콘은 파란 사각형이고, 게임을 시작하면 고장난 텔레비전 화면에 게임 'Jesse Venbrux가 만듬, 음악 Madcow가 만듬'이라고 나오고, 다음에는 게임 제목 Karoshi가 過勞死와 함께 쓰여있다. 그리고 스테이지 선택 화면이 나온다. 인게임에서 화면에 혈흔이 있기 때문에 섬뜩한 분위기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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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Karoshi가 인기를 얻고 나서 만든, 직후의 시리즈 버전이다. 전작에 비해 두 배나 많은 50레벨로 구성되어 있는 Windows용 게임이며, 더욱 창의력을 발휘해야만 클리어 가능한 스테이지들이 많다. 전작에 비해 드립이 훨씬 많은 편이다. 게임을 시작할 때 로딩스크린도 드립이 있는데, 로딩 중이고 키보드를 눌려 로딩을 뛰어넘으라고 되어있다. 스페이스를 눌려야만 게임이 시작되며, 그 로딩은 사실 끝나지 않는다. 배경음악은 quark123, madcow[3] , shwop, musicisbliss이다. 메인 배경음악은 선택할 수 있는데, 무섭기보다는 신난 브금이 기본설정이고 전작에 있던 화면의 피가 본작에는 없어서 섬뜩한 분위기도 줄었다. 다만 배경음악은 전작의 것으로 바꿀 수도 있으며, 단순히 삐소리가 배경음악이 되도록 할 수도 있다. 최종보스에서는 배경음악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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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시 시리즈 중 처음으로 웹 버전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총 50레벨이며, 플래시를 기반으로 했다. 기본적인 인터랙션은 다른 시리즈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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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리즈들과 비슷하지만, 크게 다른 점은 '''여러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해서 모두 죽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총 25+4레벨이며 Windows용이다.
"협동 플레이"가 목표인 인디 게임 공모전에 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버전이다. 협동해서 하는 것이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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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1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는 플래시 기반의 웹게임이며, 기본 Karoshi의 인터랙션에 추가적으로 '''슈퍼 카로시 '''가 등장한다.
주인공 캐릭터가 슈퍼맨 마크에 닿게 되면 ''슈퍼맨''으로 바뀌는데, 이 때는 무슨 짓을 해도 죽을 수가 없다. 보통 게임이라면 좋은 일이었겠지만 이 게임의 목적이 자살인 만큼 꼭 그렇지만도 않다. 대신 ''슈퍼맨''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아이템에 닿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므로, 다시 죽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것을 이용해 만들어진 퍼즐들을 푸는 것이 후반부 플레이의 대부분이다.
플레이 도중 게임창이 종료되더라도 그것을 플레이하던 PC상에 스테이지 정보가 남아 있어, Super Karoshi 플레이 창을 다시 켜기만 하면 기록은 전부 남아 있는 편리함이 있다. 60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 하고 나면 그제서야 모든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는데, 재미있는 점은 알려진 61스테이지 외에도 ''Secret level''이라 불리는 두 개의 스테이지가 더 있다는 것이다.
''Secret level''에 돌입하는 방법은 구글 검색 등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63레벨을 클리어 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가 일부러 깰 수 없게 설계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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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9일에 iOS버전으로 출판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시리즈와 조작방식은 거의 동일하다. 총 50레벨.
스토리...라고 하긴 뭐하지만, 시리즈 대부분은 상사의 '''업무 압박'''에 시달릴대로 시달리는 주인공이 결국 우울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 충동'''을 느낀다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도 있다.[4]
같은 제작자가 만든 게임으로 Execution과 Focus[5] 가 있다.
2011년 맥 앱 스토어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아이폰/안드로이드 버전도 나왔다. 단, 원판같은 다양한 구성과 스테이지는 생략되었다.
카로시 아이콘은 2010년경에 구 엔젤하이로와 구 엔하위키 아이콘이었고, 구 엔하위키 미러는 이것과 좌우대칭이었다. 과로사는 ↘방향, 엔하미러는 ↙방향 사각형이 색깔이 다르다.
1. 소개
네덜란드의 게임제작자 제시 벤브룩스(Jesse Venbrux) 가 제작한 퍼즐 인디 게임. 과로사 게임으로도 알려져 있다.[1]'''Karoshi is a series of puzzle platformer games in which the goal is to die.'''
