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Gnu
1. 소개
2013년 밴드의 기타 및 보컬을 맡고 있는 츠네타 다이키가 솔로 프로젝트로 Mrs.Vinci을 결성하였고 이후 '''Srv.Vinci'''로 개명, 몇 번의 멤버 교체를 겪으며 2015년에 현재의 4인조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South by Southwest와 US 투어를 마치고 난 이후トーキョーカオティック(도쿄 카오틱)의 명의로 약 2주 가량 활동하다, 2017년 현재의 밴드명인 '''King Gnu'''로 자리 잡았다.[2]
독특한 음악성과 꾸준한 활동으로 주목받다가 2019년 1월 메이저 데뷔 하였다.[3] 白日로 포텐을 터뜨려 2019년 제70회 홍백가합전에 출장까지 하며 2020년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밴드 중 하나이다.
밴드명인 '''King Gnu'''는 '킹 그누'가 아니라 '킹 누'라 읽으며[4] , 이름의 유래는 이러하다. '누'는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소과의 동물인데, 이들은 평소에 몇십 마리에서 몇백 마리정도 무리지어 다니지만 봄이 오면 그 무리의 규모는 몇십만 마리로 늘어난다고 한다. 이런 누의 습성과 같이 King Gnu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끌어모아 큰 무리를 이루고 싶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
CLUB GNU라는 이름의 공식 팬클럽이 있다.[5][6] 매월 400엔씩 정기 결제가 진행된다.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Visa, Mastercard 등)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가입이 가능하다.
2. 음악적 특징
밴드의 음악을 들어보면 록사운드와 함께 블랙뮤직같은 리듬이 느껴지는데, 이는 츠네타 다이키가 여러 힙합 아티스트로부터 영향을 받아서이기도 하고, 드럼을 담당하는 세키 유우가 블랙 뮤직과 라틴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츠네타가 기악학과 첼로를 전공한 덕에 현악기 구성이 들어가는 곡도 많다. 이런 독특한 사운드 덕에 밴드의 장르를 '도쿄 뉴 믹스처 스타일'이라고 자칭한다. 동시대의 밴드들에 비하여 곡의 전개 중 전조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얼터너티브 록 뿐만 아니라 재즈, 힙합 그리고 클래식 등 폭넓은 장르의 요소들을 도입하는 것과 동시에, 가요적으로 친숙한 멜로디나 일본어로 이루어진 가사를 사용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J-Pop을 한다"라고 하는 것이 그룹의 큰 컨셉으로 작용하고 있다.
음악 외적 특징으로는 고퀄리티의 독특한 뮤직 비디오가 있는데, 애니메이션을 활용할 때도 있고, Teenager Forever 같은 경우에는 멤버들에게 돈을 나눠준 뒤 일상을 관찰하는 형식의 뮤비 그 자체가 화제가 되어 단기간에 조회수 2000만를 찍었다.
그룹의 로고부터 뮤직 비디오 제작까지, 일련의 시각디자인적인 부분들은 멤버인 츠네타 다이키로부터 결성된 "PERIMETRON"이 담당하고 있다.
3. 멤버
※ 본 문서들 내용 중 상당수는 일본 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4. 디스코그래피
4.1. Srv.Vinci 명의
4.1.1. 데모곡
4.1.2. 싱글
4.1.3. 미니 앨범
4.1.4. 정규 앨범
4.2. King Gnu 명의
4.3. 참여 앨범
- 이노우에 요스이 트리뷰트 - 飾りじゃないのよ涙は (장식이 아니야 눈물은)
[1] 이는 츠네타 다이키의 성향이 이유로, 자신들만의 감각에 따르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2] 개명 당시, 리더인 츠네타 다이키가 밴드명을 꼭 King Gnu로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King Gnu 이외에도 후보명이 몇 가지 더 있었지만, 멤버들이 말하기를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정말 터무니 없는 이름들이었다고 한다. [3] SONY Music 산하 레이블 Ariola Japan[4] 다만 재플리시식 발음으로 King은 ‘킹그’라고 읽으므로 ‘킹그 누’라고 읽는 게 틀리진 않다.[5] 공식 팬클럽이라는 언급은 따로 없지만(공식 모바일 사이트라고만 명시되어 있다.) 월 회비를 내는 것과 각종 혜택이 있다는 점에서 팬클럽의 그것과 유사하다.[6] 홈페이지는 모바일만 지원한다.