Karoshi는 '''죽는 것이 목표인'''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
아주 심플한 그래픽에 샐러리맨을 조작해서 하는 퍼즐 게임... 인데, 이 게임의 목적은 '''죽는 거다.'''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가시를 피해서 살아야 하는데 이 게임은 가시에 들이대서 죽는 게 목적. 물론 죽지 못하게 별의별 함정(?)들이 플레이어를 가로막고, 그걸 다 뚫고 나가서 죽어야 한다.
퍼즐 중에도 마우스 커서를 발판으로 써서 점프해야 한다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클리어가 된다거나, 몇스테이지 뒤로 돌아갔다가 다시 와야 한다거나 하는 등 상식을 깨는 퍼즐들이 많다.
참고로 이 게임의 진짜 주제는 '''자살은 결코 즐겁지 않다'''이다.
2. 시리즈
1편과 2편, 팩토리는 Windows용으로, 게임 폴더에 세이브파일을 생성하는 식으로 저장한다.[2] 1,2편의 경우 게임이 실행될 시 배경 파일이 생성되며, 게임을 종료하면 삭제하도록 되어 있다. 단, 팩토리는 브금 파일이 게임 폴더에 상시로 있다.
Sucide Salaryman과 Super는 플래시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인기가 아주 좋았다. 하지만 2020년 플래시 지원 종료로 추억의 시리즈가 될 것이다.
Mr Karoshi라는 모바일판도 출시하였다. 안드로이드 버전 또한 존재하나, 2015년 8월 현재 스토어에서는 내려간 상태.
모음 링크
2.1. Kar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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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시 시리즈의 첫 버전이다. 레벨은 총 25레벨이며 Windows용이다. 개발자의 농담 겸 장난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인기가 높아 이후 다양한 시리즈를 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본작은 초대작인 만큼 난이도가 낮지만, 플레이어를 속이기도 하고 드립을 치기도 한다. 배경음악은 Madcow가 작곡한 'Phunq'라는 음악이다. 게임의 아이콘은 파란 사각형이고, 게임을 시작하면 고장난 텔레비전 화면에 게임 'Jesse Venbrux가 만듬, 음악 Madcow가 만듬'이라고 나오고, 다음에는 게임 제목 Karoshi가 過勞死와 함께 쓰여있다. 그리고 스테이지 선택 화면이 나온다. 인게임에서 화면에 혈흔이 있기 때문에 섬뜩한 분위기도 준다.
2.1.1. 공략
- 0 - 아무런 속임수가 없는 단순한 레벨. 중간 가시에 떨어지면 된다.
- 1 -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상자 두 개가 떨어지고 가시를 막는 벽이 한 칸 낮아진다. 상자 하나로 버튼을 누르게 하고 나머지 상자 하나는 벽을 넘어가는 데 이용한다.
- 2 - 좌측에 가시가 있고 버튼을 누르면 옆에 상자가 떨어지려고 한다. 그런데 상자를 계단처럼 해도 가시에 닿지 못한다. 가시는 사실 가짜고, 상자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버튼을 눌려서 상자가 주인공 위로 떨어지게 해야 한다.
- 3 - 상자 하나가 바닥에 있고, 버튼을 누르면 상자가 떨어질 것이다. 상자를 2층으로 쌓고, 아래 상자를 밀어내서 위에 상자가 떨어지게 하면 된다.
- 4 - 파란 버튼을 누르면 거대한 망치가 주인공을 죽인다.
- 5 - 중간에 있는 전기 장치를 켠다. 그리고 전선에서 전기가 흐르도록 상자를 쌓아올린다. 위에 있는 상자로 버튼을 누르면 아래에 있는 상자를 막는 벽이 사라진다. 뚤힌 아래 상자로 전선을 통하게 하면 상자에 전기가 통하고 전선에 있는 네모난 칸이 블록이 되어버린다. 전기가 흐르는 블럭을 건드려서 감전되면 끝.
- 6 - 위로 올라가면 플레이어에게 총을 제공한다. 왼쪽에 상자가 있는데, 상자에 총을 쏘면 뒤로 밀려난다. 총을 상자에 쏘는 순간 재빨리 내려가서 밀려나 떨어지는 상자에 맞으면 끝.
- 7 - 총알이 분홍색 직각삼각형 블록의 빗변에 부딫치면서 나아간다. 중간에 총알을 막는 벽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사라진다. 총알이 벽을 통과할 때까지 버튼을 누르고 있고, 통과하는 순간 자기가 쏜 총알에 맞으러 재빨리 움직여야 한다.
- 8 - 총으로 쏴서 위에 있는 상자를 버튼을 누르면 없어지는 블록으로 이동시킨다. 버튼을 눌려 상자를 내리고 총을 쏴 분홍색 직각삼각형 블록에서 튕기고 버튼 벽을 통과하면 총알이 상자를 밀어내는데, 상자는 구멍에서 떨어지고, 그 떨어지는 상자에 맞으면 된다.
- 9 - 총을 상자에 쏘면 버튼이 눌려진다. 버튼은 가시 있는 곳으로 받쳐주는 블록과 막는 벽을 동시에 없애므로, 점프하고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버튼이 눌려지도록 타이밍을 맞추어야 한다.
- 10 - 총이랑 상자가 제공되고 위에 가시가 있다. 하지만 사실 위에 가시에 닿아 사망하는 건 불가능하며, 오른쪽으로 가면 공간이 더 있다. 초록색 블록은 총을 맞으면 사라지는데, 초록색 블록을 솨 상자를 떨어뜨려 2층으로 쌓고 아래 상자를 밀면 된다.
- 11 - 바닥 아래 등 접근이 불가능한 곳에 가시가 있다. 하지만 오른쪽 위에 있는 가시는 다른 블럭을 타고 화면보다 위로 올라가면 접근할 수 있다.
- 12 - 플레이어는 좁은 공간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초록색 블럭이 모여서 K를 형성화하는데, K를 누르면 거대한 상자가 주인공 위로 떨어진다.
- 13 - 총을 쏴서 중간 분홍색 블럭에 부딫쳐 총알이 튕겨 자신이 맞도록 해야 한다.
- 14 - 바닥밖에 없는 공간에서 시작하자마자 플레이어 우측에 상자가 떨어진다. 시작부터 오른쪽으로 움직여야만 클리어 가능하며, 상자가 이미 바닥에 떨어졌으면 클리어는 물 건너 가는거다.
- 15 - 14와 비슷하나 상자가 더 우측으로 간다. 우측 키를 꾹 눌려도 상자에 도달하지 못하는데, 해당 레벨은 한 쪽 벽에 닿으면 반대쪽 벽으로 순간이동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좌측 키를 꾹 누르는게 답이다.
- 16 - 상자하고 가시 옆 받침대를 없애는 버튼이 있는데, 전부 페이크다. 15와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어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점프하면 우측에 받침대로 넘어오며, 가시에 접근할 수 있다.
- 17 - 받침대와 바닥을 통째로 없애버리는 버튼이 받침대 위와 끝에 상자 옆에 있다. 받침대 위에 버튼을 누르면 허공에서 떨어지게 되더니, 버튼에 손이 때지면서 바닥이 다시 생성되 떨어지지 못한다. 받침대 위에 버튼을 피하고 받침대 아닌 곳에 있는 버튼을 상자가 누르게하면 바닥이랑 받침대가 사라진 채로 유지된다. 바닥 아래로 떨어져 죽으면 된다.
- 18 - 주인공이 접근하면 모습을 드러내는 블록이 등장한다. 옆에 있는 가시에 들이대려 하면 블럭이 막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른쪽 위에 가시는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블록이 배치됨을 알 수 있다.
- 19 - 주인공 위쪽에 유령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 둘은 똑같이 동시에 움직인다. 상자만 누를 수 있는 버튼을 상자로 눌려 유령이 갈 길을 열고, 유령이 위에서 상자를 밀어서 진짜 주인공이 맞게 한다. 주인공이 죽으면 유령 주인공은 같이 소멸해버린다.
- 20 - 파란 버튼 위에 거대한 화분이 있다. 파란 버튼을 누르면 화분이 로켓처럼 날아가더니, 깨진 화분이 수많이 떨어진다. 저절로 그 화분에 맞게 된다.
- 21 - 기둥 위에 있고 가시는 좌우가 랜덤이고 키보드의 좌우 컨트롤이 바를 수도 있고 뒤바뀌어 있을 수도 있다. 아주 단순한 레벨이지만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 22 - 플레이어는 움푹 파인 곳에 갇혀 있다. 시계가 돌고 있는데, 초침이 한 바퀴 돌아 1분이 지나면 주인공 위로 상자가 떨어진다. 인내심을 많이 요구하는 레벨.
- 23 - 옆에 있는 버튼을 눌려서 위에 있는 상자를 내린다. 이걸 보면 배경 블록과 상자가 겹치는 경우 배경 블록이 투명해지고 통과되는 걸 알 수 있다. 그 상자 바로 옆에 있는 상자를 우측에 가시가 있는 칸으로 옮기고, 좌측에 있는 상자를 떨어뜨려 우측에 가시 있는 곳으로 올라가도록 받쳐준다. 옆에 있는 상자로 상자용 버튼을 눌려 배경 블록과 겹친 상자를 내리면 우측의 공간으로 올라갈 수 있다. 우측에 떨어뜨려 놓은 상자로 옆에 버튼을 누른다. 상자용 버튼과 일반 버튼이 둘 다 눌려져서 가시가 있는 공간이 열린다.
- 24 - 옆에 있는 상자로 버튼을 눌려 앞에 벽과 맨 우측 받침대를 없앤다. 그리고 벽이 있는 칸에 또다른 상자를 두고, 또하나의 상자로 버튼을 다시 눌려 벽과 받침대를 부활시킨다. 그러면 중간에 둔 상자 때문에 벽의 맨 아랫부분이 뚫린다. 그 뚫린 건 지금 활용하지 말고 받침대로 올라가고 총을 얻고 뛰어넘자. 총으로 초록석 블록을 지우고 옆 상자로 상자용 버튼을 눌리면 가시가 있는 공간이 열린다. 그리고 벽 뚫는 걸 활용하여 가시 공간에 가면 된다.
- 25 - 옆으로 가다보면 날개 아이템이 있다. 날개를 얻으면 점프를 공중해서도 반복할 수 있다. 옆에 높은 벽 때문에 날개 없이는 그곳을 넘을 수 없으며, 다음부터는 바닥과 천장에 가시가 풍성하다. 그냥 가시에 닿아 사망하면 된다. 만약 사망하지 않고 끝까지 갈 경우, 끝에 END 버튼이 있고 그 버튼을 누르면 맵에 웃는 얼굴 낙서가 생긴다. 그 말고는 추가적인 반응이 없으며, 돌아가서 사망해야 한다.
- 최종보스 - 최종보스는 잘려나간 주인공의 머리가 거대해진 것이다. 최종보스 스테이지는 총 5스테이지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에서는 최종보스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깔려죽으면 된다. 두 번째에서는 최종보스가 날아다니는데 우측에 숨겨진 블록을 타고 최종보스에게 닿으면 된다. 세 번째에서는 총을 쏘면 총알이 튀어서 최종보스가 맞으면 추락하는데, 떨어지는 최종보스에 깔려죽으면 된다. 네 번째는 최종보스를 조종하게 된다. 주인공을 깔려죽게 하면 된다. 마지막은 최종보스만 등장한다. 우측에는 가시 천국인데, 거기 뛰어든다. 이것으로 주인공뿐만 아니라 최종보스도 죽게 된다. 최종보스가 죽으면 화면 전체에 피가 가득해지며, 'Thank for play'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이 막을 내린다.
2.2. Karoshi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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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Karoshi가 인기를 얻고 나서 만든, 직후의 시리즈 버전이다. 전작에 비해 두 배나 많은 50레벨로 구성되어 있는 Windows용 게임이며, 더욱 창의력을 발휘해야만 클리어 가능한 스테이지들이 많다. 전작에 비해 드립이 훨씬 많은 편이다. 게임을 시작할 때 로딩스크린도 드립이 있는데, 로딩 중이고 키보드를 눌려 로딩을 뛰어넘으라고 되어있다. 스페이스를 눌려야만 게임이 시작되며, 그 로딩은 사실 끝나지 않는다. 배경음악은 quark123, madcow[3] , shwop, musicisbliss이다. 메인 배경음악은 선택할 수 있는데, 무섭기보다는 신난 브금이 기본설정이고 전작에 있던 화면의 피가 본작에는 없어서 섬뜩한 분위기도 줄었다. 다만 배경음악은 전작의 것으로 바꿀 수도 있으며, 단순히 삐소리가 배경음악이 되도록 할 수도 있다. 최종보스에서는 배경음악이 따로 있다.
2.2.1. 공략
- 0 - 전작의 0스테이지와 완전 똑같다.
- 1 - 상자를 버튼 바로 위에 있도록 하고 버튼을 눌려 상자를 떨어뜨리고 맞으면 된다.
- 2 - 우측의 버튼은 의미 없으며, 상자를 2층으로 쌓고 아래 상자를 밀면 된다.
- 3 - 화면이 넷으로 나누어져있다. 모두 진행상황이 같으므로 한쪽에만 집중하자. 위로 올라가서 상자를 구하고 상자로 버튼을 눌려 가시를 열어서 죽으면 된다.
- 4 -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위에 수가 줄어든다. 커다란 상자 4개가 있는데 막히지 않아서 떨어뜨릴수 있는 상자는 좌측부터 3번째이므로 파란 버튼을 10번 눌려 위에 수를 3으로 하고 상자에 접근하면 끝.
- 5 - 우측에 총을 얻으면 마우스로 총을 쏠 수 있다. 주인공을 맞추자. 같은 제작자의 게임 Execution을 연상시킨다.
- 6 - 주인공이 공중에 떠있는 광경을 보면서 시작되는데 사실 맵의 좌우가 서로 뒤바뀌어서 보이는 것이다. 중간에 거울을 보면 바로된 맵을 볼 수 있으며, 거울에서 벗어나서 가시까지 맵을 짐작해가면서 가야 한다.
- 7 - 가시랑 블럭이 겹치는등 아주 이상한 모양의 맵이 있고, '죄송합니다, 레벨을 잘못 만들었습니다. 다음번엔 더 좋은 레벨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맨 우측에 플레이어가 오면 사라지는 블럭이 있는데, 그 블럭을 통해 아래로 빠지면 된다.
- 8 - 아래로 떨어질 길을 다른 사람이 막고 있다. 그 사람은 코인 10개를 달라고 한다. 위에 코인 10개를 모두 획득하면 10개라고 했나 20개를 달라고 한다. 재시작하면 코인의 개수가 그대로 10개로 나온다. 다시 10개를 모으면 총 20개가 되며, 그 사람은 빠지는 길을 열어준다.
- 9 - 블록이 모여 기둥을 형성화하는데 기둥 사이에 거리가 있다. 점프해서 우측 벽에 있는 가시까지 가야 하는데, 점프하는 횟수가 늘수록 점프하는 높이가 줄어든다. 그러므로 한번에 다음 기둥으로 넘어가야만 클리어 가능하다. 위에 코인이 있는데 아무 의미 없으므로 무시하자.
- 10 - 배경이 공책 위에 쓴 것처럼 바뀌는데, 좌우 벽이 연결되어있다. 벽을 넘어가고 버튼을 누르면 커다란 텔레비전이 떨어지고 맞으며 죽게 된다.
- 11 - 해당 레벨도 좌우 벽이 연결되어있다. 좌우 바닥이 3개로 총 6개인데, 휴지통이 있는 바닥을 타고 반대족 벽으로 넘어가자. 그러면 휴지통의 위치가 바뀐다. 휴지통을 몇 번 따라가보면 위에 상자가 생성되는데, 버튼을 누르고 상자에 맞으면 된다.
- 12 - 전작의 12레벨처럼 초록색 블럭이 K를 형성화하고 K를 누르면 상자가 떨어져 죽는다. 전작과의 차이점은 상자가 얼굴 모양인 거 뿐.
- 13 - 이제는 초록색 블럭이 L을 형성화한다. L을 누르면 플레이어 위에 받침대가 생기는데, 점프하는 순간 L을 누르면 받침대 위에 올라가게 되고, L을 형성화하는 초록색 블럭을 뛰어넘어서 화면 밖으로 떨어져 죽으면 된다.
- 14 - 걷보기에는 평범한 레벨이지만 점프가 불가능하다. 가시에 닿을 생각은 하지 말고 좌측에 바닥이 없으니 떨어질 생각을 하자.
- 15 - 닿기 쉬워보이는 바닥에 가시는 접근하면 가시가 노란색 캐릭터가 되면서 플레이어는 죽지 않는다. 우측에 칸이 하나 더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받침대가 생긴다. 위족 벽에 우측 가시는 가까이 접근하면 다른 벽이 막음을 알 수 있다. 벽의 좌측 가시에나 접근해서 클리어하자.
- 16 - 배경색이 지옥이고 바닥은 모두 검정색이고 이상한 식물같은 게 가득해서 지옥을 연상시킨다. 버튼이 있는데 사각형의 개수가 버튼을 눌려야 하는 횟수와 같다. 사각형의 개수가 적은 순서대로 버튼을 눌리면 큰 상자가 떨어져 죽게 된다.
- 17 -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모양의 바닥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0부터 100까지 숫자를 카운트하는데, 아무 키나 누를수록 1식 올라간다. 100에 도달하면 바닥이 사라지면서 빠져죽게 된다.
- 18 - 맵 전체가 물속이다. 플레이어의 산소 게이지가 있고 점점 줄어든다. 아래에서 산소방울이 올라오고 닿는순간 산소 게이지가 꽉찬다. 산소 게이지가 바닥나서 익사해야 한다. 즉, 산소 방울을 피하는게 목표.
2.2.2. 부가요소
- 카로시 1 스피드런: 전작의 25스테이지 타임어택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7분간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2.3. Karoshi : Suicide Salar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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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시 시리즈 중 처음으로 웹 버전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총 50레벨이며, 플래시를 기반으로 했다. 기본적인 인터랙션은 다른 시리즈와 비슷하다.
2.4. Karoshi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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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리즈들과 비슷하지만, 크게 다른 점은 '''여러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해서 모두 죽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총 25+4레벨이며 Windows용이다.
"협동 플레이"가 목표인 인디 게임 공모전에 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버전이다. 협동해서 하는 것이 자살.
2.5. Super Karoshi
[image]
총 61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는 플래시 기반의 웹게임이며, 기본 Karoshi의 인터랙션에 추가적으로 '''슈퍼 카로시 '''가 등장한다.
주인공 캐릭터가 슈퍼맨 마크에 닿게 되면 ''슈퍼맨''으로 바뀌는데, 이 때는 무슨 짓을 해도 죽을 수가 없다. 보통 게임이라면 좋은 일이었겠지만 이 게임의 목적이 자살인 만큼 꼭 그렇지만도 않다. 대신 ''슈퍼맨''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아이템에 닿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므로, 다시 죽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것을 이용해 만들어진 퍼즐들을 푸는 것이 후반부 플레이의 대부분이다.
플레이 도중 게임창이 종료되더라도 그것을 플레이하던 PC상에 스테이지 정보가 남아 있어, Super Karoshi 플레이 창을 다시 켜기만 하면 기록은 전부 남아 있는 편리함이 있다. 60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 하고 나면 그제서야 모든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는데, 재미있는 점은 알려진 61스테이지 외에도 ''Secret level''이라 불리는 두 개의 스테이지가 더 있다는 것이다.
''Secret level''에 돌입하는 방법은 구글 검색 등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63레벨을 클리어 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가 일부러 깰 수 없게 설계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2.6. Mr. Karoshi
[image]
2011년 2월 9일에 iOS버전으로 출판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시리즈와 조작방식은 거의 동일하다. 총 50레벨.
2.6.1. 스토리
스토리...라고 하긴 뭐하지만, 시리즈 대부분은 상사의 '''업무 압박'''에 시달릴대로 시달리는 주인공이 결국 우울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 충동'''을 느낀다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도 있다.[4]
2.6.2. 본작 추가 등장인물
- 여자친구: 카로시 씨의 여자친구. 접촉하면 '으흠~'하는 감탄사와 함께 하트가 날아다니며 카로시가 웃는 표정으로 바뀌고 이동 속도와 점프력이 대폭 상승한다. 꼭 좋은 것만은 아니어서 좁은 구덩이에 빠져 죽어야 하는데 이동속도가 상승한 상태에서는 무조건 넘어가버려서 재시도해야 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 상사(Boss): 카로시 씨의 상사. 접촉하면 'Blah blah blah'라는 잔소리가 들리며 카로시가 울상이 되고 이동 속도와 점프력이 대폭 하락한다.
3. 여담
같은 제작자가 만든 게임으로 Execution과 Focus[5] 가 있다.
2011년 맥 앱 스토어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아이폰/안드로이드 버전도 나왔다. 단, 원판같은 다양한 구성과 스테이지는 생략되었다.
카로시 아이콘은 2010년경에 구 엔젤하이로와 구 엔하위키 아이콘이었고, 구 엔하위키 미러는 이것과 좌우대칭이었다. 과로사는 ↘방향, 엔하미러는 ↙방향 사각형이 색깔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